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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2015년4월8일수요저녁 로마서8장11 부활의 열매는 우리의 부활

그리운시냇가 2015. 4. 8. 22:59

부활절이 지났지만 부활에 관해서 한번 더 설교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본 회퍼 목사님은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키고 세계를 혼란에 빠뜨린 히틀러를 암살 하려다가 계획이 탄로나서 잡혀 감옥에 들어갔습니다.

 

194548일 주일 아침에 목사님이 감옥에서 아침기도를 드리고 있을 때 교도관들이 목사님을 사형장으로 끌고 가려고 감방으로 찾아왔습니다. 그들은 죄수 본회퍼는 나오라라고 명령했고 함께 수감되었던 영국 병사는 본 회퍼가 사형장으로 끌려 간다는 것을 알고서 비통한 마음으로 인사를 했습니다.

 

목사님, 이제 마지막이군요! 안녕히 가십시오그 순간 본 회퍼목사님은 미소를 지으면서 평안한 얼굴로 아닙니다. 마지막이 아니라 이제 시작인걸요! 먼저 갑니다. 나중에 천국에서 만납시다목사님은 확신에 찬 모습으로 그렇게 말하고 끌려가서 처형을 당했습니다.

 

성도의 임종은 영원한 생명이 시작되는 순간입니다. 본 회퍼목사님은 부활을 믿었기에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았습니다.

 

뉴욕에 살던 믿지않는 한 코미디언은 죽기 전에 이런 유언을 남겼습니다. “내가 죽으면 내 시체를 해부용 실험 대상으로 기증하겠소. 특별히 내 시신을 하바드 대학으로 보내주시요! 이것이 내 부모님의 소원을 풀어 드릴 수 있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이요. 내 부모님의 평생 소원은 내가 하바드 대학에 입학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내가 하바드 대학에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은 하바드대학에 내 시체를 기증하는 방법밖에 없소이 사람은 가쁜 숨을 몰아쉬며 죽음은 정말 고통스럽구나라는 말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지난 토요일날 박숙희집사님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정두애권사님이 위독 하시다는 전화 였습니다. 그래서 부활주일 예배가 끝나고 마산 은혜병원으로 달려가서 정두애권사님을 문병 했습니다. 중환자실에 계신 권사님은 산소 호흡기를 끼고 계셨습니다. 권사님에게 권사님! 접니다! 김목삽니다! 저 알아 보시겠어요? 했더니 권사님이 하고 대답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권사님께 이것 저것을 물어 본 후에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주님을 붙들라고 말씀을 드리고 권사님을 섬기는 요양보호사님에게 용돈을 좀 드리고 돌아 왔습니다.

 

인생의 마지막 가는 순간은 아무도 따라가지 못합니다. 인생을 마감할 때가되면 말도 못하고 눈만 뜨고 바라볼 뿐입니다. 마지막 순간에 내 마음을 알아줄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 순간만큼은 혼자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은 사람은 주님이 함께 계십니다. 주님이 끝까지 동행해 주십니다. 그래서 죽는 순간까지 주님이 돌봐 주시다가 죽으면 천사들이 와서 예수믿은 그 영혼을 받들어 천국으로 데려 갑니다.

 

지난주에 김활란 박사님의 이야기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천국에 대한 확신을 가진 김활란박사님은 나는 죽는 것이 아니라 하늘 나라에 가는 것이다! 그러니 장례식이라고 말하지 말고 환송식이라고 부르고 찬송을 부르면서 장례식을 치러라!”라고 유언을 남기셨기에 찬송을 부르면서 장례식을 거행 했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크리스챤의 장례식을 환송식으로 바꾼 사건이 되었습니다. 미국에 있는 한인 감리교회 중에 제일 큰 교회는 뉴욕 훌러싱 교회입니다. 그 교회를 개척하신 이승운목사님도 나는 죽는 것이 아니라 더 좋은 곳으로 이사가서 사는 것이다 그러니 내가 죽으면 죽음을 의미하는 검은 옷을 입지 마라! 흰옷을 입고 장례를 치르도록 하라 나는 죽자 마자 다시 부활해서 천국으로 갈 것이니 내 시신에도 베옷을 입히지 말고 내가 입던 옷을 입은 채로 관에 넣어라

 

그래서 목사님의 유언대로 모두가 흰 옷을 입고 장례예배를 드렸습니다. 시신도 평소에 입던 신사복을 입힌 채 관속에 넣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에게 생명의 부활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에게 인생의 의미와 보람을 주고 사명도 깨닫게 해 주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 예수님의 제자들은 세속적이고 이기적인 생각에 사로잡혀서 살았습니다. 예수님이 아무리 가르쳐도 깨닫지를 못하고 욕심과 시기질투에 사로잡혀서 세상적인 부귀영화만 추구했습니다. 그런데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후부터 그들은 인생이 180도 달라 졌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예수님의 제자들은 하나같이 예수님께서 명령하신 지상명령을 따라서 살다가 순교 했습니다.

