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밭에 감추인 보화의 비유를 소개하겠습니다.
몹시 추운 어느 겨울날이었습니다. 영국 런던의 한 악기점에 초라한 옷을 입은 한 여인이 찾아와서 바이올린을 내 놓으면서 “이 바이올린을 사주시겠습니까? 얼마라도 좋습니다 저는 지금 돈이 필요합니다. 아이에게 줄 우유를 사야 하는데 돈이 없네요”하고 바이올린을 내밀었습니다.
악기점 주인은 다 낡아빠진 바이올린이 돈도 안되는 것을 알면서도 그 여인이 불쌍해서 악기는 쳐다보지도 않고 5달러를 주어서 보냈습니다. 그녀는 악기를 내려놓고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인사를 하고는 가버렸습니다.
그녀가 가고 난 후에 주인은 그녀가 놓고간 고물 바이올린을 들고서 “수리를 하면 팔수가 있겠나? 한번 어떤소리가 나는지 켜볼까?”하고는 바이올린을 들고 연주를 했더니 깜짝 놀랄 만큼 좋은 소리가 났습니다.
그래서 바이올린의 속까지 다 닦고 먼지를 턴 후에 속을 들여다 보았더니 거기에는 “Antonio Stradivari 1704”라고 씌여 있었습니다. 악기점 주인은 너무나 놀라서 심장마비로 죽을뻔 했습니다. 그 바이올린은 200년 전에 행방 불명이 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200년 동안이나 찾아 헤매던 스트라디바리가 만든 명품 바이올린이었던 것입니다. 악기점 주인은 얼른 밖으로 나가서 그 바이올린을 판 여자를 찾았지만 그 여자는 이미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단돈 5달러에 산 그 고물 바이올린은 경매로 내 놓았는데 무려 80만 달러에 다시 팔렸습니다. 8억원에 팔린 것입니다. 그녀가 그 바이올린이 그렇게 값진 것인줄 알았더라면 굶주릴 필요도 없고 그 바이올린을 팔아서 평생 부요하게 살았을 것입니다.
이처럼 정말 진기한 가치가 있는 것을 눈앞에 두고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 세상에서 가장 진귀한 보화가 무엇인지를 비유를 통해서 가르쳐 주셨습니다.
예수님 당시의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메시야 구세주이신 예수님을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그 메시야 구세주를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오직 그분을 통해서만 천국에 들어갈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예수님을 외면 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천국에 관한 비유를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오늘본문 마태복음13장의 앞쪽에 보면 2절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예수께서 비유로 여러 가지를 저희에게 말씀하여” 예수님은 천국에 관한 비유를 일곱가지나 말씀해 주셨습니다.
첫째는 씨뿌리는 자의 비유입니다(3-9)
두 번째 비유는 곡식과 가라지의 비유입니다(25-30)
세 번째 비유는 겨자씨의 비유입니다(31-32)
네 번째 비유는 누룩의 비유입니다(33)
다섯 번째 비유는 밭에 감추인 보화의 비유입니다(44)
여섯 번째는 진주를 구하는 장사의 비유입니다(45-46) 일
곱 번째 비유는 물고기 잡는 비유입니다(47-50)
마지막 비유는 악인과 의인을 골라내어 구별할 것이라는 비유입니다.
