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구원의 말씀을 주신 하나님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오늘 본문 2절에 보면 “여호사밧이 가로되 여호와의 말씀이 저에게 있도다”라고 증거 합니다. 이 말씀은 대단히 중요 합니다.
“이병철”이나“정주영”하면 떠오르는 것이 있습니다.“돈이 그에게 있도다”“솔로몬”하면 떠오르는 것이 있습니다.“지혜가 그에게 있도다”“제갈공명”하면 떠오르는 것이 있습니다.“전쟁 전술의 지략이 그에게 있도다”“나폴레옹”하면 “내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허용식”하면 떠오르는 것은? “충성을 다하겠습니다”라는 다짐입니다. “윤옥희”하면 “열정적인 기도”가 떠오릅니다. “나창희” 하면 “기도응답의 여인”이라는 생각이 떠오릅니다. “김상철”하면 "술"그리고“전도왕”입니다. 술을 마시지만 전도에 일등 입니다. "김명우”하면“담배”가 떠오르고“류금련”하면 “감사권사님”이 떠오릅니다.“고재준”하면“착한집사님”그리고“술!”이 떠오릅니다. 그래서 고재준집사님이 술을 끊어 보려고 요즘 40일 작정 새벽기도를 하고 계십니다. 할렐루야!
그런데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은 “엘리사”하면 떠오르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이 그에게 있도다!”입니다. 왜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이 그런 말을 하게 되었습니까? 엘리사 선지자는 나라에 일이 있을때마다, 그리고 어떤 성도에게 일이 있을 때마다 하나님이 계시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그 계시의 말씀이 그대로 다 이루어 졌기에 “엘리사”하면“하나님의 말씀이 그에게 있도다”라는 말을 하게된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도 엘리사 선지자는“하나님의 말씀이 그에게 있도다” 라는 말을 듣게 되는 사건이 소개 됩니다.
먼저 오늘 본문의 배경을 살펴보면, 이스라엘 나라는 우리나라처럼 두 나라로 갈라져서 북 이스라엘과 남 유다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아합이라는 왕이 북 이스라엘을 통치하고 있을 때 북 이스라엘은 대단히 힘이 있는 강한 나라였습니다. 그래서 북이스라엘 주변에 있는 나라들 가운데 모압이라는 나라는 매년 양털 10만마리 분량을 북이스라엘의 아합왕에게 조공으로 바쳤습니다.
그런데 아합왕이 죽자 모압나라는 더 이상 이스라엘에게 조공을 바치지 않겠다고 선언을 했습니다. 그래서 북이스라엘에는 막대한 재정 수입이 중단 되었습니다. 그때 아합왕의 뒤를 이어서 여호람이 북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는데 나라의 경제가 심각해 지자 왕이 된 여호람은 유다왕 여호사밧에게 사신을 보내서 사태의 심각성을 설명한 후에“우리가 함께 모압을 쳐서 저 나라를 나눠 가집시다”라고 제안을 했고 남 유다왕 여호사밧은 그 일에 동조 하기로 결정을 합니다.
북 이스라엘왕 여호람은 자기나라의 바로 옆에 위치한 에돔 왕에게도 도움을 요청해서 결국 북 이스라엘과 남유다와 에돔까지 세나라가 연합하여 모압을 치러 갑니다.
세 나라의 왕들이 모압을 치기 위해서 군사들을 이끌고 칠일동안 진군해서 갔는데 그만 도중에 물이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군인들과 말들에게 먹일 물이 없어서 전쟁을 해보지도 못하고 모두가 죽게 되었습니다.
그때 평소에 하나님을 잘 믿었던 믿음 좋은 유다왕 여호사밧이 “혹시 북 이스라엘 나라에는 하나님께 기도하여 이 문제를 해결할만한 선지자가 없습니까?”하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한 신하가“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엘리사 라는 선지자가 있습니다!”하고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래서 세 왕이 선지자 엘리사를 찾아갑니다.
세 나라의 왕이 엘리사를 찾아 갔을때 엘리사는 세 왕들에게 아주 냉정하게 대했습니다. 그 이유는 세 왕들중에 악한왕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바로 북이스라엘의 여호람왕 이었습니다.
