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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2014년11월9일 주일낮 에베소서4장11-16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나는 믿음

그리운시냇가 2014. 11. 9. 16:46

마르틴 루터가 종교 개혁을 감행 할 당시에 천주교에서는 면죄부를 팔고 있었습니다. 호화로운 생활을 즐기는 식도락가로 알려진 제217대 교황 레오 10세는 성 베드로 대성당 건축을 하다가 돈이 모자라니까 성당 건축기금을 모금한다는 명목으로 면죄부를 팔았습니다.

 

면죄부는 사람이 죽은 후에 구원받을 수 있는 속죄의 표 라고 강조하면서 면죄부를 사기만 하면 구원이 이루어 진다고 선전을 했습니다. 당시에 면죄부 판매 책임자인 수도사이며 웅변가였던 요한 텟젤은 이렇게 설교를 했습니다.

 

지금은 맬 수도 있고 풀 수도 있는 권세를 받은 교회가 천국과 지옥문을 열어 놓았습니다. 면죄부를 사는 사람은 과거 현재 미래의 죄가 이 자리에서 곧 사함을 받을 것이요 회개할 필요도 없습니다. 지금 면죄부를 사는 사람은 죽어서 천국에 가게되고 죽은 자나 또 연옥에 있는 자를 위하여 이 면죄부를 사면 그 면죄부를 산 돈이 헌금 궤 속에 쩔렁 떨어지는 소리와 함께 그는 곧 천국으로 올라 갈 것입니다

 

이런 설교를 듣고 이탈리아를 비롯해서 교황청 산하의 모든 유럽 천주교회에 속한 수많은 카톨릭신자들이 면죄부를 샀습니다.

 

당시에 신부였던 마르틴 루터는 이런 추악한 일을 하고있는 로마 교황청에 대항하여 15171031일 날 면죄부의 오류와 로마 교황청의 무지를 반박하는 95개 조항을 공개적으로 비텐베르크 성당앞에 걸어놓고 종교개혁을 단행 했습니다.

 

마르틴루터는 오직 구원은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만 구원 받는다라고 외쳤습니다.

 

오늘날에도 엉터리 복음을 전하는 이단들은 자기 교회의 교주를 구원자로 믿어야 구원 받는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자기 교단의 교주가 이긴자요 보혜사요 감람나무라고 떠들어 댑니다.

 

그리고 자기들의 집단에 속해야만 구원을 받는다고 말을 합니다. 주로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숫자를 도입해서 자기들 집단에 들어와서 십사만 사천에 속해야만 구원을 받는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십사만 사천명을 모으는데 열심을 내서 그 일에 동참해야 영생을 얻는다고 가르칩니다.

 

그러나 이런 주장은 성경의 진리와는 전혀 맞지 않는 거짓말입니다. 종교 다원주의 자들은 자력 구원을 말합니다. 종교마다 다 구원받는 방법이 따로 있으니까 어떤 종교든지 잘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고 말합니다.

 

그런가 하면 행위 구원을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자신의 힘으로 자기 자신을 비우고, 도를 닦고 마음을 비우면 구원을 받는다고 말을 합니다그러나 이런 주장도 터무니 없는 주장입니다. 자기 힘으로 구원받는 사람은 세상에 없습니다.

 

성경은 다른 복음은 없다고 말씀합니다.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4:12)”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어야만 구원을 받는다고 성경은 증거 합니다. 하나님이 가르쳐주시고 계시해 주신 복음 이외의 다른 복음을 전하는 이단이나 불한당들은 반드시 심판을 받게 됩니다.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1:8)”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대인들은 구원받기 위해서 자기 의를 내세웠습니다. 율법을 지키고 할례를 받아야 구원을 받는다고 강조 했습니다. 유대인들이 예수님의 제자인 스데반 집사를 왜 죽였습니까? “그가 성전과 율법을 거슬러 말하는 것을 들었기때문입니다.

 

유대인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두 가지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율법과 성전입니다. 그들은 이 두가지를 가진 자기들만이 선민이라고 여겼습니다.