오늘은 다섯 번째 비유인 밭에 감추인 보화의 비유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44)
인생을 살다가 내 마음에 드는 보화를 발견하면 그 보화를 소유하기 위해서 큰 댓가를 치르게 됩니다. 대전에 있는 허브나라에 가면 정원에 소나무 한 그루가 있는데 그 소나무의 값이 10억원이라고 합니다. 그 소나무는 산에서 자란 자연 분재 소나무인데, 허브나라 사장님이 그 소나무를 발견하고 마음에 들어서 10억원을 주고 사다가 자기가 경영하는 허브나라에 옮겨 심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날 일본 사람이 관광을 왔다가 그 소나무를 보더니 사장을 불러서 20억원을 줄테니까 팔라고 하더랍니다. 그런데도 그 소나무를 안 팔았다고 합니다. 그 소나무를 너무나 좋아 했기 때문에 팔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수안보온천에 있는 상록호텔에 가면 아름답고 큰 수석이 있습니다. 그 돌은 댐 공사를 할 때 강을 막았는데 아랬쪽으로 강바닥이 들어 나는 바람에 수석 수집가가 거기서 그 돌을 발견해서 경매에 붙였는데 상록호텔 사장님이 6억원에 사서 호텔에 진열을 해 놓았습니다. 그분은 돌 하나를 6억원을 주고 가져 왔습니다. 6억원 보다 그 돌 하나가 더 좋았습니다.
오늘 본문의 주인공이 바로 그런 사람입니다.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44)
진주장사의 비유도 내용이 비슷합니다.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만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샀느니라”(45-46)
두 비유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소중한 것을 얻으려고 “자기의 전 재산을 다 팔았다는”것입니다. 한 사람은 보화를 발견한 후에 소유를 다 팔아서 보화가 있는 밭을 샀습니다. 이제 밭외에는 가진 것이 없습니다. 한 사람은 진주를 발견한 후에 소유를 다 팔았습니다. 이제 진주밖에는 가진 것이 없습니다. 하나만 있으면 다른 것은 아무것도 없어도 되기에 그리한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그 하나가 바로 생명입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목숨을 바꾸겠느냐”(마16:26)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것은 생명입니다. 우리나라의 유명한 재벌이 병원에서 마지막 남은 시간을 보내면서 둘러 서 있는 의사에게 “나를 1년만 더 살게 해 주면 10억씩 드리겠습니다”라고 했지만 아무도 대답을 못했습니다. 생명은 가장 중요합니다.
로마의 황제가 어느 날 신하 폴리오의 초대를 받고 그의 집으로 갔습니다. 그 집에는 아주 귀중한 유리컵이 많이 있었습니다. 파티장 옆에는 연못이 있었는데 식인 물고기들이 가득 들어 있었습니다. 그 물고기들은 주인에게 잘못해서 처형된 종들의 살고기를 먹으면서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황제에게 저녁상을 가지고 오던 노예가 유리컵 한 개를 떨어뜨려 깨뜨렸습니다. 그 유리컵은 아주 귀중한 것이었습니다. 노예는 이제 죽었구나 하고는 사색이 되었습니다. 그때 이 노예가 황제 앞으로 가서 살려 달라고 간청을 했습니다. 이 노예는 황제에게 고백하면 살려줄줄 믿고 감히 황제에게 나아가서 생명을 구해 달라고 간청한 것입니다.
황제는 젊고 건장한 노예가 빌기에 자비를 베풀어서 폴리오에게 저 종을 용서해 주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나 폴리오는 화가나서 황제의 청을 거절했습니다. “귀한 유리잔을 깨뜨린 저 노예는 죽어 마땅합니다”하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폴
리오의 말을 들은 황제가 화가나서 동행한 신하와 부하들을 시켜서 폴리오의 집 안에있는 모든 유리컵을 다 가져 오라고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그 집에 있는 유리컵들을 다 가져오자 그 유리컵들을 다 박살을 내라고 명령을 했습니다. 그래서 폴리오의 집에 있는 유리컵은 다 박살이 났습니다.
황제는 “생명은 무엇보다도 귀중한 것이다”라고 선포한 후에 자리를 떠났습니다. 이 황제가 바로 첫 번째 크리스챤 황제인 콘스탄티누스 황제입니다.
생명은 모든 귀중품을 다 버리고라도 건질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그러나 생명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가진 생명은 언젠가는 반드시 끝나는 날이 옵니다. 생명이 끝나면 누구나 그 시신은 땅속으로 들어갑니다. 그러나 영혼은 천국과 지옥 둘중에 한곳으로 갑니다. 참된 보화인 영생을 얻은 사람은 죽은후에 천국에 들어가게 됩니다.
