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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2013년4월7일주일낮신30장9-14 말씀이 가까우니 이를 행할수 있으리라

그리운시냇가 2013. 4. 7. 23:12

 

 

지난주에 옥해광장로님이 사주신 프린터가 고장이 나서 진주에 다녀 왔습니다. 경상문구사를 운영 하시는 옥해광장로님은 벌써 7년째 저에게 목회에 필요한 컴퓨터 프린터를 사주시고 종이와 잉크까지 제공해 주시고 계십니다.

 

옥해광장로님께서 프린터를 가져 오라고 해서 갖다 드렸는데 일주일만에 장로님께서 프린터를 고쳐 주셔서 가져 왔습니다. 옥해광장로님의 헌신적인 수고와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옥해광장로님을 뵈올때마다 장로님을 존경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언제 보아도 늘 친절하시고 섬김의 자세로 생활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과연 하나님이 복주실만한 귀한 그릇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장로님과 권사님은 시간이 가면 갈수록 그 인품과 외모와 신앙이 점점더 아름답게 변화되고 계십니다. 그 얼굴빛이 언제나 은혜의 얼굴빛으로 환하고 언생심사도 시간이 가면 갈수록 점점더 주님을 닮아가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귀한 분들을 통해서 사랑을 받게 된것과 더불어 훌륭하신 장로님 내외분을 만나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수요일날 일본 요코하마 한인 장로교회의 정용화목사님께서 오셔서 은혜의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예배후에 목사님을 모시고 진주에서 영성 수련원을 운영 하시는 귀한 분들을 소개 받았습니다. 두분은 진주에서 영성수련원을 운영하고 계셨는데 신학을 공부하고 병원사역까지 겸해서 일을 하고 계셨습니다.

 

금요일에는 인천 공항에 가서 미국에서 돌아오신 어머니 강봉선권사님을 집으로 모셔다 드리고 토요일에 남해로 돌아 왔습니다.

 

금요일날 서울에서 윤인준집사님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는데 금주중에 예배당 건축설계가 마무리 될 것 같다는 소식을 전해 주셨습니다.

 

금번에 저희가 예배당을 새로 증축 하는데 기존 건물에 뒤쪽으로 11미터를 증축하고 앞쪽은 빨간벽돌로 아름답게 예배당 입구를 건축하고 십자가 종탑까지 새로 세우기로 했습니다.

 

건물의 절반은 노인 요양원으로 사용하고 절반을 예배당으로 짓는데 노인 요양원은 시설비 문제가 해결이 안되어서 우선 예배당을 먼저 신축하고 나중에 시설비가 모아지면 요양원 시설을 갖추기로 했습니다. 

 

어제 의정부 광명교회의 최남수목사님의 설교를 TV로 보았습니다. 목사님은 말씀 하시기를 “ 우리 예수믿는 사람들에게는 엄청난 재산이 있는데 그 무형자산중에 첫째가 믿음이고 둘째가 기도고 셋째가 성령이고 넷째가 부활의 영광이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목사님은 우리 기독교는 모든일을 믿음으로 이루어 나가는 공동체라고 말씀 하시면서 큰 믿음을 가진 목사님과 큰 믿음을 가진 성도들이 많은 교회는 그 믿음대로 큰 역사를 이루게 되지만 믿음이 없고 의심만 많고 걱정근심만 하는 성도들이 많은 교회는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지 못한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교회는 오직 믿음으로 세워나가는 공동체 이기에 믿음이 좋은 사람들이 많아야 큰 믿음의 역사를 이루어 나간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큰 믿음이 있습니까?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이 떠나라면 모든 것을 다 버리고 떠날수가 있습니까? 이삭을 바치라면 아들도 아낌없이 바칠수가 있습니까? 무슨 말씀이 선포 되던지 그 말씀을 믿음으로 받고 실천 할 수가 있습니까? 그런 믿음이 있다면 여러분도 큰 믿음의 소유자들 입니다.

