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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삼청동] 째즈 공연과 함께 와인 즐기기 <La Cle>

그리운시냇가 2011. 1. 17. 21:13

 

저녁 아홉시쯤, 삼청동으로 넘어와 이곳 저곳 기웃거리다가

La Cle (라끌레 : 우리말로 열쇠이지요^^)라는 째즈 클럽으로 들어갑니다.

 

 

 

내부의 빈티지한 인테리어가 상당히 멋있게 느껴졌습니다.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빈티지함이 좋습니다.

 

 

 

오랜만에 와인을 마시기로 합니다.

5만원짜리 와인을 한병 주문합니다.

 

 

 

 

 

야마모토군은 드라이한 레드와인을 좋아합니다.

 

 

 

프레즐 모양의 과자가 안주로 나왔지만,

몹시 짠맛 때문에 안주없이 와인을 마십니다.

 

 

 

TANTEHUE, 칠레산 2005년 빈티지입니다.

맛은 제법 괜찮았습니다.

 

 

 

천장의 와인잔 장식도 멋있었고,

 

 

 

벽면의 오래된 시계도 멋있네요^^

 

 

 

드디어 째즈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피아노, 일렉 기타, 콘트라 베이스, 드럼을 젊은 뮤지션들이 연주합니다.

 

 

 

처음 접한 라이브의 째즈공연,

아직도 그 선율이 느껴질만큼 여운이 컸습니다.

상당히 멋진 공연을 30분가량 즐긴것 같습니다.

 

 

 

공연팀이 떠난 무대가 쓸쓸하게 느껴지네요^^;;

요일마다 다른 팀들이 와서 공연을 한다고 하네요.

(공연 시간 -  20:00-22:30 몇부로 나뉘는것 같습니다.

저는 마지막 타임 공연을 들었던것 같네요) 

공연 금액이 계산시 1인당 3천원 계산되는 것도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와인을 마시며, 즐긴 째즈 공연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11시가 가까워져 나오니,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지고 있네요^^;;

 

 

 

 

 

출처 : 느리게 걷기
글쓴이 : YAMAMOTO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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