오늘 본문에서 증거하는 참된 보화가 바로 천국입니다. 천국은 반드시 들어가야 합니다. 지옥은 영원한 고통이 계속되는 곳입니다. 지옥은 유황불입니다. 꺼지지 않는 불입니다. 그래서 지옥은 절대로 가면 안됩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을 위해서 천국을 예비해 주셨습니다. 그 천국은 감추인 보화처럼 숨겨져 있습니다. 천국은 노다지입니다. 어렵게 발견한 산삼과 같습니다.
전에 충주에 사는 김영애 씨가 월악산 용화계곡에서 희귀한 산삼 열 다섯 뿌리를 캤습니다. 그 산삼은 뿌리가 계란처럼 생겨서 아주 희귀한 산삼이라는 감정을 받았습니다. 열 다섯뿌리중에 일곱뿌리는 한 뿌리에 2억원에 팔았습니다. 산삼을 다 팔았더니 20억원을 벌었습니다.
김영애씨는 아들이 악성 혈액암에 걸려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는데 병원비만 1억이 넘게 빚을 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집마저 팔았는데 목사님께서 교회의 사찰집사님이 사는 방 옆에 딸린 방에와서 살라고 해서 그곳에 살림을 옮겨놓고 어렵게 살고 있었습니다.
김영애씨는 하나님께 기도를 하면서 이 고난을 극복하게 해 달라고 날마다 기도를 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밤에 잠을 자는데 꿈에 어느 계곡으로 가서 웅덩이같은 곳에서 산삼을 발견하고 그 산삼을 손으로 잡는 꿈을 꿨다고 합니다.
그런데 꿈에서 본 그 계곡이 자기가 사는 곳에서 멀지않은 용화계곡과 비슷해서 용화계곡을 찾아 갔는데 30분도 안돼서 꿈에서 본 웅덩이와 비슷한 웅덩이를 발견하고 거기서 산삼 15뿌리를 캤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녀의 딱한 사정을 보시고 산삼을 캐도록 축복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말씀 하시기를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춰진 보화와 같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비유를 풀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감춰진 보화는 밭에서 발견이 됩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농부는 농사를 짓다가 보물상자를 발견합니다. 노다지를 발견한 것입니다. 언제 누가 묻어두었는지는 모르지만 땅 속에 보화가 있었습니다.
예수님 당시에는 재물을 보관하는 방법이 지금과 달랐습니다. 그때에는 은행이나 금고가 없었기 때문에 보물상자나 항아리에 넣어서 땅에 묻어두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 방법이 재물을 가장 안전하게 보관하는 방법이었습니다.
문제는 전쟁이나 난리가 났을 때 입니다. 원래 유대 민족은 강대한 나라로부터 수없이 침략을 받고 약탈을 당했습니다. 그래서 부자들은 피난을 갈 때 값진 물건이나 보화들을 자기 땅 속에 파묻어 두고 갔습니다.
적들이 물러가거나 나락 회복되면 피난갔던 부자들은 집으로 돌아와서 보화를 꺼내서 팔아서 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충당 했습니다. 그러나 피난간 주인이 되돌아오지 못하거나 땅 주인이 죽게 되면 그 보화는 땅 속에 감추인 보화가 되고 맙니다. 그래서 보화를 묻어둔 사람이 죽으면 그가 묻어놓은 보물은 아무도 찾을수가 없게 됩니다.
아마도 그 밭의 주인도 그렇게 금은보화를 숨겨놓고 세상을 떠난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한 농부가 밭을 갈다가 쨍그렁 소리가 나서 뭔가 하고 파보니까 항아리입니다. 항아리 뚜껑을 열었더니 엄청나게 비싼 금은보화가 가득합니다.