 

제제자들이 자기 목숨을 아끼지 않고 순교도 불사하면서 자기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른것은 사명을 발견하고 사명을 깨닳았기 때문입니다. 그 사명이 바로 세상 모든사람들을 구원하는 일이었습니다.

 

사명을 깨닳은 제자들은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전하다가 순교 했습니다. 제일 먼저 야고보가 헤롯왕에 의하여 목베임을 당하여 순교했습니다(12;1-3)

 

베드로는 로마에서 붙잡혀서 예수님처럼 십자가에 못박히는 처형을 당하게 되었는데 그때 베드로는 '나는 감히 예수님처럼 죽을수 없다하여 십자가에 못박아 거꾸로 세워 달라고 부탁을 해서 베드로는 십자가어 못박힌 후에 거꾸로 세워져서 죽임을 당했습니다.

 

사도요한은 밧모섬에 유배되어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환상을 보고 요한계시록을 쓴 후에 귀양살이를 하다가 죽었습니다.

 

안드레는 사형 집행관이 지금이라도 네가 믿는 예수를 포기하면 살려 주겠다!”라고 말을 했지만 그때 안드레는 지사님! 천국은 꼭 있습니다 부디 예수믿고 구원 받으십시요라고 말하고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습니다.

 

빌립은 히에라폴리스라는 도시에서 복음을 증거하다가 순교했습니다. 그의 유해는 로마로 옮겨져서 묻혔습니다.

 

바돌로매는 말년에 브릿지아로 가서 전도를 했습니다. 그리고 히에라포리스, 아르메니야 그리고 인도까지 가서 복음을 전하다가 곤봉으로 맞고 그리고 석달이 지나서 칼로 살갗을 벗기는 고문을 당해 죽었습니다.

 

바돌로매는 고문을 당하고 감옥에서 죽었습니다.

 

마태는 에디오피아에서 복음을 증거하다가 창에 찔려 죽임을 당했습니다.

 

도마는 인도까지 가서 복음을 증거하다가 잡혀서 창에 찔려 죽었습니다.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는 시리아와 예루살렘에서 전도하다가 돌에 맞았는데 안 죽자 톱으로 몸을 짤라서 죽였습니다.

 

다대오는 시리아, 아라비아, 페르샤, 아르메니아로 다니면서 복음을 전하다가 마지막으로 에뎃사에서 전도하다가 붙잡혀서 칼에 찔려 순교를 당했습니다.

 

시몬도 복음을 전하다가 순교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전원이 순교했습니다. 그들은 부활의 소망이 있었기에 목숨을 걸고 전도하다가 순교한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죽음을 두려워 합니다. 그래서 덴마크의 실존철학자 키에르코르는 인생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사형언도를 받은 죄수들이 감옥에 갇혀 있다가 한 사람씩 형장으로 끌려 가는 것처럼 인생도 마찬가지로 순번을 알 수 없는 죽음이 나에게 다가오는 것을 기다리면서 살아가는 존재이다 그래서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부활이다

 

예수님은 인류 역사상 최초로 부활하신 분입니다. 그래서 부활의 첫 열매라고 성경은 증거 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인류역사상 가장 중요한 사건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에게도 부활의 축복이 주어졌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 로마서 811절에 보면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라고 증거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성령을 받았기에 그 성령께서 우리를 다시 살리십니다. 죽어도 살아나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을 받은 사람은 기적을 만듭니다. 성령을 따라 믿음으로 행하는 자에게 하나님이 기적을 일으켜 주십니다.

 

프랑스의 황제 루이 14(1638-1715) ()이 곧 국가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그는 베르사이유 궁전을 짓고 프랑스의 권위를 만방에 널리 떨쳤던 황제입니다. 그는 가톨릭 신자였는데 기독교를 방해하는데 앞장섰습니다. 그래서 수많은 기독교인들을 잡아다가 처형했습니다.

 

당시에 루이14세는 개신교의 지도자인 세오졸프를 체포하여 파리 에 있는 높은 감옥의 탑에 감금했습니다. 그해 부활절에 루이14세는 황제의 위엄을 갖추고 호화찬란한 부활절 행렬대를 거느리고 파리 시가행진을 했습니다.