 

그런데 AD 70년에 로마의 티투스 장군이 와서 예루살렘 성전을 돌하나 남기지 않고 파괴해 버렸습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자신들의 정체성에 큰 위기를 맞게 됩니다. 그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있던 두 가지 중에서 하나를 잃어버렸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결국 나머지 하나인 율법에 더욱 집착하게 됩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오신 후에 예수님께서는 율법을 지켜서 구원 받으려는 사람들을 책망하셨습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이 화가나서 예수님을 잡아다가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고 예수믿는 성도들을 이스라엘 나라에서 쫓아냈습니다.

 

그래서 바울사도는 예수님을 믿지않고 율법에 얽매여서 살아가는 어리석은 자기 동족들을 바라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으로 이렇게 호소합니다. “형제들아 내 마음에 원하는 바와 하나님께 구하는 바는 이스라엘을 위함이니 곧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함이라 내가 증언하노니 그들이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올바른 지식을 따른 것이 아니니라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10:1-3)

 

유대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주어지는 하나님의 의와 구원의 축복을 외면하고 오직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에 대하여서도 복종하지 않았다고 바울사도는 증거 합니다.

 

유대인들은 할례를 받고 율법을 지키면 구원 받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십계명이나 율법을 지켜서는 절대로 구원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율법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설정해 주는 징표에 불과한 것입니다.

 

참된 구원은 십자가에 돌아가신 예수님을 믿고 회개할 때 구원을 받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유익을 위하여 설교를 듣고 성경을 읽는 것이 아니라 나의 유익을 위하여 설교를 듣고 성경을 읽는 것입니다.

 

강금숙집사님은 일년에 신구약성경을 세 번이나 읽습니다. 윤영순사모님도 신구약성경을 일년에 세 번 읽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모르거나 기도하지 않으면 기적을 체험하기 어렵습니다. 기적의 신앙을 가진 사람들은 하나같이 큰 믿음을 가졌거나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기도한 사람들입니다.

 

얼마전에 두 팔과 두 다리가 없이 태어난 닉 부이치치(Nicholas J. Vujicic), 가 힐링캠프에 나와서 대화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두 팔과 두 다리가 업는 그는 오리발같이 짧은 발 하나만 몸통에 달려 있습니다. 그런데도 축구도 하고 줄넘기도 하면서 신나게 즐겁게 삽니다.

 

김제동씨와 줄넘기를 하는데 김제동씨보다 줄넘기를 더 잘합니다. 두 팔과 두 다리가 없는 그가 오히려 팔다리가 있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면서 살아 갑니다. 그가 비 정상적인 몸으로도 행복하게 살아가는비결은 바로 믿음이었습니다.

 

그는플라잉”(flying) 이라는 책을 썼습니다. 플라잉은 난다는 뜻입니다. 부제는 믿음의 날개로 날다입니다. 사지가 없는 닉 부이치치는 남들이 볼 때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처럼 보이지만, 그러나 그는 고백하기를,

 

인생에는 보이지 않는 날개가 있습니다. 그 날개가 바로 믿음의 날개입니다. 이 세상에 나같이 불행하게 태어난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나에게도 서글픈 날과 죽고싶은 날이 많았습니다. 쓰러지고 자빠지고 놀림받고 그래서 죽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알고 난 다음부터 나는 세상을 훨훨 날아다니면서 즐겁게 인생을 살고있습니다라고 고백을 했습니다.

 

그는 세상에서 겪는 온갖 장애와 고난은 우리를 날지 못하게 하는 중력과 같지만 그러나 그 중력의 법칙을 이기고 세상을 날아오르는 방법이 있는데 그게 바로 믿음의 날개를 펴는 것 이라고 고백을 했습니다.

 

닉 부이치치는 사지가 없는데도 50개 나라를 돌아 다니면서 전 세계인에게 희망의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나같은 죄인을 사랑하셔서 나를 구원하셨다는 진리를 깨닳은 사람은 어떤 시험과 환란이 와도 추락하지 않고 믿음의 날개로 날면서 주님과 동행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믿음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믿음이 없으면 십년 이십년 믿음생활을 해도 세상만 바라보고 살기에 주님이 원하시는 수준에 오르지 못합니다.

