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단체장과 교육감등 지방자치단체의 일군들을 뽑는 날이었습니다. 모두들 투표 하셨죠? 새벽기도 마치고 투표하러 갔는데 김길성집사님과 류계옥집사님 어머니 정옥순성도님을 만나서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투표는 사람이 하지만 일군을 세우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오늘도 지난주에 이어서 소망에 대한 말씀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다시 바닷가로 운동을 가기 시작 했습니다. 경상대학병원에 가서 심전도와 심박측정기 검사까지 이틀동안 종합검사를 받았는데 심장을 튼튼하게 하려면 운동을 하라는 의사 선생님의 조언에, 다시 운동을 시작 했습니다.
그런데 운동을 하러 가다보면, 봉우마을 동산에 매실나무밭이 있는데 매실이 주렁 주렁 달려 있습니다. 날마다 하루가 다르게 매실이 쑥쑥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참 하나님의 은혜가 신기하고 감사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제 집사람과 함께 운동을 가다보니까 며칠전에 매실밭에서 두 부부가 잘 익은 매실을 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어려서부터 철칙이 하나 있습니다. 무슨일이 있어도 남의 밭에 있는 농작물이나 또는 남의 과일나무에서 절대로 과일을 따먹지 않는다는 철칙입니다.
초등학교 6학년때 같은반의 광석이라는 친구와 함께 마장리 개울에 물놀이를 하러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너무나 배가 고파서 세 친구가 남의 참외밭에 들어가서 참회를 하나씩 따가지고 나왔는데 그만 주인에게 걸려서 주인에게 붙들려 가서 땡볕에서 하루종일 양동이로 참외를 날랐습니다.
제가 그날 쫄쫄 굶고서 참외를 나른다고 죽도록 고생을 하면서“내 평생에 다시는 남의 밭에서 과일을 따먹지 않겠다”라고 결심을 했습니다. 게다가 이제는 목사가 되었으니 남의 밭에서 뭘 따먹는다는 것은 더더군다나 상상도 못하는 일입니다. 시골에서 목사가 남의 밭이나 남의 과일나무에서 과일을 따먹다가 걸리면 그 동네에서 패가망신을 당할 것입니다.
그런데 어제 운동을 하면서 매실나무 아래에 잘 익은 노란 매실들이 떨어져 있는것을 보니까 매실이 탐스럽게 보여서“야! 저 매실 맛있겠다!”하고 이야기를 했는데 제 집사람이 다 따고남은 매실나무 가지에, 노랗게 익은 매실이 달려있는것을 보고는 그 가지에서 매실을 하나 땄습니다. 저는 깜짝 놀래서“여보 무슨짓을 하는거야? 남의 밭에있는 것은 절대로 건드리지 말라고 했쟎아?”하고는 제 집사람을 책망 했습니다.
이미 다 따버린 매실나무라도 동네 사람들이 매실을 따는 것을 보면 무슨 소문이 날지 모르기에 언제 어디서든지 절대로 건드리지도 말라고 제가 제 집사람에게도 신신 당부를 했습니다. 그런데 제 집사람이 그만 다 따고남은 가지에 남아있는 매실을 따는 바람에 제가 마음이 상해서 그 다음부터는 말도 안하고 그냥 걸었습니다.
한 10분 걸은후에 제가 집사람에게“당신이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일을 했으니까 하나님께 회개해!”하고 이야기를 했더니“죄송해요! 회개 했어요! 용서해 주세요!”합니다. 그래서 다시 어깨동무를 하고 갔습니다.
우리 크리스챤들은 세상 사람들로부터 절대로 비난받을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 기독교인들이 덕을 세우는 일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제가 아무말도 하지 않고 십분동안 걸으면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가“그런데 사람들이 보는데서만 조심할게 아니지! 안볼때도 조심해야지! 하나님 앞에서 언생심사를 조심 해야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서울 세광교회의 김윤배 목사님이 총신대학 신학대학원 이사장에, 대한민국 총회 해외 선교부장에, 수천명을 목회하는 교회의 담임목사님이신데도, 운전을 하다가 깜빡이 신호도 안넣고 갑자기 자기 앞으로 끼어드는 운전자를 만나면“저새끼 무슨 운전을 저렇게 해!”하면서 자기도 모르게 욕이 튀어 나온다는 이야기를 하시면서, 안하무인같이 운전하는 사람을 만나면 내가 목사라는 사실도 깜빡 잊어버리고 목사고 뭐고 체면도 인격도 사라지고 욕부터 나온다고 간증을 하셨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운전을 하다가 너무나 황당무계한 일을 당해서 놀래면 나도 모르게“뭐 저런놈이 다있어”하고 욕이 튀어나올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사모님이 저에게“목사님! 말조심하세요!”합니다. 그러면 저는“아이고 하나님 죄송합니다”하고 회개를 합니다.
