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 출신의 이창동 장관에게 한 기자가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장관님이 만드셨던 영화는 하나같이 어둡고 슬픈 이야기들 입니다. 특별히 이렇게 마음 아픈 이야기들만을 주제로 영화를 만드신 이유가 있습니까?” 그 때 이창동 장관이 이런 대답을 했습니다.
“기자님은 이 세상에 소망이나 행복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제가 본 세상을 그대로 필름에 담았을 뿐 입니다.”
이창동 장관의 눈에는 세상 어디에도 희망이나 소망이 보이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의 영화에는 늘 절망적인 상황이 그려 졌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세상 돌아가는 뉴스를 보다보면 “정말 세상에는 소망이 없구나!” 라고 느껴질 때 가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창동 감독과 같이 “에이 한심한 세상! 이 세상에는 소망이 없어!” 라고 탄식을 하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도 세상이 어수선 하고 범죄도 많고 어려운 일도 많기에 사람들은 점점 불안과 공포와 염려 속에서 살아가게 됩니다. 심지어는 좋은일이 있어도 그 좋은일로 인해서 행복해 하기 보다는 오히려 불안해 하고 두려워 하면서 사는것이 인생입니다.
어떤 여자가 결혼을 했는데 결혼 하자마자 남편이 사고로 죽었습니다. 이 여자분이 몇년후에 다시 재혼을 했는데 재혼한 그 남편이 또 병으로 죽었습니다. 두 번째 남편과 사별한 이 여자가 다시 몇 년이 지난후에 착하고 믿음직스러운 남자와 세 번째 결혼을 했습니다
세 번째 남편은 그 여자가 너무나 사랑스러워서 지극정성으로 아내를 사랑했습니다. 그런데 행복에 겨워야 할 아내가 시간이 가면 갈수록 점점 몸이 여위고 얼굴에도 수심이 깊어 졌습니다. 그래서 보다 못한 남편이 물었습니다.
“여보! 당신 어디 아파? 왜 그렇게 몸이 수척해 지는거야?” 그러자 아내는 “나도 모르겠어요! 그냥 자꾸만 불안하고 피곤하고 몸무게가 줄어요!” 하면서 자기도 이상하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아내가 점점더 건강이 악화되고 불안 초조한 기색이 심해 지자 남편은 “내가 아내에게 뭘 잘못하고 있나? 아내가 나에게 무슨 불만이 있나?” 싶어서 하루는 “여보 내가 당신에게 뭘 잘못하고 있어? 내가 어떻게 해 주기를 바래? 내가 당신맘에 안드는 것이 있으면 오늘 나에게 이야기를 좀 해 주었으면 좋겠는데 솔직하게 말좀 해 볼래?” 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아내가 눈물이 글썽해서 하는말이 “여보! 저는 지금 너무나 행복해요! 그런데 이렇게 행복한데, 혹시라도 당신이 또 죽으면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죠? 그게 너무나 걱정이 되어서 하루도 마음이 편할날이 없어요! 그래서 날마다 걱정하다 보니까 이렇게 마음이 불안하고 몸도 여윈 거예요!” 합니다. 걱정 때문에 몸이 마르고 병이 날 지경이 된 것입니다.
우리의 생각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갈 때와 부정적인 방향으로 갈 때의 인생의 차이는 엄청납니다.로버트 슐러 목사님의 설교중에 유명한 예화가 있습니다. 한 여자가 시장에 물건을 사러 생건가게에 가기만 하면 늘 작은 생선만 사가지고 갔습니다. 그래서 생선가게 아저씨가 하루는 그 여자에게 물었습니다. “아주머니는 왜 항상 작은 생선만 사갑니까? 큰 생선이 먹기도 좋고 푸짐한데요? 가족이 없나요?”
그랬더니 이 여자가 하는 말이 “아뇨? 우리 집 후라이팬이 작거든요 그래서 작은 생선만 사가는 거예요!” 라고 대답을 하더랍니다. 그 말을 들은 생선가게 아저씨는 “아주머니! 맛있고 푸짐한 생선을 드시려면 먼저 후라이팬부터 바꾸세요!”라고 충고를 해 주었다고 합니다.
나의 생각을 바꾸고 선입견을 바꾸면 세상이 달라집니다. 성경 빌립보서 4장 6절에 보면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구하라” 라고 말씀 합니다.
심리학자의 연구에 의하면 사람이 불안해하고 염려하고 고민하는 것 중에 90%는 전혀 일어나지 않는 일을 고민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7%는 고민하고 걱정해도 해결될 수 없는 일이고, 나머지 3%만이 염려할 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라고 통계 조사를 보고 했습니다.
이와같이 사람들은 무엇인가에 쫓기듯이 늘 불안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죄 때문입니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익시온(IXion)왕은 아름다운 헤라(Hera)를 보고 그녀에게 반해서 그녀를 욕보이려다 제우스신(Zeus)의 노여움을 사서 불타는 수레바퀴(Ixion’s wheel)에 묶임을 당합니다. 그래서 그는 뜨꺼운 수레바퀴에 묶여서 불속을 돌면서 영원한 고통을 당하게 됩니다.
마치 죄를 짓고 죽은 사람들이 뜨거운 지옥불에 들어가서 고통을 당하는 것과 같습니다. 익시온 왕이 그랬던 것처럼 세상 사람들은 죄와 함께 살아 갑니다.
죄의 권세가 얼마나 강한지 그렇게도 믿음이 좋은 바울 사도도 죄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었기에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롬 7:24)라고 탄식을 했습니다.
사람에게 생기는 모든 문제의 출발점은 죄입니다. 인간은 죄 때문에 불안해 하고 죄 때문에 마음에 평안이 없이 살아가는 것입니다. 죄를 품고 있으면 결코 행복할수 없습니다. 개인도 국가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나라도 하루도 평안한 날이 없는 것은 죄로 인하여 부패하였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죄 문제를 해결 받아야 행복이 옵니다. 죄 문제를 해결하기 전 까지는 행복도 평안도 기쁨도 없습니다. 그래서 인생 승리의 비결은 죄 문제를 해결받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어디에서도 내 죄를 어떻게 해결받는지를 가르쳐 주는곳이 없습니다. 학교에서도 학원에서도 수련원에서도 직장에서도 요양원에서도 요가장이나 절에서도 아무도 죄를 해결할 방법을 가르쳐 주지 않습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죄 문제를 확실하게 해결해 주십니다. 그래서 기독교는 죄 문제를 해결받는 종교입니다. 죄가 씻겨져야 구원을 받아서 천국에 들어가게 되고 죄문제가 해결 되어야 삭개오처럼 이땅에서도 자유함과 평안과 참된행복을 선물로 받게 됩니다.
