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을 여윈 한여자가 떡장사를 하면서 죽은
남편을 그리워하며 장성한 자식들과 하루하루를
살고 있엇다
하루는 딸이 엄마일을 거들면서 물었다
"힘드시죠, 엄마?"
"애구,너희 아버지만 있었어도 좋았을 것을......
갑자기 돌아가신 네 아버지 생각이 나는구나"
딸이 다시 물었다.
"아빤 일을 참 잘 하셨죠?"
엄마는 한숨을 쉬면서
"그럼!.. 낮이고 밤이고 떡치는 일이라면
최고 였단다"
"고추의 종류?.."
어느집안 3대가 목욕탕을 갔다..[할아버지.아빠.아들]
아이는 문득 자기의 고추와 할아버지,아빠 고추가
모두 다르게 생겼다는 것을 알앗다
집에 돌아온 아이는 할매에게 물었다
할매가 웃으면서
"너 껀 고추여!"
"니 애비건 자지여!"
손자가 "그럼 할아버지 건요?" 하고 묻자
할매는 갑자기 화를 내며..........
*
*
"그건 조또 아니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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