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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2013년11월10일 주일낮 로마서10장9-13 부요하신 하나님

그리운시냇가 2013. 11. 10. 16:45

 

요즘 아이들은 맹랑합니다. 부모를 친구처럼 알고 훈계도 잘합니다. 한 부부가 방에서 부부 싸움을 하면서 싸우니까 다섯 살난 딸 아이가 거실에서 “아빠! 엄마! 이리좀 와봐!~”하고 소리를 지르더랍니다. 그래서 부부가 싸우다 말고 거실로 나갔더니 딸 아이가 “아빠 엄마! 여기좀 앉아봐!” 하면서 아빠와 엄마를 소파에 앉으라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앉았더니 이 아이가 엄마와 아빠의 머리를 끌어안고 머리를 모으더니 “아빠 엄마! 우리 제발 좀 사이좋게 살자~?! 응~?! 제발 사이좋게 좀 살자~?!” 하더랍니다. 결혼해서 살다 보면 부부싸움 때문에 멍드는 가정들이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결혼하지 15년 된 여자가 아파트에서 뛰어 내려서 투신자살을 했습니다. 아이들이 다 잠든 후에 아내가 연속극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방에서 신문을 보다가 나와서 식탁에 있는 빈대떡을 먹으면서 아내에게 “스포츠 중계석 좀 보자!”하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연속극에 빠진 아내가 들은 척도 안하고 계속 연속극을 보았습니다. 그러자 남편이 식탁에서 빈대떡을 먹다가 화가나서 빈대떡을 아내에게 집어던졌습니다. 그런데 그 빈대떡이 아내의 얼굴에 정면으로 맞아서 철썩 달라 붙었습니다. 그러자 아내가 “당신은 도대체 나를 뭘로 아는거야? 더 이상 당신같은 남자하고는 못살아!”하고는 아내가 아파트 아래로 뛰어 내려서 자살해 죽고 말았습니다. 다툼은 어디서나 있습니다. 회사에서도 학교에서도 가정에서도 심지어는 교회에서도 다툼이 있습니다. 그런데 교회에서 다투면 신앙생활이 무기력하게 됩니다. 교회에서 다투고 나면 더 이상 교회 일에 개입하고 싶지 않게 되고, 봉사도 하고 싶지 않고, 그래서 상처를 받고 교회와 멀어지게 됩니다. 인간이 사는 곳에서는 어디서나 다툼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인류의 역사는 다툼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최초의 가정인 아담의 가정에서도 다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다툼이 결국은 큰 아들이 동생을 쳐 죽이는 살인으로 이어 졌습니다. 오순절 날 성령충만을 받은 초대 교회도 다툼이 있었습니다. 히브리파와 헬라파가 구제 문제로 다투었습니다. 심지어는 위대한 사도 바울과 바나바도 선교하러 가면서 마가 때문에 크게 다투고 헤어 졌습니다. 교회도 죄인들이 모인 곳이기에 다툼을 피할 수 없습니다. 야고보 사도는 “너희 중에 싸움이 어디로부터 다툼이 어니로부터 나느냐?”라고 물었습니다. 그러면서 야고보사도는, “다툼은 너희 지체 중에서 싸우는 정욕으로부터 나온다”라고 증거 했습니다. 사람들 속에 숨어 있는 악한 욕망 때문에 다툰다는 것입니다. 플라톤도 이런 말을 했습니다. “모든 전쟁의 근원은 욕심에 있다” 심리학에서는 사람이 다투는 이유를 크게 세 가지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욕구 충돌입니다. 둘째는 가치관의 차이입니다. 셋째는 감정의 충돌입니다. 욕구 충돌은 실제적인 이익과 관계해서 발생하는 충돌입니다. 가족끼리 텔레비전을 보다보면 남편은 스포츠를 좋아합니다. 아내는 멜로드라마를 좋아합니다. 아이들은 아이돌 공연을 좋아합니다. 텔레비전은 한 대입니다. 수요는 셋인데 공급은 하나 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싸움과 다툼이 일어납니다. 가치관의 차이에 의해서도 다툼이 일어납니다. 딸은 머리에 빨간물을 들이고, 아들은 노란물을 들입니다. 그런데 어머니는 노란 머리 빨간머리가 보기 싫습니다. 머리에 염색을 하면 밤에 몰래 들어가서 가위로 머리를 짤라 버리고 싶습니다. 이와같이 가치관의 차이 때문에 갈등과 다툼이 일어나게 됩니다. 감정충돌에 의해서도 다툼이 일어납니다. 같은 말이라도 기분을 상하게 하면 감정이 충돌되어 싸웁니다. 기분 나쁘게 쳐다보았다고 시비하다가 살인까지 저지릅니다. 성경은 이 모든 것을 한 마디로 요약해서 정욕이라고 표현 합니다. 정욕은 자신의 쾌락만을 추구하는 욕심을 말합니다. 다른 사람은 어찌됐든 간에 나만 만족하면 된다는 그릇된 욕심이 정욕입니다. 그래서 야고보사도는 “욕심이 잉태한 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 즉 사망을 낳느니라”라고 증거 한 것입니다. 욕심은 죄를 낳습니다. 죄가 장성하면 각종 살인사건으로 비화 됩니다. 사람의 마음속에 죄가 자리잡기 시작 하면서 모든관계가 파괴되고 그 결과로 지옥에 가게 됩니다. 사람이 지옥불에 들어가지 않으려면 죄 문제를 해결받아야 합니다. 죄 문제를 해결 받아야 구원받아서 영생복락을 누릴수가 있습니다. 