 

손현보 목사님이 이런 간증을 하셨습니다. 목사님 교회에서 권사 임직을 했는데 권사에 취임 하는 분들에게 당부를 하셧습니다. “권사의 직분은 중요한 사명입니다. 대통령이 되는 것보다 하나님이 주신 직분이 더 중요합니다. 권사님들은 새벽기도에 나오셔서 교회를 위해서 기도하고 열심히 전도하고 봉사하고 헌신해야 합니다

 

그런데 임직한 권사님중에 한분이 새벽기도를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 권사님에게 새벽기도에 나오라고 했더니 바빠서 못나온다고 핑계를 댔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하나 하고 고민을 하다가 하루는 심방을 갔는데 한 집사님이 하는 말이 목사님 그 권사님은 고추 농사를 짓는데 얼마나 지극 정성으로 고추농사를 짓는지 근방에서 최고입니다. 그 권사님의 고추가 항상 일등급을 받습니다. 권사님이 아침저녁으로 고추밭에 가서 벌레도 잡고, 물도 주고, 약도 쳐주느라 고추농사가 끝날 때까지는 눈 코 뜰새 없이 바쁩니다합니다.

 

그래서 목사님이 권사님을 불러서 책망을 했습니다. “권사의 직분은 제대로 감당 안하면서 고추밭에는 날마다 가셔서 고추를 끔찍하게 사랑하신다면서요? 고추농사 때문에 바쁘시다면서요? 그게 그렇게 중요합니까? 고추에는 관심이 있고 하나님의 일에는 관심이 없습니까? 이제는 권사님이 되셨으니까 하나님의 일에 열심을 내세요!” 하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소귀에 경읽기입니다. 권사님이 고추에는 여전히 온갖 정성을 다 쏟으면서도 심방이나 전도는 한번도 안합니다.

 

목사님이 어느날 기도를 하는데 하나님께서 네가 하나님의 종이라면 그 권사를 그대로 두면 안 된다. 차라리 고추밭의 고추를 다 뽑아버려라라는 감동을 주셨습니다. 목사님이 그 감동을 받고 그건 좀 심한거 아닌가?”싶어서 그냥 넘어갔습니다.

 

농사 짓는 분들에게는 농사짓는 농산물이 자식같고 자기의 생명같은데 그걸 다 뽑아 버리라니까 목사님이 도저히 그건 할 수가 없었습니다.

 

목사님이 어느날 고추밭에 가고싶은 마음이 들어서 그 권사님이 재배하는 고추밭으로 갔습니다. 가서 보니까 정말 고추농사가 기가막히게 잘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고추를 바라보고 있는데 갑자기 하나님께서 감동하신 말씀이 또다시 임하면서 고추를 다 뽑아 버려라라는 강력한 감동이 왔습니다.

 

그래서 손목사님이 성령의 음성을 거절할 수가 없어서 웃통을 벗어놓고 고추밭에 들어가서 고추를 뽑기 시작했습니다. 세 시간을 고추를 뽑았더니 손에 물집도 잡히고 너무 덥고 지쳐서 더 이상은 고추를 뽑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그런데 드디어 난리가 났습니다. 권사님이 오후에 고추밭에 갔는데 애지 중지 농사지은 고추가 다 뽑혀져 있는것을 보고는 기가 막혀서 실성한 사람처럼 되었습니다. “내가 지금까지 그 누구하고도 원수를 진 적이 없는데 도대체 누가 내 고추밭을 이렇게 망쳐 놓은거야하면서 땅을 치면서 울었습니다.

 

동네 사람들이 다 모여서 누가 이런짓을 한거야? 도대체 어떤 놈이야? 하면서 난리가 났습니다. 그러다가 사람들은 다 집으로 돌아가고 목노아 울던 권사님이 실성한 사람처럼 고추밭에 앉아 있는데, 목사님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교회 다니는 집사님이 자초지종을 설명하면서 목사님! 그 권사님이 지금 고추밭에서 실성한 사람처럼 앉아서 울고 있어요!”라는 소식을 전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목사님이 고추밭으로 갔더니 권사님이 탄식을 하면서 목사님! 내 평생에 다른 사람하고 원수 진 일이 없는데 어떤 죽일 놈이 나의 고추를 이렇게 다 뽑아놓았습니다. 목사님! 이게 웬일입니까? 제가 심장이 떨리고 치가 떨립니다! 그런데 혹시 그 놈이 우리집에 불이라도 놓으면 어떻게 하죠?”하고 울었습니다.