 

그때 높은 탑위의 감옥에서 그 광경을 보고 있던 세오졸프는 하나님의 성령이 충만해서 큰 목소리로 외쳤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만이 왕이십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신 왕이십니다. 왕의 왕은 예수님밖에 없습니다. 우리들의 중보되신 성령께서 증거하십니다. 예수님이 만왕의 왕이십니다 왕의 왕은 예수님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외친 세오졸프는 1490년도에 프랑스의 수도사 장 티세랑이 만든 찬송가 163할렐루야 할렐루야!”라는 찬송을 힘차게 부르기 시작 했습니다.

 

그런데 그때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습니다. 시가 행진을 하던 루이14세가 세오졸프가 선포한 말과 더불어 힘차게 찬송을 부르자 갑자기 전기에 감전된 듯 온 몸이 마비가 된채로 꼼짝을 못하게 되었습니다. 찬송이 끝나자 다시 몸이 풀리면서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루이 14세는 말 위에서 몸이 굳는 이상한 체험을 하고나서 두려운 마음에 사로잡혀서 하나님 앞에서 기독교인들을 핍박한것을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부하들에게 명하여 감옥으로 올라가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감옥에 갇혀있는 세오졸프를 나오게 해서 그의 손을 붙잡고 자신의 잘못을 용서해 달라고 고백한 후에 그를 석방하고 기독교 신앙의 자유를 선포했습니다.

 

성령에 사로잡혀서 믿음으로 선포한 복음이 기적을 불러오게 되었습니다. 죽음을 불사하고 복음을 전한 사람들이 있었기에 우리도 구원을 받게 된 것입니다.

 

세상에는 이와같이 생명을 살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기를 희생해서 이웃을 살리는 훌륭한 사람들입니다.

 

그런가 하면 죽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게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제사장 가야바는 당당하게 이렇게 말합니다.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어서 온 민족이 망하지 않게 되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한 줄을 생각지 아니하는도다”(11:50)

 

한 사람을 죽여서 모두가 편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을 죽이는 것이 옳다라는 말입니다. 빌라도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를 죽여서라도 자기 지위를 확고히 하고, 자기 명예를 확고히 하고, 자기 정치적 생명을 지켜나갈 수만 있다면, 그까짓 한사람 죽여도 상관없겠구나라고 생각하고 예수님을 유대인들에게 내어주어 죽게 만들었습니다.

 

나만 잘먹고 잘살면 한사람 쯤 죽어도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 했습니다. 그까짓 한 사람쯤이야, 의인인지 죄인인지 나는 알 바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주그러나 예수님은 살리는 일에 전념하셨습니다. 만나는 모든 사람들을 살려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병든사람을 살리고 죽어가는 사람을 살리고 영원한 죽음으로 달려가는 모든 사람들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예수님의 제자가 되면 예수님처럼 살리는 일을 하면서 살게 됩니다. 세상에 연연하지 않고 사명을 따라서 사는 사람이 됩니다.

 

주기철목사님이 평양 감옥에 같혀 있을때 그들은 아무도 모르게 공산당간부를 죄수처럼 변장을 시켜서 주기철목사님 방에 들여보냈습니다. 주기철목사님을 회유 하려고 일부러 함께 지내게 한 것입니다. 그는 모스크바대학을 나온 철저한 공산주의자였습니다. 그런데 두사람이 함께 지내던 어느 날 공산주의자가 주기철목사님에게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내가 공산주의자가 되기 전에 당신을 만났더라면 나도 당신처럼 예수쟁이가 되었을 것입니다 나는 공산주의자입니다. 공산주의를 통해서 이 땅에 평등을 이루고, 이 땅에 자유를 이루고, 모든 사람들이 잘살게 되는 사회를 만들고자 애를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내가 당신을 만나서 놀란 것이 있습니다. 아니 내가 만난 모든 기독교인들이 동일한 모습에 나는 놀랐습니다. 나는 죽으면 모든 것이 끝난다고 생각하면서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예수쟁이들은 죽음 앞에서도 기쁨이 가득하여 늘 찬송을 부르고 고문을 하면 고통스러워 하면서도 이내 다시 하나님께 감사하고 죽으면 죽으리라 하고 고문을 견뎌내는 것을 보았습니다.

 

죽으면 천국에 가기에 배신하지 않고 고문을 견뎌내는 것을 보았습니다. 천국이 없다면 어떻게 그런 고문을 견딜수가 있겠습니까? 제가 보기에 정말 천국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만 나가겠습니다

 

결국 모스크바대학을 나온 공산주의 골수분자가 주기철목사님을 회유하기는커녕 주기철목사님을 통해서 감동을 받고 나갔습니다.

