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웃고 가는 방

서울서 지하철 탈때 반드시 지켜야 하는 요령

그리운시냇가 2008. 5. 10.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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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 개표기가 날씬해 진다' 는 뉴스 기사에 
달린 재미있는 댓글들

[네티즌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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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gadaman96 : 지하철 타는 사람 부러워.. 

재밌겠네 지하철도 타보고.. 난 평생 지하철 구경도 
안해봤다. 지하철 한번 타보고 싶다...
지하철이 그리재밌다며?
서울가면 함 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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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kim00 :    기관사 아저씨한테 요금내고 내리는건 아시죠??

bslo55sk :   그리고 탈때 신발 벗고 타야 됩니다.

100protrue :  말 잘하면 깎아 주거든요..  흥정 잘 하시길.


finenee :      2호선은 깎기 힘들껍니다.

savege2000 : 아참.. 버스처럼 벨 눌러야 내립니다.

stinoz :        자리 앉으면 온돌 틀어줍니다...

junirane :      빠르니깐 안전벨트 꼭 착용하시구요..

estasia77 :    벨은 소화기 옆에 있습니다. 내리실 때 빨간 버튼 누르면 지하철이 섭니다.

mysss1988 :  타다가 너무 더우면 의자 밑에 레바 내리고 손으로 출입문 열고 바람 쐬세요.

tkrtrhoddl29 :  개찰구 나올때는 꼭 넣었던 표를 가지고 나와야 돼요..
                    다음에 탈때 그걸로 충전해서 써야합니다..  
                    즐거운 서울여행 되시길..

jeonstom :     타시기 전에 달걀과 사이다 아시죠?
                  ㅎㅎ 그리고 서울일주여행 카달로그 꽁짜로 줍니다.
                   매표소 앞에서 배포한답니다. ^^::
                   즐거운 여행되시길 ~ !

ruda371 :       갈아 탈때는 철로 위로 빨리 뛰어서 건너가세요.

vesskiller :    <<<급구>>>서울지하철 14호선 1일정액권 구함 (싸게주실분)

knochen :    태극마크 있는 역은 순국선열을 위해 묵념을 하는 구간입니다. 안하면 욕먹으니 잊지 말고 하세요.

tkrtrhoddl29 :   지하철 출구에 놓어져 있는 신문을 가져가서 보고싶으면 꼭 표파는 곳에 가서 돈을 내야합니니다.  신문종류에 따라 가격이 틀리구요. 역무원에게 물어보시고 지불하시기 바랍니다. 무인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어서 돈 안내고 그냥 타면 나중에 해당 경찰서에서 벌금 고지서가 날아옵니다.

ijustok :      1호선에는 자일리톨 파는 스튜어디스 할머니가 있어요..

 

homekeepers : 에라이 악당들아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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