더불어서 또 한가지 인생 승리의 비결은 고난을 축복의 지름길로 여기는 믿음입니다.
아름다운 남태평양의 호주 옆에 있는 섬나라 뉴질랜드는 지상천국이라고 불리울만큼 경관도 좋고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나라입니다. 반지의 제왕이라는 영화의 배경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뉴질랜드에는 날지 못하는 새가 수 도 없이 많다고 합니다.
왜 날지 못합니까? 그 섬에는 새를 해치는 동물들이 없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뱀들조차도 독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새들은 자기들을 해치는 천적이 없기에 굳이 공중으로 날아오를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저 나뭇가지에 앉아 있거나 땅에서 걸어다니다 보니까 날개는 있어도 필요가 없어서 나중에는 날지 못하는 새가 되었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무사 안일한 삶은 인생을 무기력하게 만듭니다. 평안하게만 살고 부요하게만 살면 사람이 게을러지고 나태하게 됩니다. 그러나 고난과 시련이 오면 그 고난 때문에 힘차게 날아오르게 됩니다.
무디 목사님은 시카고의 뒷골목에서 구두닦이를 하다가 세계적인 부흥사가 되셨습니다. 그런데 무디 목사님이 한창 목회를 잘 하시던 1871년도에 시카고에 대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하루 동안 계속된 화재로 시카고의 온 도시가 불바다가 되어서 수백명이 죽었습니다.
그런데 그 화재로 무디 목사님이 시무하던 교회도 완전히 불타버렸습니다. 이 사건은 신문기자들에게 신나는 뉴스 꺼리였습니다. 기자들은 불타버린 그 교회로 몰려 들었습니다.
한 기자가 교회앞에 나와서 서 있는 무디 목사님에게 빈정거리면서 물었습니다. “목사님, 하나님께서는 전지전능하시다고 들었는데 어째서 자신의 거룩한 성전인 교회가 불에 타서 없어지는 것을 보고만 계셨습니까?”
이 말을 들은 무디 목사님은 “아시다 시피 우리 교회는 1500명이 예배를 드리고 있지만 장소가 협소해서 4부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오래 전부터 하나님께 교회를 새로 건축하게 해 달라고 기도를 해 왔습니다. 그런데 이제야 비로소 하나님으로부터 응답이 왔습니다. 큰 교회를 짓기 위해서는 이 교회를 헐어야 하는데 하나님께서 화재로 이 문제를 해결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철거하는 비용까지 덜어주셨습니다. 그러니 하나님이 얼마나 좋으신 분인지를 알수가 있습니다” 기자들은 할 말을 잃어버렸습니다.
당시에 무디 목사님은 잠을 자다가 잠옷 바람으로 뛰쳐 나와서 겨우 목숨을 건졌습니다. 성경책 외에는 아무것도 남은것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기자들이 심술궂게 또 물었습니다. “목사님 그럼 건축할 돈은 장만해 놓으셨습니까?”
그러자 무디 목사님은 자기가 들고있는 성경책을 들어 보이면서 “나는 돈은 없지만 그러나 아무리 사용해도 바닥이 나지 않는 하나님의 금고인 이 성경책을 갖고 나왔습니다! 기자 여러분들은 머지않아 이 자리에 새롭게 세워진 크고 아름다운 교회를 보게 될 것입니다” 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목사님의 말대로 1년후에 그 자리에는 당시에 미국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무디성경교회가 세워 졌습니다. 무디목사님은 불타버린 교회의 잿더미를 망한 것으로 보지 않고 새 교회를 세울 지름길로 보았습니다.
인생 성공의 비결중에 가장 중요한 또 한가지는 소망입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힘 있는 것은 돈과 권세입니다. 그러나 우리 믿는 성도에게 있어서 가장 큰 힘은 하나님께 대한 소망입니다.
천재로 불리던 한 영국 대학생이 있었습니다. 무신론자였던 그는 “주로 나약한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는겁니다” 라고 하면서 예수믿는 크리스챤들을 공격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가 사고를 당해서 두 눈을 잃고 말았습니다. 처음에 그는 절망 했지만 주변에서 복음을 전한 사람들에 의해서 조금씩 조금씩 마음문을 열고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기 시작 했습니다. 결국 그는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신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했습니다.
그때부터 그의 삶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그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타이프”를 고안해 냈습니다. 그리고 다시 점자성경도 만들었습니다. 이 사람이 바로 윌리엄 문(William Moon) 이라는 사람입니다.
그의 인생을 바꾼 것은 소경이 된 것 때문입니다. 처음에 소경이 되었을 때에는 “내 인생은 끝났구나” 라고 생각 했는데 예수님을 만나고 보니 하나님께서 자기를 통해서 하실일이 있다는 사명을 깨닳았습니다. 그래서 점자 타이프를 만들고 점자 성경을 만들어서 절망중에 살아가는 수 많은 맹인들에게 소망을 주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윌리엄문은 말하기를 “장애 없는 불신앙의 삶보다 장애 있는 신앙의 삶이 훨씬 행복하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부활의 소망을 가진 사람에게는 장애도 축복입니다” 라고 고백 했습니다.
밀턴도 52세에 실명했지만 그러나 15년 후에 실명한 상태에서 기독교 최고의 문학인 “실락원”을 썼고 스티븐슨은 청력을 잃은 후에 보물섬이라는 책을 썼습니다.
예수님에 대한 소망을 가진 사람들은 육체적 장애를 극복하고 위대한 사명을 감당 했습니다. 그러나 소망을 버리면 버림받은 인생이 됩니다.
쇼키 요코이(Shoichi Yokoi)라는 유명한 일본인 병사가 있습니다. 그는 2차 세계 대전의 전세가 일본군에게 불리해지자 괌에 있다가 깊은 정글로 들어가서 잠적해 버렸습니다. 그는 적에게 발각되어 죽을까 두려워서 28년 동안이나 그 정글 속에 숨어 살았습니다. 그는 오랜 세월 동안 개구리, 들쥐, 달팽이, 새우, 호두, 밤, 망고 같은 열매를 먹고 살았습니다.