농부는 잠시 고민을 하다가 누가 볼세라 얼른 뚜껑을 닫고 다시 흙으로 덮었습니다. 그 순간부터 농부는 가슴이 떨리고 흥분이 됩니다. 이 농부는 소작농이기에 땅 주인이 따로 있었습니다. 당시에 보물이 나오면 그 보물은 땅 주인이 권리를 행사하게 되어 있습니다.
농부는 곰곰이 생각을 하다가 그 보화를 얻기 위해서 한가지 방도를 생각해 냅니다. 그 땅을 통째로 사기로 작정을 합니다. 그래서 자기가 가진 소유와 재산을 다 처분한 후에 그 땅을 샀습니다. 농부는 그 밭을 산 후에 그 보물을 찾지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감추인 보물의 비유를 통해서 천국이 바로 이와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천국은 감추어진 보물 이라는 것입니다. 천국은 사람의 눈으로는 볼수 없습니다. 그래서 천국이 있다고 이야기를 하면 사람들은 헛소리로 생각합니다.
만약에 천국을 증명할 수 있다면 사람들은 천국을 믿을 것입니다. 천국을 과학적으로 밝힐 수만 있다면 수많은 사람들이 천국을 믿고 교회로 올 것입니다. 누군가가 천국을 카메라로 찍어서 동영상으로 보여준다면 사람들이 교회로 몰려올 것입니다. 전도할 필요도 없이 제 발로 교회를 찾아올 것입니다.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천국은 감추어져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 감추어진 천국의 비밀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 천국은 특별한 사람들에게만 살짝 공개해 주셨습니다. 그러니까 농부가 밭에 감춰진 보화를 발견한 후에 잠간 동안만 보화를 구경하고 다시 덮어 둔 것과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천국은 믿는 사람들에게만 살짝 공개됩니다. 그래서 살아생전에 살짝 천국을 체험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성경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먼저 바울사도는 기도하는 중에 천국을 구경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바울사도는 천국을 본 후에 천국은 사람의 말로는 가히 설명할 수가 없다고 고백을 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 사도 요한도 천국을 구경했습니다. 사도요한은 밧모섬에서 기도하다가 천국을 보았습니다. 사도요한이 본 천국에 대한 내용을 기록한 책이 바로 성경 요한계시록입니다.
신구약성경의 마지막책인 요한계시록을 보면 천국과 지옥을 자세하게 소개 합니다. 천국은 너무나 아름답고 황금보석으로 꾸며져 있고 구원받은 사람들이 천군 천사와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는 곳이라고 소개 합니다. 그리고 천국은 날마다 잔치하면서 행복하게 사는 곳이요 해같이 빛나는 곳이라고 소개 합니다.
그러나 지옥은 유황불이 타오르는 무서운 곳인데 예수님을 믿지 않은 사람들이 들어가서 영원토록 고통을 당하는 곳이라고 소개 합니다.
천국의 모습은 신약성경뿐 아니라 구약성경에도 소개되어 있습니다. 이사야도 천국을 보고 기록을 해 놓았습니다. 에스겔도 천국을 보고 다니엘도 천국을 보고 기록해 놓았습니다.
하나님은 잠시 머물다 가는 세상에서 천국을 발견하고 그리고 천국을 소망하면서 살라고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교회는 천국의 지점입니다. 교회는 천국의 모형이요 사랑의 공동체입니다. 교회 생활은 장차 천국생활을 연습하는 곳입니다.
하나님께서 교회를 세우신 이유는 교회에서 천국을 발견하라고 교회를 세워주셨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보화를 발견한 밭이 바로 교회를 말하는 것입니다. 농부가 밭에서 보화를 발견한 것처럼 사람들은 교회에서 천국을 발견할수 있습니다.