특히 엘리사는 여호람왕의 아버지 아합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서 “당신의 아버지 아합왕은 하나님 보시기에 가장 악을 행한 왕이었습니다! 당신의 아버지는 우상을 숭배하고 동네마다 산당을 지어서 무당을 들여놓고 굿을 하면서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는 일을 했으니 하나님 앞에서 악을 행한 당신을 나는 절대로 도울수가 없습니다!”라고 고백을 합니다.
그러나 엘리사는 이내 마음을 바꾸어서“내가 아합왕과 당신을 생각하면 절대로 당신들을 도울수 없지만 그러나 오늘 내가 당신들을 돕겠습니다. 그 이유는 유다왕 여호사밧왕 때문에 당신들을 돕겠습니다!”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여호사밧왕은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일을 많이한 왕이었습니다. 여기에 중요한 진리가 있습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에 복을 받는 비결은 하나님을 잘 섬기는 사람을 통해서 복이 온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나라가 이렇게 100년만에 큰 복을 받아서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이 된것은 이병철이나 정주영이 사업을 잘해서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이땅에 120년 전에 선교사를 보내서 하나님을 믿기 시작하면서부터 우리나라가 급속도로 발전한 것입니다. 모든 나라 모든 민족이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께 예배하는 민족은 큰 축복을 받아서 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상을 숭배하고 미신과 무당과 점보는것과 점쟁이를 찾아가는 민족은 지지리 가난하고 복을 못받고 있습니다. 나라도 가정도 하나님을 믿는 사람 때문에 복을 받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을 잘 믿는 사람이 그 가정에 복의 근원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은 부모님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그리고 형제들이 잘되기를 새벽마다 기도하고 자식들이 잘되기를 기도하고 나라와 민족이 잘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예수믿는 사람의 기도를 받으시고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수 많은 사람들이 고난 가운데에서도 복을 받게되는 이유는 첫째는 엘리사를 통한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었기 때문이고 두 번째는 여호사밧왕 때문입니다.
세 왕 가운데 여호사밧왕이 하나님을 극진히 섬기고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살았더니 여호사밧 때문에 다른 두나라 왕과 모든 백성들까지 다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내가 하나님을 잘 섬기면 내가 복의 근원이 되어서 나 때문에 내 가정과 가문에 복이 임하고, 내가 하나님을 극진히 섬기고 충성을 다하면 나 때문에 교회에도 복이 임하고 동네도 복을 받고 나라도 복을 받게 됩니다.
아브라함이 복의 근원이 되니까 같이 따라 다니는 롯이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았습니다. 유다의 므낫세왕 같은 사람은 너무나 죄를 많이 지어서 멸망당할 사람이었지만 하나님은 그의 조상인 다윗왕 때문에 그에게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십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의 사람이되고 복의 근원이 되면 나 때문에 하나님의 축복의 물이 우리 가정과 교회와 나라에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엘리야 선지자는 말하기를 “악한일을 한 아합왕을 생각하면 하나님이 당신들에게 복을 주실리가 없지만 그러나 여호사밧왕이 하나님을 잘 경외하고 선한일을 했기에 하나님께서 여호사밧왕을 보시고 당신들을 구원할 것입니다!”라고 말하면서 물을 얻을수 있는 비결을 가르쳐 줍니다.
먼저 엘리사는 거문고를 타는 사람을 불러 오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아니 지금 한창 전쟁을 하러 가는 중에 물이 떨어져서 당장 필요한 것은 물인데 한가롭게 거문고 치는 사람은 왜 데려 오라고 합니까? 이것은 믿음의 눈이 아니면 이해 할 수가 없는 일입니다.
때때로 하나님의 기적은 이해할수 없는 말씀에도 순종할 때 기적이 벌어집니다. 3개국 지도자들은 주의 종의 요청에 적극적으로 순종하고 협력했습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 가장 먼저 해야할 우선순위는 하나님께 달려가는 것입니다. 만약에 세 왕이 장군들을 모아 놓고 인간적으로 의논했다면 10중 8,9는 “다시 되돌아갑시다”라고 주장을 했을 것입니다. 그러면 7일을 걸어 왔기에 다시 물없이 7일을 되돌아 가다보면 아마도 싸우지도 못 하고 모두가 자멸하고 말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을때 먼저 하나님을 찾았기에 하나님께서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해 주셨습니다.