죄를 씻고 구원 받는 방법은 오직 한가지, 예수님을 믿는 길 밖에 없습니다. 내죄를 대신 짊어 지시고 십자가에 돌아가신 예수님을 믿으면 죄사함을 받고 구원받아서 천국에 가게 됩니다. 아울러서 구원받은 사람은 세상에서 겪는 모든 시험과 환란을 이길힘을 얻게 됩니다. 세상을 초월할 능력을 주님으로부터 받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두 남녀가 결혼을 했습니다. 그 부부는 너무나 행복한 부부생활을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서 아내가 임신을 했습니다. 이 부부는 태어날 아이를 생각하면서 더욱 마음이 기뻤습니다. 그리고 때가차매 아이를 출산했습니다. 그런데 아이를 출산한 후에 두 부부는 모든 행복이 무너져 내리는 충격과고통을경험했습니다.태어난아이는“해표지증(Phocomeliea)”(팔이나 다리가 없거나 남들보다 짧고 손발이 붙어있는 장애 증상) 이라는 병을 안고 태어났습니다. 아기는 팔다리가 없고 몸통에 한쪽 발만 붙어 있었습니다. 이 아이가 바로 닉부이치치입니다. 이 아이의 엄마는 깊은 슬픔 가운데서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믿음좋은 자기 부부에게 이런 엄청난 불행을 주신 하나님이 원망스러웠습니다. 이 부부가 믿음이 좋은 사람들 이었지만 괴물같은 아기가 태어나자 기쁨은 사라졌고, 그렇게 4개월을 슬퍼하면서 지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아이의 엄마가 슬픈 마음으로 아기를 돌보고 있는데 하나님께서 놀라운 말씀을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딸아! 너무 슬퍼하지 말아라! 내가 이 아이를 너희 가정에 준 이유는, 너희 부부가 다른 어느 부부보다 사랑이 넘치고 행복하기 때문에 너희 부부에게 이 아이를 맡기는 것이다! 이 아이를 너희에게 맡기면 너희가 이 아이를 잘 키워줄 것으로 믿기에 내가 너희에게 이 아이를 태어나게 한 것이다! 이 아이는 내가 너희에게 주는 나의 선물이니 그리 알아라!” 그 음성을 들은 닉부이치치의 어머니는 그때부터 닉부이치치를 키우는데 최선을 다하게 됩니다. 닉부이치치가 태어났을 당시에 호주에서는, 장애인은 당연히 장애인 학교로 진학을 하는것이 상식이었습니다. 그런데 그의 부모는 일반학교를 찾아가서 “우리 아들은 지혜가 있고 잠재력도 있습니다 그러니 일반학교에 보내겠습니다”라고 하면서 닉을 일반학교로 진학시켰습니다. 그러면서 아들 아이에게 “닉! 최선을 다해라! 실패하더라도 계속 도전해 보아라!”라고 말하면서 용기를 북돋아 주었습니다. 그 이후부터 다른 장애아들도 닉 때문에 일반 학교로 진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닉부이치치는 몸통에 달린 발로 글씨도 배우고 수영도 배우고 컴퓨터도 배우면서 못하는 것이 없이 훌륭한 믿음의 사람으로 성장했습니다. 그래서 닉부이치치는 오늘날 전 세계를 돌면서 소망없이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과, 복음을 전해 주면서, 귀한 사명을 감당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닉부이치치는 올해 6월달에 우리나라에도 방문 했습니다. 닉부이치치는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한국의 모든 청소년들에게 “포기하지 마세요! 내가 할 수 있으면 여러분도 할 수 있습니다! 당신이 지금 어떤 모습이든지 당신은 소중하고 아름답습니다”라고 고백 하면서 수많은 청소년들을 위로하고 그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었습니다. 그리고 분당 서울대 병원에 가서 장애우들과 중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만나서 “장애는 육체적인 것이 아니라 정신적인 것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로 포기하지 말고 희망을 가지세요!”라고 이야기를 해서 많은 장애우들과 환자들에게도 희망을 주었습니다. 이와같이 구원받은 사람은, 자녀에게 큰 어려움이 생겨도 주님을 의지해서 문제를 이길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동안에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이 생겨도 천국의 소망이 있기에 모든 어려운일을 이겨낼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반드시 구원을 받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모든 것이 좋아 집니다. 예수님은 지금도 살아 계셔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세상이 주지 못하는 큰 소망과 구원의 기쁨이 있기에 범사에 감사하면서 세상을 이기게 됩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믿으면 성령님께서 오셔서 우리를 다스리시고 주관해 주시기에 기적이 벌어지게 됩니다. 