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배우기/기타동호회노래방

김창완의 "집에 가는 길"/ 설악메아리님 노래

그리운시냇가 2010. 10. 6. 14:28

 

 

 

 

 

집에 가는길 / 김창완

 

 

 

 

해는 저물어 가고
밤이 찾아오면
저 멀리 작은 불빛 하나 둘
피어나고
철없던 어린시절
떠나온 따뜻한 집에
이제 나는 다시
돌아가네


 

 

 

왜 떠나야 했는지
묻지 말아주오 얼마나 멀고 또
험했었는지도
내 모든 기억과 슬픔들은
이제는 지난 이야기
돌아오던 길에 버렸다오

 


 

 

 

그리움에 잠 못이루던 밤들
어리석은 하루 또 하루
뜻도 없이 떠돌고
도는 구름도 내게는
집을 찾아 가는 것만 같았지


 

 

김창완의 연기를 보노라면

그의  노래도 보인다 정말

 

행동은 최소한으로 하고

대신 눈빛으로 가는 연기

 

아마 설악메아리님 눈빛도

그 눈빛을 가지신게 분명~

 

그 분만이 가지는 정서로

노래하는 설악의 음유詩人

 

 

 


김창완의 '집에 가는길' 노래 설악메아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