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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2015년6월14일주일낮 마태복음5장3-12 심령이 가난한자는 복이 있나니

그리운시냇가 2015. 6. 14. 16:04

지난 금요일에는 공사 현장에서, 우리교회의 건축을 맡아서 수고해 주시는 한선균목수님과 대화를 하면서 그동안 있었던 일들에 대해서 간증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남해세광교회를 어떻게 사랑하셨는지에 대해서, 그리고 남해세광교회를 도운 성도들에게 어떻게 복을 주셨는지를 간증을 했습니다.

 

이야기를 다 들으신 한선균목수님께서 금번 건축이 진행되는 과정을 지켜 보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하나님께서 목사님을 정말 사랑하시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한목수님에게 맞습니다. 저는 부족하지만 하나님께서 저를 끔찍하게 사랑하십니다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정말 살아온 과정이나 목회의 과정이나, 인생을 살아온 과정을 살펴보면 하나님께서 저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그 사랑과 그 은혜가 너무나 감사할 뿐입니다. 제가 생각해봐도 정말 엄청난 하나님의 사랑이 함께 하신 것을 깨닫게 됩니다.

 

금번에 윤기원집사님과 김예슬집사님의 헌신이 계기가 되어서 건축을 시작했는데 후배인 박에스더집사님이 3800만원을 헌금해 주셨고 그리고 2000만원을 헌금해 주신 정평관집사님께서 지난주에 오셔서 건축현장을 돌아 보시고 돌아가신 후에 실내 인테리어와 구 예배당 철거등 건축의 마무리를 위해서 큰 도움을 주시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1000만원의 헌신으로 시작한 건축이 엄청난 역사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금주까지 외장 빨간벽돌 공사가 끝나면 이제 다음주 부터는 마지막 마무리를 위해서 실내 인테리어를 할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실내 인테리어를 위해서도 금주중에 정편관집사님께서 인테리어를 담당할 목수님들과 함께 다시 오셔서 공사 현장을 돌아 보시고 도움을 주시겠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욥기87절에 보면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라는 말씀이 증거 됩니다. 평당 300만원의 예상 견적과 함께 목양실 테라스까지 70평의 건축을, 천만원만 들고 시작 했는데 이렇게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공사가 순연하게 진행되는 것을 볼 때에 하나님께서 우리 남해세광교회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알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특별한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12:3)

 

저는 청년시절에 성경을 읽다가 이 말씀을 읽으면서 나도 이런 복을 받아야 겠구나라는 생각에 이 말씀을 붙들고 기도원에서 불철주야 하나님의 복에대한 응답이 오기까지 나무뿌리가 뽑히도록 날마다 산기도를 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저에게 아브라함과 같은 축복을 주시겠다는 응답을 주셨습니다. 저는 너무나 기뻐서 하나님께서 저에게 아브라함에게 주셨던 축복을 주신다면 저도 아브라함같은 믿음으로 살겠습니다라고 고백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성경을 읽으면서 더욱 감동을 받은 것은 요셉에 대한 성경내용입니다. 요셉에 대한 기사를 읽으면서는 눈물이 앞을 가렸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제가 요셉처럼 살테니까 미움과 증오로 얼룩졌던 저를 용서해 주시고 저에게 요셉같은 복을 주세요!" 하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그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 저를 도구로 사용 하셔서 가족들과 친족들 그리고 이복형제들과 모든 친척들까지 전부 다 구원받는 은혜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한사람 제가 가슴 뜨겁게 읽은 기사는 다윗입니다. 다윗에 대한 성경을 읽을때에는 시종일관 감동과 은혜속에서 성경을 읽었습니다. 그래서 복은 아브라함같은 복을 받게 하여 주시고 삶은 요셉과 다윗처럼 살게 해 달라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정말 제 인생을 돌아보면 삶의 현장과 목회지에서는 아브라함같은 복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인생은 요셉과 다윗처럼 살려고 노력 했습니다. 물론 그분들의 발뒤꿈치도 따라가지 못하는 삶을 살았지만 그러나 그들을 롤 모델로 삼고 인생을 살았더니 하나님께서 많은 축복을 주셨습니다.

 

제가 그동안 목회를 해 오는 동안에 저는 아브라함같은 축복을 누리면서 목회를 했습니다. 저를 축복한 사람은 복을 받았고 저를 저주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저주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다윗같은 영성과 믿음을 달라고 기도를 했는데 하나님께서 저를 순결하고 어린아이 같은 영혼을 허락하셔서 늘 떨리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경배하게 해 주셨습니다.

 

제가 예언의 은사를 받은 권사님들을 만날때마다 권사님들이 저에게 이구동성으로 예언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그것은 목사님은 참 영이 깨끗하시네요! 다윗처럼 순결하고 맑은 영혼을 가지고 계시네요!”라는 예언을 해 주셨습니다.

 

저는 예언하는 분들의 예언을 들을때마다 하나님께서는 내 영혼을 순결하고 맑은 영혼으로 창조해 주셨구나!”라는 생각에 늘 기뻐 했습니다. 그래서 제 스스로 생각하기를 내가 죽을때까지 교만하지 않고 범죄하지만 않는다면 나는 아브라함의 축복과 다윗의 축복을 누리면서 살겠구나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제 집사람이 이 모든일의 증인입니다. 그래서 제 집사람은 하나님이 저와 함께 하시는 것을 늘 목도 해 왔기에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우리 목사님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모릅니다! 우리 목사님은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받는 분입니다!”라고 간증을 하곤 합니다.

 

제가 제 자랑을 하려고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느냐 하면 자고로 성도는 주의 종을 잘 만나야 합니다. 그래야 성도들도 복을 받고 교회도 행복합니다.

 

주의 종이 인간적인 욕심에 사로잡혀 있거나, 교만하거나, 자기 영달을 위해서 목회를 하면 성도들도 불행하고 신앙생활의 열매도 없고 되는일이 없습니다. 그래서 성도는 주의 종을 잘 만나야 합니다.

 

얼마전에 제가 한 목사님으로부터 추천서를 써 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그 목사님께서 새로운 목회지를 구하고 계셨는데 목사님을 청빙하려고 광고를 낸 교회에 이력서를 내면서 저에게 추천서를 부탁하신 것입니다.