평소에는 운전을 하다가 못된 운전자를 만나서 시껍하게 되더라도“뭐 저런 양반이 다있어”하고 말을 하기로 다짐을 하고도 막상 사고를 유발시킬정도로 난폭하게 운전을 하는 사람을 만나면 입에서 순간적으로 욕이 튀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절제되지 못한 말은 더 나쁜 상황을 불러오게 됩니다. 전에 카카오톡 때문에 살인이 벌어 졌습니다. 카톡방에서 대화를 하던 청년들이 시비가 붙었는데 감정이 상한 두 상대가 서로 만나자고 해서 신촌의 공원에서 만났는데 10대 두명이 20대 청년을 칼로 40군데나 찔러서 죽였습니다.
그런가 하면 서로 만나던 남녀가 있었는데 여자가 남자와 데이트를 하면서 다른 남자와 카카오톡을 하는것을 보고 화가난 남자가 여자의 자취방에서 여자를 목졸라 죽이고 이불로 덮어놓고 도망을 갔습니다.
서울 금천구의 원룸에서는 형과 동생이 함께 살았는데 형이 여자친구를 만나고 돌아왔는데 문이 잠겨 있었습니다. 형은 전화로 동생을 깨워서 문을 열고 들어가서 "집에 열쇠가 1개밖에 없는데 문을 잠그고 자면 어떻게 하냐?“라고 나무랐고 동생은 "형도 자주 그러쟎아”라고 짜증을 냈습니다.
잠이 깬 동생이 잠시 밖에 나갔다 오는 사이에 형은 방금 전에 헤어진 여자친구와 전화 통화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날 데이트를 하면서 기분이 나빠서 돌아와서도 전화로 여자친구와 말다툼을 했는데 형이 화가 나니까 전화로 여자친구에게 욕을 했습니다. 그런데 때마침 집에 들어오던 동생은 형이 자기에게 욕을 하는 것으로 오해를 했습니다. 그래서 집안으로 들어오던 동생이 형에게“왜 자꾸 욕을 하고 그래?”하면서 화를 냈고 화가 난 형은 격한 감정을 참지 못하고 주방에 있는 칼을 가져와서 동생을 찔러 죽였습니다.
감정을 절제하지 못하면 무슨일이 벌어질지 모릅니다. 경북 예천에서는 친한 친구사이에 살인이 벌어 졌습니다. 한 사람이 친구로부터 트럭을 빌려갔습니다. 그런데 트럭을 빌려 쓴 사람이 트럭을 빌려쓰고 나서 다시 트럭을 친구집에 갔다놓았는데 트럭을 빌려준 친구에게 고맙다는 말도 안하고 트럭만 놓고 갔습니다.
그런데 트럭을 빌려준 친구가 부부싸움을 하고 기분이 나빠서 트럭을 빌려간 친구에게 전화를 해서“트럭을 빌려썼으면 고맙다는 말이라도 해야지 이새끼야!”하고 따졌습니다. 그러자 트럭을 빌려간 친구는“뭘 그런걸 가지고 그렇게 따지냐 이새끼야!”하고 같이 화를 냈습니다.
그러자 트럭을 빌려준 친구가 욕을 하면서“너 잠깐 나와봐라”하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둘이 만나기로 했는데 트럭을 빌려갔던 친구가 웬지 마음이 불안해서 나갈 때 집에서 칼을 가지고 나갔습니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만나자 마자 트럭을 빌려준 친구가 다짜고짜 때리니까 이 친구가 칼을 꺼내서 트럭을 빌려준 친구를 찔러서 죽였습니다.