 

권사님이 울다가 생각해 보니까 이놈이 고추밭의 고추를 다 뽑아 놓은 것을 보니까 불현 듯 자기집에 불을 지를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게 걱정이 되어서 목사님에게 고백을 한 것입니다.

 

그때 목사님이 권사님!, 사실은 그 죽일 놈이 접니다 제가 권사님 고추밭의 고추를 다 뽑았습니다

 

그러자 권사님이 놀래서 아니 목사님이 고추를 뽑아요? 왜 목사님이 고추를 뽑았어요?”

 

권사님! 두주전에 제가 새벽에 기도를 하는데 성령님께서 권사님 밭의 고추를 다 뽑아 버리라는 감동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차마 그렇게 할 수가 없어서 차일 피일 미루고 있었는데 오늘 고추밭에 나왔다가 또다시 성령께서 고추를 뽑아 버리라는 감동을 주셔서 더 이상은 불순종 할 수가 없어서 내가 고추를 다 뽑아 버렸습니다!

 

권사님은 지금까지 수십 년 동안 예수를 믿어서 권사까지 되셨는데, 예수님이 내 죄를 위해서 죽으신 것 때문에 고마워하면서 감격한 적이 있습니까? 그리고 권사님은 고추밭 때문에 심장이 떨리고 치가 떨린다고 하셨는데 혹시 내 가족이나 주변 사람이 지옥 가는 것이 안타까워서 치가 떨리고 안타까와 하신적이 있습니까?”

 

그러자 권사님이 뭔가를 생각하는 듯 조용히 계셨습니다. 그러나 보통 사람 같으면 당장 목사님의 멱살을 잡고 당신이 목사야? 내가 다시는 교회 안나간다!”하고 소리를 지르고 목사님을 고소해서 손해배상을 청구하고 교회와는 원수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권사님이 목사님이 하는 말을 듣고 정신이 돌아 왔습니다. 성령께서 시켜서 하신 일이기에 성령께서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권사님이 조용히 눈을 감고 있더니 급기야 목사님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목사님! 제가 잘못했습니다. 그까짓 고추가 뭐라고 제가 그동안 고추에 목을 매고 인생을 살았네요! 이제부터 주님 말씀에 순종하겠습니다하고 고백을 했습니다.

 

그 다음부터 그 권사님이 충성된 일군이 되었습니다. 그 다음날부터 새벽기도를 나오더니 열심히 기도를 하고 그리고 열심히 전도를 하면서 농사를 지었습니다. 권사님이 얼마나 열심히 전도를 했는지 그해 가을에 권사님의 전도를 받고 세례를 받은 사람이 11명이나 되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농사가 바쁘다 해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지 못한다면 농산물을 다 뽑아 버려야 합니다. 저도 이제 기도하다가 성령님께서 감동 하시면 달려가서 마늘을 다 뽑아 버리겠습니다.

 

수요예배 안나오고 전도도 하지않고 하나님 뜻대로 살지 않는 분의 밭에가서 마늘, 양파, 시금치등, 무엇이든지 다 뽑아 버리겠습니다. 어느날 밭에 심어놓은 농작물이 다 뽑혀서 초토화가 되어 있으면 제가 성령님의 감동을 받아서 뽑은 줄 아시고 회개 하시기 바랍니다.

 

농사짓는다고 주일날 교회에 안나오고, 바쁘다는 핑계로 하나님을 섬기는데 걸림돌이 되는 것이 있다면 다 뽑아버려야 합니다. 하나님은 믿는 성도들에게 많은 기적을 보여주셨습니다.