사람은 밥을 안 먹고도 40일을 살 수 있지만 물을 마시지 않고는 7일을 살 수 없습니다. 사람은 금식하면서도 반드시 물은 마셔야 합니다. 밥보다 물이 중요합니다.
이제 물이 없을때 하나님께서 물 문제를 해결할 해결책을 알려 주셨습니다. 먼저 엘리사는 거문고 타는 사람을 데려 오라고 지시를 했습니다. 이때 세 왕은 도무지 타당성도 없고 이해할수도 없는 명령이지만 그러나 순종하여 얼른 거문고를 잘 타는 사람을 수소문해서 불러 왔습니다.
거문고 타는 사람이 도착하자 엘리사는 그에게 자기 앞에서 거문고를 연주하라고 지시를 합니다. 거문고 연주자가 연주를 시작하자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거문고를 타는 동안에 하나님의 신 즉 성령이 엘리사에게 임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또한가지 진리를 배우게 됩니다. 우리도 하나님께 예배할 때 반드시 찬양을 부릅니다. 찬송은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높이는 일입니다. 최고의 경배가 찬양입니다. 신앙고백을 담은 곡조 있는 기도가 찬양입니다. 찬송을 부르면 성령이 임하고 마귀는 도망갑니다. 찬송을 부를때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십니다.
무당이 굿을 하면 귀신이 찾아 옵니다. 더러운 귀신은 병을 고치는게 아니라 병을 가져오고 재앙을 가져오고 환란을 가져 옵니다. 그런데 그것도 모르고 사람들은 굿을 합니다. 무당은 굿을 하면서 더러운 귀신을 부릅니다.
“덩더꿍 덩더꿍” “이제야 살수있나 허리 좀 펴려니까 위에서 누르고 밑에서 치받고 앞일이 깜깜하구나” “여전히 나라는 시끄럽고 민초들은 고생하고 형편없는 일들만 계속 되는구나 어 허이 어 허이물럿거라 물럿거라 최영장군납신다” 하면서 춤을 추면 모든 사람들이 거기에 빠져서 무당이 하는 말에 넋을 잃습니다. 그러나 귀신은 사람을 망하게 할 뿐입니다.
사람을 살리고 가정을 살리고 나라를 살리려면 하나님의 신, 즉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거문고타는 사람이 찬양을 드리니까 성령이 엘리사에게 임한 것입니다.
그때 엘리사는 하나님의 성령께서 가르쳐 주신 말씀을 선포 합니다.“지금 당장 군대를 동원하여 물을 저장할 큰 개천을 파시요”그래서 세 나라 왕들은 모든 군인들을 동원하여 큰 개천을 팝니다. 그런데 그 다음날 아침에 놀랍게도 비도 오지 않고 바람도 불지 않았는데 큰 물이 흘러와서 파놓은 개천을 가득 채워서 결국 군대와 짐승이 그 물을 먹고 힘을 얻어서 전쟁에 승리하게 됩니다.
오늘 본문에서 엘리사는 개천을 많이 파라고 명령을 내렸습니다. 16절로 17절에 보면 “저가 가로되 여호와의 말씀이 이 골짜기에 개천을 많이 파라 하셨나이다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너희가 바람도 보지 못하고 비도 보지 못하되 이 골짜기에 물이 가득하여 너희와 너희 육축과 짐승이 마시리라하셨나이다”
이 명령을 들은 세 왕은 될 수 있는 한 큰 개천을 팠습니다. 그리고 그 판 곳에 하나님이 축복의 물을 채워 주셨습니다.
그러면 개천을 파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개천을 파면 땅속에 감추어진 나무뿌리도 나오고 돌도 나오고 짐승뼈같은 더러운 것들도 나옵니다. 그래서 개천을 판다는 것을 영적으로 해석하면 우리의 마음을 파서 우리 마음속에 들어있는 추하고 더러운 것들을 다 파내는 것을 말합니다. 즉 회개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내가 지은 모든 죄를 회개할 때 심령이 깨끗해 지고 그 깨끗해진 심령에 축복의 성령이 임하는 것입니다. 개천을 판만큼 물이 채워지는 것처럼 우리가 회개한 만큼 성령의 은혜가 임하게 됩니다.