 

제가 고난 주간에 기도하면서 마음에 결심을 했습니다. 금번 부활절을 맞이해서 “이제 지나간것은 다 잊어 버리고 새출발을 하자!” 라고 결심을 했습니다. 안 좋은 과거는 다 지워버리고 새출발을 하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그런데 마음이 통했는지 부활절 예배가 끝나고 왕지 식구들을 모셔다 드리는데 차에서 내린 김막순권사님이 제 손을 잡고 눈물이 글썽해서는 “목사님! 이제 지나간 것은 다 잊어 버리고 새롭게 시작 하십시다! 우리가 마음을 모아서 다시 시작 합시다”하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도 “알겠습니다! 권사님! 힘내서 다시 새롭게 시작할께요!” 하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우리가 믿음을 발동하면 모든 것이 새로워 집니다. 마음만 바꾸면 새하늘과 새땅이 도래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신앙생활이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니라 쉬운 것이다” 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오랜 세월 동안 우상을 숭배하고 또 세상죄에 물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바로 섬길수 있도록 지침을 주셨습니다. 당시에 하나님의 계시와 명령을 받은 사람이 모세입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천지창조와 구원에 관한 모든 비밀을 아주 상세하게 계시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모세가 하나님으로부터 계시를 받아서 기록한 책이 바로 구약성경 맨 앞에 기록된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등 다섯권의 성경입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시내산으로 불러서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율법과 계명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시내산에서 모세가 받은 계시중에 중요한 것 세가지만 꼽으라면 첫째는 십계명을 쓴 두 돌판을 주신 것이고, 두 번째는 하나님이 거하실 성막성전을 지을 수 있는 성막건축 방법을 모세에게 가르쳐 주셨고, 세 번째는 사람이 살아가면서 지켜야할 율법 613가지를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율법과 계명들을 주시면서 하신 말씀이 오늘본문 11절에 나옵니다.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한 이 명령은 네게 어려운 것도 아니요 먼 것도 아니라”

 

또 14절에는 “오직 그 말씀이 네게 심히 가까와서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은 즉 네가 이를 행할 수 있느니라”라고 하나님은 말씀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지켜야할 계명을 주시면서 “이 모든 계명은 어려운것도 아니요 먼것도 아니기에 너희가 다 지켜 행할수 있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명령을 잘 지키기만 하면 많은 축복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사실 그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400년동안 식민지 생활을 하다가 나왔기에 하나님 섬기는 법을 다 잊어 버린 상태입니다. 그들은 애굽의 우상숭배와 죄악에 물들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부터는 더 이상 애굽의 죄와 우상숭배와 그들의 문화를 따르지 말고, 그것들을 완전히 버리고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시는 새로운 하늘나라에 속한 법을 따르고, 하늘나라의 문화를 만들고, 하나님의 말씀만 순종하면서 살라고 지시하셨습니다.

 

대한민국에 살고 있지만 미국의 지시를 따라서 사는 사람은 미국 대사관 직원이나 미국 군인들입니다. 한국에 살면서 일본의 지시를 받는 사람은 일본 대사관 사람들입니다.

 

마찬가지로 이 세상에서 살고 있지만 하나님께 속한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살아야 합니다. 세상에서 하나님을 등지고 사탄마귀를 따라서 사는 사람들은 사탄마귀의 졸개요 지옥 백성이 되고 맙니다.

 

사람은 누구의 지시를 따라서 사느냐에 따라서 그 종말이 엄청나게 다른 결과를 가져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면 이땅에도 복을 받고 내세에서는 천국에 들어 갑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예수 믿으면 술도 못마시고, 담배도 못피우고, 제사도 못지내고, 헌금 내야하고 이런 저런 일로 구속받는게 싫어서 예수 못믿겠어!”하면서 예수 못믿겠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나 이게 다 마귀가 예수 못믿게 하려고 농간을 부리는 것입니다. 참 자유와 진정한 구원과 천국과 영생이 예수님 안에 있는 것을 모르니까 그런 말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사는것이 힘들고 어려운것이 아니라 쉬운 것이라고 오늘 본문에서 분명히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 말씀은 사실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쉬운 말로 진리를 가르쳐 주는 종교가 바로 기독교입니다.

 

다른 종교는 배우고 싶어도, 알고 싶어도 도무지 어려워서 배울수가 없습니다. 불경은 읽어도 도무지 무슨 말인지를 모릅니다. 불경을 연구하는 학자들 조차도 불경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부지기 수라고 고백합니다.