 

금번에 세월호 침몰 사건이 터진 이후에 국민들의 입에 가장 많이 오르내린 단어 중에 하나가 기적이라는 단어입니다. 사람들이 물속에 뒤집혀 있는 배 안에 같혀 있을 때 기적이 벌어져서 모든 사람들이 살아서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랬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막연한 기적을 약속하신적이 없습니다.

 

진짜 믿음과 막연한 염원은 다른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사람들이 마음을 모아서 염원을 합치면 하나님을 움직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경 어디에도 사람들의 염원이 모아져서 하나님을 움직였다는 기록은 없습니다.

 

그러나 올바른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는 한 사람의 믿음은 산을 움직일 수 있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수백만명, 수천만명의 막연한 염원보다, 한 사람, 의인의 간구가 더 역사하는 힘이 많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에 기초한 살아있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감동시키고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성품을 알고 하나님의 뜻대로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하루는 아브라함이 하나님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여호와여 나에게 무엇을 주시려나이까?”(15:2) 이건 대단히 중요한 질문입니다. 그런데 질문도 하지않고 기도도 하지 않는 사람은 절대로 받지 못합니다.

 

불의한 재판관 앞에서 자기 문제를 끈질기게 기도한 과부는 응답을 받았습니다. 결국 물질의 축복과 몸의 건강과 구원과 영적인 축복등 모든 은혜와 축복은 하나님의 손에서 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아들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를 위해서 내어주셨습니다. 하물며 하나님이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그 귀한 선물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를 위해서 주셨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은 사랑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은 무엇이든지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시는 분이라는 사실도 알게 됩니다.

 

이 세상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에 우리가 받은 선물중에 가장 큰 선물을 구원의 선물입니다. 그 구원의 가치를 깨닳은 사람은 더 이상 세상에 연연하거나 재물 때문에 욕심을 부리지 않습니다.

 

어느날 예수님께서 한 부자를 만났습니다. 예수님은 그가 돈 때문에 구원받기 힘들다는 사실을 꿰뚫어 보시고 그 부자에게 이렇게 말씀 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19:21)

 

그런데 이 부자는 재물 때문에 예수님을 따르지 못하고 근심하며 돌아갔다고 성경은 증거 합니다. 하나님보다 재물을 더 의지하는 사람은 구원받지 못합니다.

 

예수님은 그 부자에게 구원의 길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제가가 될수 있는 길도 가르쳐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나만 잘먹고 잘사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재물로 이웃을 섬기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헌신하는 것임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런데도 그 부자는 예수님의 말씀을 외면 하고 가버렸기에 죽어서 지옥불에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2000년동안 지옥불에서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행하는 사람만이 주님의 참된 제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영접하고 재물에서 해방되는 그 순간부터 영생의 삶이 보장됩니다.

 

예수님께서 그 부자에게 하신 말씀을 다시 보면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19:21)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면 하늘에서 보화가 있을 것이라고 예수님은 말씀 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늘나라의 상급을 바라보고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면 하나님께서 큰 상급을 주십니다. 그 상급은 영원한 천국에서 받게 됩니다.

 

그런 상급을 받은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훌륭한 분들은 아무리 여러번 소개해도 은혜가 됩니다.

 

아도니람 저드슨(Adoniram Judson) 은 미국에서 태어난 수재 였습니다. 얼마나 탁월한 수재였는지 25세의 나이에 모교에서 교수로 초빙을 받았습니다. 신학을 공부한 그는 같은 해 보스톤에 있는 큰 대형교회로부터 담임목사 청빙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는 두 곳을 다 거절했습니다. 그는 선교사가 되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결혼한지 보름 만에 아내와 함께 인도로 가는 배를 탔습니다. 인도에 도착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그는 선교사라는 이유로 쫓겨났습니다.

 

그래서 그는 배를 타고 미얀마로 떠났습니다. 그런데 임신중 이었던 아내가 항해 도중에 너무나 힘들어서 결국 아내는 유산을 했고 랑군에 도착했을 때는 들것에 실려서 배에서 내려야만 했습니다.