 

저는 추천서를 쓰면서 그 목사님의 모든 인생을 소상하게 밝히면서 아주 구체적으로 가족문제와 자녀문제와 목회현장에서 일어난 일들과, 그리고 목사님의 영성과 삶에 관한 모든 내용들을 상세하게 써서 보내 드렸습니다.

 

제가 그 목사님의 추천서를 쓰면서 깨닳은 것이 있습니다. ! 인생을 잘 살아야 겠구나! 목회를 잘해야 겠구나! 가정생활도 잘해야 겠구나! 자녀들도 잘 키워야 겠구나! 영혼과 삶이 청렴결백해야 겠구나! 스캔들도 없어야 하고 결격사유가 없어야 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추천서를 쓰면서 느낀 것은 그 목사님에 대해서 추천서를 쓰면서 제 마음이 얼마나 당당하고 기쁜지 ! 이 목사님이 정말 지금까지 참 잘 살아왔구나! 칭찬 받을만큼 훌륭하게 목회를 하고 훌륭하게 자녀를 키우고 훌륭하게 영성을 훈련시켜 왔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목사님은 제가 쓴 추천서에 걸맞는 인생을 살아왔습니다. 그 누가 봐도 칭찬받고 인정받을만한 삶을 살아왔습니다. 실제로 제 친구 목사님들 조차도 그 목사님 앞에서는 말을 조심하고 언행심사도 바로 하라고 충고를 할 정도 였습니다. 그 목사님은 영혼이 순결하고 진실된 목사님 이니까 함부로 말하거나 막말을 해서 그 목사님의 영성을 해치거나 마음을 상하게 하지 말라고 권면을 한 것입니다. 그 정도로 그 목사님은 자차가 공인하는 훌륭한 목사님이었습니다.

 

그 목사님께서 인생을 그렇게 살아왔기에 저 또한 추천서를 쓰면서 거짓없이 담대하게 그리고 그 목사님에 대해서 칭찬과 좋은 평판을 사심없이 피력할 수가 있었습니다.

 

추천서를 다 쓴 후에 제가 읽어 보니까 정말 그 목사님은 훌륭한 목사님이었습니다. 제가 그 추천서를 이메일로 그 목사님에게 보내 드렸습니다. 혹시라도 잘못된 부분이 있거나 교정할 부분이 있으면 수정해서 다시 나에게 보내주면 내가 마지막으로 도장을 찍어서 우편으로 보내 드리겠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그 목사님이 제가 쓴 추천서를 이메일로 받아서 다 읽은후에 저에게 다시 메일로 보내 주셨는데 제가 칭찬한 내용중에 상당 부분을 삭제하고 다시 보내주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내가 일체 거짓말을 하지않고 있는 그대로, 사실 그대로를 썼는데 왜 여러군데를 삭제 한겁니까?”했더니

 

목사님! 나는 그런 칭찬을 들을만한 인물이 못됩니다! 너무 과분한 칭찬입니다!”라고 하면서 과분한 칭찬을 했기에 삭제 했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그 목사님에게 어찌 복을 안주시겠습니다. 저는 그 목사님이 틀림없이 원하시는 그 교회에 청빙을 받을 것을 확신합니다.

 

저도 미국에 있을때 잠시 목회를 쉬게 되었는데 그때 한국일보 신문광고를 보다가 목회자를 구한다는 광고를 보고 이력서를 낸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까 미국 전역에서 380명의 목사님들이 이력서를 보냈습니다. 그중에 박사 석사등 미국의 신학교에서 학위를 받은 목사님들을 비롯해서 수십명의 목사님들을 추리고 또 추려서 8명을 골라서 그 교회에서 설교를 시켰습니다. 미국 전역에서 비행기를 타고 와서 설교를 하고 선을 보았는데 영광스럽게도 제가 청빙이 되었습니다. 

그때 저는 다시한번 하나님께서 나를 버리지 아니하시고 끔찍하게 사랑하시는구나 라는 생각에 큰 기쁨과 소망중에 목회지에 부임해서 그 교회에서 충성을 다했습니다.

   

제가 한목수님에게 그동안 하나님께서 저에게 베풀어 주셨던 은혜와 축복에 대해서 간증을 한 후에 그동안 저를 선대하고 제 목회를 도와주신 모든 분들이 크게 복을 받았다는 간증을 했습니다. 

 

특히 정평관집사님에 대한 간증을 하면서 정평관집사님이 저희 남해세광교회를 돕고 저에게 금음집을 기증하실 때만 해도 정말 열악한 상황에서 고물상을 운영 하셨는데 주의 종을 선대하고 우리 남해세광교회를 돕기 시작하면서부터 하나님께서 하늘문을 여시고 복을 쏟아부어 주셔서 지금은 엄청난 은혜와 축복속에서 사신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실제로 당시에 저희는 개척교회를 시작한 후에 너무나 힘들고 어려워서 모든면에서 힘에 부치는 생활을 했습니다. 그런데 정평관집사님의 헌신을 통해서 큰 힘을 얻었기에 새벽마다 정평관집사님을 위해서 축복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서울 세광교회의 철야기도팀에게까지 정평관집사님의 이름을 올리고 축복기도를 부탁 드렸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받으시고 집사님에게 복을 주신 것을 저는 확신한다고 한목수님에게 간증을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지금까지 목회를 해 오는 동안에 여러 교회에서 목회를 해 왔지만 한가지 분명한 증거난 제 목회를 성심 성의껏 도와주신 분들은 하나같이 복을 받았다고 간증을 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저에게 아브라함의 축복을 주셨다는 사실을 늘 확신하면서 살아갑니다. 저를 선대한 분들은 하나같이 복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저를 대적하고 저를 힘들게 했던 성도들은, 미안하지만 그 인생과 가정과 자녀들과 삶 전체가 고난의 연속입니다. 그게 제 목회현장에서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증거입니다.