또한 나무껍질에서 얻은 삼베 같은 천으로 바지와 윗도리를 만들어 입었습니다. 요코이는 괌 정글 전역에 뿌려진 삐라를 보고서 전쟁이 끝났다는 사실을 짐작 했지만 그러나 그것이 적군의 유인작전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밖으로 나가면 처형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밖으로 나가질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 두 명의 사냥꾼이 그를 발견하여 더 이상 숨어 있을 필요가 없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요코이는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가 입고 있었던 옷과 녹슨 총은 지금도 박물관에 보관되고 있습니다.
요코이가 28년이란 긴 세월을 깊은 산속에서 짐승처럼 살아야만 했던 이유는 전쟁이 끝났다는 소식을 믿지 못했기 때문이요 분명한 사실에 대해서 소망을 갖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복음을 듣지 못하면 누구나 요코이처럼 됩니다. 복음에 대해서 마음을 닫고 귀를 닫고 살면 소망없는 짐승처럼 됩니다. 그러나 복음을 듣고 마음문을 열면 자유와 구원과 참된 소망과 행복이 주어 집니다.
더불어서 인생 승리의 또 한가지 비결은 믿음입니다. 믿음은 우리 믿는 성도가 가지고 있는 최고의 자본입니다. 믿음만 있으면 이루지 못할일이 없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모든 기적은 믿음으로 이룬 기적입니다. 믿음은 무한한 가능성과 축복을 불러오는 능력입니다.
믿음의 뜻은 맡긴다는 뜻입니다. 우리의 일거수 일투족을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 믿음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 죽어서 천국에 가게 됩니다. 그러나 그것만이 전부가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그 믿음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도 험한 세상의 풍파를 막아주는 방패가 됩니다.
마치 전쟁터에서 쏟아지는 적의 화살과 창과 칼의 공격을 막아 줌으로써 생명을 보호하는 것이 방패입니다. 믿음은 세상에서 쏘는 죄의 불화살을 막아주는 방패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에베소서 6장 16절에 보면 “믿음의 방패”를 가지라고 증거한 것입니다.
예수를 믿으면 사탄마귀가 가져다주는 온갖 저주와 질병과 슬픔과 고난을 이기게 됩니다. 믿음은 세상의 모든 악한것들을 막아 주기도 하지만 한편 바른 신앙고백은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해 주십니다.
세상 사람들도 적극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말을 하면 말대로 된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도 긍정의 힘을 의지 합니다. 하물며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믿는 성도가 믿음으로 행하면 얼마나 놀라운 일이 벌어지겠습니까?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말씀을 선포하면 하나님께서 그 믿음을 보시고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민수기 14장 28절에 보면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바른 신앙고백은 인생을 승리의 길로 인도합니다.
시편 42편 저자인 고라는 고백 하기를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그 얼굴의 도우심을 인하여 내가 오히려 찬송 하리로다” 라고 고백 했습니다. 염려와 근심과 낙심은 마음속의 잡초입니다. 잡초를 제거해야만 곡식이 잘 자라듯이 염려 근심을 뽑아내야 평안과 행복이 오게 됩니다.
“지난 금요일날 구역예배를 가는데 차안에서 박천엽집사님이 명언을 했습니다. “풀은 아무도 못이겨! 풀을 이기는 장사가 없어요! 풀은 오직 곡식만 이겨요!” 박천엽집사님이 “아무도 풀을 못이기는데 곡식만 이긴다고 고백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말을 듣고 곰곰이 생각해 보니까 정말 그 말이 맡습니다. 놀라운 진리입니다. 농사를 짓지 않는곳의 밭이나 땅을 보면 온통 풀밭입니다. 풀 때문에 아무것도 못합니다. 그런데 곡식을 심은 자리는 곡식이 풀을 이기고 꾿꾿하게 잘 자라 납니다. 게다가 농부가 풀을 뽑아주면 곡식이 더욱 잘 자라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우리의 마음속에서 마귀가 뿌린 염려와 근심의 가라지를 뽑아 버려면 풍성한 은혜의 열매가 맺히게 됩니다. 염려와 근심의 가라지를 뽑아내는 방법이 예수님을 믿는 믿음입니다. 믿음만 가지면 하나님의 온갖 축복이 나에게 주어 집니다. 큰 능력도 나타나게 됩니다.
그러면 이런 능력의 믿음은 어디서 옵니까? 이 믿음은 들음에서 옵니다. 로마서 10장 17절에 보면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라고 증거 합니다.
그래서 큰 능력의 믿음을 가지려면 열심히 예배에 참석해서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집에서도 기독교 방송을 듣고 보는 사람은 믿음이 두배 세배로 쑥쑥 자랍니다.
마가복음 5장에 나오는 혈루병을 앓으면서 죽어가던 여인이 고침받은 결정적인 동기는 예수님에 대한 소문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어떤 소문을 들었습니까?
예수님이 나병환자의 병을 고쳐주었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앉은뱅이가 일어났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중풍병 환자가 걸었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소경의 눈을 뜨게 했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예수믿으면 천국에 간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런 소문을 들은 이 혈루병에 걸린 여인은 자기도 모르게 믿음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나도 예수님을 만나면 내 병도 낫고 구원도 받겠구나.”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이처럼 믿음은 듣는데서 출발합니다. 열심히 들으면 큰 믿음이 생깁니다. 그 큰 믿음을 가진 사람이 주님을 만나면 기적을 체험하게 됩니다. 그래서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듣지 않으면 절대로 믿음이 생길 수 없습니다. 들어야 복을 받습니다. 복음을 듣지 못하면 누구나 요코이처럼 됩니다.
요코이가 밀림에서 귀를 닫고 마음을 닫고 살았기에 소망없는 짐승처럼 산 것입니다. 그러나 복음을 들으면 구원을 받습니다. 그래서 로마서 10장 13절로 14절에 보면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라고 바울사도는 증거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불신자들이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야 믿음이 생겨서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영생을 얻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내가 알고 있는 예수님에 대한 소문을 이야기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목사나 선교사나 평신도 선교사나 모든 성도들은 예수님을 전하기 위해서 부름받은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내가 경험한 예수님을 소문내고 다녀야 합니다. 그래서 내가만난 예수님을 전할 때 세상 모든 죄인들이 예수님을 만나서 구원을 얻게 됩니다. 예수님의 소문을 들으면 절망에 처한 사람이 소망을 얻게 됩니다. 예수님의 소문을 들으면 불행의 늪에서 허덕이던 사람이 은혜의 자리로 나아오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이 중요한 일에 대해서 명령하시기를 “하나님 앞과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가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딤후 4:1~2)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제가 설교준비를 하다가 은혜스러운 간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미국 훌로리다주에 있는 올랜드 충현장로교회의 김석원 목사님의 간증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내용이 너무나 은혜스러워서 오늘 김석원목사님의 간증을 소개 해 드립니다.