 

아도니람 저드슨 부부는 미얀마에서 복음을 전하면서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미얀마에서 두 번째 아이를 낳았는데 그 아이도 몇 달되지 않아서 열병으로 죽였습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불법포교죄로 붙잡혀서 감옥에 들어갔습니다. 창문이 없는 캄캄하고 더러운 감방에서 지내는 동안에 아내가 혼자서 지내다가 건강이 나빠졌습니다. 그가 출감한 지 얼마후에 아내는 37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도 아도니람 저드슨은 낙심하지 않고 열심히 복음을 전했고 미얀마 말로 성경을 번역했습니다. 버마 랭군에 교회를 세운 그는 열심히 전도 해서 많은 사람들을 구원 했습니다.

 

어느날 아도니람 저드슨이 병이 들어서 더 이상 선교사역을 할 수가 없게되자 그는 요양을 하려고 고국으로 가는 배를 탔는데 고국땅인 미국에 도착하지 못하고 배에서 숨지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그의 시체는 바다에 버려지게 됩니다.

 

아도니람 저드슨의 삶은 이렇게 비참하게 끝이 났습니다. 차라리 대학교수로 갔더라면, 차라리 큰 교회 목회자가 되었다면 얼마나 행복한 삶을 살았겠습니까?

 

그러나 아도니람은 부귀영화를 포기하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선교사로 평생을 헌신했습니다. 그는 하늘나라의 상급을 믿었기에 세상 즐거움을 다 포기하고 주님만 따라갔습니다.

 

그는 불교 국가인 마얀마에서 최초로 성경을 번역해서 수 많은 영혼들을 구원하는 데에 귀하게 쓰임을 받았습니다. 그는 1850년에 죽었지만 한 알의 밀알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160년이 지난 지금 미얀마에는 20만 명이 넘는 크리스챤들이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의 아내도 미얀마에서 가장 귀감이 되는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저드슨 부부야말로 진정으로 주님을 따른 참 제자의 길을 걸어갔습니다.

 

우리도 구원 받았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면서 살아야 합니다. 구원을 받고나서 이제 나는 구원을 받았으니까 내맘대로 살아보자하고 내멋대로 살거나 안일하게 신앙생활을 하거나 다시 타락한 삶을 산다면 그런 사람은 하나님의 구원에서 멀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신학대학원에 다닐 때 풀러 신학대학의 신약학교수인 김세윤 교수님이 오셔서 한학기 동안 강의를 하셨습니다. 그때 김세윤교수님은 캘리포니아 신앙을 경계해야 한다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캘리포니아 지역은 미국에서 아주 부유한 지역에 속합니다. 따뜻하고 기후도 좋아서 수 많은 사람들이 캘리포니아주에 몰려와서 삽니다. 미국에서 제일 살기좋고 쾌적한 주가 캘리포니아주입니다. 그런데 캘리포니아 신앙이란 풍요롭고 향락적인 삶을 즐기면서 사는 신앙을 말합니다.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수많은 교회들은 음악회도 자주하고 유명인사들을 초대해서 잔치도 벌이고, 각종 행사와 오락과 파티가 많습니다. 교회가 교인들의 부담을 최대한 줄여주고 봉사와 희생도 강요하지 않습니다. 천국 지옥 설교도 잘 안하고 심판과 죄를 고발하는 설교도 가급적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십자가의 복음은 낭만적인 삶을 베푸는 선물이 되었다고 김세윤교수님은 말씀 하셨습니다.

 

교회에서 이혼문제나 간음문제는 아예 다루지도 않습니다. 교회에서 윤리도덕적인 문제로 치리를 하거나 징계를 한다는 것은 생각조차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캘리포니아에서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신앙양심이 점점 무디어지고 평안한 삶과 행복한 삶을 유지하는 데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그래서 신앙은 들러리이고 내가 왕이 되어서 내 좋은대로 신앙생활을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은 나를 지키시고 나에게 복이나 주시는 하수인처럼 되었습니다.

 

이런 믿음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베드로전서 22절에 보면 갓난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라고 증거 합니다.

 

신앙은 자라나야 하는 것이라고 성경은 증거 합니다. 베드로전서 318절에 보면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그에게 있을지어다라고 증거 합니다.

