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김안순집사님이 부산에 가서 수술하신 나창희집사님을 심방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멀리 부산까지 가서 나창희집사님을 문병해 주신 김안순집사님께 감사 드립니다. 나창희집사님이 어제 수술을 했는데 콩팥 밑에서 주먹보다 더 큰 물혹을 짤라 냈다고 합니다.
수술이 3시간 걸릴것으로 예상 했는데 한시간 반만에 아주 잘 마쳤다고 합니다. 나창희집사님이 건강하게 돌아 오도록 기도 바랍니다.
정두애권사님은 부산 동의 한의원에 입원해 계신데 아들 김형언집사님께서 연락을 주시기를 안정을 위해서 당분간 면회를 금한다는 통보를 해 주셨습니다. 권사님의 쾌유를 위해서 계속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류금막권사님의 장례식에 동참해 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이틀동안 스물 다섯분의 성도님들이 시간 시간마다 동참해 주셔서 유족들을 위로해 주시고 장례예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오늘 류금막권사님의 장남이신 윤백선성도님께서 수요 저녁예배에 동참해 주신것을 감사 드립니다. 장례식장에서 이제부터 남해 세광교회에 나와서 믿음생활을 해 주시겠다고 약속을 하셨는데 오늘 예배에 동참해 주셨습니다. 진심으로 환영 합니다.
아울러 류금막권사님의 장례식을 기독교 식으로 치를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윤백선성도님과 모든 유족들에게도 감사 드립니다. 아무쪼록 류금막권사님의 가정에 하나님의 크신 은총이 함께 하셔서 윤도준장로님이 세운 교회의 영광을 다시 회복하고 교회의 기둥이 되고 교회의 충성된 믿음의 가문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알고 보니까 윤백선성도님과 제가 동갑 입니다. 앞으로 친구처럼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윤백선성도님의 동생 윤백만성도님은 윤영순사모와 동창입니다. 같은 윤씨라서 촌수를 따져 보니까 친척임도 알게 되었습니다.
장례식장에서 윤백선성도님께서도 믿음을 회복하고 하나님을 믿는일을 다시 노력하시겠다고 말씀을 하셨지만 동생 윤백만성도님도 신앙을 회복하고 믿음생활을 하시겠다고 눈물과 함께 고백을 하셨습니다.
아무쪼록 윤도준장로님과 류금막권사님이 뿌린 믿음의 씨앗과 기도의 씨앗이 결실해서 모든 가족들이 하나님의 축복속에 행복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김천수집사님의 아내 안분님성도님의 장례식은 불가불 제례장례로 치렀습니다. 김천수집사님께서 저에게 "내 아내가 죽으면 목사님께서 장례를 맡아 주십시요" 하고 부탁을 하셨는데 자녀들이 기독교장례식을 반대하는 바람에 제례장례식을 치렀습니다. 그래도 안분님성도님은 천국에 가셨습니다. 외롭게 빈소를 지키신 김천수집사님께도 주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기를 축원 드립니다.
구약성경에는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이 지켜야할 명절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추석과 구정을 명절로 지키지만 이스라엘에서는 유월절,맥추절,장막절등 세가지 절기를 지켰습니다. 유월절은 우리나라의 광복절처럼 애굽에서 해방된 날을 말하고, 맥추절은 보리농사를 지어서 양식을 얻었을때 지킨 감사 절기이고, 장막절은 가을 농사를 끝낸후에 지낸 추수 감사절입니다.