어제는 30대의 여자가 "인터넷 채팅으로 한 남자를 만났는데 둘이 만나자 마자 모텔에 가서 같이 관계를 갖고 대화를 하다가 말다툼이 벌어 졌습니다. 컴퓨터 채팅으로는 남자가 여자에게 “내가 몸짱이다 변강쇄다 끝내준다”하고 자랑을 했는데 막상 만나 보니까 여자가 양이 안찼는지 여자가 남자를 무시하는 발언을 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자존심이 상한 남자와 말다툼이 벌어 졌는데 화가난 여자가 남자 구실도 제대로 못하는게 건방을 떠니까 호신용으로 가지고 다니던 칼로 남자를 찔러 죽이고 가방을 사다가 남자를 가방에 넣어서 버릴려고 했는데 가방에 안들어 가니까 다리를 짤라서 따로 따로 갔다 버렸습니다.
정말 무서운 세상입니다. 여자가 그렇게 무서울수가 없습니다. 무시 무시 합니다. 귀신이 되어서 나타나는 것만 보아도 여자가 무섭습니다. 남자귀신은 하나도 없어요! 사람들이 보았다는 귀신은 하나같이 다 여자예요 밤에 머리풀고 입가에 피를 흘리면서 나타나서“이히히”하는 귀신들이 다 여자들입니다.
요즘 세대는 밤낮 게임을 하면서 아무렇게나 사람 죽이는 연습만 하다 보니까 사람 죽이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세상은 점점 막가파식으로 흘러 갑니다.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고 감정 내키는 대로 행동하는 세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사람이 이렇게 강팍하고 막가파식으로 변하는 결정적인 원인은 사탄마귀의 역사때문입니다. 마귀는 처음부터 살인한자요 거짓말쟁이라고 예수님은 말씀 하셨습니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요한복음8:44~45)
사람들이 하나님을 떠나서 마귀를 따라 사니까 살인의 아비인 마귀에게 격동 되어서 함부로 사람을 죽이고 온갖 악한일과 사기와 거짓이 난무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한사람이라도 하루빨리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너희는 때를 얻든지 못었든지 복음을 전하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저께 승합차에 기름이 다 떨어져서 기름을 넣으러 읍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머리를 짜르고 왔습니다. 머리를 짜르면서 미용사에게 전도를 했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죄사함을 받고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라고 하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만약에 다른 종교를 가지고 있거나 또는 제사 때문에, 아니면 남편의 반대나 어떤 문제 때문에 교회를 나갈 형편이 못된다면 교회는 못가더라도 마음속에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로 영접하기만 하면 구원을 받아서 천국에 갈수가 있습니다”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무슨일이 있어도 예수믿고 천국은 꼭 가야 한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한 20분동안 입에 게거품을 품고 전도를 했더니 그 미용사님이 하시는 말씀이 “지금까지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은 처음이예요”합니다.
그래서“왜요? 미용실에 오셔서 전도하시는 분들이 다 저처럼 전도하지 않던가요?”하고 물었더니 아니라고 하면서 자기에게 전도한 사람들이 하나같이 조건부적인 이야기를 하면서 흥정을 하려고 하더랍니다.
전도하러 오신 분들이 흥정조로 전도를 했다는 말을 듣고 저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은 사모가 옆에서 듣고 있다가 “흥정이라뇨? 하나님께서는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라고 말씀 하셨어요! 하나님의 축복은 공짜입니다”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저도“하나님이 예비하신 모든 축복은 공짜입니다. 천국도 행복도 축복도 온갖 은사가 다 공짜입니다 우리 기독교는 절대로 흥정이 없습니다. 무조건 공짜입니다“ 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그 미용사님이 ”우리집에 오셔서 교회 가자고 말씀하신 분들은 하나같이 흥정조로 이야기를 하셨는데요?“ 라고 이야기를 하길래
”그럼 그건 잘못된 겁니다! 하나님은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셨고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죄사함받고 구원받아서 천국에 갑니다! 저도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너무나 감사해서 좋은 직장을 다 버리고 목사가 되었습니다 지금 너무나 행복합니다”라고 간증을 하면서 왜 예수님을 믿어야 하는지를 말씀을 드렸습니다.
저는 돌아오는 길에, “전도를 하면서 흥정조로 전도한 분들이 참 전도를 잘못했구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돌아왔습니다. 아마도“예수 믿으면 장사가 잘된다거나 예수 믿으면 우리교회 사람들이 다 당신 미용실로 올거라는 그런 이야기를 한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전도 할 때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진정한 복음을 단순하게 전하는 것이 중요하구나” 라는 사실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예수 믿는다고 갑자기 장사가 잘되는 것은 아닙니다. 예수 믿었다고 항상 형통하지만도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예수 믿으면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한 복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영혼이 잘되는 일입니다.