김석원목사님은 “1달러의 기적 플러스 플러스”라는 베스트 설러를 내신 유명한 목사님입니다. 목사님은 고백 하기를 이 세상에서 가장큰 기적중에 하나는 도저히 예수를 믿을수 없는 환경에서 자란 자기가 예수님을 믿게 된 것이라고 고백을 하셨습니다.
김석원목사님은 집안 대대로 불교 집안이었고, 부모님은 무속 신앙에 열심히셨고, 집안 전체가 제사에 생명을 건 집안이었습니다.
목사님이 어렸을때 목사님의 아버지는 목포에서 정기 여객선을 운항하는 지역 유지 였습니다. 목포-제주간을 운항하던 “경주호” 라는 이름의 정기여객선과 부산-제주간을 오가는 “덕남호” 라는 정기여객선과 그 외에도 여러척의 큰 어선들을 가지고 계셨던 부자 였습니다.
그런데 어선들이 멀리 나갈때는 종종 돼지머리를 놓고 치성을 드리고 때로는 무당까지 동원해서 굿을 했습니다. 어머니는 매일 저녁 8시만 되면 목욕을 하고 흰옷을 입고 응접실 중앙에 앉아서 2시간동안 불경을 읽으셨습니다. 또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매달 초사흘만 되면 떡시루를 이고 유달산 꼭대기의 사천왕 동상 앞에가서 치성을 드리면서 열심히 절간엘 다니셨습니다.
부모님은 사업이 잘되어 부자가 된 것이나, 그 당시에 목포에서 몇 대 안되는 지프차 자가용을 타고 다니는 그 모든 축복이 부처가 내린 축복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아버지는 나이도 젊고 야심이 있어서 서울까지 사업을 확장 해서 배를 운항 했는데 너무 무리하게 확장을 해서 많은 배들을 거느리다 보니까 크고 작은 해상 사고들이 일어 났습니다.
한번은 엄청난 사고가 발생 했습니다 그 사고가 바로 사상범들이 배를 납치해서 이북으로 가려던 “경주호 납북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페리호의 반란”이라는 제목으로 영화로 까지 제작 상영되었습니다.
아버지는 그렇게 엄청난 사건을 치렀고 그 당시에 가까운 사람들에게 배신을 당하는 바람에 큰 상처를 입어서 사업을 접고 부산으로 이사를 갔습니다.
당시에 아버지의 은혜를 많이 입어서 화려한 국회의원 생활을 하던 친척 중에는 박정희 대통령 당시에 공화당 원내 총무을 했던분도 있었는데 그런분이 아버지의 사건에 대해서 나몰라라 하고 외면하는 바람에 아버지가 충격을 받고 고향을 떠나서 부산으로 이사를 간 것입니다.
당시에 감수성이 예민했던 청소년이었던 목사님은 하루 아침에 알거지가 된 아버지를 따라서 부산으로 이사를 갔는데 얼마나 비참한 생활을 했는지 당시에 김석원목사님은 큰 실망에 빠져서 방황했고 인생에 회의가 들어서 시도 때도 없이 자살충동을 느꼈고 나중에는 “머리깍고 중이나 될까?” 하고 괴로워 했다고 고백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인천 송도로 이사를 갔는데 거기서 밤 늦게까지 나쁜 친구들과 어울려서 술도 많이 마시고 싸움도 하다 보니까 자기가 싸움에 소질이 있는것을 발견하고 툭하면 싸움을 하다 보니까 인천의 싸움대장이 되었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그런 자기의 미래가 걱정이 되어서 장남인 자기를 위해서 늘 불공을 드리고 점쟁이를 찾아 다녔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에 불량 청년 이었던 목사님이 우연히 한 친구를 사귀게 되었는데 그 친구가 믿음이 좋은 청년 이었습니다.
그 믿음좋은 친구가 목사님을 전도해서 드디어 목사님이 교회를 다니기 시작 했습니다. 그 친구는 지금 파라과이의 아순시온교회의 장로님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당시에 목사님이 교회에 간것은 그 친구를 따라서 가기도 했지만, 교회에 가면 참하고 예쁜 여자들이 많았기 때문에 교회에 갔다고 고백을 했습니다.
당시에 날라리 청년이었던 목사님은 교회에서 기도하고 나면 모든 사람들이 다들 “아멘” 하는데 자기는 큰소리로 “노멘 또는 라면” 하기도 하고, “냉면” “짜장면”하면서 장난을 쳤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날 미국 선교사님이 오셔서 간증집회를 했는데 그 간증집회에서 큰 은혜를 받고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했습니다. 그후로 목사님에게는 새로운 인생 역사가 시작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믿은 후부터 말과 행동에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그때부터 구원받은 은혜가 감사해서 매일같이 부모님의 구원을 위해서도 기도를 시작 했습니다. 그런데 점점 은혜가 강하게 임하는 바람에 기도가 하고 싶어서 일주일에 몇 번씩 저녁이면 교회에가서 통성으로 교회가 떠나 가도록 기도를 했습니다.
저녁에 기도하러 오는 성도님들은 청년 김석원의 기도 때문에 기도를 할 수가 없어서 그가 기도하는 시간을 피해서 기도를 하러 올 정도 였습니다. 그래서 목사님들과 전도사님은 청년 김석원에게 “우리교회 기도 대장”이라는 별명을 붙여 주셨습니다.
그러던 중 드디어 피할수 없는 날이 다가 왔습니다. 할아버지 제삿날이 된 것입니다. 할아버지가 종손 이었기에 온 가족 친지들이 다 집에 모였습니다. 모두가 제삿상 앞에 절을 해야만 하는데 김석원씨는 죽어도 제사를 지낼수가 없어서 전날 밤에 철야 기도로 무장을 했습니다.
기도를 하면서 절대로 제사때 절을 하지 않기로 단단히 결심을 했습니다. 매를 맞고 야단 맞아도 절을 하지 않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조상에 대한 존경심이나, 추모심이 없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인 십계명중에 제2계명에 “내 앞에 다른신을 네게 두지 말지니라”라는 말씀을 어길 수 없었기에 제사때 절을 하지 않기로 작정을 한 것입니다.