우리나라의 추석과 같은 명절이 장막절이었습니다. 추수감사절을 왜 장막절이라고 했는가 하면 이스라엘 사람들이 애굽에서 해방되어 광야에서 40년을 살았는데 그때 광야에서 장막을 쳐놓고 살았습니다. 그래서 감사절이 되면 여기서 지내다가 다시 저기로 옮기면서 방랑하던 유목생활을 추억하면서 집 앞에 초막이나 장막을 지어놓고 거기서 일주일동안 잔치를 하면서 즐겁게 지냈기에 추수 감사절을 장막절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들은 초막을 지어놓고 일주일동안 초막에서 지내면서 하나님이 애굽에서 해방시켜 주신 것을 감사했습니다. 초막생활은 임시적인 생활장소입니다. 그래서 그 옛날에 자기들의 조상들이 고생하던 것을 생각하면서, 오늘날 이마만큼 안정된 삶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한 절기가 초막절입니다. 그들은 초막에서 며칠을 지내는 동안에 임시로 지내는 불편한 생활을 통해서 영원한 하늘나라를 바라보면서 살아야 한다는 영적인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40년간 광야생활을 할때 그들이 광야 생활을 하는 동안에 잊지 못할 경험이 하나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60만명이 넘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르비딤 이라는 곳에 이르렀을 때 사방을 둘러보면서 마실 물을 찾았지만 마실 물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때 목이 탄 이스라엘 백성들은 지도자 모세를 향해서 원망불평을 했습니다. “우리를 물도 없는 이곳 광야로 오게해서 우리가 목이 말라 죽게 되었다”라고 데모를 했습니다.
그래서 모세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지시를 따라서 손에 든 지팡이로 반석을 쳤는데, 반석이 갈라지면서 시원한 생수가 콸콸 솟아났습니다. 그래서 수많은 사람들과 가축들이 생명을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살아계실 당시에 초막절 행사가 절정인 마지막 날에 예수님께서 초막절 축제에 참여한 수 많은 사람들 가운데 서서 크게 외치면서 설교를 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 나리라”
예수님은 목마른 사람은 나에게로 와서 마시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사실 사람이 살아가는데 밥은 며칠 굶어도 생명에 지장이 없지만 물은 하루만 안마셔도 크게 고통스럽고 삼일만 안마시면 생명에 위협을 당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사람의 기본적인 욕구인 목마름의 욕구와 연결해서 모든 사람들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영적인 욕구에 대해서 말씀 하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인생의 갈증과 생명의 갈증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누구든지 인생을 살면서 이런 저런 갈증으로 목마른 사람은 내게로 와서 도움을 받으라고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그러면 생명수 샘물 즉 영생을 얻고 인생의 참된 기쁨도 맛보게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은 죽음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지 못합니다. 죄의 문제도 스스로 해결할수 없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늘 죽음과 죄의 문제에 대한 갈증을 해결하지 못해서 고통이 계속 됩니다. 예수님은 그런 사람들에게 누구든지 오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만나면 “안녕 하십니까?” 하고 인사를 합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인사가 “샬롬(Shalom)”입니다. 한 20년 전부터 우리나라에서도 샬롬이라는 인사말을 배워서 교회에서 샬롬이라는 인사말로 인사를 하는 교회들이 많아 졌습니다.
샬롬은 “평화” 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한 목사님께서 인사를 샬롬으로 바꾸어서 만나는 사람마다 “샬롬! 샬롬!” 하면서 인사를 하셨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목사님이 동네에서 길을 가다가 얼굴이 좀 시꺼먼 분이 지나가기에 “샬롬” 하고 인사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분이 “누구십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저기 보이는 저 교회 목삽니다!” 했더니 이 사람이 그 다음주에 그 목사님의 교회를 찾아와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이분이 주일만 되면 교회에 와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3개월이 지나자 그분이 목사님을 찾아와서 “목사님! 저하고 식사라도 함께 하시죠!” 합니다. 그래서 목사님이 그분과 함께 식사를 하러 갔는데 이분이 목사님을 최고의 식당으로 모시고 가서 극진히 대접을 합니다. 그러면서 이런 고백을 합니다.
사실 자기는 그동안 인생을 참 재미있게 살았다고 하면서 사업도 잘 되고 돈도 벌고 명예까지 얻었는데 어느 날 부턴가 몸이 피곤하고 얼굴이 부어 오르면서 얼굴이 시꺼멓게 변하더랍니다.