 

저는 한목수님에게는 저를 선대한 분들이 복을 받은 이야기만 했습니다. 그리고 집에 들어와서 제 집사람과 대화를 나눌때는 그동안 남해에 와서 10년동안 목회를 하는 동안에 우리가 핍박과 시험과 훼방을 당할때마다 참고 인내하면서 주님만 바라보고 기도 했더니 하나님께서 그때마다 역사 하셔서 공의로 심판하신 사건들을 되돌아 보면서, 과연 하나님은 살아계신 하나님이시요 또한 선악간에 공의로 판단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 집사람도 저에게 정말 하나님이 살아 계셔서 모든 일을 공의롭게 해결해 주시니까 앞으로도 우리가 원수를 갚지말고 원수 갚는일을 하나님께 맡기고 우리는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원수를 사랑하고 축복하면서 살아요!”라고 이야기를 하기에 그래! 우리가 주님의 마음을 품고 주님의 뜻대로 살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우리에게 더 많은 복을 주실거야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하나님께 더욱 감사의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어제 주일 식사준비차 장을 보러 갔다가 롯데마트에서 김성희집사님을 만났습니다. 김성희집사님은 당항교회의 집사님이신데 10년전부터 롯데마트에서 일을 하고 계시는 집사님입니다김성희집사님은 친절과 웃음과 사랑이 넘치는 집사님입니다. 그것도 10년동안 항상 변함이 없습니다.

 

사람이 인생을 살다보면 어찌 힘든일이 없겠습니까? 그러나 김성희집사님은 언제 어느때 만나도 웃음을 잃지않고 항상 친절하고 상냥합니다. 크리스챤의 기본을 철저하게 지키는 훌륭한 집사님입니다.

 

설천교회에서 시무할 때 지금부터 8년전에 한번은 구정날 김성희집사님과 남편집사님이 아이들을 데리고 설천교회 사택으로 저에게 세배를 드리러 왔습니다그때는 정말 너무나 가난해서 자장면 한그릇도 사먹지 못할 때였습니다. 사례비 100만원을 받으면 몽땅 아이들에게 투자하고 기타반 아이들을 먹이고 섬기느라 매달 남는돈이 하나도 없을 때입니다.

 

그런데 아이들을 데리고 세배하러 오신다는데 세뱃돈이 없어서 난감했지만 그러나 일단은 기쁨으로 집사님 가족에게 오시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마침 구정 바로 며칠전에 윤옥희권사님이 새벽기도를 마치고 가시면서 목사님 이거 적지만 사모님하고 식사라도 하세요!” 하시면서 3만원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만원은 세나가 세배를 해서 주고 2만원은 나은이와 강은이가 와서 세배를 할때 만원씩 세뱃돈을 줄수가 있었습니다. 윤옥희권사님이 3만원을 주시지 않았다면 명절에 제가 아이들에게 세뱃돈도 못주고 정말 난감할뻔 했습니다.

 

하나님은 시마다 때마다 돈이 필요할 때마다 성도님들을 통해서 필요한 돈을 공급해 주셔서 힘들고 어렵지만 행복한 목회를 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나은이와 강은이에게 간신히 세뱃돈을 주어서 보내면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 일을 생각하면 지금도 마음이 짠합니다. 멀리 남면에서 설천까지 아이들을 데리고 세배를 오신 집사님에게도 기름값이라도 한 5만원 드리고 아이들에게도 세뱃돈을 두둑하게 주었으면 좋았을텐데 딸랑 만원씩만 주어서 보내고 나니까 그게 마음에 걸려서 늘 집사님을 볼때마다 미안한 마음이 들고 아이들에게도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마트에 갔더니 김성희집사님이 처음보는 신품종의 아주 맛있는 포도 한상자를 차로 가져오셔서 선물로 주셨습니다. 그러면서 집사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목사님! 목사님을 만날때마다 목사님에게 뭔가를 선물하고 싶었는데 마침 맛있는 신품종 포도가 들어왔습니다라고 하시면서 포도 한상자를 주셨습니다.

 

그러면서 목사님! 나은이가 마트에 와 있어요!” 합니다. 그래서 그래요? 나은이가 지금 몇학년이죠?” 했더니 남해고등학교 2학년이예요! 나은이가 저희 당항교회에서 대예배때 반주를 한답니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당장 차에서 내려서 나은이를 보기위해 마트로 들어갔습니다. 그랬더니 나은이가 마트의 의자에 앉아 있는데 정말 착하고 예쁘고 성실하게 성장을 했습니다.

 

그래서 니가 나은이냐? 나은아 반갑다! 네가 목사님에게 세배하러 올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고등학교 2학년이 되었구나! 참 예쁘게 컸구나 대예배 반주도 한다면서? 참 훌륭하구나 축하한다하면서 엄마와 함께 사진을 찍고나서 용돈을 조금 주고 돌아 왔습니다.

 

오늘 아침에 중고등부 아이들중에 남해고등학교에 다니는 명진이와 나영이에게 나은이 이야기를 했더니 명진이가 "나은이 언니, 제가 쓰는 기숙사방 바로 앞방에서 지내세요" 합니다. 그래서 "그거 참 잘됐구나 어제 나은이를 만났는데 내가 우리교회에도 남해고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이 있으니까 잘좀 부탁한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바로 앞방이라니 정말 잘됐구나 나은이와 잘 지내라!" 했더니 명진이가 참 좋아 했습니다. 

 

그런데 명진이가 한가지 일을 간증을 했습니다. '목사님! 학교에 들어간 후에 학교에서 장끼자랑 대회가 있었는데 나은이 언니가 나오더니 찬송가를 불렀어요!" 합니다. 그게 무슨 뜻인지 여러분은 잘 모르실 겁니다. 저도 고등학교 총 동창회가 있었는데 제가 평소에 노래를 잘 하니까 사람들이 저에게 노래를 하라고 시켰습니다. 그래서 제가 나가서 저높은 곳을 향하여 라는 찬송가를 불렀더니  사회를 보신 총동창회 회장이신 김무수선생님께서 "좋은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들어갔습니다"라는 멘트를 날렸습니다. 

