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나무/겨자씨

우물가의 여인처럼

그리운시냇가 2012. 5. 9. 22:05







 

*우물가의 여인처럼*                 
나의 사랑하는 주님!
우물가의 여인처럼
당신의 
영광과 나라를찾지 아니하고
늘 세상과 
육신적인것을 찾아 헤메었습니다.
나의 생명이신 주님!
우물가의 여인을찾아오셔서
세상의 헛됨을 알게 하시고
당신만이 영원히 
목마르지아니하는 
생수를 주심을 계시하여 주셨듯
이 미련하고 우둔한 
심령으로 깨닫게 하사 이제는 
영원한것을 위하여 살게 하소서.
나의 전부이신 
주님!
그리하여 그날에 당신앞에
부끄러운자로 
세워지지 않게 하시고 
당신의 영광으로 세워질 수 있도록
늘 이 부족하고 미련한종을 
당신의 온유함과사랑으로 
권고하여 주옵소서. 
주님만이 나의 사랑이시며!
주님만이 나의 생명이시며!
주님만이 나의 전부이시나이다.


*주님*
주님,
삶속에서 
고통이 가시처럼  찔려오고
절망이 절벽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답답하고 앞이 보이질 않습니다
주님,
우리로 절망하지 않게 하시고
주님만을 바라보게 하셔서
아무런 욕심없이
아무런 욕망없이
아무런 소유없이
사랑과 나눔의 삶으로 본을 보여 주신
주님의 삶을 닮아가게 하옵소서.  
오늘도
아침 이슬처럼
푸른 하늘을 듬뿍 담아
꽃망울에 생명을 주듯...
사랑을 나누게 하시고
샘솟는 생수가
우리의
삶 속에 흘러 넘치게 하옵소서.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 물을 먹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요한복음 4: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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