그래서 병원에 가서 진찰을 했더니 간암이라는 진단이 나왔는데 의사가 말하기를 “당신은 잘해야 3개월 밖에 못 삽니다” 라고 이야기를 하더랍니다. 그래서 아내와 가족들 모두가 초죽음이 되었는데 그때부터 “나는 이제 죽을놈이니 소망이 없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 사실을 알게된 모든 사람들도 “저사람 간암이래! 얼마 안있으면 죽는대! 저사람 3개월 밖에 못산대” 하면서 다들 죽을놈이라고 이야기를 하는 바람에 서러워서 슬픈 마음으로 지내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하루는 바람이 쐬고 싶어서 집 앞에 나와서 “이제나는 죽는구나! 나는 죽을놈이구나! 나는 죽을 놈이구나” 하면서 슬픈 마음으로 걸어가고 있는데 갑자기 어떤 사람이 앞에서 걸어 오는데 자기에게 “살-놈!” 그러더랍니다.
사람들은 모두다 “죽을 놈, 죽을 놈” 하는데 어떤 한 사람이 자기를 보고 “살 놈!”하는 바람에 정신이 번쩍 들어서 “당신은 누구십니까?” 했더니 “저 교회 목사요!”하길래 “아하 목사님은 하나님을 믿는 분이니까 아마도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서 당신은 살 놈이요!” 하고 말씀 하시는 줄 알고 너무나 기뻐서 “살놈” 이라고 소망을 주신 목사님교회에 다녀야 겠다 하고 교회에 나와서 예배를 드리기 시작 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교회에 와서 설교 말씀을 들어 보니까 예수님은 죽은자도 살리시고 예수님만 믿으면 건강도 회복하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다는 말씀을 듣고 소망이 생겨서 열심히 교회에 나왔는데 그때부터 놀랍게도 건강이 점점 좋아져서 3개월이 지났더니 완전히 치료가 된 것입니다.
이분은 “목사님이 살놈이라고 말을 했으니까 이것은 하나님이 나에게 말씀하신 것이고 나는 분명히 산다” 라는 믿음이 생겨서 열심히 교회에 나왔기에 급기야 병을 고침받은 것입니다.
그러니 주의 종이 선포하는 말씀이 개떡같아도 찰떡같이 받아 드리면 기적의 축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음밭이 중요한 것입니다.
시편 63편 1절에 보면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간절히 주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 곤핍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주를 앙모하나니다”라고 증거 합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할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도와 주셔야 문제를 해결받을때가 있습니다. 어떤 것으로도 해결할수 없을때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문제를 해결받게 됩니다. 예수님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오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초청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누구든지 오라고” 하셨습니다.
게다가 주님의 초청에는 어떤 종류의 기갈이라도 상관이 없습니다. 건강에 목이 마르거나 사랑이 필요해서 목이 마르거나 화목과 평화에 목이 마르거나 재물에 목이 마르거나 무엇에든지 목이 마르면 “내게로 오라”고 주님은 말씀 하셨습니다.
영국의 왕, 에드워드 7세(Edward VII)가 혼자서 몰래 민정시찰을 나갔는데 여러 곳을 다니던 중에 날이 어두워졌습니다. 궁궐로 돌아가야 할 길도 멀어졌습니다. 그런데 한 농부가 마차를 타고 지나가는 것이 보였습니다.
에드워드는 마차를 세워서 사정 이야기를 하고 왕궁 앞까지만 태워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농부가 그 청을 들어주었습니다. 마차를 타고 가면서 농부가 에드워드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무엇하는 사람입니까?” “나는 이 나라의 왕 에드워드 7세입니다”
그 말을 들은 농부는 농담으로 생각했습니다. 허름한 옷을 입은 그가 왕일리가 만무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농부는 웃으면서 “나는 로마 교황입니다” 하고 웃으면서 농담을 했습니다.