 

세상 모임에서 찬송가를 부른다는 것은 그 모임에서 바가지로 욕을 먹고 매장을 당할 각오로 부르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제 평생에 저같은 사람이 또 있다는 사실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나은이가 전 학년이 모여서 장끼자랑을 하는데 거기서 찬송가를 불렀다는 말에 제가 깜짝 놀랐습니다. 그런데 명진이가 나은이언니가 찬송을 불렀어요 했더니 그 말을 들은 나영이가 정말 .....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자기도 교회를 다니면서 나은이를 비방하는 말을 한 것입니다. 그정도로 예수 믿는 사람이 예수믿는 티를 내면 세상 사람들뿐 아니라 믿는 사람들까지도 조롱을 하는 것입니다. 저는 오랬만에 정말 에스더같은 믿음의 여인이 남해에 있다는 사실에 큰 감동을 받고 위로를 받았습니다. 마치 다윗이 골리앗앞에 나아갈때 오직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아간 것처럼 나은이가 그렇게 하나님의 이름으로 전교생 앞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낸 일을 하나님께서도 크게 기뻐 하셨을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종종 연예대상이나 드라마대상 또는 가요대상이나 영화 대상 시상식때 " 대상을 수상한 사람이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라고 고백을 할때가 있는데 그 말을 들은 세상 사람들은 그 멘트에 비호감이라고 조롱을 하지만 그러나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서는 그런 말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사람들에게 상급과 영광과 잘되는 축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저는 그동안 김성희집사님을 만날 때마다 믿음생활은 저 집사님처럼 해야 마땅하지...”라는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집사님은 항상 친절하고 그리고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그리고 맡은바 임무를 잘 감당하셨습니다.

 

마트에 찾아오는 모든 손님들을 지극정성으로 섬기고 배려하고 물건이 많으면 차까지 옮겨다주고 어린아이 노인 할것없이 모든 사람들을 주님의 마음으로 대하는 것을 보면서 우리 교회에도 저런 집사님이 계셨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집사님을 지켜 보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설천교회를 사임하고 새로운 교회를 시작 할 때 훌륭한 권사님들이 몽땅 우리교회로 오신 후부터 부러운 마음이 많이 감소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진숙권사님과 윤기원집사님 그리고 김예슬집사님이 우리교회에 오신 후부터는 더욱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김인석성도님이 나오신 후부터는 소망이 넘쳤습니다. 김상철성도님 내외분이 오신 후부터는 정말 신이 났습니다. 하나님께서 제 마음을 아시고 착하고 성실하고 훌륭한 권사님들과 집사님들, 그리고 성도님들을 계속해서 보내 주셨기 때문에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하여튼 김성희집사님은 남해에서 진주같은 집사님입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셔서 모셔올수만 있다면 모셔오고 싶은 집사님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저에게 또 한가지의 소망을 주셨습니다. 금번에 박명애권사님이 오셨는데 박명애 권사님은 정말 사나 죽으나 오직 예수밖에 모르는 예수에 미친 권사님입니다.

 

우리교회에도 예수에 미친 그런 권사님이 필요합니다. 우리교회 권사님들도 하나같이 성실하고 훌륭한 권사님들 이지만 그러나 심방하고 전도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복음을 전할만한 권사님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전도도 하고 심방도 하면서 복음을 전하고 성경을 가르칠만한 전도사님이나 권사님이 계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기도를 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그 일에 적합한 권사님이 한분이 남편과 함께 저희 교회로 오셨습니다. 그래서 우리 부부는 큰 기대를 가지고 그 권사님에게 교회학교도 맡기고 함께 동역할 비젼을 가지고 기도를 해 왔습니다. 그런데 권사님이 어느날 갑자기 홀연히 교회를 떠나시는 바람에 모든 기대가 깨지고 말았습니다.

 

저와 제 집사람은 그 권사님이 떠난 것을 못내 아쉬워 하면서 다시 기도를 했는데 하나님께서 박명애 권사님을 보내 주셨습니다. 박명애권사님을 만나고 나니까 얼마나 소망이 넘치는지 모릅니다.

 

지난주에 서울로 가시는 권사님에게 권사님! 윤석전목사님과 사모님에게 잘 말씀 드려서 이제는 권사님께서 고향에 있는 남해세광교회를 섬길 기회를 달라고 말씀을 드려 보세요라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랬더니 권사님께서 알겠다는 문자를 보내 주셨습니다.

 

우리교회가 좀 더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성장 하려면 교인들을 심방하고 기도하면서 전도도 겸해서 하실수 있는 전도사님이나 권사님이 계셔야 합니다. 그런면에서 박명애권사님이 적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례비는 많이 못드리겠지만 박명애권사님께서 믿음의 동역자로 함께 해 주시기만 한다면 우리교회가 큰 힘을 얻게 될 줄 믿습니다.

 

어제 읍에서 김인석성도님 내외분을 만나서 모시고 오다가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용강에 모셔다 드렸습니다. 그런데 오면서 대화를 나누다 보니까 김인석성도님이 설천 농협장을 8년동안이나 하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오면서 김인석성도님과 대화를 하는데 고사농협의 곡식창고를 지으면서 힘들었던 이야기도 듣고 설천농협 주유소를 만들때도 허가를 내주지 않아서 동비마을에 주유소를 지은 이야기와 더불어 떼드리에 길을 내는데 그때는 포크레인도 없고 아무런 기계도 없어서 모든 동네 사람들을 모아서 곡괭이 삽 등으로 용강 올라가는 길을 내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러고 보니까 설천이 발전하고 부흥되는데 가장 큰 공로자중에 한분이 김인석성도님이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젊음과 청춘을 바쳐서 설천면을 위해서 헌신하신 김인석성도님에게, 그리고 훌륭한 사명을 잘 감당하신 김인석성도님을 구원해 주시고 천국백성으로 불러주신 하나님에게, 큰 영광의 박수를 올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대화를 나누면서 여쭈어 보니까 구두산에 있는 절의 주지스님이 정협순성도님의 언니가 아니라 김인석성도님의 누나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집안에 큰 절의 주지스님이 계신다면, 그것도 형제가 주지스님으로 계신다면 형제된 의리를 생각할 때 교회에 나오시기가 쉽지많은 않을 것입니다. 저는 정협순성도님의 언니가 주지스님인줄 알고 정협순성도님에게 강하게 전도를 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까 김인석성도님의 누나가 주지스님이시라는 말을 듣고 이제부터는 정협순성도님을 강하게 전도해야 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전도와 기도에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주에 박미경집사님께서 주일 예배에 동참해 주시겠다고 말씀 하셨는데 드디어 박미경집사님께서 주일예배에 동참해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께 영광의 박수를 올려 드리겠습니다.