 

오늘 본문 에베소서415절에 보면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라고 증거 합니다.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이 바로 성화요, 자라가는 구원입니다. 우리의 믿음이 점점 자라가면 세상에서 덕을 세우면서 살게 됩니다. 그러나 예수 믿고도 믿음이 자라지 못하면 덕을 세우지 못하고 세상에서 비판의 대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어제 제 집사람이 목욕탕에서 전도를 했는데 한 분에게 예수를 믿으라고 이야기를 했더니 그사람이 화를 벌컥 내면서 농협에서 고구마를 10키로에 8000원도 안되게 파는데, 남양에 사는 예수 믿는 사람이 나한테 고구마를 10키로에 2만원이 넘게 팔았으니 그게 말이 됩니까?”라고 하면서 예수믿는 사람 욕을 하더랍니다. 동네에서 고구마를 팔면서 시장에서 파는 값처럼 비싸게 받았다는 것입니다.

 

고구마가 극상품이면 비싸게 팔수도 있습니다. 힘들게 농사를 지었으니 당연히 고생한 댓가를 받아야지요 그런데 예수 믿는 사람이 일반 시세보다 너무 지나치게 비싸게 받으면 내가 욕을 먹는게 아니라 하나님 어쩌고 저쩌고하면서 하나님이 욕을 먹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은 언제 어디서나 늘 덕을 세우면서 살아야 합니다.

 

네델란드의 코리 텐붐(Corrie Ten Boom)여사는 우리 시대에 큰 간증을 남긴 복음전도자입니다. 그녀는 유대인을 도운 죄목으로 체포되어 온 가족과 함께 나치 수용소에서 고생했습니다, 그런데도 그녀는 자기 언니를 죽인 간수를 용서하고 유럽과 미국, 전 세계를 다니면서 복음을 전하고 귀한 간증으로 우리 시대를 일깨운 믿음의 여인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코리 여사의 믿음에 감화를 준 사람은 그녀의 아버지였습니다. 아버지의 이름은 캐스퍼 텐붐(Casper Ten Boom)이었는데 그는 시계방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아침 저녁으로 가족과 함께 성경을 읽었고 자기 상점에서는 친절과 최선으로 기쁘게 손님들을 섬기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그 시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때였습니다.

 

하루는 코리텐붐이 아버지 시계방에서 놀고 있는데 아주 돈많은 부자가 좋은 차를 타고와서 아버지 시계방에서 제일 비싼 시계를 사겠다고 이야기를 하더랍니다.

 

아버지가 그 시계만 팔면 온 가족이 몇 달은 고생 안하고 살 수 있는 그런 비싼 시계였습니다. 그런데 그 부자가 시계를 사서 손목에 차더니 사실은 내가차던 시계가 고장이 났는데 동네 시계방에 가지고 갔더니 고칠수가 없다고 해서 새 시계를 사는 겁니다하더랍니다.

 

그때 코리텐붐의 아버지가 그 고장난 시계를 혹시 보여줄수 있겠습니까?”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 부자가 주머니에서 시계를 꺼내서 아버지에게 주더랍니다. 아버지가 그 시계를 받아들고 시계 뒤의 뚜껑을 열어서 이것 저것 만진후에 다시 뚜껑을 덮더니 이제 이 시계는 잘 작동됩니다 별 큰 문제가 아니었습니다하면서 시계를 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가 부자에게 받았던 돈을 다시 건네주면서 새 시계를 안사도 될 것 같습니다. 이 시계는 앞으로 수년동안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 부자는 시계를 사지않고 적은 돈으로 시계를 수리한 후에 돌아 갔습니다.

 

코리텐붐은 그런 아버지를 바라 보면서 은근히 화가 났습니다. “아빠 그 돈이 얼마인데 그 거래를 포기하세요?”하고 화가나서 아버지에게 따졌습니다.