에드워드7세는 농부를 바라보면서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 교황의 소원은 무엇입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농부는 천연덕스럽게 “내 마차가 낡아서 새로운 마차를 갖는 것이 나의 소원입니다” 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마차가 궁전에 다다르자 근위병들이 민정시찰 나간 왕이 돌아온것을 알아보고 황급히 달려와서 왕을 모시고 왕궁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놀란 농부는 왕에게 사과하려고 했지만 이미 때는 늦었습니다.
며칠 후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왕궁의 대신이 농부의 집에 새 마차 한 대와 편지 한 통을 전해 주었습니다. 편지에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로마 교황께 새 마차를 보내드립니다. 국왕 에드워드 7세”
농부는 허름한 사람을 마차에 태워주는 선한 일을 했다가 새 마차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그런데 농부는 아쉬워 했습니다. “차라리 새집을 달라고 할걸” 하고 후회를 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기왕에 하나님께 기도할 거면 큰 복을 달라고 기도를 해야 합니다.
제 집사람이 “하나님! 이제는 똥차 그만타고 새차를 타고 다니게 해 주세요! 미국에서는 늘 새차만 타고 다녔는데 여기서는 똥차만 타고 다니니까 힘듭니다”하고 기도를 했더니 정평관집사님이 새차를 사 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교회도 새차를 사서 안전하게 차량운행을 하게 해 달라고 기도를 했더니 2013년식 새 그랜드 스타렉스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770만원은 성도들의 헌신으로 첫 불입금과 차량에 필요한 여러가지 부장품을 부착하고 나머지 1700만원은 김안순집사님과 허용식집사님이 갚아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요한복음 4장에 보면 사마리아 여인은 목이 말라서 대낮에 다른 사람의 눈을 피하여 물을 길러 나왔다가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이 사마리아 여인은 남편을 다섯명이나 바꿀 정도로 육신의 향락을 추구하던 여자였습니다. 그런데 돈 많은 남자도, 권력 있는 남자도, 학식 많은 남자도, 잘 생긴 남자도, 힘좋은 남자도 그녀에게 만족을 주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다섯 번이나 남편을 바꾼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에 보면 지금 같이 사는 여섯 번째 남자도 자기의 남편이 아니었습니다. 사마리아 여인은 이 남자에게서 받은 반지, 저 남자에게서 받은 목걸이, 또 다른 남자에게서 받은 팔지, 귀거리등 많은 금은보화와 명품을 선물로 받았지만 만족이 없었습니다. 그녀는 알수없는 갈증에 계속 목이 말랐습니다.
예수님께서 그 여인을 만나서 이렇게 말씀 하셨습니다.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 4:14)
예수님을 만나서 대화를 나누던 이 여인이 처음에는 예수님을 믿지 못하고 비아냥거리다가 어느 순간에 영적인 눈이 열렸습니다. 그녀가 예수님을 알아 보았습니다. 예수님을 만나서 대화를 하다 보니까 예수님이 구세주 메시야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생수의 근원되신 예수님으로부터 기쁨의 생수인 성령을 받았습니다.
성령을 받은 그녀는 그 자리에 그냥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녀는 너무나 기뻐서 물동이를 버려두고 자기가 사는 수가 동네로 달려가서 “내가 메시야를 만났다! 내가 메시야를 만났다!”라고 소리치면서 동네를 돌아 다녔습니다.
사람은 본래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존재이기 때문에 세상 것으로는 목마른 영혼에 해갈을 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 영혼의 목마름을 해갈시켜 주실분은 오직 예수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요한복음 6장 35절에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세계 최고의 작곡가인 하이든(F.Joseph Haydn)은 100곡 이상의 심포니오케스트라 교향굑과, 80곡 이상의 소나타와, 거대한 두 개의 오라토리오를 작곡 했습니다. 그는 고백하기를 “나는 작곡할 때 늘 하나님을 생각합니다. 하나님을 생각하면 내 마음에 기쁨이 솟아 오릅니다. 그리고 악보에 음이 춤을 추는것 같은 악상이 떠오르고 내 마음도 기쁨으로 충만해집니다.”라고 고백을 했습니다.