 

박미경집사님께서 정말 나오기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모든 것을 뒤로하시고 예배에 동참해 주셨습니다. 오늘은 천국에서 잔치가 벌어지는 날입니다. 지난번에 오후에 오셔서 우리가 부흥집회를 했지만 이제 정식으로 주일을 성수하러 오셨으니까 하나님께서도 크게 기뻐하시고 기뻐서 천국잔치를 벌이실줄 믿습니다. 우리도 다음주에 조미경집사님 환영잔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복에 대해서 설교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엿새동안 일하고 일곱째날에 하나님께 나아와 안식일을 지키면 야곱의 축복을 주시겠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순종하는 사람은 반드시 언약의 말씀대로 복을 받게 됩니다.

 

우리가 사는 이유는 복을 받기 위해서 사는 것입니다어린 시절에는 빨리 어른이 되고싶어 합니다. 그래서 어른처럼 보이기 위해서 옷도 어른스럽게 입고 화장도 합니다. 그러나 어른이 된 후에는 젊어지기를 소원합니다. 그래서 내 나이보다 어려 보인다고 하면 좋아합니다.

 

사람은 일평생 돈을 벌기 위해서 살아 갑니다. 그런데 돈을 버느라 평생동안 죽도록 일을 하다보면 어느 순간부터는 건강이 급속도로 약해 집니다. 그러면 다시 건강을 찾기 위해서 평생 번 돈을 몸을 고치고 치료하는데 사용하면서 살아 갑니다. 건강할 때 열심히 벌어서 건강이 나빠지면 벌어놓은 돈을 건강을 유지하고 건강을 회복하는 일에 쓰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나는 죽지 않을 것처럼 생각하면서 살아가지만 그러나 어느날 갑자기 나도 모르게 죽음이 찾아 옵니다. 며칠전에 허주 목사님으로부터 카톡이 왔습니다. 친구 목사님의 남동생이 갑자기 열이 오르고 숨이가빠서 병원에 갔는데 메르스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회복이 안되고 숨을 못쉬어서 목에 구멍을 뚫고 산소 호흡기를 달고 연명하고 있다고 하면서 메르스를 조심하라는 문자를 보내 왔습니다.   

 

우리는 내일일을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지금 아직 살아 있을 때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를 찾아야 합니다. 행복(幸福)이라는 말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생활에서 충분한 만족과 기쁨을 느끼는 상태를 행복이라고 정의 합니다. 그러니까 행복은 복()이 가득할 때 느끼는 기쁨과 즐거움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복을 받고 싶어 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복을 받아야 합니다. 복이 무엇인지에 대한 이해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교회의 수준과 성도들의 수준을 알게 됩니다.

 

미국의 심리학 서적인 “Psychology Today”사에서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요소는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행복하게 하는 요소의 첫째가 돈이었고, 둘째가 직업을 갖는 것이었고, 셋째가 섹스였고, 넷째가 친구였고, 다섯째가 외모, 여섯째가 집, 일곱째가 친구, 여덟째가 여가생활, 아홉째가 운동, 열 번째가 결혼이었다고 대답을 했습니다.

 

외국에서는 결혼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결혼하면 오히려 힘들어지고 불행해 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결혼이 행복의 조건중에 꼴찌입니다.

 

방금 말씀드린 행복의 조건들을 살펴보면 이 모든 조건들은 내적인 정서가 아니라 대부분이 외적인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선호하는 이와같은 행복의 조건이 주어진다 하더라도 사실 사람은 이런것들로 인해서는 지속적으로 행복을 누리지는 못합니다. 돈이 많으면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해서 사람들이 죽어라고 돈을 벌지만,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행복이 소유의 넉넉함에 있지 않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디모데전서 610절에 보면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라고 증거 합니다. 그 증거가 바로 자살률입니다.

 

선진국 수준의 나라들인 OECD 회원국의 자살률을 보면 하나같이 부자로 잘사는 나라들이 자살률도 높습니다. 그중에 우리나라가 자살 1위 국가입니다. 자살 1위는 대한민국, 2위는 일본, 3위는 헝가리, 4위는 슬로베니아, 5위는 핀란드, 6위는 벨기에, 7위는 스위스, 8위가 프랑스입니다.

 

방금 말씀드린 나라들을 보면 대부분이 선진국들이요 복지가 잘 되어 있는 나라입니다. 그런데도 자살률이 가난한 나라들보다 훨씬 높습니다. 이것은 돈이 많다고 해서 행복한것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영적인 존재 이기에 육신의 조건이 충족된다고 해서 내면의 행복까지 충족되지 않습니다. 돈 많은 대기업의 회장들은 행복할 것 같습니까? 그 가족들과 친족들은 대기업 회장의 혜택을 받으면서 살 것 같습니까?

 

비근한 예로 전에 삼성그룹 이건희회장의 조카가 기초생활수급자로 살다가 자살을 해서 삼성그룹회장이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그런가 하면 롯데기업의 회장이 여동생이 죽었을때 장례식에 가서 부의금을 냈는데 그 부의금 때문에 형제들이 고소사건을 벌이면서 시끄러웠습니다.

 

롯데그룹의 회장이 여동생이 죽어서 부조금을 냈는데 여동생의 자녀들 즉 회장의 조카들이 부의금 때문에 소송이 벌어진 것입니다.

 

어머니 장례식 후에 시간이 지나자 여동생이 아파트를 샀습니다. 그리고 형도 아파트를 사고 누나까지 아파트를 구입했습니다. 이와같이 형제들이 아파트를 사는 것을 본 형제 서씨는 자기는 부의금 혜택을 못받았다고 하면서 형제들을 상대로 나에게도 일억 일천만원의 부의금을 배분해 달라라는 소송을 제기 했습니다.