영혼이 잘 된다는 말은 죄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절대로 아무복도 받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죄 때문에 지옥에 가고 죄 때문에 복을 못받는 것입니다. 죄가 있으면 하나님의 복이 오질 않는다고 성경은 증거 합니다.
이사야59장 2절에 보면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아니하시는 것이니라” 죄를 품고 사는 사람에게는 기도응답도 없고 하나님의 축복도 오질 않습니다.
죄를 지은 사람은 죄값을 치르면서 살아야 합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성경은 증거 합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아무리 힘쓰고 애써도 죄를 씻을수가 없습니다. 사람이 사람에게 죄를 짓다가 붙잡히면 감옥살이를 해서 죄값을 치르지만 하나님 앞에서 지은 죄는 절대로 죄값을 치를수가 없습니다. 그 죄값 때문에 지옥에 가는 것입니다.
다만 하나님께서 유일하게 죄를 해결받을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그 길이 바로 예수님입니다. 내 대신 십자가에 돌아가신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죄사함을 받고 구원받아서 천국에 들어갈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가 천국에 들어갈수 있는 유일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인 것입니다.
예수님 안에 모든 축복이 있습니다. 예수님만 믿으면 예수님이 주시는 생명수 샘물을 통해서 영혼이 잘되고 범사가 잘되고 강건한 축복까지 선물로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천지와 인생의 주인이신 예수님께서 복된 삶을 살도록 인도해 주십니다.
세상을 따라가고 마귀를 따라가고 부귀 영화를 따라가면 결국 망하는 길 밖에는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모시고 예수님을 따라가면 생명이 있고 보람이 있고 행복이 있고 열매가 있고 나도 행복하고 남에게도 행복을 나누어 주면서 살수가 있습니다.
며칠전에 최하진박사님의 간증집회 동영상을 보면서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최하진박사님은 카이스트(KAIST)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고 미국의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다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는 스탠포드대학에서 포스트닥터(POST-DOCTOR)의 영예를 얻었습니다. 그는 졸업한 후에 세계 최고의 스탠포드대학에서 교수로 초빙을 받게 됩니다.
그런데 그가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위하여 모든 영광과 명예를 버리고 단 미션(DAWN MISSION) 선교회를 설립한 후에 중국에가서 열방학교를 세우고 그곳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면서 지금까지 18년동안을 선교사로 지내고 있습니다.
그가 이런 일을 하게 된 데에는 특별한 사연이 있었습니다. 그는 3대째 크리스챤이었습니다. 뱃속에서부터 부모님을 통해서 신앙생활을 한 모태 신앙입니다. 그런데 그는 자기가 모태신앙인데도 모태신앙을 빗대서,
“이것도 못해(모태) 저것도 못해(모태) 그래서 아무것도 못하는 못해(모태)” 신앙이었다고 고백을 했습니다. 그리고 자기는 교회를 다니기는 다녔지만 평신도보다 한단계 낮은 병신도 였다고 하면서 병신도도 모자라서 빙신도 였다고 고백을 했습니다.
자기가 워낙 머리가 좋아서 공부는 잘했지만 하나님과는 담을 쌓고 지냈다는 것입니다. 수재 소리를 들으면서 카이스트대학에 들어가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은후에 충남 대덕에 있는 연구단지에 들어가서 3년간 연구원에서 일을 했는데, 대덕에서 연구원으로 지내는 동안에, 3대째 신앙인인 자기가 한 일 이라고는 대덕단지에 있는 유성 관광호텔 나이트 클럽에 다니면서 부킹이나 하고, 볼링치러 다니고, 양주집 소주집 맥주집에 다니고 그리고 친구들과 모이면 고스톱을 치면서 놀음을 하면서 지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돈을 다 잃고 집에 왔는데 인생이 허무하게 느껴지면서“내가 이렇게 살아서는 안되지!”라는 생각과 함께 마음속에서“성경을 한번 읽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랍니다.
그래서 서재에 들어가서 성경 창세기를 펴고 읽는데 13장까지 읽으면서 아브라함과 아브라함의 아버지 데라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죽는 이야기가 계속되니까 데라의 죽음과, 아브라함의 죽음과, 모든 사람들의 죽음에 대해서 생각하다가“죽음은 두가지구나!”라는 결론이 나오더랍니다.