하이든은 “음악이 좋아서 내가 기쁜 게 아니고 마음에 하나님을 모신 기쁨이 충만 하니까 좋은 곡이 만들어졌습니다”라고 고백을 했습니다. 하이든의 음악을 들어보면 기쁨과 감격이 특별히 많이 표현되고 있습니다.
시편 37편4절에 보면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라고 증거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사랑합니다”“하나님 사랑합니다” 하면서 하나님께 사랑고백을 하면 하나님이 기뻐서 큰 축복을 내려 주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소원을 고백하면 하나님이 그 소원을 들어 주십니다.
미국에 다섯 살 난 지미라는 소년이 어느날 늦은밤에 창문을 통해서 환한 보름달을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지미의 어머니는 “얘 지미야 잘 시간이 되었는데 이젠 자야지?” 그러자 지미는 “엄마 달을 쳐다보고 있어요!” 하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자 어머니가 “이제 밤이 늦었으니 그만 자렴” 그러자 지미는 “엄마! 나는 언젠가 저 달 위를 걸을 거예요!” 하고 대답 했습니다.
그 말을 들은 지미의 어머니는 “쟤가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를 하나?” 하고 어이가 없어 했습니다. 그런데 그 아이가 정말 달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 아이가 바로 아폴로 15호의 조종사가 된 제임스 어윈(James Irwin)입니다.
달에 다녀온 그는 어렸을 때 달을 쳐다 보면서 어머니에게 고백했던 그 이야기를 소개 하면서 “나는 달을 쳐다 보면서 하나님께 기도 했습니다! 달에 가서 걷게 해 달라고 다섯 살때 하나님께 기도했는데 그 기도를 하나님이 이루어 주셨습니다” 하고 고백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나는 지구에 있을 때보다 달 위에 섰을 때, 하나님이 계신 것을 더욱 더 강하게 인식 했습니다”라고 고백을 했습니다.
마음이 답답하거니 문제가 있어서 마음이 무거울때 믿음으로 기도하면 하나님이 반드시 그 기도를 들어 주십니다.
조창인씨는 장래가 촉망되는 신문사 기자 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취재한 사건이 잘못되면서 감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그가 들어간 감방은 조직폭력배들이 수감된 감방이었습니다. 그 안에서 그는 무서워서 숨도 제대로 못쉬고 지냈습니다.
그런데 한번은 제일높은 조폭 두목이 그를 불렀습니다. “야 너 교회 다녀?” “안 다닙니다!” “찬송 아는 것 있어?” “잘 모릅니다.” “그럼, 성경은 읽어 봤어?” “예, 성경을 다 읽지는 않았고 대학교에 다닐 때 서양 문화사 시간에 관심이 있어서 신약성경만 읽어보았습니다.” “그럼, 됐어! 오늘부터 예배인도하고 설교도 해봐!”
조폭 두목의 말을 거절했다가는 무슨 봉변을 당할지 몰라서 그는 알지도 못하면서 그가 시키는 대로 찬송가중에 405장 나같은 죄인 살리신 등 자기가 아는 찬송을 찾아서 부르고 성경도 찾아서 읽고 억지로 설교도 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조폭 두목이 자기 설교를 들으면서 눈물을 흘리면서 울었습니다. 그래서 조창인씨가 놀랬습니다. “도대체 이게 무슨 일이지? 저 사람이 지금 나를 놀리나?” 그러면서 두려워 떨고 있는데 조폭 두목이 “잘했어”하면서 칭찬을 해 주었습니다.