 

소송을 건 서씨는 어머니 장례식때 신 회장이 낸 부의금을 자기 몰래 형제들이 나누어 가졌다고 의심하면서 고소를 한 것입니다.

 

고소를 한 서씨는 기초생활수급자로서 어렵게 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서씨는 부의금중에 자기에게 돌아와야 마땅한 일억 천만원을 자기에게 돌려 달라고 고소를 한 것입니다.

 

그러나 법원은 부의금을 증명 할 수 없다면서 원고 패소를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신회장의 조카들이 부의금 문제로 소송을 걸고 싸우자 누리꾼들이 너도 나도 그 사건에 대해서 한마디씩 했습니다.

 

우리나라 굴지의 재벌회장 조카가 생활보호 대상자로 살아 왔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재벌 총수로 살면서 여동생의 아들인 조카가 나라에서 주는 돈으로 근근이 먹고 사는데도 조카를 전혀 돌아보지 않았다는 것은 재벌회장이 얼마나 이기적인 사람인지를 잘 보여주는 것이다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어떤 누리꾼은 신회장의 조카가 정말 생활보호 대상자라면 신회장이 나쁜사람이다! 첩 한테는 아파트를 사주고 생활비도 후하게 주면서 조카는 기초 수급자로 살게 내버려 두었다면 참 추하다!” 라고 썼습니다.

 

어떤 사람은 평소에 여동생의 집안도 돌아보지 않았다면 돈 많이 벌어서 재벌이 된 들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라고 댓글을 단 사람도 있었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오죽하면 여동생의 자녀들이 부의금으로 먹고 살겠다고 쌈질을 했겠느냐? 재벌회장으로서 가족과 친족들을 돌아보지 아니한 것은 철면피와 같다!”라고 비난을 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여동생의 아들이면 가장 가까운 조카인데 신회장이 잠실에 100층짜리 초대형 건물을 35천억을 드려서 지으면서 여동생의 아들인 조카를 기초 수급자로 살게 하고 그리고 부의금을 가지고 법정다툼을 하게 만든 것은 정말 어이가 없는 일이다 죽을 때 빈손으로 갈텐데 좀 베풀면서 사시지 그러셨나?”라고 비아냥 거리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그분들의 가정사에 대한 내용에 대해서 누가 옳고 그른지는 알 수가 없지만 하여튼 이런 일들이 보도가 되면서 모두들 의아해 했습니다.

 

물론 집안 식구라도 원수처럼 지내는 사람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무슨 속사정이 있는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기에 내 마음대로 정죄하고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이런 사건들을 통해서 깨닫는 것은 돈이 많은 재벌이라고 해서 그 가족과 친족들이 다 행복하게 사는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어떤 사람들은 지식이 많으면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해서 죽어라고 공부를 하면서 학위를 따느라 젊음을 바칩니다. 그러나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왔던 솔로몬은 고백하기를 많은 책들을 짓는 것은 끝이 없고 많이 공부하는 것은 몸을 피곤하게 하느니라”(12:12) 라고 고백했습니다. 공부를 많이 하면 모든게 다 해결 되는 줄 알지만 사실은 공부를 많이한 사람들이 훨씬 더 지옥에 많이 들어갑니다.

 

명예를 가진 사람은 그 명예 때문에 늘 근심하면서 살아갑니다. 권력을 가진 사람은 경호원을 많이 두고 담장이 높은 집에서 살지만 그러나 권세가 높은 사람일수록 불안 지수가 높게 나왔습니다.

 

그래서 예레미야서 175절에 보면 무릇 사람을 믿으며 육신으로 그의 힘을 삼고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17:5) 라고 증거한 것입니다. 그래서 부귀와 권력과 명예와 지식이 있다해도 사람은 진정한 행복을 누리면서 살지는 못합니다.

 

참된 행복의 근원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참된 행복을 주기를 원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복의 근원이십니다. 하나님의 속성은 사랑이시지만 또 하나의 속성은 복 주시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창세기 122절에 보면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닷물에 충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하시니라”(1:22) 라고 증거 합니다.

 

복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민수기 624~26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라고 증거 합니다.

 

하나님은 말끝마다 복을 주시고 지키시길 원하시고 은혜베풀기를 원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구절 외에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주시기를 그렇게 원하신다고 성경 곳곳에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지으신 분이요 우리를 그의 백성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복받기를 원하십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사람의 몸을입고 세상에 오셨는데 사람으로 오신 하나님의 이름이 예수님입니다. 그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셔서 첫 설교를 하셨는데 첫 설교가 복에 관한 설교입니다.

 

성경 66권 가운데 마태복음 567장은 예수님이 주신 교훈중에 가장 귀한 교훈이라 해서 산상보훈 혹은 산상수훈이라 일컫습니다. 이설교가 유명한 이유는 그리스도인들만이 아니라 인류 전체에게 보편적으로 중요한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성경학자들이나 신앙의 거인들은 산상수훈을 성경의 보석중에 보석이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로빈슨은 산상수훈을 인간 윤리의 최고봉이라고 증거 했고 일본의 흑기는 산상수훈을 수백의 보석으로 꾸며진 왕관이라고 했고, 하천풍언은 그 어느 종교도 흉내낼수 없는 진리가 산상수훈이다라고 극찬을 했습니다.

 

올스 하우젠은 예수님은 산상보훈을 가르치시고 산상보훈대로 사신 유일하신 분이시다라고 증거 했습니다.

 

산상수훈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예수님은 자기를 따라오는 수많은 무리를 보시고 산으로 올라가셨습니다. 그랬더니 다들 물러가고 제자들만 따라 올라 왔습니다.

 

그러니까 이 소중한 산상보훈의 메시지는 예수님의 소문이나 듣고 호기심에 의해서 몰려온 무리들이 들을 수 있는 말씀이 아니라 힘들지만 끝까지 예수님을 따라서 산 위에까지 올라온 사람만 들을수가 있었습니다.

 

진리는 주님을 따르는 사람만 들을수 있습니다. 그것도 꾸준히, 열심히, 힘들어도 변함없이 따르는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축복 입니다.