첫째는, 불쌍하기 짝이없는 죽음으로서 지옥에 가는 죽음이고, 또 한가지 죽음은 예수님의 죽음처럼 많은 구원의 열매를 맺고 천국에 가는 죽음이 있다“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내가 이렇게 살다가 어리석은 죽음으로 인생을 마감할게 아니라 주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다가 죽어야 겠다”라고 생각하고 마음을 고쳐먹고 공부를 더하자 하고는 미국의 스텐포드대학으로 유학을 가기로 작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연구원으로 지내면서 특혜를 받아서 군대를 안갔으니까 군대를 안간데 대한 보상으로“내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1년동안 만이라도 해외 선교사로 가리라”라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공익근무나 방위는 일년 또는 2년에 끝나지만 현역병은 3년동안 군대생활을 하니까“나도 현역병처럼 3년을 하나님께 드리자”라고 생각하고하나님께“내 인생의 가운데 토막을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라고 결심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단 스탠포드 대학에 가서 박사 학위를 마친후에 하나님께 약속한대로 중국에 선교하러 가기로 했는데 하나님께서 얼마나 지혜를 주시는지 스탠포드 대학에서 훌륭한 성적으로 공학박사 학위를 받고 나니까 스탠포드대학의 교수들이 만장 일치로 최하진박사를 교수로 초빙 했다고 합니다.
그때 최하진박사의 마음속에 갈등이 오더랍니다.“스탠포드 대학의 교수가 되면 가문의 영광이요 최고의 자리에서 존귀를 받으면서 인생을 살 수가 있을텐데!”라는 생각에 갈등이 생긴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말씀해 주세요! 어떤 선택이 나에게 더 좋은 선택입니까?”그랬더니 하나님께서“그렇게 기도하지 말아라! 너에게 좋은것이 무엇인지를 기도하지 말고, 나를 위해서 무엇이 더 좋은지를 기도해라!”라는 감동을 주시더랍니다. 그러니까“너에게 좋은것을 선택하지 말고 나에게 좋은것을 선택하라”라는 주님의 음성을 들은 것입니다.
결국 최하진박사는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선택하는것이 옳은 일이라고 믿고 스탠포드 대학 교수자리를 포기하고 중국으로 가서 선교사일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날나리로 신앙생활을 하던 자기가 중국에 선교사로 간다고 하니까 한국에 계신 아버지가 놀래서“네가 변해서 선교사로 가는것을 보니까 정말 하나님이 살아 계시는구나!”하고 놀래시더랍니다.
최하진박사가 중국에 가서 대학생들을 지도 했는데, 중국에서는 18세 이하는 교회를 못가도록 법으로 금지했다고 합니다. 중국에는 18세 이하가 4억명이나 되는데 그 많은 아이들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천국에 대한 소망도 없이 살다가 지옥에 간다면 너무나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어서“차라리 중 고등학교를 세워서 청소년들을 가르쳐야겠다 그래야 중국이 소망이 있다!”라는 생각에 다시 미국으로 돌아와서 단 미션(DAWN MISSION) 선교회를 설립하고 여러 교회들을 다니면서 학교설립을 위한 펀드를 모으기 시작 했습니다.
중국에서는 6만불만 있으면 땅을사서 학교를 설립 할 수가 있기에 6만불을 목표를 정하고 기도하면서 후원금을 모았습니다. 그런데 6천만원을 모으려고 날마다 아침저녁으로 기도를 하면서 한달을 모금을 했는데 도무지 모금이 되질 않더랍니다.
하루는 새벽에 기도하는데 코피가 나오더랍니다. 그런데 기도를 하는데 하나님께서“네 기도가 응답을 받으려면 네 믿음을 보여라!”라고 말씀을 하시더랍니다.
그래서 최하진박사가 기도를 마친후에 아침에 성경을 읽는데 여호수아 3장을 읽다가, 여호수아가 홍수로 물이 흘러 넘치는 요단강을 믿음으로 발을 디디고 건너간 사건을 읽으면서“아하! 나도 무조건 발을 내 디뎌야 겠구나!”라는 감동을 받고 학교를 설립할 돈이 전혀 모금이 안되었는데도
“여호수아가 첫째달 10일에 요단강을 건넌것처럼 나도 첫째달 10일에 무조건 다시 중국으로 가자”라고 결심하고 여행사에 전화를 해서 1월 10일날 비행기표가 있냐고 물었더니 1월 10일날 중국에 가는 비행기 표가 있다고 하길래 무조건 1월10일 새벽 12시에 중국으로 가는 비행기표를 샀다고 합니다.