 

법을 전공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육법전서나 수많은 법조문이 너무나 어려워서 법과대학과 대학원을 나와도 다 알수 없다고 합니다.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도 모르는 법조항들이 수도없이 많다는 것입니다.

 

도교나 마니교 또는 유교나 각종 세상 종교들도 배우지만 깨닫지도 못하고 죽습니다.

 

그러나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도 어렵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초등학교도 안나와도 다 알아듣고 깨닳을 수가 있습니다. 공관복음에서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조사해 보니까 겨우 500단어로 그 엄청난 진리를 다 가르쳐 주셨습니다.

 

대학강의실에서 사용하는 단어가 2만 단어라고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500단어 밖에 안되는 말로 온 세상을 구원 하셨습니다. 어린아이가 들어도 다 이해가 되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하나도 어렵지 않습니다. 게다가 하나님의 말씀은 또 멀지도 않다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12절에 보면 “하늘에 있는 것이 아니니 네가 이르기를 누가 우리를 위하여 하늘에 올라가서 그 명령을 우리에게로 가지고 와서 우리에게 들려 행하게 할꼬 할 것이 아니요 이것이 바다 밖에 있는 것이 아니니 네가 이르기를 누가 우리를 위하여 바다를 건너가서 그 명령을 우리에게로 가지고 와서 우리에게 들려 행하게 할꼬 할 것도 아니라 오직 그 말씀이 네게 심히 가까와서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은 즉 네가 이를 행할 수 있느니라” 라고 증거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늘에 있지도 않고 바다 건너에 있지도 않습니다. 오늘 우리의 귀에 날마다 들려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교회에 오면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수가 있고 집에서도 성경을 펼쳐놓고 그 말씀을 읽을수 있고 기도만 하면 언제든지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수가 있습니다.

 

불교에서 성철 이라는 스님이 10년전에 세상을 떠났는데 그때 성철스님이 죽기전에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물은 물이고 산은 산이로다” 어찌보면 아주 단순한 말입니다. 처음에 이 말을 들은 사람들은 웃기지도 않는 말인데 다들 웃었습니다. 불교에서 최고의 경지에 올랐다는 분이 겨우 그런말을 하고 죽었으니 얼마나 우습습니까?

 

그런데 한 사람이 그 말을 심각하게 받아 드렸습니다. 그 말에도 진리가 있다고 해석을 했습니다. 누구나가 다 할 수 있는 말이지만 그러나 세상에는 물을 물이라고, 산을 산이라고 말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옳은 것을 옳다고 그른 것을 그르다고 말하지 못하고 그냥 되는대로 사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잘 잘못을 분명하고 정확하게 말하는 이가 없다는 것입니다. 버릴 것을 버리고 취할것을 취하는 올바른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 학자는 성철스님이 한 그 간단한 말을 이와같이 여러 가지 각도로 풀어서 설명을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그렇게 두루뭉실 무슨 말인지도 모르는 그런 말이 하나도 없습니다. 어렵지도 않고 멀지도 않습니다. 아주 쉬운 말로 진리를 분명하고 정확하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의미를 알고 나면 구원이 이루어 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의미를 깨닫고 나면 신앙생활이 기쁘고 행복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뜻이 무엇 입니까?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하나님과 내가 부모자식같은 관계로 사는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은 나같은 죄인을 구원 하시려고 하나밖에 없는 아들 독생자 예수님을 십자가에 내어 주셨습니다. 이 엄청난 사랑을 깨닫고 나면 나같은 죄인이 구원받은것이 너무나 감사해서 신앙생활이 행복하고 기쁘고 감사하게 됩니다.

 

예수를 제대로 믿은 성도의 특징이 감사하는 것입니다. 중국의 갈관자(鶡冠子)라는 책에 죽은 사람도 살렸다는 의사 편작(扁鵲)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는 삼형제 중 막내였는데, 삼형제 모두 훌륭한 의사였습니다. 그런데 형들은 잘 알려지지 않고 편작만 명의로 소문이 났습니다. 어느 날 위나라 왕이 편작을 불러서 그에게 물었습니다.

 

“삼형제중 누가 가장 뛰어난 의사인가?” 그러자 편작은 “큰 형님이 가장 뛰어나고, 그 다음 둘째 형님이고, 제가 가장 아래입니다.”