시간이되자 가족과 친척들이 제삿상 주위에 죽 둘러섰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큰절을 하기 시작 했습니다. 그런데 목사님만 장대처럼 서서 절을 하지 않았습니다. 무릎도 굽히지 않았습니다. 당시에 큰고모가 절의 보살 이었습니다.
그 광경을 뒤에서 바라보던 고모가 갑자기 소리를 질렀습니다. “왜 너는 절을 안하느냐?” 그때 목사님이 담대한 목소리로 “저는 하나님을 믿기에 절을 할 수 없습니다” 하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자 고모가 고함을 치면서 말을 했습니다.
“집안의 장손을 어떻게 키웠길래 이 모양 이 꼴이 된거야! 저놈! 집안 망하게 할 놈이야! 저런 놈은 당장 족보에서 지워버려야 해!” 고모가 노발 대발 화를 내자 아버지도 소리를 질렀습니다.
“야 이자식아 너! 조상님께 절하지 않으면 당장 너를 우리 족보에서 뺄테니까 어서와서 엎드려 절해!” 아버지가 소리를 지르는데도 꿈쩍도 않고 서 있었습니다. 그랬더니 아버지가 안방으로 뛰어 들어가서는 다듬이 방망이를 가지고 나오셨습니다. 그리고 그 방망이로 때렸습니다.
그대로 가만히 있다가는 맞아 죽게 생겼습니다. 그래서 목사님은 도망을 쳤습니다. 그 당시에 김석원목사님은 부모님과 어른들에게는 죄송했지만 그러나 내 마음에 믿기로 작정한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그 무엇보다 중요했기에 엄청난 핍박을 감수하고 제사를 거절한 것입니다.
목사님은 집을 뛰쳐나와서 그 길로 산에 올라가서 밤새도록 소나무를 붙잡고 울면서 “우리 가족들이 모두 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게 해 주세요!” 하면서 부르짖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어 주셨습니다. 어느날 동네 유지이면서 독실한 기독교신자인 한 장로님이 생일잔치에 아버지를 초대 했습니다. 그 장로님은 목사님이 부모님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을 안타까운 모습으로 지켜보다가 아버를 초대해 주셨습니다.
당시에 장로님은 지역 유지에 돈도 많고 능력있는 분이었기에 아버지가 그 생신잔치에 갔는데 그 장로님이 아버지에게 특별한 친절을 베푸셨는데 아버지가 그분의 배려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또다시 미국 선교사님이 설교하는 전도 집회가 열렸는데 장로님이 찾아 오셔서 아버지를 그 집회에 초대 했습니다. 그런데 기적이 벌어 졌습니다. 아버지가 그 집회에 초대를 받아서 갔다가 설교를 듣고 감동을 받아서 그후로 교회에 나가게 되었고 아버지도 예수님을 영접 하셨습니다, 할렐루야!
아버지가 교회에 나가시자 교회에서 심방을 오셨는데 당시에 담임목사님이 병중 이라 전도사님이 심방을 오셨습니다. 그런데 아버지는 쉽게 예수님을 영접 했는데 어머니는 워낙 불심이 강하고 우상숭배에 깊이 빠져 있어서 바늘로 찔러도 피한방울 안나올 정도로 강퍅 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성령께서 역사 하시니까 또 기적이 벌어 졌습니다.
당시에 심방오신 전도사님이 설교를 하셨는데 “예수님을 믿는 성도는 하루 하루 부활하신 예수님이 다시 오실 것을 기다리면서 삽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날 예수님을 믿은 사람들은 다 둥둥떠서 하늘나라로 올라가게 됩니다. 그런데 그때 어머니만 예수님 안 믿으시니까 어머니는 가족들이 하늘나라로 올라가는 모습을 땅에서 쳐다 보면서 혼자서 발을 동동 구르고 계시다가 어머니는 뜨거운 지옥불에 들어가서 영원토록 고통을 당하실 것입니다” 하고 설교를 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은 어머니가 충격을 받으셨습니다. 예수님이 재림 하시면 모든 가족들이 다들 둥둥 떠서 하늘로올라 간다는데 자기만 혼자 남아서 발을 동동 구르다가 지옥에 간다니까 그 말이 충격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더 신기한 것은 나중에 어머니가 간증을 해서 알았는데 그날 전도사님이 다녀가신 이후로 어머니가 밤에 잠을 자다가 깨면 “어머니만 혼자 남아서 발을 동동 구르면서 탄식 하다가 뜨거운 지옥불에 들어가서 영원토록 고통을 당할 겁니다” 라는 말이 계속해서 귓가에 울리면서 그 말이 뱅뱅 돌더랍니다.
그래서 며칠동안 잠도 못자면서 고생하던 어머니가 결국 예수님을 믿겠다고 고백 하시고서 교회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어머니를 마지막으로 모든 가족이 다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사도행전 16장 31절에 보면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집이 구원을 얻으리라”라고 증거 합니다. 나와 내 집 전체가 구원 받는것이 가장 복을 받은 것입니다. 우리도 내 가정의 식구들을 열심히 전도해야 합니다.
나는 천국에 있고 내 형제들과 부모는 지옥에 있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래서 가족 전도를 위해서 열심히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면 함께 살다가 헤어져도 예수님을 믿다가 앞서간 사랑하는 식구들과 성도들을 다시 만날 소망이 있기에 늘 행복합니다.
목사님은 부모님들이 예수를 믿자 신학공부를 하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그래서 부산에 있는 고신대학에 입학을 했습니다.
그런데 2학년때 예배시간에 홍반식 박사님이 “삭개오의 회심” 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는데 그 설교를 듣고 큰 은혜를 받아서 설교가 끝난후에 자기의 못된 성품과 교만함을 생각 하면서 대성통곡을 하면서 땅바닥에 뒹굴면서 눈물 콧물을 흘리면서 통회자복을 했습니다.
그렇게 통회자복하기를 몇 시간동안 목사님은 수업도 참석 하지 않고 계속 통회 자복을 했습니다. 그때 목사님에게 회개의 영이 임해서 모든 죄를 회개했고 거듭나는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은 그 체험을 통해서 자기가 왕창 깨진 체험 이었다고 고백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예수 믿고서 누구든지 그런 회개와 중생의 체험이 없는 사람은 결국 교회에서 골칫거리 성도가 됩니다” 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예수믿고 성령받고 회개하는 체험이 없는 사람은 교회에서나 목사님에게나 골치덩어리 신자가 된다고” 김석원목사님은 말씀 하셨습니다.