그저께, 금요일날 김상철성도님께서 교회에 오셨습니다. 이번주에 류갑숙전도사님이 오셔서 간증집회를 하신다는 소식을 듣고, 강사 전도사님과 손님들을 대접 하라고 삼치 한보따리와 문어 한보따리를 가져 오셨습니다. 그런데 김상철성도님과 커피를 나누면서 기쁜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김상철성도님이 11월 1일부터 지금까지 소주를 두병밖에 안드셨다는 고백을 하셨습니다. 매일 소맥으로 평균 5만원어치를 드시는데 기적이 벌어진 것입니다. 하루에 소주와 맥주를 엄청나게 드시면서 지내시던 김상철성도님이, 예수님을 믿은후에 결단하고 “내가 술을 좀 줄여 보자!” 하고 작정을 하시고 열심히 노력을 했더니 성령님께서 도와 주셔서 날마다 엄청나게 마시는 술을, 팔일동안에 소주 두병밖에 안드셨다니 기적중에 기적인 것입니다. 그것도 지난 주일날 멀리서 친구내외가 찾아와서 할 수 없이 소주 두병을 마신 것이지, 이제는 밖에서 일을 하는 동안에는 절대로 술을 안마신다는 고백도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김상철성도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목요일날 아침에 미조항에서 경매를 마친후에 다음 경매지에가서 기다리는 동안에, 지난 수요예배 설교를 스마트폰으로 읽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김상철성도님이 수요예배 설교를 읽다 보니까 자기 이야기가 나와서 큰 은혜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어서 동양의 파바로티인 테너 조용갑집사님 이야기를 읽으면서 또 은혜를 받아서 눈물이 나오는 바람에 설교를 다 읽을 수가 없었다고 고백을 하셨습니다. 저와 제 집사람이 식당에서 김상철성도님의 간증을 듣고 너무나 기뻐서 눈물이 나왔습니다. 사람이 아무리 애를 쓴들 술이 끊어지겠습니까? 담배가 끊어 지겠습니까? 그러나 예수님을 믿으면 성령님이 오셔서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에, 사람의 힘으로 할 수 없는 일들이 점점 해결되어 가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김상철성도님이 술을 안드시니까, 남해읍 시장에서 생선가게를 운영하시는 아내 강둘자성도님도, 저녁이 되면 빨리 퇴근해서 집에 오고싶어서 집에갈 시간만 기다리신다는 이야기도 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나니까 술도 줄어들고, 부부관계도 좋아지고, 건강도 좋아지고, 나도 구원받아서 천국에 가고, 이웃도 전도해서 하늘에는 상급을 쌓고, 하여튼 엄청난 은혜와 축복이 선물로 주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너나 할것없이 누구나 예수님을 믿고 구원 받아야 합니다. 사람이 구원을 받는 데에는 그 어떤 자격도 조건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오늘본문 로마서 10장 11절로 13절에 보면 이렇게 증거 합니다.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저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구원을 받는데에는 인종과 남녀노소의 차별이 있을 수 없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갈라디아서 3:28에 보면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주자나 남자나 여자 없이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라고 선언합니다. 말을 제대로 할 줄 모르는 어린아이도 예수님께 오면 구원 받습니다. 한번은 사람들이 자기의 어린 아이들을 안고 예수님께 데리고 와서 손을 얹어 축복해 주시기를 간청 했습니다. 그때 제자들이 보고,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예수님을 귀찬케 하는 그들을 나무랐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책망하시면서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마19:14) 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구원에는 빈부의 차이도 없습니다. 부자든 가난한 사람이든 차별 없이 누구나 예수님을 믿고 구원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구원의 원칙은, 선민과 이방인, 남녀, 노소, 빈부의 차이가 필요없고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천국에 들어가게 되는 원칙을 세우셨습니다. 그 원칙이 요한복음 3장 16절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의 기준에 의하면 사람은 누구나 다 죄인에 불과합니다. 선량한 사람은 선량한 죄인이고 악한 사람은 악한 죄인입니다. 