농부는 밭에서 보화를 발견한 후에 자기 소유를 다 처분해서 밭을 샀습니다. 그 보화는 전 재산보다 훨씬더 귀하고 값진 것이기에 그것을 얻으려고 자기가 소유한 모든 것을 아낌없이 처분한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보화를 발견한 그 농부는 바로 예수그리스도를 믿은 사람들을 말합니다. 우리 믿는 성도들은 예수님 안에 감춰진 천국의 보물을 발견한 사람들입니다. 사도 바울도 이것을 깨닫고 이렇게 증거 했습니다. “어두운데서 빛이 비취리라 하시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취셨느니라”(고후4:6)
그런데 예수님과 같이 지내던 제자들 중에 어떤 제자는 예수님을 통해서 이 보화를 발견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이 보화를 제발로 걷어찬 사람도 있습니다. 가룟 유다는 그 귀한 예수님을 은 30냥에 팔아먹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예수님이 주시는 천국과 영생복락을 누리지 못하고 지옥불에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예수님을 향하여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라고 고백함으로서 성령충만을 받고 주님을 따름으로서 기독교역사에 길이 빛나는 사람이 되었고 그리고 예수님으로부터 천국열쇠까지 선물로 받아서 천국에서도 큰 영광을 누리는 사람이 됩니다. 이와같이 두 사람의 삶은 극과 극으로 달랐습니다.
오늘 본문 44절을 다시 보면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라고 증거 합니다. 이 비유에 보면 천국을 발견한 사람이 큰 기쁨을 얻었다고 증거 합니다. 천국을 발견한 사람은 큰 기쁨을 얻게 됩니다. 천국을 발견한 사람은 그 영광스런 천국을 소유하게 된 것이 너무나 기뻐서 오직 예수님을 위해서 헌신하게 됩니다.
천국을 발견한 사람은 더 이상 세상의 즐거움을 구하지 않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죽었다 깨어나도 천국을 알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을 통해서만 천국을 얻을수 있는데 교회에 오지 않으면 예수님을 알 길이 없기에 교회에 오지 않는 사람들은 천국을 발견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세상이 전부인 줄 알기에 세상 즐거움과 재물을 얻는 일에만 전념합니다. 설령 천국이 있다해도 천국은 먼 미래의 것이고, 현실세상에서는 재물과 명예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오직 땅만 바라보면서 살아갑니다. 그래서 재물을 얻는 일에만 혈안이 되어서 살아갑니다.
예수님은 돼지와 진주 목걸이에 대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마7:6) 천국을 가르쳐 주어도 가지려고 하지않고 또 받으려고 하지 않는 사람은 마치 귀한 진주의 가치를 알지 못하고 마구 짓밟는 돼지와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밭에서 보화를 발견한 사람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다 팔아서 보화를 샀습니다. 천국이 얼마나 귀한지를 아는 사람은 천국을 발견한 후에 천국을 내것으로 만들기 위해서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아낌없이 헌신합니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헌신하면, “저거 예수 믿더니 미쳤어! 교회에 다 갔다바쳐!”라고 말을 합니다. 보이지도 않고 있지도 않은 천국을 위해서 저렇게 어리석은 짓을 한다고 가족들에게도 비웃음을 당하고 핀잔도 듣고 심지어는 집에서 쫓겨나기도 합니다.
내 모든 것을 다 바쳐서 천국을 소유한 사람은 복있는 사람입니다. 예수믿고 난 후에 더 잘 믿어 보려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희생한 사람은 복있는 사람입니다. 남들은 신나게 놀러 다니고 세상에서 누릴 것을 다 누리고 하고싶은 일들을 다 하면서 즐기면서 사는데, 시마다 때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시간과 물질과 땀과 희생을 드렸다면 그런 사람은 세상 사람들이 절대로 누리지 못하는 영생복락을 선물로 받고 하늘나라에서 그에 합당한 상급을 받게 된다고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오늘 본문 마지막에서 한 가지 비유를 더 말씀하셨습니다. “또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으니 그물에 가득하매 물 가로 끌어 내고 앉아서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내버리느니라 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 내어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리라(마13:47-50)
예수님은 “천국은 마치 바다에서 각종 물고기를 잡는 그물과 같다”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어부들이 그물을 끌어올린후에 그 그물속에 잡힌 물고기들을 가려내는데 좋은 것과 나쁜 것을 가려내서 좋은 것은 담아가고 나쁜 것은 내버리듯이
세상 끝에도 그와 똑같이 천사들이 의인들과 악인들을 가려낸 후에 의인은 천국에 들어가게 하시고 예수를 믿지않은 악인들은 지옥의 풀무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이를 갊이 있을 것이니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은 종말의 때요 또한 초청의 때입니다. 천국문이 활짝 열려있는 때입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을 받아서 천국에 갈수 있습니다. 지금은 그물을 던져 모으는 때이기에 먼저믿은 우리는 열심히 전도 하면서 천국에 들어갈 영혼을 추수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마지막 때에는 더 이상 기회가 없습니다. 그날에는 진짜와 가짜를 골라내서 긍휼없는 무자비한 심판만이 있을 뿐입니다.
