집에 가는길 / 김창완
해는 저물어 가고
밤이 찾아오면
저 멀리 작은 불빛 하나 둘
피어나고
철없던 어린시절
떠나온 따뜻한 집에
이제 나는 다시
돌아가네
왜 떠나야 했는지
묻지 말아주오 얼마나 멀고 또
험했었는지도
내 모든 기억과 슬픔들은
이제는 지난 이야기
돌아오던 길에 버렸다오
그리움에 잠 못이루던 밤들
어리석은 하루 또 하루
뜻도 없이 떠돌고
도는 구름도 내게는
집을 찾아 가는 것만 같았지
김창완의 연기를 보노라면
그의 노래도 보인다 정말
행동은 최소한으로 하고
대신 눈빛으로 가는 연기
아마 설악메아리님 눈빛도
그 눈빛을 가지신게 분명~
그 분만이 가지는 정서로
노래하는 설악의 음유詩人
출처 : 기타가 있는 마을
글쓴이 : dada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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