인간적인 생각으로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은 시간이 가면 갈수록 바리새인처럼 되고 순종하지 않고 교만이 들어가서 교회와 목사님에게 걸림돌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받고 거듭나면 팍 깨져서, 왕창 깨져서 골치덩어리 신자가 충성되이 섬기는 신자가 된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자기도 왕창 깨진 후부터 삶이 180도 바뀌었는데 오직 예수밖에 모르는 사람이 되었다고 고백을 했습니다.
목사님은 그때부터 뜨거운 열정이 샘솟아서 자라나는 청소년들과 젊은이들에게 하나님의 진리의 길을 가르치겠다는 꿈을 가지고 새롭게 헌신을 시작 했습니다.
신학을 공부 하고 부산 충무교회에서 시무하다가 서대신 제일교회에서 전도사로 일을 했는데 가는 곳마다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교회학교가 부흥이 되고 넘치는 성장이 계속 되었습니다.
한번은 어느날 학생 하나가 자기 어머니가 이상하다고 하면서 자기를 찾아 왔는데 “전도사님 빨리오셔서 우리 어머니좀 도와 주세요 어머니가 이상해요!” 해서 그 학생과 함께 집으로 달려 갔습니다.
그때 그 학생의 어머니는 남편이 교통 사고로 죽고 혼자서 아이들을 데리고 지내고 있었습니다. 가서 보니까 학생의 어머니가 방안에 누워 있는데 어머니가 자기를 보더니 힐금힐금 올려다 보는데 당시에 전도사였던 자기가 소름이 쫙 끼치 더랍니다.
그래서 즉시로 “이분에게 더러운 귀신이 들어 갔구나”라는 사실을 알고서 그분을 일으켜 앉혀 놓고는 찬송을 부르고 말씀을 읽고 기도를 했습니다.
그리고 머리에 손을 얹고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더러운 귀신은 하나님의 딸 에게서 물러갈 찌어다” 하고 세번 크게 소리를 질렀더니 이 어머니가 놀래서 물끄러미 벽쪽을 쳐다 보더니 벽에 걸린 시계를 보고는 슬피 울면서 “난 아직 나갈 시간이 안되었는데” 하고 울더랍니다.
그래서 다시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더러운 귀신아 당장 지체 말고 물러갈 찌어다!!” 했더니 학생의 어머니가 “아이고 아이고” 하면서 통곡을 하면서 울더니 드디어 게거품을 품고 소리를 지르면서 회개를 하더랍니다.
“전도사님 용서해 주세요, 이 몹쓸년이 남편이 죽고나서 혼자 살기도 막막하고 외롭기도 하고 그래서 술집에 가서 술마시다가 거기서 만난 남자하고 밤새도록 죄만짓고 지내다가 돌아오는데 갑자기 뭔가가 나에게 들어오더니 내가 이렇게 됐어요. 전도사님! 예수님께서 저를 용서해 주실까요?” 하면서 울더랍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진심으로 회개하면 용서해 주십니다 이제 다시는 그런 죄 짓지 마세요” 했더니 “네 전도사님 감사 합니다” 하더니 눈동자가 돌아오더랍니다. 그러더니 잎가에서도 더 이상 지저분한 게거품이 나오지 않고 얼굴도 겁에질린 검푸른 색깔에서 본래 색깔로 돌아 왔습니다.
그 사건이 있던 주일날 그 학생의 어머니가 교회에 나와서 예수를 믿고 새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일 이후에 귀신 좇겨 났다는 소문이 나자 학생회가 더 크게 부흥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고신대를 졸업하고 총신대학 신학 대학원에 다녔습니다. 목사님이 충현교회에서 섬기고 있을 때 교회 권사님들이 사모님 될분을 소개 했는데 그 사모님 될분이 당시에 논산여고 영어 선생님 이었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보면 참 신묘 막측 하십니다. 김석원목사님이 나중에 미국에 가서 엄청난 사역을 하게 되는데 그때를 위해서 사모님을 영어 선생님으로 예비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하루는 선생님을 만나서 선을 보았는데 사모님을 보는 순간에 첫눈에 반했다고 합니다. 그후에 그 선생님하고 교제를 시작 했는데 한번은 목사님이 전도사 시절인데 그 선생님이 보고 싶어서 버스를 타고 논산에 갔는데 둘이 만나서 밥도 먹고 차도 마시면서 데이트를 했습니다.
밤에 목사님이 선생님이 사는 자취방으로 선생님을 데려다 주고 자기는 여선생님이 자취하는 근처의 여관에 숙소를 정하고 거기서 자기로 했다고 합니다.
한창 사랑에 빠진 연인들이 서로 만나서 서로 함께 자지 못하고 떨어져서 잔다는 것은 정말 참기가 힘든 일입니다. 그런데 목사님이 신학생 시절에 하나님을 생각 하면서 그걸 참고 여관에서 잤는데
다음날 새벽에 일찍 잠을 깼는데 다시 잠을 자려해도 잠이 오질 않아서 낮에 보아둔 논산 제일 감리교회에 가서 새벽기도를 했습니다.
그날 새벽기도에 간 목사님은 자기와 최 선생님의 장래를 위해서 간절히 간절히 기도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기도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이상한 마음이 들고 급한 마음이 들면서 성령께서 감동 하시기를 “빨리 최선생님이 사는 자취집으로 가라” 라는 감동이 오더랍니다.
그래서 기도를 마치고 좀 이른 아침 이지만 부랴 부랴 자취집으로 갔는데 가서 보니까 동네 사람들이 집앞에 나와서 웅성거리더랍니다. 목사님은 집 주인에게 “이집에 무슨일이 있었습니까? 이집에 자취하는 최 선생님은 어디 있습니까?”하고 물었더니 “그 최선생님이 연탄 가스를 먹고 죽은거 같아요! 조금전에 의식도 없이 구급차로 병원에 실려 갔어요” 하더랍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에 목사님이 가슴이 철렁해서 있는 힘을 다해서 뛰어서 택시타는 곳으로 갔고 거기서 택시를 타고 최선생님이 실려 갔다는 병원으로 찾아갔습니다.