예수님께서 이와같이 여러가지 비유를 말씀하신 후에 제자들에게 질문을 하셨습니다. “이 모든 것을 깨달았느냐?”(51절) 그러자 제자들은 “예 알았습니다”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오늘 본문의 밭에 감추인 보화의 비유를 다시한번 정리하면 밭은 교회를 가리킵니다. 감추인 보화와 값진 진주는 천국을 말합니다. 보화를 발견한 농부는 교회에 와서 예수님을 발견한 그래서 천국을 소유하게된 그리스도인을 말합니다.
감추인 보화인 천국은 최상의 가치가 있는 보배입니다. 바울사도는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라고 고백 했습니다(고후 4:7) 천국의 주인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하면 예수님이 다스리시는 천국을 소유하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밭에 감추인 보화는 아무나 찾지 못합니다. 오직 교회에 와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은 사람만이 그 보화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 보화를 발견한 사람은 그 희귀성에 놀라고 그 가치에 놀라게 됩니다. 그래서 기쁨이 두 배가 됩니다.
우리 교회에도 하나님의 나라를 발견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올인한 믿음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모든 권사니들과 집사님들이 그리고 성도님들까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헌신했기에 짧은 시간에 이와같이 아름다운 교회가 세워진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으로 충만한 귀한 젊은 부부들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젊은 부부를 통해서 큰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그러나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니라고 성경은 증거 합니다(살후3:2)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 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기쁘신 뜻이라고 성경은 증거 합니다(고전1:21)
불교는 인간이 스스로 진리를 발견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공자는 사람이 태어날 때부터 모든 것을 안다고 말합니다. 그리이스 사람들은 태어날 때부터 진리를 타고났기 때문에 다른 종교를 믿을 필요가 없다고 말을 합니다. 교만의 소치입니다. 인간은 스스로 진리를 깨닳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천국을 발견한 사람들과 예수님이 생명의 주인이라는 사실을 깨닳은 사람들에게 더 심오한 근원적인 말씀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 말씀은 들을귀가 없는 사람은 받지 못하는 말씀입니다.
“아비나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니라”(마태복음10장37절)
그리고 누가복음 14장 26절로 27절에서는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및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고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은 오직 예수님을 섬기던지 마귀를 섬기든지 둘중에 하나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소유한 사람은 천국을 소유하고 영생을 소유하게 됩니다. 그래서 더 이상 부질없는 세상에 마음을 두지않고 천국을 위하여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자신의 소유를 다 팔아서 섬기는 것입니다.
