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에 방문했던 괜찮은 식당을 하나 소개하려고 합니다.
온통 연탄불고기라는 가게입니다.
체인점이지만, 봉천점을 이용했습니다.
점심특선은 아래의 메뉴처럼 2가지가 있습니다.
야마모토군과 그의 일행들은 연탄불고기를 맛볼수 있는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점심메뉴를 주문하면 김치찌개와 라면사리를 무한 리필해서 먹을수 있습니다.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밥도 리필이 가능했던것 같습니다.
5천원이란 가격에 아주 놀라운 구성입니다.
내부는 아주 넓직합니다.
이른 점심시간부터 손님들이 꽤 많았습니다.
조촐한 밑반찬입니다.
깔끔하게 마늘쫑 무침, 숙주나물 무침, 오이 무침입니다.
김치찌개가 먼저 준비되었습니다.
끓고 나면 셀프바를 이용해서 라면사리와 찌개를 더 넣어 먹을수 있습니다.
3명을 위한 연탄 불고기도 준비되었습니다.
결코 적지않은 양입니다.
연탄불의 향도 좋습니다.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맛의 연탄 파불고기입니다.
한접시를 다 비우고, 단품으로 1인분 더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참고로 연탄불고기는 간장맛과 매운맛중 선택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인 입맛으론 간장 불고기가 조금 더 나았던것 같습니다.
온통 연탄불고기 가게만의 비밀무기-
바로 황금비율로 소맥을 즐길수 있도록 고안된 온통 소맥잔입니다.
위의 사진처럼 소주를 아래의 선까지 따른다음,
맥주선까지 맥주를 따르기만하면 됩니다.
확실히 부드러운 목넘김의 소맥이었습니다.
아- 낮술을 하는게 아니었는데..ㅎㅎ
무료 셀프바에는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라면사리와,
김치찌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먹을수 있는만큼 얼마든지 이용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김치찌개에 라면사리를 넣고 먹으니 별미더군요^^
아주 속이 든든해졌습니다.
5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연탄불고기와 김치찌개 그리고 밥과 라면사리까지 부담없이 즐길수 있었던,
봉천동의 온통 연탄불고기였습니다.
온통 연탄불고기 봉천점은 봉천역 2번출구로 나오셔서 조금만 내려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런치타임 이용시간은 11:00 a.m ~ 4:00 p.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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