인창병원에 입원해 계신 정두애권사님을 심방할 때 예배가 끝난후에 전효인전도사님이 정두애권사님에게 하나님이 주신 예언의 말씀을 주셨습니다.“권사님! 권사님이 회개 하시는 만큼 병이 치료되실 거예요!”
정확한 진단입니다. 회개하면 건강이 회복됩니다. 우리도 회개하면 건강이 좋아지고 회개하면 성령을 받고 회개하면 하나님의 축복이 임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회개의 개천을 많이 파야 합니다. 그러면 회개한 만큼 하나님이 축복의 물을 채워주실 것입니다.
한 목사님이 신학대학원에 입학해서 공부를 할때 가만히 자기 자신을 돌아보니까 자기는 힘도 없고 능력도 없는것 같아서 도무지 목사 될 자격이 없더랍니다. 그래서 수업이 없는 날에는 기도원에 올라가서 하나님께 능력을 달라고 성령을 달라고 몸부림치면서 기도를 했는데 그런데도 하나님은 아무런 응답도 안주시더랍니다.
그러다가 방학이 되어 시골에 갔는데 마침 단양의 박달재 기도원에서 산상성회가 서 열렸는데 그 성회에 참석했습니다. 첫날 강사목사님이 “죄를 회개하라”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셨는데 그 설교를 듣고 모두가 회개 기도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회개를 하려고 하는데 자기는 사람을 죽이거나 도적질하거나 남을 해한적이 없었기에 별로 회개할 게 없더랍니다. 자라날 때에도 착했기에 한번도 남을 때려본 적이 없고 늘 맞기만 하면서 자랐고 남에게 악을 행한적이 없기에 도무지 회개할 것이 없더랍니다.
그래서“나는 살아오는 동안에 그렇게 큰 죄를 지은적은 없어서 회개할게 별로 없는데..”하고는 대충 회개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집회가 끝나고 뭔가 아쉬운 마음이 들어서 다들 숙소로 돌아간 후에 자기 혼자서 강대상 앞에서 성경을 읽고 기도를 좀 해야겠다 싶어서 강단에 켜있는 불 앞에서 성경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날 밤에 사무엘서를 읽고 있었는데 사무엘상 12장 13절에 보니까 이런 말씀이 나오더랍니다.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치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도로 너희를 가르칠 것인즉”
그 말씀을 보면서 신학생이었던 목사님이 깜짝 놀랐습니다. 도적질하고 남을 때리고 악한 일을 하는 것만이 죄인 줄 알았는데 기도를 쉬는 것도 죄라는 성경말씀에 크게 놀란 것입니다. 그래서 “전도사가 평신도보다 기도를 덜하면 죄요 찬송을 덜 불러도 죄요 전도를 덜 해도 죄라는 사실을”깨닳았습니다.
그날 목사님은 큰 깨달음을 얻고서 성경을 덮고 회개하기 시작했는데 회개를 하다 보니까 회개할 죄가 어찌 그리 많은지 밤새도록 울며 통회 자복하며 회개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음날 새벽에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통성기도하는 중에 그렇게도 사모하던 성령을 선물로 받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신학을 졸업하고 능력있게 목회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간증을 했습니다.
우리도 회개의 개천을 많이 팔때에 하나님의 성령의 능력이 임할줄 믿습니다. 길가와 같이 딱딱하게 굳어있는 마음, 가시덤불이 가득한 마음, 돌짝밭처럼 쓸데없는 것들이 가득한 마음을 회개로 파서 뒤집어 엎으면 그 속에서 교만의 돌, 미움의 돌, 게으름의 나무뿌리, 자기 합리화의 짐승의 뼈, 하나님보다 사람이 더 중요하게 보이는 썩은 낙옆같은 것들이 다 나고고 그 판 곳에 하나님이 축복의 물을 가득 채워주실줄 믿습니다.
그런데 언제 물이 쏟아져 들어 왔다고 성경은 증거 합니까? 오늘 본문 20절에 보면 “아침에 미쳐 소제 드릴 때에 물이 에돔 편에서부터 흘러와서 그 땅에 가득하였더라”라고 증거 합니다. 아침에 소제를 드릴때에 물이 흘러 왔다는 말은 아침예배를 드릴때 하나님의 축복이 임했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누리는 모든 축복은 예배를 통해서 옵니다. 하나님은 엿새동안 일하고 일곱째 날에는 하나님께 예배 드리고 안식하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죽어라고 일만 한다고 복이 오는 것이 아닙니다. 주일은 하나님의 날이기에 하나님께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 축복의 물이 흘러들어오게 됩니다.