가는 동안에 “하나님 제발 최 선생님을 살려 주세요. 하나님 살려 주세요...하나님! 하면서 기도를 하는데..” 목이 메어서 눈물이 나오고 울음이 터졌습니다. 그 모습을 백미러로 지켜보던 택시 기사가 마치 정신 나간 사람을 보듯이 힐끔 거리면서 자기를 쳐다 보더랍니다.
목사님이 병원에 도착 하지마자 큰 소리로 “여기에 연탄중독된 여선생님이 실려 왔다는데 어디 있습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의사가 “남편이십니까” 하길래 “예” 하고 대답을 했더니 응급실에 있다고 해서 응급실로 뛰어 가 보니까 최선생님이 의식도 없이 산소 마스크를 쓰고 누워있는데 얼굴이 백지장처럼 하얘져서 마치 죽은사람 처럼 누워 있더랍니다.
그 모습을 보니까 기가 막혀서 눈물이 나오는데 옆에서 울면서 서 있었더니 의사가 와서 하는 말이 “조금만 늦었으면 죽었을 것입니다. 정말 큰일 날뻔 했습니다. 응급 조치는 취했으니 얼마후에 의식은 돌아 올 것입니다. 그러나 생명은 구했지만 어쩌면 기억을 상실할수도 있습니다. 일단 깨어나 봐야 다음 상태를 알 것 같습니다 마음의 준비를 하세요” 하더랍니다.
그 말을 들은 목사님은 일단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감사해서 “하나님! 저를 못 알아보면 어때요! 깨어나기만 하면 됩니다! 우리 최생님을 살려주셔서 고맙습니다!” 하면서 하나님께 연상 고개를 숙여서 인사를 했다고 합니다.
목사님은 최선생님 옆에 앉아서 수건을 물에 적셔서 얼굴도 닦아주고 손도 닦아 주면서 전심으로 기도를 한 후에 찬송을 불렀습니다.
목사님이 병상에서 부른 찬송이 433장 이라고 합니다. “눈을들어 산을 보니 도움 어디서오나 천지지은 주여호와 나를 도와 주시네 나의 발이 실족잖게 주가 깨어 지키며 택한 백성 항상지켜 길이 보호 하시네 도우시는 하나님이 내게 그늘 되시니 낮의 해와 밤의 달이 너를 상치 않겠네 내게 화를 주지않고 혼을 보호 하시며 너의 출입 지금부터 영영 인도 하시리”
계속해서 이 찬송을 부르고 또 부르는데 얼마나 불렀는지 나중에는 목이 쉬더랍니다. 그런데 드디어 최선생님이 깨어 나더랍니다. 의식이 돌아온 최선생님은 깨어나자마자 “전도사님 고마워요”하고 이야기를 하더랍니다.
깨어나도 기억을 잃을까봐 염려를 했는데 깨어나자 마자 의식을 되찾고 말까지 하니 얼마나 기뻤겠습니까? 목사님은 너무나 기뻐서 “할렐루야!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고 소리를 지르며서 기뻐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최선생님은 후유증 없이 예전의 밝은 모습을 되찾았고 두 사람은 1978년도에 모교인 송도교회에서 결혼을 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그때일을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아찔한 생각이 들더랍니다. 만약에 그날 최선생님이 연탄까스를 마시고 쓰러져서 병원에 실려간날사랑하는 두 사람이 서로 만나서 아직 약혼도 결혼도 안한 상태에서 좀 더 이야기 를 하고싶고 좀더 같이 있고 싶어서 최선생님의 자취방에 가서 늦게 까지 함께 있다가 그 방에서 같이 잠을 자다가 두사람이 죽었다면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처녀 총각들이 결혼도 안하고 한방에서 자다가, 더군다나 전도사가 그렇게 죽었다면 아마 하나님의 영광을 크게 가리우는 부끄러운 죽음으로 세상에 알려지면서 망신을 당했을 것입니다.
목사님이 가끔 그 생각을 할때마다 아찔한 생각이 들어서, 그래서 목사님은 아들에게 가르치기를 “아들! 결혼 하기전에 여자 친구와 함께 잠자면 절대로 안된다는 것을 알고있지?” 그러면 아들이 “아빠! 당근이죠” 당연하다는 뜻입니다.
그러면 목사님이 “고맙다 아들 너만 믿는다!” 하고 지냈는데 그런데 정말 아들이 결혼식을 하기 전날 목사님이 비행기를 타고 갔더니 아들이 마중을 나왔더랍니다.
그래서 아들에게 “아들! 오늘 아빠가 머무는 호텔에서 같이 지낼까?” 했더니 “아니요 오늘 저는 학교 기숙사에서 잘거예요“ 하더랍니다. 내일 결혼하니까 얼마든지 신부집에 가서 잘수가 있는데 아빠의 가르침에 따라서 아들이 마지막 날까지 학교 기숙사에서 잠을 잔 것입니다.
그후에 목사님이 갓 결혼한 후에 사모님이 서울로 발령이 나서 서울에 와서 고등학교 영어 교사로 일을 했는데 어느날 사모님이 임신을 했다고 합니다. 방금 결혼시킨 이야기를 한 그 아들을 임신한 것입니다.
그런데 기쁨의 시간도 잠시였습니다. 임신 삼개월쯤 됐는데 사모님이 배를 움켜쥐면서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그래서 병원에 갔더니 맹장입니다. 빨리 수술을 하지 않으면 산모와 태아 모두가 위험하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의사는 맹장수술을 하기전에 먼저 임신중절 수술을 받아야 된다고 일러 주었습니다. 수술할 때 사용하는 강한 마취제와 항생제 등의 약물이 태아에 나쁜 영향을 줄 수가 있기때문에 맹장수술을 하고 아기를 낳으면 그 아기가 장애아가 태어날 수도 있기에 낙태 수술을 먼저 하고 그 다음에 맹장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사모님이 학교에서 다른 여선생님들에게 들었는데 임신중에 감기약을 먹은 한 분의 아기가 비 정상아가 태어났다는 이야기도 들었기에 더욱 고민을 하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목사님도 선배 목사님들과 교수님들에게 상담을 했지만 특별한 해결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사모님이 확고한 신념을 가졌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첫 아이인데 절대 포기할 수 없습니다! 중절수술은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죽이는 살인행위입니다! 낙태는 큰 죄에요! 저는 평생 회개 할 일을 절대로 할 수는 없어요” 하면서 사모님이 낙태수술을 반대 했습니다.
