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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하얀 민들레 / 진미령, 박강수

그리운시냇가 2014. 2. 1. 15:36
 
 

  나 어릴 땐 철부지로 자랐지만 
  지금은 알아요 떠나는 것을
  엄마 품이 아무리 따뜻하지만 
  때가 되면 떠나요 할 수 없어요
  안녕 안녕 안녕 손을 흔들며 
  두둥실 두둥실 떠나요
  민들레 민들레처럼 
  돌아오지 않아요 민들레처럼
  나 옛날엔 사랑을 믿었지만 
  지금은 알아요 믿지 않아요
  눈물이 아무리 쏟아져 와도 
  이제는 알아요 떠나는 마음
  조용히 나만 혼자 손을 흔들며 
  두둥실 두둥실 떠나요
  민들레 민들레처럼 
  돌아오지 않아요 민들레처럼 
♡ 하얀 민들레 ː 진미령 ♡
박강수 VA 가요악보
 
 

출처 : 만수6동성당 기타동호회 JC
글쓴이 : pau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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