 

영국의 위대한 설교가 스펄전 목사가 하루는 심방을 하는데 한 아이가 새를 잡아서 새장 속에 넣고 그 새를 막대기로 괴롭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목사님이 그 아이에게 새를 왜 괴롭히는 거냐? 그러다가 죽으면 어떻게 하려고 그러냐그러자 아이가 재밋어서 그러는 거예요 저는 새를 괴롭히다가 죽일거예요

 

그러자 스펄전목사님이 그 아이에게 2파운드를 주고 그 새를 사서 멀리 날려 보내주었습니다. 다음주가 부활줄일 이었는데 스펄전목사님이 이렇게 설교를 하셨습니다.

 

마귀는 인간을 괴롭히다가 죽이려고 세상에 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 주셔서 우리대신 죄값을 치러 주심으로 우리를 자유케 해 주셨습니다. 제가 새값을 치르고 새를 놓아 줌으로서 새가 자유함을 얻은 것처럼 하나님은 예수님의 피값으로 우리를 사서 마귀에게서 놓임받게 하시고 천국에 들어가게 해 주셨습니다"

 

 “엘리자베스 퀴버 워스는 죽음에 대하여 연구를 했는데 많은 병원을 돌아보면서 연구를 했습니다. 한 번은 한 병원에서 죽음을 앞두고 있는 중환자실의 환자들을 살피고 있었습니다. 많은 환자들이 죽음을 앞두고 절망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일을 목도 했습니다. 한 흑인 간호사가 환자들의 귀에 대고 무어라 속삭이면 그 소리를 들은 환자들의 얼굴이 환해지면서 행복해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흑인 간호사의 이야기를 들은 병실의 환자들은 죽을때에도 평안하게 임종을 맞이하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는 궁금해서 그 흑인 간호사에게 물었습니다. “죽음 앞에서 두려워 떨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대체 무슨 말을 했기에 저들이 저렇게 평한하고 기쁘게 임종을 맞이할 수가 있습니까?”

 

그때 흑인 간호사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저는 환자들에게 이렇게 말을 합니다. “나의 좋으신 예수님은 당신의 부활을 약속하셨습니다 당신이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 받아서 천국에 들어갑니다 이것은 확실한 약속입니다! 좋으신 주님은 우리에게 부활을 약속하셨습니다. 이보다 더 큰 축복과 소망이 없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 이야기를 들은 사람들은 죽을때에도 평안하게 죽는다는 사실을 알게된 그는 자기의 연구논문에 흑인 간호사가 고백한 그 신기한 내용을 자세하게 기록해 두었습니다. 선예수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는 사람에게는 부활의 축복이 선물로 주어 집니다.

 

선교사 리빙스톤(David Livingstone)이 선교사역을 하다가 중병에 걸려서 고국으로 돌아왔을 때의 일입니다. 그는 그레스코 대학에서 수여하는 명예 박사학위를 받기 위해서 시상식장에 참석했는데 몹시 쇠약해 보였습니다. 곧 죽을 것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그는 아프리카에서 심한 열병으로 20번이나 쓰러져서 죽을 고비를 넘겼습니다.

 

그런데 시상식이 끝나고 수상 소감을 말하면서 리빙스톤은 나는 곧 다시 아프리카로 돌아갈 예정입니다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은 사람들은 모두다 놀랐습니다. 그의 몰골로 볼 때 더 이상 선교사역을 할수 없을만큼 몸이 쇄약해 졌는데 또 아프리카로 간다고 하니까 모두들 어이가 없어한 것입니다.

 

그러나 리빙스턴은 이런 연설로 말을 맺었습니다. “제가 이런 몸으로 다시 아프리카로 간다니까 모두들 염려와 근심이 가득한 눈으로 저를 바라 보시는데 염려하지 마십시오 나는 혼자가 아닙니다. 세상 끝 날까지 함께 있겠다고 약속하신 살아계신 주님이 저의 함께 해 주시기에 걱정 없습니다. 저는 주님이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다가 거기서 인생을 마치고 주님을 만날 것입니다

 

리빙스톤이 다시 극심한 고생을 택하고 죽음의 땅 아프리카로 돌아가서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고자 했던 이유가 무엇입니까? 부활의 주님이 함께 하신다는 약속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우결론을 맺습니다. 우리도 부활하신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다시한번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주님이 주신 사명을 준행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활의 주님께서 주시는 성령의 숨을 받고 성령으로 충만해져야 합니다.

 

아때를 얻든지 못었든지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십자가의 사랑과 부활하신 예수님을 증거할수 있어야 합니다. 

 

아무쪼록 부활하신 주님께서 주시는 평강을 마음에 품고 주님이 주시는 성령도 받아서 부활의 주님을 담대히 전하면서 사는 증인의 삶을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출처 : 보물섬남해세광교회
글쓴이 : 행복을 주는사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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