 

왕은 이미 편작이 온 천하에 가장 명의라고 소문이 났는데도 자기가 맨 아래라고 하니까 의아해 하면서 그 이유를 물었습니다.

 

그러자 편작이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큰 형님은 환자가 오면 그 환자의 얼굴빛만 보고도 병이 있는지 없는지를 알아 챕니다. 그래서 환자가 큰 중병이 생기기 전에 미리 살펴서 환자의 병을 치료하고 모든 원인을 제거해 줍니다. 그래서 환자가 아파보기도 전에 치료를 받게 됩니다.

 

그런데 환자는 자기에게 임할 큰 고통을 형님이 미리 제거해 주었다는 사실을 잘 모릅니다. 그래서 큰 형님은 명의로 알려지지 않은 것입니다.

 

둘째 형님은 환자의 병세가 미미할 때 맥만 잡고도 모든 병을 알아 냅니다. 그래서 둘째 형님도 환자의 병세를 다 알고 치료해줍니다. 둘째 형님에게 치료를 받은 환자들도 둘째 형님이 자기의 병을 미리 낫게 해 주었다는 것을 잘 모릅니다.

 

그런데 저는 제게온 환자의 병이 미미할때는 잘 모릅니다. 다만 병이 커지고 고통으로 신음을 할 때 비로소 저는 병을 찾아냅니다. 그래서 저는 중병에 걸린 사람들이 병으로 고통을 당할 때 약을 먹이거나 살을 도려내는 수술로 치료를 해 주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제가 중환자들을 잘 치료하는것을 보고 제가 대단한 의사라고 소문을 내서 제가 명의로 소문이 난 것입니다”

 

위나라의 의왕은 편작의 말을 듣고 고개를 끄덕이면서 세 형제를 모두 다 황실의 의사로 추대해서 환자들을 돌보게 했습니다.

 

예수님이 바로 이 세 형제들과 같은 분입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병이 들기도 전에 늘 보호해 주시고 병이 생기기도 전에 초기에 막아 주시는 분입니다. 그리고 중병에 걸리면 고쳐 주시는 분이 예수님입니다. 그러니 예수님이 얼마나 감사한 분입니까?

 

사람들은 중병에 걸려서야 병원에 가서 돈을 많이주고 치료를 받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평소에도 병을 걸리지 않게 해 우리를 보호해 주시고 그리고 병이 지나가도록 유월되도록 도와 주시고 병에 걸리면 치료해 주시는 좋으신 분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예수님께 더욱 감사해야 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평소에 건강할 때 지켜주신 예수님께 감사하지 않습니다. 평소에 건강한 것을 당연하게 여깁니다. 그래서 평생 건강을 지켜주신 예수님께 진심으로 감사하지 못합니다.

 

감사는 깨달아야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큰 교통사고나 천재지변으로 죽을뻔한 일에서 구원받은것만 감사할게 아니라 오늘 내가 이렇게 건강하게 하나님께 나아와서 예배 드리는것을 크게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데 필요한 말씀을 주시고 그 말씀대로 사는 성도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 이십니다. 말씀대로 행하면 축복의 보장이 따라옵니다.

 

하나님이 감사하라고 하셨으니까 감사하면서 살고 기뻐하라고 하셨으니까 기뻐하면서 살고 섬기면서 살라고 하셨으니까 섬기면서 살고 전도하라고 하셨으니까 전도하면서 살면 하나님은 그 말씀대로 지켜 행하는 사람들에게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대한 예수교 장로회 합동측 총회장을 지낸 신세원목사님이 이런 간증을 하셨습니다. 신세원목사님이 어렸을때 교회학교에 다니면서 성경을 배우다가 고등학교에 다닐때 하나님의 종이 되기로 작정했습니다. 그래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55년도에 총신대학에 입학해서 한 학기를 마치고 방학이 되어서 고향엘 갔습니다.

 

아버지가 과수원에서 일을 하다가 서울에 유학간 아들이 오니까 반가워서 “잘 지냈냐? 그동안 공부는 잘했냐?”하면서 물었습니다. 신세원목사님은 “예 잘 하고 왔습니다!‘하고 대답을 했습니다.