로마서 3장10절로 12절에 보면 “기록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한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여기서, “하나도 없다”는 표현이 중요합니다. 우리 생각에는 그래도 이 세상에는 의인들이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을 합니다. 예를 들면 “석가나 공자나 소크라테스와 같은 사람들은 온 인류가 추앙하는 성인들이니까, 그런 사람들은 의인이 아니겠는가?” 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단 한사람도 의인은 없다” 라고 단정합니다. 철학을 탐구하고, 도를 닦고, 수양을 하고, 자선을 하면서 선한일을 해도 인간들의 모든 행위가 다 무익한 것이요 하나님의 기준에 선을 행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고든 맥도널드(Gordon McDonald) 목사님은 보스턴 근교의 그레이스채플 교회의 담임목사님 이었습니다. 누가봐도 훌륭하고 신실한 목사님 이었습니다. 미국의 모든 성도들이 존경하는 목사님 이었습니다. “내면세계의 질서와 영적성장”이라는 책을 내셨는데 그 책은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한창 잘나가던 고든 목사님께서 어느날 수종들던 여 비서와 불륜의 관계를 맺었습니다. 그런 관계를 아무도 몰랐습니다. 어느날 고든 목사님은 결단하고 예배시간에 자기의 죄를 폭로 했습니다. “여러분, 내가 나의 여비서와 간음을 했습니다. 저는 하나님 앞에서 용서받지 못할 죄인입니다 오늘 저는 교회를 사임합니다. 죄송합니다.” 그렇게 고백하신 목사님은 그날로 교회를 떠났습니다. 이 사건은 미국을 발칵 뒤집어 놓았습니다. 고든 맥도날드 목사님이 그런일을 했다니 도무지 믿을수가 없었습니다. 그 일로 인해서 미국사회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요셉같은 목사님이 그런일을 행했으니 세상이 발칵 뒤집힌 것입니다. 이 사건은 마치 그렇게도 믿음좋은 다윗이 밧세바와 간음한 것과 같은 사건입니다. 사람은 이와같이 믿을수가 없는 존재입니다. 죄 앞에서는 그 누구도 자신있게 섰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 누구도 죄의 유혹앞에서 넘어지지 않을 사람이 없습니다. 훌륭한 믿음의 사람들이 정욕이나 재물의 시험으로 인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는 경우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후에 고든 맥도날드 목사님은 깊은 산속에 들어가서 자기의 죄를 철저하게 회개 했습니다. 십자가 앞에 엎드려서 처절하게 자기의 죄를 참회하면서 하나님께 용서를 빌었습니다. 그렇게 깊은 산속에서 회개와 참회의 시간을 보내면서 자성의 시간을 보낸지 3년째 되던해에 목사님이 섬기던 그레이스 채플의 한 집사님 부부가 목사님을 찾아 왔습니다. 목사님은 집사님 부부 앞에서 “나 때문에 실망시켜 드려서 죄송합니다. 나 때문에 얼마나 상처를 많이 받았습니까? 정말 미안합니다!”라고 하면서 그 집사님 부부앞에서 눈물로 사죄의 마음을 표현 했습니다. 목사님이 눈물을 흘리면서 용서를 비는 모습을 본 집사님 부부는 목사님의 진실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목사님을 측은히 여기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간음한 여인을 잡아다가 돌로 치려고 데려온 바리새인들 앞에서 “누구든지 죄 없는자가 먼저 이 여자를 돌로 쳐라”라고 말씀 하신후에 그 여인을 용서해 주셨습니다. 집사님 부부는 “목사님도 용서 받아야할 죄인이요! 용서 받았다면 다시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 마땅하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부가 돌아와서 가까이 지내는 성도들에게 목사님의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마침 그때 그레이스 채플교회의 목사님이 3년만에 다른 곳으로 전근을 가시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레이스 채플 교회의 성도들이 모여서 회의를 한 끝에 고든 맥도널드 목사님을 다시 그레이스채플교회의 담임목사님으로 모시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에 회개한 고든 맥도널드 목사님은 그레이스 채플 교회를 열배로 부흥시키셨고, 전 세계를 다니면서 부흥집회를 하면서 많은 영혼들을 구원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전보다 더 깊고 은혜스러운 베스트 셀러들을 저술해서 세상에 내 놓으셨습니다. 