개천을 많이 파놓은 다음날 아침에 믿음 좋은 여호사밧왕이 자고 일어나자 마자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여호사밧왕이 하나님께 소제 즉 아침예배를 드리고 나서 밖으러 나갔더니 에돔편에서부터 물이 흘러오는데 군사들이 파 놓은 개천에 물이 가득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축복의 물을 이끌어온 원동력이 예배임을 알게 됩니다. 야곱이 사기를 치고 도망가다가 벧엘에 쓰러져서 돌을 베게하고 잠을 잤습니다. 그런데 밤에 꿈속에서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야곱에게 축복을 선포 하셨습니다. 야곱의 할아버지 아브라함이 자손들을 위해서 축복한 기도가 상달 되었기에 비록 야곱이 사기를 치고 도망자가 되었지만 하나님이 야곱에게 축복을 선포하신 것입니다.
내가 예수를 잘 믿으면 자손들에게 복이 임합니다. 야곱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일어나서 돌베게를 세워놓고 거기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그곳을 벧엘이라고 명명 했습니다.
개인도 나라도 마찬가지로 예배가 나라를 살립니다. 이스라엘나라에 블레셋이 쳐들어와서 나라가 풍전등화의 위기속에 빠졌을때 사무엘은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을 미스바에 모이게 하고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때 하나님의 기적이 임하여 큰 우레와 천둥 번개가 블레셋에 임하여 모든 블레셋 군대가 흩어지고 이스라엘이 승리하게 됩니다.
그때 사무엘선지자는 미스바와 센 사이에 돌을 세우고 에벤에셀이라고 명명 했습니다. 에벤에셀은 “여호와 하나님이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이 도와 주시면 만사가 형통합니다.
예배는 하나님을 만나는 가장 중요한 예식입니다. 사람은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성령의 감동을 받고 우리의 몸과 마음을 다해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릴때 하나님이 그 예배를 받으시고 복을 내려 주시는 것입니다.
제 선배 목사님중에 한분이 이런 간증을 하셨습니다. 자기 교회에 김영석집사님이라는 분이 계신데 정신이 온전치 못한 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어머니가 집을 나가서 안들어 오시는 바람에 파출소에 신고를 하고 일가와 친적집에 모두 연락을 해서 찾았는데 도무지 찾을 길이 없었습니다. 전에도 한번 어머니가 집을 나가서 며칠만에 어머니를 찾았는데 이번에는 일주일이 지나고 열흘이 지나도 연락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어디서 돌아가신게 아닌가 하는 불길한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김영석집사님이 막내아들인데 형들과 누나들이 그동안 자기들은 어머니를 모시지도 않았으면서도 막내인 자기가 어머니를 모시다가 어머니를 잃어버렸다고 모두들 자기를 비방하고 원망을 했습니다. 그러더니 나중에는 “예수 믿으면서 어머니를 잃어 버렸다고 하면서 예수 믿어봐야 헛거야!”하면서 교회 다니는 것까지 트집을 잡으면서 비판을 했습니다. “어머니도 지켜주지 못하는 그런 하나님을 뭐하러 믿어!”하면서 다들 원망을 했습니다.
김영석씨 부부는 어머니를 찾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매달려서 울면서 기도를 했습니다. 그런데 김영석집사님 가정이 대심방을 받는 순서가 되었습니다. 목사님이 대심방을 갔는데 김영석집사님은 회사에 하루 휴가를 내고 온 가족을 모아놓고 목사님을 기다렸습니다.
목사님은 하나님께서 도와 주셔서 집나간 어머니를 찾게 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를 드렸고 대심방예배가 끝났는데 예배를 마치자 마자 김영석집사님이 예배전에 뽑아놓은 전화기의 플러그를 다시 꽂았습니다. 그런데 플러그를 꽂자마자 전화벨이 울렸습니다. 전화를 받으니까 아들의 이름을 확인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여기는 청량리 정신병원인데 당신의 어머니가 여기 계시니까 와서 모셔가십시요”라는 전화가 왔습니다.