 

그 당시에 아버지는 교회를 안다니셨습니다. 그런데 아들이 신학 공부를 하겠다니까 아버지가 허락을 해서 아들을 서울로 유학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공부를 잘했냐?” 하고 물어 보시길래 “예! 잘 했습니다!”라고 대답을 했는데 아버지가 다시 또 묻습니다.

 

“네가 신학교에 가서 공부를 해 보니까 정말 하나님이 계시더냐? 예수 믿으면 정말 천국에 가고 예수 안믿으면 지옥 가는게 확실하냐?”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신세원목사님이 “예! 당연하죠! 예수 믿으면 천국가고, 안믿으면 지옥에 갑니다!”

 

그런데 그 말을 들은 아버지가 다짜고짜 “내가 보기에 너는 엉터리다! 넌 가짜 신자야! 넌 양심도 없고 인정도 없는 나쁜 놈이야!” 아버지의 꾸중을 들은 신세원목사님은 그게 무슨말씀인가 하고 깜짝 놀래서 눈이 둥그레서 아버지를 쳐다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아버지가 하시는 말씀이 “내가 보니까 너는 지금까지 10년이 넘도록 교회를 다녔는데 하나님이 정말 계시고 천국과 지옥이 정말 있는것이 확실 하다면 너는 왜 부모와 형제들에게 한번도 예수 믿으라고 전도를 하지 않는거냐?”

 

“너만 혼자 천국에 갈려고 신학대학까지 간거냐? 내가 보니 너는 가짜다! 엉터리 신자야! 네 부모와 형제들이 예수 안믿어서 지옥불에 들어가는데 네가 진짜 신자라면 어떻게 그걸 그냥 보고만 있단 말이냐? 네가 진짜 신자라면 우리에게 “제발 지옥에는 가면 안되니까 예수 믿어야 합니다!”라고 울고 불고 해서라도 우리에게 전도를 해야 옳지 않느냐?"

 

"게다가 네가 오래 전부터 교회를 다니면서 과수원에서 나와함께 10년이나 일을 했는데 그동안 우리 과수원에 사과 사러 오는 손님들이 수 도 없이 많았는데 그 모든 사람들이 다 지옥에 갈 걸 뻔히 알면서 너는 어떻게 우리집에 오는 손님들에게 한번도 예수 믿으라는 이야기를 하지 않는거냐?"

 

"네가 하나님을 믿는다고 열심을 부리다가 결국 신학교 까지 갔는데 내가 보기에 너는 가짜지 진짜 예수 믿는 사람은 아니다!” 하시더랍니다.

 

아버지는 아들이 신학교에 갈 정도로 큰 믿음을 가졌으면서도 부모나 형제나 자기 집에 찾아오는 사람들에게는 한번도 예수 믿으라는 말을 안하고 지내는 아들이 분명 가짜 믿음을 가진 신자라고 지적을 한 것입니다.

 

그 이야기를 들은 신세원 목사님이 그때 정신이 번쩍 들면서 “그렇구나! 내가 예수 믿는다고 하면서 나만 믿었지 지옥불로 가고있는 부모형제나 내 주변 사람들에게 예수 믿으라는 말을 한번도 하지 못하고 살았구나!”하고는 크게 회개를 하고서 그 다음 부터는 열심히 전도를 해서 부모 형제를 다 구원하고 버스를 타던지 기차를 타던지 언제 어디서나 열심히 전도를 하면서 지냈다고 간증을 하셨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 입니다. 내 주변의 모든 사람들에게 예수님이 구세주 이신것과 예수님이 내 죄를 위해 십자가에 돌아 가신것과 삼일만에 다시 살아 나셔서 부활하신 것을 증거해야 합니다. 예수 믿었는데도 사람들을 만나서 예수님 이야기를 하지 않거나 교회 이야기를 하지 않으면 가짜 신앙인 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부활의 증인이 될 때에 비로소 우리는 진짜 신앙인이 됩니다.

 

어느 새해에 한경직목사님의 후배들이 남한산성에서 거하시던 한경직(韓景職)목사님댁에 인사차 찾아갔습니다. 세배를 올린 후배목사님들이 한경직목사님에게 “목사님!, 저희들을 위해서 덕담 한 말씀만 해 주시지요”.

 

그때 한경직목사님은 지그시 눈을 감고 잠시 기도하시더니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목사님들, 예수 잘 믿으세요!” 이 말은 대단히 중요한 말씀입니다. 기왕에 예수를 믿으려면 목사나 장로나 권사나 집사나 예수를 잘 믿어야 합니다.