고든 목사님이 깊은 산속에서 자성의 시간을 보내던 어느날, 목사님이 사모님에게 이런 고백을 하셨습니다. “여보 이제 나는 더 이상 하나님의 일을 할 수가 없겠지만 그러나 내가 만일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한번 만이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설교를 할 수 있게 된다면, 나는 제일 먼저 마음에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설교를 하고 싶어요!”라고 고백을 하셨다고 합니다. 목사님은 죄를 지은후에, 세상 모든 사람들로부터 쏟아지는 비난과 엄청난 정죄의 화살에 죽고싶은 마음으로 3년을 지냈습니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로부터 조롱받고 상처받은 마음 때문에 목사만 아니면 자살을 했을 것이라고 고백을 했습니다. 죄를 지은후에 사람들의 비난과 조롱으로 인해서 당한 마음의 상처가 너무나 컸기에, 상처받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심경이 얼마나 비참하고 처절한지를 이해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만약에 또 다시 하나님의 일을 할 기회가 주어 진다면 나는 제일 먼저 상처받은 사람들을 위로하는 설교를 하고 싶다고” 고백하신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이 무너진 마음을 안고 가슴 조리며 인생을 살아 갑니다. 이런 저런 상처로 인해서 죽어 버릴까? 다 포기해 버릴까? 불질러 버릴까? 죽여 버릴까? 하면서 마음을 추스르지 못하고 괴로워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예수님이 필요 합니다. 예수님은 어떤죄를 지었던지 용서하시고 싸매시고 새롭게 만들어 주시는 분입니다. 고든 맥도널드목사님이 사유하심의 은총을 받은후에, 목사님을 통해서 구원받고 치유받은 사람들이 수도 없이 많습니다. 클린턴 대통령이 성추행 문제로 세상 모든 사람들의 지탄의 대상이 되었을때, 수많은 사람들이 클린턴대통령에게, 대통령자리에서 물러 나라고 난리를 치면서 데모를 했습니다. 그러나 정작 가장 괴로운 사람은 클린턴 대통령 이었습니다. 클린턴대통령도 대통령을 그만둘까? 하고 고민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세상이 떠들썩할 때, 모든 목사님들의 반대를 무릎쓰고 고든 맥돈널드목사님이 클린턴대통령을 찾아가서 그를 위로하고 주님의 말씀으로 용기와 힘을 북돋아 줌으로서 클린턴대통령은 마지막 남은 임기를 잘 마침으로서, 역사 이래로 미국이 가장 최고의 경제성장을 이루게 됩니다. 오늘날 세상 모든 사람들은, 마치 자기는 아무 죄도 없는 것처럼 함부로 말하고 행동합니다. 악플러들이 댓글을 달아놓은 것을 보면 마귀의 앞잡이들 같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죄인들에게 긍휼을 베푸시고 사랑으로 치유하시는 주님입니다. 그래서 죄를 범했어도 주님으로부터 사유하심을 받고 깨끗한 마음을 창조 받으면,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나게 됩니다. 처음에 말씀 드린것처럼 사람이 죄를 씻지 못하면 그 죄 때문에 지옥에 갑니다. 죄는 아무리 작은 죄라도 우리의 영혼을 죽일 수 있기에 인생에서 가장 심각한 것이 죄입니다. 따라서 많은 죄를 지은 사람만이 심판을 받는 것이 아니라 아무리 작은 죄를 범한 사람도 반드시 심판을 받게 됩니다. 우리 기독교는 설교 때마다 죄,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교회에 가면, 설교 때마다 죄 이야기를 해서 싫어!~”하고 불평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 지적은 맞습니다. 기독교가 죄에 대해서 항상 민감하게 반응하고, 항상 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병원에 가면 의사가 환자의 질병에 대해서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병원에 가면 의사가 내 병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물어 봅니다. 그런데 의사가 나의 질병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이것 저것을 물어보는데 “당신이 왜 나의 병에 대해서 그렇게 지나치게 관심을 갖고 묻고 따집니까? 당신이 내 병에 대해서 지나치게 관심을 갖는것이 나는 부담스럽습니다! 그만좀 물어 보시죠?”라고 말하는 사람은 한사람도 없습니다. 오히려 의사가 나의 병에 대해서 깊은 관심을 가지고 여기저기 살펴보고 두둘겨 보고 입속도 살펴보고 옷을 벗겨서 세밀한 곳까지 자세하게 관찰 하면서 관심을 가지고 물어보면 그런 의사에게 더 큰 고마움을 갖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기독교는 육체의 질병도 치료 하지만, 마음의 병과 영혼의 질병까지 치료하는 유일한 치유의 종교입니다. 그런데 영혼의 질병을 치료 하려면 반드시 죄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죄 문제를 논하지 않고서는 죄 문제를 해결 할 수 없습니다. 죄 문제를 해결받아야 자유함이 있고 행복이 있고 천국에도 들어갈수 있습니다. 