그리고는“하나님 드디어 비행기표를 샀습니다! 학교를 설립해야 하는데 6만불이 필요 합니다! 지금은 돈이 한푼도 없지만 하나님께서 도와 주실줄 믿습니다!”하고 믿음으로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12월 20일날 한 후배에게 전화가 왔다고 합니다.“선배님! 제가 대학을 졸업한 후에 새 컴퓨터를 사려고 1000불을 저금해 놓았는데 그 백만원을 선배님을 위해서 선교비로 드리겠습니다”라고 하면서 천불을 주더랍니다.
3일후에 얼바인 벧엘교회의 서동인 장로님이 전화를 해서“최박사님 컴퓨터 안필요해요? 필요하면 제가 하나 드리겠습니다! ”하면서 물어보더랍니다. 그래서 김명현 형제에게 전화를 해서“컴퓨터를 하나 기증하신다는 분이 계신데 그 장로님에게 전화를 해서 자네가 원하는 컴퓨터인지 사향서를 받아 보게”했더니 그 후배가 알아 보더니“선배님! 제가 사려던 컴퓨터입니다”하더랍니다. 그래서 그 컴퓨터를 후배에게 주었는데 그후로부터 일이 술술 풀리기 시작하더니
하나님께서 여기저기 후원자를 붙여 주셔서 떠나기 전날인 1월 9일날까지 5만불이 모였다고 합니다. 이제 마지막날 중국으로 떠나는 날인데 얼바인교회 목사님과 사모님께서 식사를 함께 하자고 해서 같이 6시 경에 저녁식사를 했는데 식사를 마치고 가면서 사모님이 봉투를 한 장 주시더랍니다 그래서 집에 돌아와서 보니까 퍼스널 첵으로 만불이 들었더랍니다. 하나님께서 비행기를 타기 3시간 전에 정확하게 6만불을 주신 것입니다.
최하진박사님은 너무나 기뻐서 중국으로 가면서 시종일관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과 은혜에 감복해서, 그길로 중국에 가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설립해서 지금까지 18년동안 선교를 하고 있는데 매년 천명이 넘는 아이들을 크리스챤으로 만들어서 졸업시키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공개적으로 전도하는거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행함전도로 아이들에게 전도를 한다고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선한 행실과 섬김과 사랑으로 아이들을 돌봐 줌으로서 그들이 감동을 받아서 예수님을 영접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입학할 때에는 천명중에 예수믿는 아이가 하나도 없지만 일년 학교 다니면 30%가 예수님을 믿고 2년 지나면 50%가 믿고 3년이 지나면 80%의 학생들이 예수님을 믿고 크리스챤이 된다고 합니다. 교사들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아이들을 사랑하고 친 자식처럼 돌보고 섬기기에 학생들이 선생님들을 통해서 예수님을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최하진선교사님은 말하기를“이제 세상사람들은 예수님에 대해서 말로 전도하는 사람들에게 지쳐서 더 이상 말로하는 전도를 듣지 않습니다 우리가 삶을 통해서 사랑으로 섬기면서 전도해야 지옥불에 들어갈 사람들을 구원할수 있습니다”라고 강조 했습니다.
최하진박사님은 학교를 설립한 설립자요 이사장이면서도 공식적인 직책을 하나도 갖지않고 그저 학교의 청소부 겸 수위 아저씨로 생활 하면서 가장 낮은 자리에서 학생들을 섬기고 있다고 합니다. 최하진선교사님은 간증 하기를“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진정한 사랑으로 이웃을 섬기면 이웃이 마음을 열고 예수님을 믿게 됩니다. 우리가 진정한 사랑으로 이웃을 섬깁시다”라고 말씀 하시면서 자기는 중국의 청소년들에게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보여 주는일에 목숨을 걸었다고 간증을 했습니다.
