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 10g, 오이 1개, 홍고추 1개, 국간장 3큰술, 설탕 1큰술, 식초 2큰술, 소금 1큰술, 다진마늘·통깨 약간, 얼음 조금,
마른멸치 다시마 약간(멸치다시물 3컵)
▶만드는 법
① 물에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끓여 멸치다시물(또는 생수)을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 시원하게 만들어 둔다.
마른미역은 물에 20~30분 정도 담가 불린 후 주물러 씻고 물기를 짜서 송송 썰어 둔다.
멸치다시물 사용하면 진하고 깊은 맛을, 생수를 사용하면 깔끔하고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다.
② 오이는 굵은 소금으로 비벼 씻은 후 어슷썰기 하여 채 썰고, 홍고추도 어슷썰기한 뒤 고추씨를 떨어내 준비해 둔다.
미역의 비린내를 없애기 위해 참기름에 살짝 볶아 내도 좋다.
③ 그릇에 ②의 오이를 담아 국간장, 설탕, 다진마늘을 넣고 재료에 간이 배이도록 조물조물 무쳐 준비한다.
④ ③에 ①의 국물 3컵과 소금, 식초, 붉은 고추를 넣은 후 통깨를 뿌리고 마지막 먹기 전에 얼음을 동동 띄워 낸다.
얼음을 너무 많이 넣으면 간이 싱거워질 수 있으니 적당히 넣는 것이 중요하다.
♣ 오이냉채 만드는법 2 ♣
재료:
미역(1인분), 오이(1개), 홍고추(혹은 홍색 파프리카), 생수, 감식초, 국간장, 다진마늘, 꿀(혹은 설탕, 올리고당), 깨
먼저 미역을 불려야 해요.
시중에 판매하는 일반 건조미역에는 몇 인분인지 표시가 되어 있어요.
오이가 함께 들어가니까 먹을 사람의 수보다 적게 가늠해서 넣으시면 된답니다~
건조미역이라 불으면 5배가 되니까, 욕심내어 너무 많이 하시지 않도록 주의!
오이를 썰어요.
포스팅용 사진을 많이 안 찍어서...
채썰기의 전단계가 바로 돌려깎기인데, 사진에 없군요.
오이 씨 부분은 준비하면서 제 입으로 다 들어가고^^
과육(?)부분만 가늘게 채썰어주시면 돼요~
짜잔~
홍고추를 넣어 색의 조화를 이뤄주면 좋은데
미처 준비를 못해서 빨간색 파프리카로 대신했어요. ㅎㅎ
담기? 으엥~? ㅎㅎ 국물내기 과정을 전혀 찍지를 않아서...
고향에서 엄마표 감식초가 올라왔는데요. 요게 핵심!!!
그러나 누구나 다 엄마표 감식초가 있는 것은 아니잖아요... 양조식초로 충분히 맛을 낼 수 있으니까... 사과식초 쓰세요~ ㅎㅎ
생수 1.5 컵, 감식초 0.5컵, 꿀 2큰술, 국간장 1큰술, 다진마늘 0.5큰술, 깨를 넣고 휘휘 저어서 만들어요.
국물은 좀 진한듯이 만들어서, 상에 내기 전에 냉수를 추가하거나 얼음을 넣어서 시원하게 드세요~
담기~ 짜잔~!!!
이렇게 담아서 냉장고에 두고 2~3일 안에 드세요.
너무 오래 두면 오이색도 변하고 미역이 미끌미끌해져요.
만들기 쉬우니까 조금씩 만들어서 드시는 것도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