 

여러분도 예수 잘 믿고 계십니까? 예수 잘 믿는것이 무엇입니까? 예수 잘믿는것은 주일성수도 잘해야 하지만 내 삶의 현장에서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을 섬기면서 전도하는 사람이 예수 잘믿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면 오늘 본문 20절과 같은 축복이 주어 집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말씀을 순종하며 또 그에게 복종하라 그는 네 생명이시요 네 장수시니” 예수님을 잘 믿으면 생명과 장수의 축복이 주어 집니다.

 

이 두가지 복은 우리가 인생을 사는 동안에 가장 소원하는 복입니다. 생명이 번성하고 장수하는 축복보다 더 큰 복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런데 조건이 있습니다. 이런 축복을 누리면서 살려면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고 성경은 증거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것이 때로는 힘들기도 합니다. 목사나 성도나 가장 힘든일이 새벽기도입니다.

 

신학대학원을 갓 졸업한 목회 초년생 전도사가 어느 시골 교회로 부임을 했습니다. 신학교에 다닐 때에는 새벽기도를 안하다가 교회에 부임해서 매일같이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새벽기도를 하려니까 너무나 힘이 들었습니다.

 

하루는 부임한지 한 3개월쯤 되었는데 새벽에 일어나서 예배당에 붙은 화장실을 들러서 나오면서 무심코 혼잣말로 “에이 도대체 어떤 놈이 새벽기도는 만들어 가지고 이렇게 사람을 고생을 시키는거야?!”하고 넋두리를 했습니다.

 

그런데 마침 일찍 교회에 와서 화장실에 들어가 있던 한 권사님이 전도사님이 넋두리는 하는 그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보통 권사님 같으면 그 말을 듣고 얼마나 시험에 들었겠습니까?

 

“아니! 평생 하나님의 일을 하겠다는 하나님의 종이 고작 한다는 말이 어떤놈이 새벽기도를 만들어서 이렇게 고생을 시키냐고? 저런 형편없는 전도사 봤나?” 하면서 당장 내쫓자고 난리가 났을 것입니다.

 

그런데 다행히 그 말을 들은 권사님이 마음이 넓고 이해심이 많은 권사님 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권사님이 속으로 “에이그! 젊은 전도사님이 오죽 새벽기도가 힘들면 저런 고백을 할까!” 하고는 그날부터 그 권사님이 그 전도사님을 위해서 열심히 기도를 해 드렸다고 합니다.

 

전도사님이 그 교회에서 목사안수를 받고 5년후에 다른 교회로 갔는데 그 목사님이 다른 교회로 간 이후에도 이 권사님은 그 목사님을 위해서 10년동안 계속해서 기도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 권사님의 기도를 통해서 그 목사님이 훌륭한 목사님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대로 사는 사람들에게 오늘 본문에서 큰 축복을 약속하셨습니다. 16절에 보면 “곧 내가 오늘날 너를 명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모든 길로 행하며 그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하는 것이라 그리하면 네가 생존하며 번성할 것이요 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가서 얻을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임이니라”

 

하나님은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면 생존하고 번성하는 축복을 주시겠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와같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서 복을 받은 분이 계십니다. 그분은 전혜성(全惠星)박사님입니다.

 

전혜성박사님은 이화여대 영문과 2학년때 미국으로 유학을 가셨습니다. 그런데 미국에서 예수를 믿고 성경을 읽다가 중요한 진리를 깨닳았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처럼 섬기면서 사는 사람이 주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발견한 것입니다. 그래서 전혜성박사님은 섬기면서 살기로 결심합니다.

 

전혜성박사님은 언제 어디서나 종처럼 섬겼습니다. 처녀때나 박사학위를 받고 교수가 되었을때나 항상 교회에 일찍가서 청소하고 안내하고 밥을 나르고 설거지를 하면서 종처럼 섬겼습니다.

 

지난 수요일날 제가 정용화목사님을 모시고 출타한 사이에 남해에 비가 온다고 하니까 김안순집사님과 허용식집사님이 금요일날 교회에 와서 교회를 돌아보고 정리를 해 주셨습니다.