그러면서 병가를 내고 부모님이 계신 부산으로 내려가서 부산의 유명한 산부인과를 다 찾아다니면서 상담을 했는데 의사들은 한결같이 임신중절수술을 한 뒤에 맹장수술을해야 한다고 충고를 하더랍니다.
그러나 사모님은 끝까지 아기를 포기하지 않고 급기야 진실한 기독교 신자인 의사선생님을 만나서 맹장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모님은 무사히 수술을 마친후에 다시 학교에 복직을 했는데 5∼6층의 계단을 오르내리면서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그리고 열달만에 아기를 출산 했는데 아주 건강한 아들을 낳았습니다. 할렐루야!
사모님과 목사님은 아이가 태어나자 머리끝에서부터 발끝까지 아들의 모습을 천천히 살폈보았다고 합니다. 혹시 기형아로 태어나지는 않았나 확인 하느라고 그리한 것입니다. 그런데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 났습니다.
그런데 그 아들이 그렇게도 유명한 세계적인 아들이 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한 순간에 잘못 판단해서 낙태 수술을 했으면 인류 역사에 엄청난 기여를 하게될 귀한 아들을 잃을뻔 했습니다. 그 아들이 바로 그 유명한 에이즈 병을 치료할수 있는 매카니즘을 발견한 김희보씨입니다.
희보군은 2살 때 목사님을 따라서 미국에 갔습니다. 목사님은 아들 희보에게 철저하게 한글을 가르쳤습니다. 그래서 어려서부터 희보군은 우리나라 말로 기도를 하고 대화를 했습니다. 그런데미국에서 자라나는 2세에게 한글을 가르친다는 것이 보통 힘든일이 아닙니다. 아이들이 영어만쓰려고 합니다.
그래서목사님은 한국말을 안하면 밥을 안준다고 엄포를 놓고 인정 사정 봐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희보군은 한국말을 읽고 쓰는 것을 잘 했습니다. 그런데 아들아이가 대학에 들어가자 비로소 한국말을 가르쳐준 아빠에게 그렇게 고마워 하더랍니다.
희보군이 중학교도 좋은 성적으로 졸업하고 닥터 필립스 고등학교에 진학을 했는데 학생이 4000여명이나 되는 미국 플로리다주 전체에서 아주 유명한 공립학교에 다녔습니다. 그 고등학교는 해마다 미국내의 최고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이 상당히 많은 우수한 학교입니다.
희보군은 이 고등학교의 900명 졸업생 가운데 최고성적과 더불어 장학금을 가장 많이 받고 졸업을 했습니다. 전과목 올A를 받고 졸업생 대표가 (valedictorian) 되어서 학생과 가족 등 1만명이 모인 졸업식장에서 연설을 하게 되었습니다.
미국에서 졸업식장에서 졸업생 대표로 연설을 하는 학생은 그 학교에서 성적과 품행과 언행심사가 최고로 인정받은 학생이 졸업생 대표 연설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희보군이 대표로 연설을 하게 되었는데 그 연설문이 얼마나 감동적 이었는지 연설문을 읽는 내내 수많은 청중들이 계속해서 박수를 보냈다고 합니다.
여러분에게 희보군의 졸업식때 연설문을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18년 전 저의 어머니는 저를 임신한지 3개월이 되었을대 맹장수술을 해야만 했습니다. 병원에서 의사들은 수술 때 쓰는 약들이 태아에게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임신중절 수술을 할 것을 권했습니다.
그렇지만 부모님은 잠언 3장 5절로 6절 말씀을 믿으셨습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부모님은 그 말씀을 믿고 임신중절수술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믿는 부모님의 신앙 때문에 오늘 제가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성장하는 동안 부모님은 제가 제 자신의 힘과 판단에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만 의지하면서 살도록 가르쳐주셨습니다! 그래서 이기적이고 복잡하며 내일을 알 수 없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러분에게 저도 간곡히 권하고 싶습니다.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십시오! 예수님께서는 어둠을 밝히는 새벽의 빛처럼 여러분을 평안과 축복의 길로 인도해 주십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희보군이 이와같이 졸업사를 하자 거기 모인 수많은 사람들이 “할렐루야!”하고 소리를 지르면서 박수와 함께 함성이 터져 나왔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목사님과 사모님의 기도를 들어주셔서 그 아들의 생명을 지켜주셨고 그 아들이 영광스런 졸업을 할때 감개무량한 기쁨을 누리게 된 것입니다.
게다가 거기모인 1만여명의 미국사람들에게 확실하게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했으니 그 감격은 더 말할 나위가 없었습니다.
희보군은 그후에 캘리포니아 공대에 진학했습니다. 희보군은 과학자로서 인류에 공헌하고 싶다고 고백을 했습니다. 그리고 노벨상도 받아서 전 세계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전하고 싶다고 고백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꿈이 서서이 이루어 지기 시작 했습니다. 희보군이 에이즈를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메카니즘을 발견한 것입니다. 그래서 과학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논문이 발표되기를 원하는 “네이쳐”지의 “네이쳐 바이올로지” 저널에 희보군의 논문이 실렸습니다.
명실공히 희보군이 세계 최고의 과학자가 된 것입니다. 에이즈 치료법을 발견하고 논문을 올린 그날 희보군은 기자들과 인터뷰 하면서 다시한번 세상이 놀랄만한 신앙 고백을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2천년 전, 그 당시 사회에서 가장 버림 받은 사람들에게 큰 애정을 보이셨습니다.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문둥병자를 고쳐 주셨습니다. 또한 창녀들, 죄인들을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지금 현대에 이 지구촌에 계신다면 예수님은 에이즈 환자도 사랑하셔서 치료해 주실 것 이라는 믿음을 저는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그날 희보군이 기자들에게 고백한 인터뷰 내용입니다. 전 세계 모든 나라에 중계되는 인터뷰에서 희보군은 당당하게 예수님의 사랑을 소개한 것입니다.
그 외에도 만평의 성전건축 부지를 천원에 받게된 간증과 교회 건축을 마치고 의자를 들여 놓아야 하는데 5만불 어치의 의자, 즉 5천만원 어치의 교회의자를 공짜로 받은 간증과, 암 전문의사가 목사님의 안수 기도로 고침받은 사건등 많은 간증들이 있지만 시간 관계상 오늘은 여기 까지만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믿음으로 사는 사람에게 당신의 영광을 보여 주십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야 합니다.
사람의 제일되는 목적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우리도 하나님께 영광만 돌리면서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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