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어떻게 오늘 하루 새로운 계획에 에너지 충만 하세요? 저는 매일 새벽형 인간이라 새벽 4시쯤 되면 산에 가요. 물론 특별한 일 있을 때에는 3시에 갈 때도 있고 6시에 갈 때도 있지만 평균 4~6시까지 산에 가거든요? 그리고 저는 라디오를 7개를 고정으로 하고 있어요. 그리고 TV에도 두 개 고정으로 나가고 있고, 강의가 지금 현재는 대한민국에서 제일 많아요. 그런데 집에서는 또 밥순이죠. 제가 가정일 거의 다 해요. 그런데 최신 영화는 다 봐요. 그럼 사람들이 그래요. “아니 언제 그렇게 영화를 또 다 봐요?” 저는요, 일요일 하루를 영화 보는 날, 물론 주일이면 교회 가는 분들도 있고 저도 하나님하고 매일 같이 살고 그러지만 일요일 하루를 영화 보는 날로 정해요. 그래서 아침 조조부터 영화를 봐야 된다. 목적이 딱 생기잖아요. 그럼 부지런해져요. 그리고 하루에 4편을 볼 수 있어요. 그럼 한 달이면 16편을 보거든요? 볼 영화가 없어요. 따라오지를 못하니까. 뭘 내가 못한다. 이건 게으르다는 표시라고 생각을 해요.
5년 전에 일본의 오타카 도요쿠니라는 할아버지가 계셨어요. 이 할아버지가 96세인데 초등학교밖에 안 나오셨어요. 중학교, 고등학교를 검정고시로 대학에 합격을 하신 거예요. 그러니까 일본 신문기자, 방송기자들이 벌떼처럼 달려들어서 할아버지 인터뷰를 했어요. “아니, 할아버지 96세에 어떻게 대학에 합격을 하셨어요? 비결이 뭐에요?” 오타카 도요쿠니 할아버지가 이렇게 대답을 했어요. “비결? 나 그런 거 없어. 그냥 30분 더 일찍 일어나고 30분 더 늦게 잤어.” 여러분,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아요. 24시간. 무료로 공짜로 분양이 되요. 그러나 시간은 고무줄이죠. 게을러터진 사람한테는 하루에 10시간도 안되고 부지런하게 시간을 활용하는 사람은 30시간, 40시간도 살 수가 있다는 거죠. 그래서 여러분에게 “난 바빠서 못해.” 이런 사람은 저는 게으르다는 표시라고 생각을 해요. 아무리 바빠도 틈새시간을 활용하면 얼마든지 자기 시간을 만들 수가 있어요.
그리고 제임스 가필드라는 미국 대통령이 있었어요. 20대 대통령. 제임스 가필드가 대학교 다닐 때 전 과목에 수석을 했대요. 기숙사에 살았는데요. 그런데 수학만 2등을 했어요. 제임스 가필드가 참을 수가 없는 거예요. ‘아니 왜 저 녀석이 나를 이기고 1등을 하는 거야? 내가 그 비밀을 밝혀내고 말아야지.’ 그래서 라이벌 학생 방에 가서 하루 종일 서있었대요. 이유를 밝혀 낸 거예요. 그 라이벌 학생 방이 10분 더 늦게 불이 꺼졌대요. ‘아! 바로 저게 비밀이었구나. 내가 10분 더 늦게 자야지.’ 그래서 그 다음날부터 라이벌학생보다 10분 더 늦게 공부를 했다는 거예요. 여러분 그래서 10분, 하루 10분은 한 달이면 5시간. 1년이면 60시간이 되죠. 여러분, 60시간이면 얼마나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쫄깃쫄깃한 시간. 저는 옛날에 정말 게을러 터져서 매일 뒹굴뒹굴 잠 많이 자고 잠도 하루에 10시간씩 자고 매일 그렇게 노릇노릇 살았어요. 그랬더니 인생이 너무 억울하고 너무 사는 게 무의미해 지더라고요. 요즘은 이제 새벽 3시에서 3시 반 사이에 일어나거든요? 그러니까 너무 인생의 하루가 길어요. 그리고 많은 일을 할 수가 있어요. 그래서 여러분에게 저는 삼순이로 유명한 사람이거든요? 띨순이, 푼순이, 맹순이.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사람이지만 열심히 사니까 하루를 길게 사니까 굉장히 많은 일을 하고 사는 거 같아요. 그래서 여러분들 지금 현재 나에게 주어진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24시간이라는 알짜시간 완전히 공짜잖아요. 이 시간을 내가 어떻게 유용하게 보내느냐에 따라서 이 24시간은 어마어마한 시간이 될 수도 있고, 아주 짧은 찰나가 될 수도 있어요. 여러분, 오늘부터 시간을 맘껏 활용해서 나의 오늘 하루는 몇 시간일까? 라고 한번 질문을 해보세요. 최소한 30시간은 돼야겠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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