그러다가 방을 옮겼는데 아무도 없는 방에 있게 되었습니다. 그는 거기서 혼자 있는 동안에 “도대체 성경이 무슨 책이기에 이런 일이 벌어 지는가?!” 하고 열심히 성경을 읽기 시작 했습니다.
그런데 그도 조폭 두목처럼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은 지적인 교만 때문에 성경을 무시하고 자신의 능력만 믿고 살아 왔지만 성경을 읽다가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 인생을 구원하기 위해서 하늘에서 내려오신 창조주 하나님이심을 비로소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때부터 성경을 의심하지 않고 무조건 믿기로 작정 했습니다.
그런데 믿음의 눈으로 성경을 읽어 나가자 말씀이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그가 하나님을 믿고 입으로 시인하자 이번에는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셨습니다. 자기와 연루되었던 사건이 해결되면서 감옥에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조창인씨는 그때부터 신문사와 잡지사를 그만두고 아내와 같이 교회에 다니면서 열심히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그는 기자 생활을 그만두고 책을 쓰는 작가생활을 시작 했습니다. 그러나 7년동안 쓰는 글마다 실패해서 반 백수로 지냈습니다. 그런데도 아내가 일을 하고 서로 도우면서, 열심히 살면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음으로 어려운 생활을 극복해 나갔습니다.
그는 글을 쓰면서 매 순간 자기의 지적 교만과 한계를 고백하면서 하나님께 지혜와 도우심을 구하는 기도를 드리면서 글을 썼습니다. 그가 글을 쓰면서 한계에 부딪힐 때마다 열심히 성경을 읽으면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 앞에 엎드려서 나에게 능력을 부어달라고 기도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드디어 그가 쓴 책이 조금씩 인기가 더해져서 드디어 자기가 쓴 책이 10만부가 팔려 나갔고 10만명의 독자가 생겼습니다. 그런데 더욱 열심히 기도하면서 책을 썼는데 그 책이 150만부가 팔려서 베스트 셀러가 되었습니다. 그 소설이 바로 아버지의 사랑을 그린 “가시고기”라는 소설입니다.
2004년도에 우리나라 국민 독서실태 조사에서 조사를 했는데 조창인씨가 쓴 가시고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 도서로 선정 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등대지기(2001, 밝은세상) 길(2004, 밝은세상) 사랑으로 나를 버리고(2005, 나눔사) 사랑으로 나를 채우고 2(2005, 나눔사) 첫사랑1(2005, 세상의아침) 첫사랑 2(2005, 세상의아침) 등 조창인씨가 쓰는 책마다 베스트 셀러가 되어서 그는 우리나라 최고의 소설가가 됩니다.
조창인 작가는 늘 이렇게 간증했습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내 자신의 한계를 솔직하게 인정하고, 매순간 하나님의 능력과 도움을 구하며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응답해주시고 축복해 주십니다”
예수님은 무거운 짐을 지고 고생하는 세상 모든 사람들을 초대 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1장 28절에 보면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라고 예수님은 말씀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초청은 희망과 구원을 주시는 초청입니다. 예수님의 초청은 의미 있는 초청입니다. 예수님은 “내게로 오라”라고 부르셨습니다. 돈없이, 값없이 오기만 하면 된다고 말씀 하십니다.
예수님께와서 예수님을 믿으면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이 말씀하신 생수의 강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받을 성령이라고 성경은 증거 합니다. 성령이 임하시면 기적이 일어 납니다. 성령이 임하면 영혼이 거듭나고 육체는 강건해 집니다.
오랜 세월 동안 교회생활을 하고 성경도 많이 알고 설교를 들으면서 헌금도 하고 봉사도 하면서도 쉽게 지치고 짜증과 원망이 솟아나는 이유는 생수의 강이 흐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령의 은혜가 소멸되었기 때문입니다.