 

그러자 아버지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코리야, 돈은 하나님이 필요하면 언제나 우리에게 주신단다!그러나 우리가 정직하게 손님을 섬기지 않는다면 하나님이 기뻐하실까? 코리야,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돈을 벌기 위해서 사는 사람들이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 사는 사람이란다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코리는 아버지의 그 교훈을 평생 잊을 수 없었다고 고백을 했습니다. 그녀의 아버지야말로 정말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빛의 자녀로 살았습니다. 그래서 바울사도는 에베소 교인들에게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5:8)라고 증거한 것입니다.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성도들은 생활이나 행위 면에서 세상의 불신자들과 분명한 차이가 있어야 합니다. 우리들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빛된 삶을 살 때 어두움이 물러가고 밝아질 것입니다. 그리할 때 가정과 사회가 밝아지고 우리의 미래가 환해집니다그리스도인들은 빛의 자녀로 살아야 합니다. 빛의 열매가 있어야 합니다.

 

더불어서 바울사도는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라”(2:12) 라고 증거 했습니다. 그러니까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라는 말씀은 예수님을 믿는 자마다 구원을 받는다는 말씀이지만, 그러나 믿음이 일회적으로 끝나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한 번 믿었다고 해서 다 끝난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라는 말씀은 한번 믿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믿으라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죽도록 충성하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잠시 충성하다가 배신해 버리면 그 사람은 충성한 사람이 아닙니다.

 

믿는것도 마찬가지로 잠시 믿다가 그 믿음을 저버리는 사람은 더 이상 믿는 사람이 아닙니다. 옛날에는 교회도 잘 다니고 믿음도 좋았는데 지금 교회를 안다니고 타락하고 제멋대로 사는 사람은 절대로 구원받지 못합니다. 그런 사람은 반드시 지옥에 갑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님이 부르시는 그 날까지 믿음 안에 굳게 서 있어야 합니다.

 

구원 받은후에는 자라가는 믿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이 자라나는 믿음을 가지게 됩니까? 순종하는 사람의 믿음이 자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바울사도는 빌립보 교회를 향하여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2:12) 라고 증거했습니다.

 

바울사도는 항상 복종하라고증거 했습니다. 구원 받았으면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말씀에 복종해야 합니다. 그래야 구원에 이르게 됩니다.

 

우리의 자녀가 고등학교에 입학해서 등록금도 내고 학생증도 받았는데 학교에 다니다가 퇴학을 맞거나 졸업을 하지 못하면 그 학교 학생으로 인정을 받지 못합니다. 도중에 학교를 그만두면 자격이 주어지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교회에 나와서 예수믿고 구원을 받았어도 타락해서 교회를 떠나거나 하나님을 무시하고 내멋대로 살면 그런 사람은 구원받을 자격이 없습니다. 다시 돌아와서 회개하고 주님과 관계를 맺어야만 구원을 받을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구원을 상실하지 않도록 항상 믿음 안에서 살아야 합니다. 바울사도가 순종과 더불어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구원을 이루라라고 교훈 했는데 이게 무슨 말씀입니까?

 

내 마음에 들면 따르고 아니면 말고라는 자세로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은 예수님의 제자가 아닙니다. 사탄마귀는 우리의 구원을 빼앗아가려고 훼방을 합니다. 마귀는 우리 마음에서 구원의 기쁨이 사라지게 만들고 세상 즐거움과 쾌락을 좋아하게 만들고 온갖 방법을 동원해서 세상을 사랑하게 만들고 타락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서 두려운 마음으로 하나님을 경외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 이시지만 동시에 하나님은 심판주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선악간에 심판 하십니다.

 

구원 받았으면 예수님을 닮아가는 성화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구원 받았으면 주님을 위해서 헌신할줄 알아야 참된 제자요 참된 성화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결론을 맺습니다. 우리는 천국에 들어가는 그날까지 구원을 이루어 가야 합니다. 구원을 이루어 가려면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산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두려움과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어 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랑을 따라 사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 하시기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참 내 제자인줄 알리라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의 척도는 사랑입니다.

 

아무쪼록 우리는 순종과 섬김과 사랑으로 행하여 성화의 삶을 살고 그리고 주님을 닮아 감으로서 구원을 이루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출처 : 보물섬남해세광교회
글쓴이 : 행복을 주는사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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