최하진박사님이 세상 부귀 영화를 버리고 중국의 오지에 가서 주님의 사랑으로 중국 아이들을 가르치는 이유는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나누어 주고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이루기 위해서입니다.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것이 구원받은 성도의 사명이기에 세상 부귀영화를 다 버리고 오지에서 헌신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와같이 세상 부귀영화를 버리고 오지에서 복음을 전하는 최하진선교사님을 온 천하에 귀한 분으로 높여 주셨습니다. 아마 최하진 박사가 스탠포드 대학의 교수로 남아 있었다면 그는 그저 대학교수의 이름만 가지고 평범하게 살다가 인생을 마쳤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가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면서 살았기에 하나님께서는 그를 이땅에서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사가 되게 하시고 하늘나라에서는 최고의 영광의 자리를 예비해 놓으셨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꿈과 소망을 가진 사람은 자기도 행복하고 남도 행복하게 만들면서 인생을 살게 됩니다. 미국의 제18대 대통령인 그랜트대통령은 청년 시절에 농장에서 일하는 일용직 농부였습니다. 그는 우마차로 목재를 실어 나르는 일을 했습니다. 그런데도 그는 마음속에 꿈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주일마다 교회에 가면 하나님께 자기의 꿈을 아뢰면서 그 꿈을 이루어 달라고 기도를 했습니다.
먼저 자기가 군대에 가면 훌륭한 지휘관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를 했습니다. 그래서 최소한 연대를 지휘하는 장교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를 했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여인과 결혼하여 행복하게 살게 해 달라고 기도를 했습니다. 군대를 제대하면 사회의 지도자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를 했습니다. 기왕이면 아내와 함께 유럽을 여행하게 해 달라고 기도를 했습니다.
당장 현실은 농장에서 나무를 실어 나르는 마부에 불과 했지만 그러나 그는 부푼 꿈을 않고 늘 하나님께 기도 하면서 소망을 품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의 꿈과 기도는 다 이루어 졌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꿈을 다 이루어 주셨습니다.
그는 군대에서 훌륭한 지휘관이 되었고 아름다운 여인과 결혼했고 제대한 후에는 사회의 훌륭한 지도자가 되었고 나중에는 대통령까지 되어서 아내와 함께 유럽뿐 아니라 전 세계를 여행하는 꿈을 이루었습니다.
하나님께 소망을 둔 사람들에게는 한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기쁠때나 슬플때나 성공했을때나 절망스런 환경속에서나 어떤 환경이 주어져도 항상 하나님만 바라보고 소망중에 살아 간다는 것입니다.
시편42편 11절에 보면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나는 내 얼굴을 도우시는 내 하나님을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라고 증거 합니다. 고난과 환란의 날에도 하나님께 소망을 둔 사람들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힘입고 승리의 삶을 살게 됩니다.
1995년 12월 8일날, 프랑스의 세계적인 여성잡지 엘르(Elle)의 편집장이면서 준수한 외모와 탁월한 화술로 프랑스 사교계를 주름잡던 43세의“장 도미니크 보비”가 뇌졸증으로 쓰러졌습니다. 3주가 지난후에 그는 의식을 회복했지만 전신마비가 되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유일하게 움직이는 것은 왼쪽 눈꺼풀 뿐이었습니다.
어느날 친구가 찾아 왔는데 그는 장 도미니크 보비와 눈 깜빡임을 신호로 해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 냈습니다. 그래서 눈을 한번 깜빡이면 A, 두 번 깜빡이면 B, 세 번 깜빡이면 C, 그렇게 해서 눈 깜빡임으로 원하는 스펠링을 표시하면 그 스펠링이 모여서 단어가 되기에 그런 방법으로 대화가 가능하게 만든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대화가 통하자 장 도미니크 보비는 대필자를 한사람 고용해서 자기의 심경을 글로 써 나가기 시작 했습니다. 눈커풀을 깜빡이는 싸인으로 한자 한자 글을 써 나갔는데, 한 문장을 쓰는데 꼬박 하루가 걸리기도 했습니다.
그런 식으로 장 도미니크 보비가 대필자인“클로드 망디빌”을 통해서 20만 번 이상 눈을 깜박여서 15개월 만에 쓴 책이 바로“잠수복과 나비”(The Diving Bell and the Butterfly) 라는 베스트 셀러입니다.
그는 첫장 서문에서 이렇게 썼습니다.“흘러내리는 침을 삼킬 수만 있다면 그 사람은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자기는 온 몸이 마비가 되어서 침을 삼키기는 커녕 꼼짝도 못하고 오직 한 쪽 눈꺼풀만 움직였기에, 혹시 누군가가 전신마비 환자가 되었을지라도 흘러내리는 침을 삼키기만 한다면 그는 장 도미니크 보비 보다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말할 수 있고 들을 수 만 있다면 누워서 소대변을 받아낸다고 해도 장 도미니크 보비를 생각하면 원망 불평할 일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원망 불평은 행복에 겨운 자의 사치스런 신음일 뿐입니다.