김영석집사님 부부는 그길로 달려가서 어머니를 모셔왔습니다. 알고 보니까 치매기가 있는 어머니가 집을 나가서 방황하고 돌아 다니자 어떤 사람이 파출소에 신고해서 파출소에 하루를 있다가 정신이 온전하지 못하니까 청량리 정신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그런데 평소에 어머니가 집 전화번호를 외우고 있었는데 치매기가 발동해서 다 잊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아무것도 모르니까 병원에서도 어떤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열흘을 지냈는데 신기하게도 그 날 아침에 어머니가 정신이 맑아져서 아들 이름과 전화번호를 기억하고 직원에게 이야기를 해서 연락이 된 것입니다.
만약에 김영석집사님 내외가“지금 어머니를 잃어버리고 정신이 없는데 대심방예배는 무슨 대심방예배야?”하고 예배를 안드리고 그냥 지나갔다면 어머니를 못찾을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심방예배가 바로 오늘 본문에 나오는 여호사밧왕이 드린 바로 그 소제와 같습니다. 예배의 귀중함을 알고 직장까지 휴가를 내면서 예배에 참석한 김영석집사님 내외의 믿음을 보시고, 하나님이 그 예배를 받으시고 혼미했던 어머니의 정신이 돌아오게 해 주셔서 아들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기억나게 하심으로 어머니를 다시 찾게된 것입니다.
우리도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을 경외하면 교회와 가정에 축복의 물이 흘러 들어오는 역사가 임할줄 믿습니다.
엘리사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그 하나님의 말씀은 승리하게 하는 말씀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세 나라의 연합군에게 승리하게 하셨습니다. 자기들의 전술로 승리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승리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본문 19절에 보면 “당신들이 모든 견고한 성과 모든 아름다운 성을 치고 모든 좋은 나무를 베고 모든 샘을 메우고 돌로 모든 좋은 밭을 헐리이다” 그 말씀대로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처어칠이 고백 했습니다. “전쟁의 세계에는 두 마디 말밖에 없다. 이기느냐, 지느냐”그런데 이기는 비결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리츠라고 하는 신학자는 말하기를 “기독교의 목적은 사람으로 하여금 세상을 이기게 하는 데 있다”라고 선포 했습니다.
우리 인생을 주관하시는 분은 예수님 입니다. 신구약 성경에 나오는 모든 사건들을 주관하신 분이 예수님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모시고 승리해야 합니다. 한가지만 더 말씀 드립니다.
어떤 집사님의 남편이 변호사인데 중병으로 병을 앓다가 임종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았기에 아내가 목사님을 초대 했습니다. 담임 목사님이 달려 와서 그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변호사로 평생을 지냈지요?” “예!” “그러면 그 동안 많은 사건을 맡아서 변호를 하셨겠네요?”“예!”“그런데 항상 이기시지는 않으셨지요? 때때로 어떤 사건에서는 진 일도 있었지요?”“네!”
이제 당신은 머지않아 하나님의 심판대앞에 서게될 것입니다. 누구나 죽으면 반드시 그 심판대 앞에 서게 됩니다. 그런데 그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면 심판을 받고 천국과 지옥 둘중에 한군데로 가게 됩니다. 그런데 좋은 변호사를 만난 사람은 지옥에 가지 않습니다.
오늘 제가 당신에게 그 변호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 변호사는 죄인들의 변호를 맡아서 일하시는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패소한 적이 없는 분입니다. 그 변호사가 바로 예수님입니다. 만일 당신이 지금이라도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고 당신 영혼의 변호를 예수님께 맡기면 예수님은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당신을 위해서 변호해 주심으로 당신은 구원을 받게되고 예수님은 당신을 천국으로 들어가게 해 주실 것입니다.
그는 임종을 앞두고 그 예수님을 영접함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결론을 맺습니다. 우리도 언제나 승리하시는 변호사이신 예수님을 의지하면 반드시 승리의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금생과 내세의 모든 문제를 말씀으로 해결해 주십니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믿으라면 믿고 주일을 성수 하라면 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면 사랑하고 용서하라면 용서함으로 하나님의 축복이 우리에게 임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승리의 말씀입니다. 아무쪼록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행하고 예배중심으로 살고 회개의 열매를 맺고 주님을 모시고 살때에 여러분의 가정과 자녀들과 교회와 나라와 민족위에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히 채워져서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은혜가 넘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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