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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그리운 얼굴 / 유익종

그리운시냇가 2014. 2. 1. 15:51
 
너를 사랑한다고 
그 땐 왜 말을 못했나
밀려 가고 밀려 오는 파도처럼 
그리움이 가슴을 적시는데
어느새 계절은 가고 
또 다시 단풍이 물들었네
그러나 세월가면 잊혀진다는 그 말이 
오히려 나를 울리네 
너를 사랑한다고 
그 땐 왜 말을 못했나
잊을 수 없는 그대 
볼 수 없는 그대
진한 커피 한 잔에 지울 수 있을까
사랑이라는 그리운 얼굴
아직도 나에게는 찾아올 줄을 모르고 
이제는 잊어야 할 
그리운 그대 모습
어이해 내 곁을 떠나지 않나
♡ 그리운 얼굴 ː 유익종 ♡
캐슬 가요악보
출처 : 만수6동성당 기타동호회 JC
글쓴이 : pau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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