죄 문제를 해결받은 고든 맥도널드 목사님이 저서에서 이렇게 고백 했습니다. “우리는 비로소 정상에 섰습니다. 그 동안의 길은 길고도 험했습니다. 그러나 아주 귀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우리는 산등성이에 핀 야생화를 보면서 목마르면 바위 틈에서 솟아나오는 샘물을 마시면서 꾸준히 걸어왔습니다. 우리는 낭떠러지에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다시 일어섰습니다. 우리가 잘못된 길로 걸어가서 삶이 망가지고 상처가 났을때 그런때에는 무서운 칼로 수술을 해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드디어 정상에 올랐습니다. 우리는 산 정상에서 함께 기뻐하며 서로를 바라봅니다. 그러나 아직도 우리가 올라야 할 산등성이가 또 앞에 놓여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함께 올라갈 것입니다. 이제는 아무리 힘든일이 있어도 감당할 것입니다 실패한 경험과 떨어졌던 경험과 상처와 곪은곳을 도려냈던 아픔을 기억하고 우리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을 이루어 갈 것입니다. 죄와 실패를 이기고 승리하여 하나님이 계신 아름다운 그곳에 서는 그날까지 계속해서 나아갈 것입니다” 우리가 죄를 회개하고 다시 섰다고 해도 우리의 육신은 여전히 죄 덩어리입니다. 마귀는 여전히 우리의 육신을 충동하여 계속 죄 아래로 우리를 사로잡아 오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 모든 죄를 이길수 있는 이유는 예수님께서 우리 안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마귀는 더 이상 우리의 주인이 아닙니다. 우리는 더 이상 죄의 종도 아닙니다. 예수님이 내 안에 계셔서 나를 지켜 주시기에 마귀가 우리를 미혹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요한일서 5장 18절에 보면 “하나님께로 난 자마다 범죄치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서 나신자가 저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저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라고 증거 합니다. 예수믿고 성령으로 거듭나면 이기적인 삶에서 이타적인 삶이 됩니다. 남을 섬기고 남을 돕고 남에게 위로와 평안과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됩니다. 오늘 저희 교회에 오셔서 오후에 간증과 섹스폰 연주를 해 주실 류갑숙전도사님도 처음에는 마귀에게 속아서 시험을 당했습니다. 점쟁이가 아들을 절에 팔아야 한다고 말을 하더랍니다. 그래서 점쟁이의 말을 듣고 두려워서 “절간에 이름을 올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하고 생각을 했는데 절에다가 아들을 내어 주는것은 아무래도 마음이 편칠 않아서 고민하고 있다가 어느날 십자가를 바라보다가 하나님이 보여 주시는 환상을 보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새출발을 하게 되셨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강권적으로 붙들어 주시고 부르셔서 반드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게 됩니다. 류갑숙전도사님께서는 큰 행사에도 초대를 받아서 가시고 여러 교회에 간증집회를 다니시는데 오늘 저희 교회에는 자비량 선교사로 와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입니다. 한번 출타 하시려면 얼마나 힘든 훈련과 연습과 준비가 필요한데 이렇게 연약한 저희 교회를 친히 방문해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깨닳은 사람들은 이웃을 섬기고 봉사하는 삶을 기쁘게 여깁니다. 예수님께서도 큰 교회만 다니면서 설교하시거나 간증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지극히 작은 자들을 돌아 보시고 절망에 처한 사람들과 병자들, 가난하고 소외되고 불쌍한 사람들을 찾아 가셨습니다. 아무도 돌보지 않는 버림받은 인생들을 찾아 가셔서 그들에게 소망과 행복을 선물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한 사람들은 예수님처럼 살아 갑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내 삶을 드리면서 살아 갑니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 갑니다. 예수 믿고 중생한 사람들은 구원받은 은혜가 감사해서, 가는 곳마다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창조하고,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창조하고, 문제와 어려움이 있는 곳에 문제 응답과 해결을 창조하는 귀한 삶을 살아 갑니다. 