물이 흐르지 않는 강이나 물이 말라 버린 우물에서는 생수를 얻을수가 없습니다. 성령이 말랐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의 얼굴에는 빛이 있고 기쁨이 있습니다. 돈이 없어도 불안하지 않고 병들어도 위축되지 않고 실패해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얼굴에 기쁨이 충만하고 자신감에 넘쳐 있습니다. 그 이유는 성령의 강이 흐르기 때문입니다.
성령의 강이 흘러 넘치는 사람은 어찌보면 미친 사람 같습니다. 돈이 없고 가진 것이 없어도 항상 기쁘고 즐겁습니다.
25년 동안 출판계에서 일을 하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가 쉬는 날도 없이 일을 하다가 심한 허리디스크에 걸려서 자리에 눕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교회에 나가던 아내가 심심하니까 누워서 책이나 읽으라면서 성경책을 주었습니다. 그는 생전 처음으로 성경을 읽었습니다.
출판사에서 일하면서 책도 많이 읽고 원고 교정도 많이 했지만 하나도 감동이 없었는데 잠언서를 읽다가 마음에 감동이 오기 시작 했습니다. 그가 잠언 8장 32절을 읽다가 은혜를 받았습니다. “내 말을 순종하는 자에게는 복이 임하고 불순종하는 자에게는 저주가 임한다”라는 말씀을 읽을 때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하나님을 믿으면 복을 주신다는 말씀이 강하게 마음에 들어왔습니다.
자기가 병으로 고생한것이 하나님을 떠나서 그랬구나 라는 깨닳음이 왔습니다. 그는 잠언을 읽은후에 이어서 시편도 읽었습니다. 그런데 시편을 읽다가 은혜를 받고 하나님 앞에 꿇어앉아서 “하나님 제가 하나님을 믿습니다. 나를 받아 주시옵소서” 하고 고백을 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깨닳은 그가 새벽기도에 나가서 기도를 시작 했습니다. 그런데 새벽기도에 나간지 석달만에 디스크가 완전히 낳았습니다.
은혜를 받고 믿음을 가진 후부터 그는 자기의 인생을 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오직 자기와 가족만을 위해서 일을 했지만 이제부터는 하나님을 위해서 일할 것을 결심했습니다. 자기가 할 줄 아는것이 출판일 밖에 없으니 기독교 출판사를 세우기로 작정하고 “규장 문화사”라는 출판사를 새로 시작 했습니다.
그는 이슬비 전도편지를 만들고, 하나님의 영광이 될만한 책들을 출판하고 번역서도 출판 했습니다. 처음에는 경영이 어려워서 빚더미에 올라 앉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점점 하나님이 복을 주셔서 양재동에 규장 문화사 사옥을 신축하고 엄청나게 많은 베스트셀러를 출판해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기독교 서적을 출판하는 대형 출판사가 되었습니다. 그분이 바로 규장 문화사의 대표이신 여운학 장로님 입니다.
성령님에 감동되면 무슨일을 해도 형통하게 됩니다. 예수 믿으면 성령님이 오십니다. 예수님을 안믿으면 더러운 귀신이 와서 나를 지배 하지만 예수 믿으면 하나님의 성령님이 나를 다스리고 지배하고 이끌어 주시기에 지혜와 총명과 믿음과 담대함과 형통함을 누리게 됩니다.
예수님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모두 광야와 같습니다. 세상은 마치 사막과 같습니다. 그런 사막같은 인생에서 생수가 넘쳐 흐른다는 것은 어마어마한 사건입니다.
생수가 있는 곳에 나무를 심으면 잘 자랄 수 있습니다. 생수가 있는 곳에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우리 모두가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서 생수의 강이 넘치도록 예수님을 사모하고 예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프랑스의 루브르 박물관에 가면 레오나르도 다빈치(Leonardo da Vinci)의 작품 모나리자(Mona Lisa)가 있습니다. 모나리자는 신비의 미소로 유명한 그림입니다. 미소도 미소지만, 특이한 화법인 키아로스쿠로(chiaroscuro) 화법으로 그려서 더욱 유명합니다.