 

김안순집사님은 저와 제 집사람이 출타했다가 돌아오면 피곤해서 교회를 돌아보기가 어려울 거라고 생각하고 금요일날 오셔서 교회와 식당과 화장실까지 청소를 다 해놓으셨습니다.

 

허용식집사님은 옥상 방수처리한 곳을 다시한번 방수페인트로 정리를 하고 교회를 돌아보면서 사찰집사님처럼 수고를 해 주셨습니다.

 

지난번 태풍때에도 그 먼 사천에서 이곳까지 오셔서 날아간 스레트와 가재도구들을 다 정리하고 교회를 돌아보아 주셨는데 금번에도 또 다시 수고를 많이 해 주셨습니다.

 

마침 금요일날 사천 새순교회의 장로님과 자녀분들이 남해에 꽃구경을 오셨는데 제가 출타하는 바람에 김안순집사님과 허용식집사님이 교회에서 장로님 가족들을 섬기면서 제대신 수고를 해 주셨습니다.

 

김안순집사님은 요양 보호사 일도 해야하고 허용식집사님도 바쁜일이 있는데도 하나님의 교회를 먼저 생각하고 달려와서 섬겨주셨습니다. 

 

전혜성박사님도 교회 일이라면 만사를 제쳐놓고 충성을 다 하셨습니다. 게다가 전혜성박사님은 자식들에게도 무조건 예수님처럼 섬기면서 사는 사람이 되라고 가르쳤습니다.

 

전혜성박사님은 자녀들을 마치 친구처럼 대하고 형제처럼 사랑했다고 합니다. 자녀들을 마치 어른 대하듯이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대접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하면서 명령하지 아니하고 늘 친절하게 조언을 해주고 아이가 스스로 깨우치도록 애정과 관심을 베풀면서 성경을 가르쳤더니 아이들이 예수님을 닮은 아이들로 변해가더랍니다.

 

전혜성박사님은 “섬기는 부모가 자녀를 큰사람으로 키운다”라는 책을 썼는데 그 책이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가 되었습니다.

 

전혜성박사님은 미국에 유학을 가서 사회학 박사와 인류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교수로 생활하면서 여섯 자녀를 길렀습니다. 그런데 여섯 자녀가 하나같이 하바드대학과 예일대학을 졸업 했습니다.

 

게다가 열 한명의 손주 손녀들중에 아홉명이 하바드대학과 예일대학을 들어 갔습니다. 직계 가족들만 무려 11개의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자녀들은 미국 최고의 대학 교수가 되었고, 미 국무부 차관보, 매사추세츠주 보건부 장관, 하바드 대학원 부학장, 예일대 법대 학장 등을 역임하였습니다.

 

예일대 역사상 남매가 석좌 교수에 임명된 경우도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미국 교육부가 가장 모범적이고 성공적인 가정으로 전혜성 박사의 가족을 “동양계 미국인 가정교육 연구 대상”으로 선정을 했습니다.

 

전혜성박사님은 자기의 저서에서 자녀 교육의 비법을 “섬기는 자로 기르라”라고 고백을 했습니다. 섬기는 자로 기르면 사회에서와 교회에서 인정받는 지도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자녀를 훌륭한 지도자로 키우려면 먼저 부모가 자녀를 섬겨야 한다”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전혜성박사님은 마가복음 10장43절에서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라” 라고 말씀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인생의 좌우명으로 삼고 살았는데 그 말씀대로 자기가 부모지만 자녀들을 극진히 섬기면서 섬기는 법을 가르쳐 주었더니 자녀들도 섬기는 사람이 되었고 그래서 하나님이 자기 가족을 어디서나 높여 주셨다고 고백을 했습니다. 말씀대로 된 것입니다.

 

신앙의 가치는 지배와 군림이 아니라 섬김에 있습니다. 스스로 십자가를 지심으로 제자들을 섬기신 예수님은 “나는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다고”말씀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20장 27절에서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이 세상에서는 성공과 실패를, 무엇을 이루었느냐, 얼마나 소유 했느냐, 얼마나 높아 졌느냐로 판단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무엇을 이루었느냐?” 보다는 “어떤 사람이 되었느냐?”를 보십니다. 즉 결과보다는 존재(being)의 문제가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마음은 군림하는 자리에 있는 것이 아니라 섬기는 자리에 있었습니다. 예수의 마음은 높은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낮은 곳에 있었습니다. 예수님을 닮아 간다는 것은 얼마나 섬기는 자가 되느냐로 결정 됩니다. 섬기면 섬길수록 예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이 됩니다.