우리가 잘 아는 류현진선수는 미국의 L.A 다저스라는 야구팀에서 선수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금번에 류현진선수가 훌륭한 성적을 거두고 금의 환향 했습니다. 그런데 L.A 다저스에 정말 훌륭한 선수가 있습니다. 그는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는 투수인데, 클레이턴 커쇼(Clayton Edward Kershaw)라는 선수입니다. 커쇼는 이미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최고 정상의 자리에 올라간 선수입니다. 커쇼는 미국 메이저 리그에서 최 우수 선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그는 미국에서 가장 공을 잘 던지는 투수에게 주는 사이영상을 받았습니다. 그는 스무 살에 메이저리그에 들어와서 늘 1점대 방어율로 빼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아주 뛰어난 선수입니다. 그런데 그가 아무도 모르게 아프리카의 절망의 땅에 희망을 창조하는 귀한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커쇼는 아프리카 잠비아에 고아원을 세우고 그 고아원을 돕는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가 이런일을 하게된 사연이 있습니다. 대학에 다니던 어느날 그가 오프라 윈프리가 진행하는 토크쇼를 보았는데 아프리카 사람들이 절망 가운데서 비참하게 사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때 그들을 돕자는 캠페인을 TV로 보면서 가슴이 찡하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똑같은 사람으로 태어 나서 저렇게 비참하게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구나 하면서 마음이 안타까왔습니다. 그날 커쇼는 “내가 이제부터 저 불쌍한 사람들을 도우면서 살아야지!”라고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는 방학이 되어 휴가가 주어지자 잠비아에 가서 단기 선교사로 봉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에이즈가 걸린 “호프”라고 하는 소녀를 만나게 됩니다. 병원에서는 고칠 수가 없는 소녀 였습니다. 커쇼는 “에이즈로 죽어가는 소녀아이와 더불어 온갖 질병으로 죽어가는 아이들에게 유일한 소망은 예수님 밖에 없다.”라는 결론을 내리고 자기가 프로 선수가 되어서 운동을 해서 받는 돈으로 그곳에 고아원을 세우고 교회를 세워서 예수님을 증거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선교사를 보내고 선교사님을 후원 했습니다. 어느날 커쇼가 결혼을 했는데 커쇼는 아무도 모르게 극비리에 아내와 함께 신혼여행을 잠비아로, 자기가 후원하는 그 고아원으로 신혼여행을 갔습니다. 그리고 한달동안 거기서 고아들을 극진한 사랑으로 섬겼습니다. 세상에 이런 훌륭한 운동선수가 어디에 또 있겠습니까? 커쇼는 그후로 지금까지 그 고아원을 돕는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커쇼는 경기중에 스트라이크로 삼진을 잡을 때마다 500불씩, 50만원씩 불우이웃을 돕는일에 성금을 합니다. 그러면 많은 팬들도 거기에 헌금을 해서 그 기금이 모아져서 아프리카로 보내집니다. 커쇼가 고아원을 돕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어느날 기자들이 찾아와서 “어떤 이유로 그런일을 하게 되었습니까?”하고 물었습니다. 커쇼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소망이 없는 사람들도 예수님을 만나면 소망이 생기고 삶에 보람을 얻게 됩니다. 인생은 이 세상이 전부가 아닙니다. 영원한 천국이 있기에 이 세상에서 절망중에 있거나 중병에 걸렸거나 소망을 잃은 사람들은 반드시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저를 소망이 없는 아이들에게 소망을 주는 사람으로 쓰임받게 하셨습니다. 학창시절에 하나님은 제 마음을 감동하셨고 저는 그 감동이 하나님의 뜻인줄 알고 아이들을 섬기는 일에 꿈을 갖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일은 이루어 졌습니다. 제가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낼 때마다 그 만큼 아이들에게 많은 후원이 이루어지게 되니까 제가 좋은 성적을 내는것을 하나님도 기뻐 하실줄 믿습니다. 어둠과 눈물의 땅 아프리카가 생명과 기쁨의 땅이 되는 그 날까지 제가 던지는 사랑의 직구는 하나님의 사랑을 풍성하게 만드는 열매가 될 것입니다” 주님 마음에 합한 꿈을 가진 사람에게 하나님은 구원과 더불어 건강과 재물과 명예를 덤으로 주십니다. 