 

산상보훈 중에서도 그 핵심은 바로 오늘 본문에 나오는 여덟가지 복 즉 팔복의 말씀입니다. 3절에 보면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라고 선포 하셨습니다.

 

산상수훈이 천국으로 가는 사닥다리라고 한다면 이 사닥다리는 심령이 가난한 자의 복으로부터 시작이 됩니다. 내 마음의 욕심이 비워지고 심령이 가난해 져야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이 임하게 됩니다.

 

심령이 가난해야 그 성품이 온유하게 됩니다. 심령이 가난해야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가 됩니다. 심령이 가난해야 남을 긍휼히 여길 수가 있습니다. 심령이 가난해야 마음이 청결해 집니다. 심령이 가난해야 화평케 됩니다. 심령이 가난해야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심령이 가난해야 고난 가운데서도 구원의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만복을 누리면서 살기를 원하시지만 그러나 하나님은 신령한 복을 먼저 받기를 원하십니다. 세상복은 있다가  사라지고 넘치도록 채워 졌다가도 하루 아침에 다 없어지지만 그러나 신령한 복은 한번 받으면 영원토록 계속 되기에 하나님은 변함없이 샘솟는 신령한 복을 먼저 받기를 원하십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복은 하나같이 구원받은 사람이 누려야할 신령한 복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복을 영어로 Blessing 이라고 하는데 이 말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린다라는 말에서 나온 말입니다. 라틴어로는 베네디케어라고 하는데 이 말은 누구와 좋은 말을 나눈다라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사람이 복을 받을 사람이요 모든 사람들과 좋은 교제를 나누는 사람이 복있는 사람이라는 말입니다.

 

이것은 참으로 중요한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인생을 마치고 인생의 종착점에 서서 보면, 그러니까 하나님의 심판대앞에 서면, “하나님께 얼마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고 살았느냐?와 이웃과 얼마나 아름다운 관계를 가지고 살았느냐?” 이 두가지만 남기 때문 입니다. 그 두가지로 우리가 심판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진정한 복은 우리가 무엇을 소유하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얼마나 신령한 교제를 하면서 살았느냐와 더불어 사람들과 얼마나 좋은 만남과 섬김으로 교제를 했느냐로 복받은 사람이냐 아니냐가 판가름 나는 것입니다.

 

내가 아무리 많이 가졌어도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위해서 아무일도 하지 않았다면, 그리고 이웃들의 아픔이나 이웃들의 필요를 채워주지 않았다면 그런 사람은 복받은 사람이 아닌 것입니다. 한편 아무리 가진 것이 없어도 적은 것이나마 감사함으로 주님께 드리면서 살고, 그리고 이웃에게 적은 것이라도 도와주면서 살았다면 그런 사람은 복있는 사람이라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가끔 언론에 보도되는 기부자들을 보면 엄청난 기부를 하면서도 자기는 검소하고 청빈하게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인생의 가치나 행복은 소유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을 어떻게 쓰느냐의 문제인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참된 복을 받은 사람을 구체적으로 가르쳐 주셨는데 그 첫 번째가, “심령이 가난한 자가 복을 받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생활고의 가난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인위적인 자기 비하도 아닙니다. 내 자신의 죄에 대해서 알고, 회개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을 말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심령의 가난은 세상과 물질에 속박되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어도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사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심령이 가난한 자가 복이 있다는 말의 의미는 복의 근거가 심령의 가난함에 있는 것이 아니라 심령이 가난하기 때문에 예수님께 나아 온 것이복이 된다는 뜻입니다.

 

심령이 가난한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가장 잘 알수 있는 내용이 누가복음 18장에 나옵니다. 두 사람이 성전에 기도하러 올라 갔는데 한 사람은 아주 성경에 능통한 바리새인 이었고 한 사람은 당시에 모든 사람들이 외면하고 무시한 죄인중에 죄인인 세리 였습니다.

 

그런데 바리새인은 성전에 와서 기도 하기를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저 형편없이 사는 죄인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드립니다! 나는 일주일에 두 번씩 금식을 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도 철저하게 드립니다라고 기도를 하면서 자랑하듯이 당당하게 기도를 했습니다.

 

이 바리새인의 마음은 자만과 교만과 독선으로 가득 찼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런 바리새인을 거부하시고 그의 기도를 외면하셨습니다.

 

그러나 세리는 성전에 오기는 왔지만 하나님께 가까이 다가 가지도 못하고 예배당에서 멀찌감치 서서 하늘을 우러러 보지도 못하고 자기 가슴을 치면서 하나님 이 죄인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나는 죄인 이로소이다라고 고백 하면서 슬프게 탄식 하다가 돌아 갔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말씀 하시기를 하나님께서는 이 바리새인의 기도는 안 받으시고 세리의 기도는 받으셨다고 말씀 하시면서 세리가 하나님께 의롭다 함을 받고 집에 돌아 갔다고 누가복음 1814절에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권세있고 돈많고 율법도 잘 지키는 바리새인의 기도를 들으신 것이 아니라, 자기 죄 때문에 슬퍼 하면서 겸손하게 나아와 기도하는 세리의 기도를 기쁘게 받으셨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심령이 가난한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정확하게 알수가 있습니다. 심령이 가난한 사람은 첫째로,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하나님께 보이는 사람이 심령이 가난한 사람 입니다.

 

박미경집사님을 처음 만났을 때 대화를 나누다 보니까 집사님께서 목사님 저는 맥주도 한잔씩 합니다하면서 솔직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처음 만난 목사에게 자신을 솔직하게 드러낸다는 것이 쉬운일은 아닙니다. 그런데 솔직하게 이야기를 하시니까 더 정이가고 더 주님의 심정으로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김상철성도님도 솔직하니까 더 정이가고 거짓말 하지않고 있는 그대로 말씀 하시니까 더 친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믿은 성도가 어느날 자기 자신을 들여다 보다가,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하나님 앞에서 내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내 나름대로 열심히 봉사도 하고 헌금도 하고 충성을 다했는데 그 모든것이 다 나를 위한 것이었고 하나님의 의를 위한것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 내가 죄인 입니다. 내가 잘못 했습니다라고 고백 하면서 내 자신을 진실한 모습을 깨닫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심령이 가난한 사람의 모습인 것입니다.