심지어는 내 목숨까지도 드려서 천국을 사야 합니다. 그런 사람들이 바로 순교적 신앙으로 살아간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은 마가복음10장29절 이하에서 하나님나라를 위해서 헌신한 사람들이 받을 분복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머니나 아버지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현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박해를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하나님을 위하여 헌신한 사람에게 하나님은 이땅에서 헌신한 것보다 100배를 더 받는 축복을 주시고 그리고 헌신하는 것 때문에 핍박을 받기도 하지만 그러나 반드시 영생을 얻게 된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미국령이 된 오늘날의 알라스카는 옛날에는 러시아의 땅이었습니다. 그런데 러시아가 재정난으로 인해 분쟁이 생기자 당시에 캐나다를 장악하고 있던 영국의 해군이 알라스카를 침략하면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하고 알래스카를 잃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떨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러시아의 알렉산드르 2세는 이 영토를 미국에 팔기로 결정했고 1867년 3월달에 주미 러시아 공사인 예두아르트 스테클에게 미국 연방 국무 장관 스워드와 협상해서 알라스카를 매각하라고 지시를 했습니다. 그래서 미국의 국무장관인 윌리엄 스워드는 모스크바로 가서 러시아와 협상을 해서 720만 달러에 알라스카를 샀습니다.
당시에는 춥고 황량한 땅이었던 알라스카가 얼마나 가치가 있는 땅인지를 아무도 몰랐습니다. 러시아도, 심지어 그 땅을 산 미국도 잘 몰랐습니다. 그저 러시아가 미국과 너무 가까운 곳에 있었기에 군사적 전략적으로 그 땅을 사면 미국 본토를 위협하는 일이 줄어들기에 산 것 뿐입니다.
그런데 미국이 그 땅을 개발하기 시작하면서 알라스카는 엄청난 금이 발견되기 시작했고 은, 아연, 석유, 철광석 등 각종 자원과 금속들이 계속해서 발견되기 시작햇습니다. 개발을 시작한지 10년동안에 알라스카에서 캐낸 철광석만 7,000만 달러어치나 됩니다. 720만 달러에 산 알라스카는 지금까지 약 150년동안 미국에 천문학적인 재정적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지금도 알라스카에서 나는 지하자원과 수산자원은 미국이 쓰고도 남아서 외국으로 수출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저렴한 값에 알라스카라는 보화를 사서 톡톡히 재미를 보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천국이라는 보화를 발견한 우리는 천국을 위해서 올인해야 합니다. 천국이라는 보화를 얻기 위해서 내 인생의 전부를 쏟아부어야 합니다.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금생과 내세에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산다는 말은 하나님을 위해서 내 인생 전부를 드리는 삶을 말합니다. 내 소유를 다 팔아서 천국을 사면 하나님께서 더큰 기쁨, 더큰 행복, 더큰 축복, 더큰 땅과 부요함을 주십니다.
그러나 천국과 예수님을 얻는일을 등한히 한 사람은 가진 모든 것을 다 빼앗기게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내가 속히 임하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나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계3:11)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르밧 과부는 엘리야의 요청에 가루 한 움큼과 병에 조금 남아있는 기름을 다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통에 가루가 다하지 아니하고 병에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는 축복을 누렸습니다(왕상17:8-16)
누가복음 21장 4절에서 예수님은 한 과부가 하나님께 헌금하는 것을 보시고 “저들은 그 풍족한 중에서 헌금을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구차한 중에서 자기의 있는바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라고 하시면서 그 과부를 칭찬하셨습니다.
로마서 14장 8절에서 바울사도는 고백하기를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라”라고 고백했습니다.
천국이 얼마나 귀한지를 깨닳은 사람은 44절과같이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서 그 밭을 샀느니라”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내가 가진 재산과 소유보다 천국이 더 귀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빌립보서 3장 7절로 8절과 같이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 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기 위함이라”라는 말씀처럼 예수님을 얻는일에 진력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깨닳은 사람은 지옥에서 천국으로 옮겨간 것입니다. 영벌에서 영생으로 옮겨간 것입니다. 멸망에서 구원으로 저주에서 축복으로 옮겨간 것입니다.
삭개오는 구원의 진리를 깨닳은 후에 모든 것을 다 내어놓았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을 위하여 재산을 처분하여 나누어 주었습니다.
수가성 우물가에서 예수님을 만난 여인은 생활의 도구인 물동이까지도 내려놓고 주님을 좇았습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도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났습니다. 아모스는 뽕나무 밭을 가는 것을 포기하고 하나님께 순종했습니다.