커쇼는 자기가 공을 잘 던져서 이름이 나는 것보다도 자기를 통해서 예수님의 이름이 증거되는 것과, 예수님의 사랑이 실천되는 것을 더 기뻐하는 하나님의 일꾼입니다. 우리도 그와같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세상에서 물밀듯이 밀려오는 죄악들 때문에 하나님의 빛을 발하지 못하고 주저 않을때가 있습니다. 세상은 우리에게 끝없이 스트레스를 주어서 상처를 받게하고 때로는 혈기를 부리게 만들고 매스미디어를 통해서는 음란물을 보여줌으로 성령이 소멸되게 하고, 마귀가 뿌리는 가라지로 인하여 미움과 증오와 다툼과 분열속에서 살아가게 만듭니다. 그래서 우리가 더욱 깨어서 기도하고 성령충만을 받아서 세상을 이기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쓰임받는 믿음의 사람이 되도록 전심해야 합니다. 창세기 5장 24절에 보면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라고 증거 합니다. 죄악이 만연한 세상 속에서도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에녹을 죽음을 통과하지 않고 살아서 하늘로 들어 올리신 것입니다. 우리도 하나님과 동행할 때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십니다. 믿음이 전혀 없는 무신론 과학자로 살던 김영길교수님은 어느날 예수님을 믿고 창조론 과학자가 됩니다. 그후에 김영길교수님은 평범한 대학 교수에서, 기독교 대학인 한동대학의 총장으로 부임하게 됩니다. 한동대학은 역사가 이제 겨우 18년에 불과 합니다. 그런데 오늘날 한동대학은 날이갈수록 승승장구하여 명문대학으로 발돋음을 하고 있습니다. 김영길총장님은 “배워서 남 주자” “세상을 바꾸자”라는 캐치 퍼레이즈를 내걸고 학교를 이끌어 나갔습니다. 무엇보다도 기독교 신앙을 최 우선에 놓고 정직과 성실한 인재를 육성하는일에 전념 했습니다. 그래서 중간고사나 학기말 고사때 시험을 볼 때마다 시험지에 “나는 정직하게 시험에 임할 것을 약속합니다”라는 문구를 쓰고 그 다음에 시험감독이 없이 시험을 치르는 학교를 운영 했습니다. 그래서 한동대학은 개교 때부터 지금까지 무감독으로 시험을 치릅니다. 그런데도 한동대학교는 1999년도에 첫 졸업생을 낸 이래 지금까지 짦은 기간 동안에 미국변호사 221명, 사법고시 10명, 로스쿨 47명이라는 엄청난 인재들을 배출했습니다. 이것은 김영길총장님이 학생들에게, 예수님 중심의 삶을 살 것을 강조해서 일궈낸 기적입니다. 지금까지 한동대학교 학생들중에 탈선해서 사회에 문제를 일으킨 재학생이나 졸업생이 한사람도 없습니다. 오직 예수 중심의 신앙교육이 모든 학생들의 삶을 놀랍게 변화시켰기에 그런 결과가 주어진 것입니다. 내년 1월달에 은퇴 하시는 김영길총장님이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생각과 사상을 바꾸면 꿈과 목표가 달라지는 것을 분명히 확인했습니다. 지금까지 졸업한 9,000명 학생들중에 대부분의 학생들은 “돈과 권력, 그리고 성공을 좇는 삶”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에 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학생들이 베풀고 헌신하면서 누군가를 향해 주는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우리 학교가 무감독 양심시험을 통해서, 그 어려운 미국의 변호사시험에서 221명이 변호사가 된것은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께서 연출하신 드라마였습니다. 이렇게 19년간 한동대학을 이끌어 갈 수 있었던 저의 삶 또한 주님께서 항상 동행해 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저는 오늘도 주님과 함께 동행하면서 걷고 있습니다” 이와같이 주님과 동행하는 사람은 어디서나 기적을 창조해 냅니다. 결론을 맺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것을 취미 삼아서 믿어서는 안됩니다. 여가 선용으로 그저 한번 믿어보는 것도 합당한 일은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은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입니다. 그것도 영원한 생명이냐 영원한 지옥과 파멸이냐를 결정짓는 심각한 일입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오늘 본문 12절과 같이 부요하신 하나님이 우리로 하여금 영육간에 부요한 삶을 살게해 주십니다. 아무쪼록 저와 여러분은 예수님을 믿되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과 동행함으로서 하나님이 주시는 부요함 속에서 기적과 은혜와 축복을 누리면서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출처 : 보물섬남해세광교회
글쓴이 : 행복을 주는사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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