 

마태는 가난이라는 단어를 헬라어로 프토코스라는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이 말은 너무나도 가난해서 다른 사람의 도움이 없이는 생존조차 불가능한 상태를 말합니다. 마찬가지로 마음이 부요해서 자기 철학과 자기 주장과 자기 의견이 강하거나 자기 의로 가득찬 사람은 하나님의 도움을 받을수도 없고 도움을 받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이런 사람은 구원받기가 힘듭니다.

 

그러나 정말 가난한 사람은 도움을 받지 않으면 살수가 없기에 무조건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도 무조건 주님의 도움을 받아야만 구원도 받고 인생도 행복하게 살수가 있습니다.

 

영국이 낳은 선교의 아버지 윌리암케리가 선교사역에 헌신하여 위대한 선교사가 되었을때 인도의 지식층에 있는 사람이 그의 과거를 알게되자 그를 비난했습니다. “선생은 본래 구두를 만들던 구두 직공 이었다면서요?”

 

그러자 윌리엄 케리는 아닙니다. 저는 헌 구두를 수선하던 구두 수선공 이었습니다.”라고 대답을 했다고 합니다. 자신을 낮추고 겸손할 줄 아는 사람이 심령이 가난한 사람입니다.

 

이어서 둘째로 심령이 가난한 사람이란 시간도 물질도 인생도 더 이상 내가 주인이 아님을 깨닳은 사람 입니다. 어느날 유태인 구두쇠가 억만장자가 되자 나름대로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인생의 설계가 끝나갈 무렵에 목덜미에 싸늘한 손길이 느껴져서 뒤를 돌아 보니까 죽음의 사자가 와서 기다리고 서 있었습니다.

 

구두쇠 부자는 죽음의 사자 앞에 엎드려서 몇 년만 더 살게 해 달라고 애원을 했습니다. “저에게 3년만 더 기회를 주십시오! 그러면 제가 좀 더 좋은일을 해 보겠습니다!”

 

그러나 죽음의 사자는 아무말도 안하고 서 있습니다. 그러자 구두쇠 부자가 그러면 석달만 시간을 주십시요! 제가 제 인생을 정리할수 있는 시간이 필요 합니다!” 그러나 죽음의 사자는 싸늘하게 고개를 흔들었습니다.

 

그러자 부자는 그럼 세시간만 주십시요! 제가 숨겨놓은 재산을 자식들에게 알려라도 주어야 겠습니다! 제발 세시간만 시간을 주세요!” 그러나 죽음의 사자는 그 구두쇠의 목덜미를 잡고 드디어 길을 떠났습니다. 그러자 그의 영혼이 쑥 빠져 나오더니 몸은 땅바닥에 송장 쓰러지듯 쓰러져 죽고 맙니다.

 

그가 죽음의 사자에게 끌려 가면서 마지막으로 외마디 비명을 지릅니다. “이렇게 내 인생이 끝날줄 알았다면 예수믿고 좋은일이라도 할걸! 돈도 시간도 다 내 것이 아닌 것을 내가 몰랐구나!” 하고 지옥으로 끌려 갔습니다.

 

이 스토리는 안토니 드 멜로의 수필집 입 큰 개구리의 하품이라는 스토리에 나오는 내용 입니다.

 

그런데 모든 사람들이 이와 비슷한 인생을 살아 갑니다. 열심히 모으고 욕심껏 쌓아 놓지만 그러나 쌓아놓자마자 어느날 갑자기 암으로, 병으로, 사고로인해서 인생이 끝나고 죽음의 사자가 와서 그를 끌어 가기에 모아놓은 돈과 재산을 하나도 못쓰고 허무하게 떠나갈 뿐입니다.

 

마치 제 사촌 누님처럼 그렇게 악착같이 살면서 쓰지도 않고 입지도 않고 먹지도 않고 모으기만 하더니 결국 빌딩을 사고 좋은 집에 살고 자식들을 일류 대학에 보내서 연세대학 경영학과를 나오고 한의사 며느리까지 맞이 했지만 그러나 모든일을 다 성취하고 나더니 육십살도 못살고 암으로 허무하게 죽었습니다. 그러니 그게 다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내가 쌓아 놓은것이 내것 이라고 착각하는 사람이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은 천국을 소유하지 못한 사람 입니다

 

끝으로 가난한 마음은 하나님만 의존하고 그의 도움을 갈망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 심령이 가난한 사람입니다.

 

장신대의 신약학 교수중에 한 교수님은 심령이 가난한 사람에 대한 성경을 가르칠 때마다 심령이 가난하다는 것은 숨을 들이쉬고 내 쉬면서 하나님 감사 합니다 하고 고백을 하는 사람이 심령이 가난한 사람이다라고 가르쳤다고 합니다.

 

우리가 순간 순간 숨쉬는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닳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 심령이 가난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천국은 우리가 받을수 있는 선물과 축복중에 최고의 축복 입니다. 주님은 천국을 우리에게 주시기 위해서 자신을 비우고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그 엄청난 사랑을 깨닳은 저와 여러분은 복중에 복을 받은 사람들 입니다.

 

지구상에 73억이 사는데 그중에 12억 정도만 예수님을 믿고 나머지 61억은 지옥불로 향해 가고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얼마나 복받은 사람들 입니까 그 은혜와 사랑을 생각 하면서 마음을 비우고 주님만 따라가야 합니다.

 

결론을 맺습니다. 산상수훈의 초고봉은 마태복음 712절입니다.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이 말씀은 워낙 중요한 황금같은 말씀이라고 해서 황금률이라고 별명을 붙였습니다. 심령이 가난한 사람은 남을 대접하기를 좋아 합니다. 심령이 가난한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을 잘합니다. 심령이 가난한 사람은 천국만 사모하고 삽니다.

 

아무쪼록 우리 모두가 심령이 가난한 자가되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고 그리고 천국에 다 들어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출처 : 보물섬남해세광교회
글쓴이 : 행복을 주는사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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