즉 명암대조법으로 그려서 어느 방향에서 봐도 모나리자의 시선이 관람자의 눈과 마주칩니다. 어디서든지 모나리자의 시선이 나를 향하는 느낌을 갖게 됩니다.
하나님의 시선도 이와 같습니다.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예수 믿으면 하나님의 시선이 나와 함께 하십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 앞에서”라는 말이 자주 나옵니다. 라틴어로는 “코람 데오”(Coram Deo) 인데 한자로는 신전의식(神前意識)입니다.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하나님이 지켜보시는 앞에서” 라는 말입니다.
예수 믿으면 하나님이 불꽃같은 눈으로 지켜 주시고 천사로 지켜 주시고 성령께서 돌보아 주시기에 천국문에 도달할 때까지 하나님의 은혜아래서 살게 됩니다.
마귀가 아무리 우리를 미혹하고 넘어지게 하고 쓰러지게 하여도 하나님이 지켜 주시기에 안전 합니다. 기도하면 응답해 주십니다.
테스(Tess)라는 여덟 살짜리 여자아이가 우연히 엄마 아빠의 대화를 엿듣게 되었습니다. 다섯 살난 동생 앤드류가 병이 들었는데 돈이 없어서 치료를 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입니다.
아빠는 엄마에게 “앤드류는 기적이 있어야 살릴 수 있지 그렇지 않으면 살릴수 없을것 같소” 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테스는 기적만 있으면 살릴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저금통을 꺼내서 쏟아보니 1달러 11센트가 들어 있었습니다.
테스는 하나님께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 이돈으로 기적을 사게 해 주세요” 테스는 기도한 후에 그 돈을 들고 약국으로 갔습니다.
손님과 대화를 나누던 약사가 테스를 보고 물었습니다. “무슨 일로 왔냐?” 테스는 “동생이 너무나 아파요. 기적이 아니면 살릴 수 없대요. 기적을 사러 왔어요.” “뭐 기적?! 우리 약국에서는 기적을 팔지 않는데? 어쩌지?”
그때 약사와 대화를 나누던 한 손님이 물었습니다. “꼬마야, 어떤 기적이 필요하니!” “동생이 아픈데 아빠는 돈이 없어서 동생을 낫게 할 수 없대요. 그래서 제가 저금한 돈으로 기적을 사러 왔어요!”
“그래? 네가 가진 돈이 얼마니?” “1달러 11센트요.” 그 이야기를 들은 손님이 웃으면서 “그거 참 잘 됐구나. 마침 내가 기적을 팔려고 했는데 그 기적이 1달러 11센트인데 내가 그 기적을 팔테니까 그 돈을 나에게 주렴? 내가 기적을 너에게 주마” 하고는 그 손님이 테스가 가진 돈을 받아들고 함께 테스의 집으로 갔습니다.
그는 바로 세계적인 신경전문의사인 칼톤 암스트롱(Carlton Amstrong) 박사 였습니다. 칼톤 암스트롱 박사는 테스의 동생 앤드류를 데려다가 수술을 해 주었습니다. 테스의 1달러 11센트 즉 1200원 밖에 안되는 돈과 기도가 동생을 살렸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이 들어 주십니다. 믿음만 있으면 하나님이 응답해 주십니다. 밀가루로 빵을 만들 듯이 믿음으로 기도하면 기적이 이루어 집니다.
결론을 맺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초대 하셨습니다. 우리를 초대하신 이유는 성령을 주시고 건강도 주시고 믿음도 주시고 재물도 주시고 온갖 축복과 더불어 영생까지 주시기 위해서 우리를 부르신 것입니다.
아무쪼록 우리는 온갖 좋은것을 선물로 주시고 영생의 생수와 성령의 생수를 부어 주시는 예수님을 통해서 생수의 강이 남쳐나는 행복한 인생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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