 

중국에 파견된 선교사 루스 펙트(Ruth Pact)는 중국에서 선교 하다가 나이도 들고 병도 얻어서 본국으로 돌아 왔습니다. 그런데 고국으로 돌아온 루스 펙트가 건강을 회복하고 어느날 농장에서 탈곡하는 일을 하다가 그만 탈곡기에 손이 빨려 들어가는 바람에 오른손을 절단하게 되었습니다.

 

병원에서 오른손을 절단했을때 그녀는 병원에서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주님, 이제는 제 오른손이 없어 졌습니다! 이제 저는 무엇을 하면서 살까요? 제가 무슨일을 하기를 원하시는지요?” 라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보통사람 같으면 “하나님! 제가 평생을 중국에 가서 선교사로 충성을 다했는데 어째서 나에게 이런일이 있는겁니까? 하나님! 너무 하십니다!”하면서 원망과 탄식을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녀는 “왜 나에게 이런일이 있는겁니까?”라고 기도하지 않고 아무일도 없다는 듯이 “제가 이제부터 무엇을 할까요?”라고 기도를 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그녀에게 “나이든 성도들을 위해서 농장을 양로원으로 개조해라!”라는 응답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농장을 양로원으로 개조하고 거기서 나이든 노인들을 섬기면서 그들의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전심을 다했습니다.

 

사도바울도 마찬가지입니다. 바울이 다메섹에서 예수님을 만났을때 그는 예수님에게 “주여! 내가 무엇을 하기를 원하시나이까?”라고 물었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바울에게 “너는 이제부터 나의 증인이 되어라” 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그 말씀을 하실 때 바울 옆에 여러 사람이 함께 있었는데 다른 사람들은 빛만 보고 예수님의 음성은 듣지 못했다고 사도행전 9장7절은 증거 합니다. 바울만 예수님의 음성을 들은 것입니다.

 

여기에도 놀라운 진리가 담겨 있습니다. 우리가 남해 세광교회에서 똑같이 예배를 드리고 있지만 하나님으로부터 받는 은혜는 제각각입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이 은혜스럽게 들리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지루하게 들립니다. 어떤 사람은 예배시간에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 되는가운데 사명을 깨닫고 더 깊은 믿음을 가지지만 어떤 사람은 졸다가 갑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설교 말씀이 생명의 말씀으로 들려집니다. 어떤 성도는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이 뜨거워집니다. 심령이 살아납니다. 그래서 믿음이 충만해지고 하나님의 은혜안에서 소망을 품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헌신할 꿈을 가지게 됩니다.

 

이와같이 말씀을 들으면서 성령을 받고 믿음을 견고하게 하는 성도들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오늘도 주의 종을 통해서 생명말씀을 전하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2000년 전에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과거의 인물이 아니라 오늘도 살아계셔서 강단을 통해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모세가 처음 하나님을 만났을 때 모세는 하나님이 누구신지도 몰랐습니다. 그래서 모세는 하나님에 대한 신뢰가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 라고 말씀하시는데도 모세는 “나는 모릅니다! 나는 애굽으로 가지 않겠습니다!” 라고 고백을 했습니다. (출3:13)

 

이렇게 믿음이 없었던 모세가 출애굽사건과 더불어 시내산에서 주신 말씀을 통해서 비로소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믿음의 사람이 됩니다.

 

결론을 맺습니다. 우리가 말씀을 듣고 믿음으로 화합하면 그런 사람에게 성령이 임하셔서 귀한 일꾼이 됩니다. 

 

바울을 찾아오신 예수님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찾아 오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이렇게 구원받아서 천국백성으로 살게된 것입니다.

 

예수님은 지금도 구원받을 사람들을 찾고 계십니다. 이제 우리는 저주받은 인생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저주를 끊고 생명의 길로 나아올수 있도록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아울러 우리는 날마다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서 번성과 장수와 영생의 축복을 누리면서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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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보물섬남해세광교회
글쓴이 : 행복을 주는사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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