어느 날, 도미니크 보비는 병상에 누워있는 자기를 문병온 딸 아이를 바라보게 됩니다. 그는 딸아이가 자기 침대 옆에서 50센티 거리에 서 있는데도 자기 옆에 있는 딸아이를 따뜻하게 안아 줄 수 없는 자기 자신이 서러워서 눈물을 쏟아 냈습니다. 그리고 슬픔이 파도처럼 밀려와서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그런데 울음이 터지자 목에서 이상한 짐승소리처럼 그르렁 거리는 소리가 났습니다. 그 소리에 놀란 딸은 무서워서 뒷걸음질을 쳤습니다. 그런 딸아이를 바라보던 장 도미니크 보비는 그동안 건강하게 살고 있을때 딸아이를 좀더 자주 안아주지 못한 자기의 잘못을 회개 했습니다.
딸 아이가 돌아간 후에 그는 자기 자신이 깊은 바다에 들어갈 때 입는 무거운 잠수복을 입은 사람처럼 잠수복속에 같혀서 행동이 자유롭지 못한 신세가 된것을 슬퍼 하면서 괴로워 했습니다. 그러다가 그는 어느날 몸은 움직일 수 없는 잠수복에 같힌 신세지만 마음만은 훨훨 나는 나비를 상상하면서 새마음을 갖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자기의 저서“잠수복과 나비”라는 책에서 자기의 심경을 이렇게 고백 했습니다.“어느날 혼수상태에서 벗어난 직후에 나는 도우미와 함께 휠체어에 앉아서 산책을 나갔습니다. 그런데 한참을 가다보니 도우미가 길을 잃었는데 거기서 우연히 등대를 발견했습니다.
그 등대는 도우미가 길을 잃었기 때문에 발견한 아름다운 등대 였습니다. 그래서 길을 잃어버려도 희망을 포기하지 않으면 아름다운 등대를 찾을 수 있듯이 우리도 희망을 잃지만 않으면 좋은일이 생길 것입니다.
사람에게 주어지는 기회는 위기 덕분이고, 일류의 삶을 사는 이유는 이류 덕분이고, 내면의 진가는 외면의 고통 덕분입니다. 많은 상처는 언젠가 받을 상급을 기약하는 징표입니다. 인생이 만신창이가 되어서 길이 없는것 같이 보여도 자세히 살펴보면 길은 있습니다. 내가 넘어진 그곳이 바로 다시 일어설 곳이기 때문입니다. 가장 절망적인 때가 가장 희망적인 때입니다,
어두움에 질식할 것 같이 캄캄한 그때가 샛별이 나타날 때입니다. 희망이 늦게 찾아올수는 있지만 아주 없을 수는 없습니다. 별은 멀리 있기에 아름다운 것처럼, 축복은 조금 멀리 있어 보일 때 오히려 소망이 됩니다.
늦게 주어지는 축복이 더욱 풍성한 법입니다. 꿈과 희망은 영혼의 날개입니다. 내일의 희망이 있으면 오늘의 절망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가장 비극적인 일은 꿈과 희망을 실현하지 못한 것이 아니라 실현하고자 하는 꿈과 희망이 아예 없는 것이 비극입니다.
꿈과 희망은 축복의 씨앗이고 행복의 설계도입니다. 꿈과 희망을 품고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 당신에게도 엄청난 행복을 주셨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눈꺼풀 하나밖에 움직일 수 없는 사람이 이런 소망적인 글을 썼다는 사실이 도무지 믿어지질 않습니다. 이 모든 고백은 그가 하나님 안에 있었기에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소망의 고백들입니다.
시편 62편 5절에보면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대저 나의 소망이 저로 좇아 나는도다" 라고 증거 합니다.
결론을 맺습니다. 오늘 본문 로마서 8장24절로 25절에 보면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 라고 증거합니다.
아직도 이루어지지 않은 소망이 있거나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시기를 원하는 소원이 있다면 하나님을 바라보고 참음으로 기다리면서 기도해야 합니다.
나라와 민족도 사회도 하나님이 도와 주셔야 안정과 번영이 있습니다. 개인도 자녀도 가문도 하나님이 복을 주셔야 영육간에 복을 받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참음으로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소망을 이루어 주실 줄 믿습니다.
아무쪼록 소망으로 구원을 받은 우리들이 참음으로 기도해서 모든 소망을 이루면서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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