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웃고 가는 방

나도 다 까먹었는데...

그리운시냇가 2008. 5. 11. 22:29

 나도 잊어 버렸어

 

 

 여든이 넘은 재벌노인이


 열여덟살 처녀를 아내로 맞아들였다

 첫날밤 노인이 처녀에게 물었다.

 노인 : 아가야, 첫날밤에 뭘 하는건지 너 아니?

 어린 신부가 부끄러워 하며

 처녀 : 몰라요

노인 : 엄마가 어떻게 하라고 일러주지 않던?

처녀 : 아뇨?

    .

    .

    .

    .

 노인 : 이거 큰일났네, 나도 다 까먹었는데

 

 


     

 

 목사의 헌금쓰는 방법

 

 

 어느 날 기독교의 목사, 천주교의 신부, 불교의 승려,


 이렇게 세 성직자(?)가 모여 이야기 하고 있었다.


 먼저 신부가 목사에게 물었다.

 "당신은 헌금 들어 온 것을 어떻게 쓰시오?"



 목사 왈,

 "나는 땅에다 둥그런 원을 그려 놓고,


 돈을 하늘로 확 뿌려서


 원 안에 떨어진 것만 내가 쓰고,


 그 밖에 떨어진 것은 하나님의 일을 위하여 씁니다."

 이번엔 목사가 신부에게 물었다.

 "당신은 헌금을 어떻게 쓰시오?"



 신부왈,

"나도 당신과 비슷합니다.


땅에다 원을 그려 놓고


돈을 하늘로 확 뿌려서 원 안에 떨어진 돈은


하나님의 일에 쓰고,


그 밖에 떨어진 돈은 내가 다 가집니다."

그러자 이번엔 목사와 신부가 승려에게 물었다.



"당신은 헌금으로 들어 온 돈을 어떻게 쓰시오?"

 


"나도 당신들과 비슷합니다.


나도 돈을 하늘로 확 뿌리면서,


`
부처님시여! 가지고 싶은 만큼 가지십시오.`


 하고 땅에 떨어진 돈은 내가 다 가집니다."

 

 

   

 

 

      남자 여자의 차이

 

 

      여자가  늙어서 필요한 5 가지 :    돈, 건강, 친구, 딸, 강아지

 

 

     남자가 늙어서 필요한 5 가지 :  아내, 마누라, 여보, 당신, 와이프

 

    

 

 

 

 자판기 커피 

 

 어느 날 맹구는 커피가 마시고 싶어 자판기에 갔다.

 

 자판기 앞에 선 맹구가 말했다.

 "어디 보자. 밀크커피, 설탕커피, 프림커피…


 엇! 다방커피?  못 보던 커피가 다 있네.


 이게 뭐지?  값이 두배니 맛이 좀 다른가? 한번 마셔보자."


 돈 1천원을 넣고 다방커피를 선택했다.

 자판기가 '덜~~컥  ...... 지~~잉!' 소리를 내며 커피를 쏟아냈다.

 "뭐야, 맛이 밀크커피랑 똑 같잖아.


 에이~ 속았네~!"라고 외치는데


 갑자기 자판기에서 예쁜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

     .

     .

     .

 "오빠~! 나도 한 잔 마실께~! "

 

 그리고는 두잔값을 뺀 잔돈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