모세도 왕궁에서 살다가 왕자의 신분을 포기하고 주님을 따랐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생업이었던 어부의 삶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사도 바울도 자신의 모든 영광과 존귀를 다 배설물로 여기고 버린후에 주님을 따랐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이 예비하신 천국을 소유하려면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서 보화가 묻힌 밭(교회)을 사는 결단을 해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그런 일을 하는 사람들을 향해서 미쳤다고 말을 하지만 그러니 그런일은 결코 미친 일이 아닙니다. 그런 사람이 가장 올바른 사람입니다.
부자 청년은 자기가 가진 재산이 아까와서 예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지 못하고 지옥불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마19:20-22).
미국의 제34대 대통령인 “아이젠하워”대통령은 미국 “오클랜드 육군병원”에서 임종하셨습니다. 그런데 임종이 며칠 남지 않았을 때 “빌리그레함” 목사님이 “오클랜드 병원에 입원해 있는 아이젠하워대통령을 방문했습니다. 담당 의사는 목사님의 면회 시간을 30분으로 제한했습니다.
목사님이 들어가서 아이젠하워대통령에게 위로의 이야기를 하다가 시간이 다 되어서 나가려고 일어서니까. 아이젠하워대통령이 “빌리그레함목사님! 여기에 조금만 더 있다가 가면 안됩니까”하고 부탁을 합니다.
그래서 빌리 그레함 목사님이 “각하 제게 무슨 할 말이 있습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아이젠하워는 근심에 가득 찬 얼굴로 빌리 그래함 목사님을 바라보더니 “목사님! 이제 내가 죽으면 어떻게 하나님을 만나야 할지, 아니 내가 하나님을 만날 수나 있는건지 사실 나는 자신이 없습니다. 나를 좀 도와주세요” 하더랍니다.
그래서 빌리그래함목사님은 아이젠하워대통령이 구원의 확신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서 구원에 대해서 설명을 해 드렸습니다. “
대통령 각하 사람은 하나님 앞에 설 때에 자기의 의로는 설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모두 다 하나님 앞에서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대통령 각하도 재임 시에 잘 한일과 못 한일이 있겠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잘 했다고 말할수 있는일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리고 천국은 죄가 없는 사람이 들어가는 나라인데 대통령이라고 해서 죄가 없지는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씻겨서 천국에 들여 보내주시려고 독생자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주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대신지고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 가셨기에 우리가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우리의 죄가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의 공로로 다 씻겨지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죄사함을 받고 구원을 받아서 천국에 가게 됩니다.
각하 지금이라도 십자가에 못밖혀 돌아가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구원받아서 천국에 들어가실수가 있습니다. 그러니 예수님을 믿으십시요”하고 이야기를 했더니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목사님 고맙습니다. 내가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습니다”하고 고백을 하더랍니다.
그래서 목사님이 대통령을 위해서 기도를 해 드렸고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확신에 찬 얼굴로 빌리 그래함 목사님에게 이렇게 고백을 하시더랍니다.
“빌리, 고맙습니다! 난 이제 준비가 되었소! 지금 이 순간 난 구원 받았소” 하고 1969년 3월 28일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결론을 맺습니다. 예수님은 생명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려고 세상에 오셨습니다. 사람이 인생을 살다가 마지막에 가는 곳은 천국입니다. 이 세상에서 하고 싶은 것을 다 해보고 가지고 싶은 것을 다 가졌어도 천국을 소유하지 못한 사람은 가장 불쌍하고 불행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천국을 소유한 사람은 칭찬과 인정을 받고 천국에 들어갑니다.
마태복음 11장 12절에 보면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라고 증거 합니다. 예수믿는 성도들에게는 주일이 잔칫날입니다. 우리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천국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뻐하면서 영육간에 잔치하는 날입니다.
그러나 현대인들에게 있어서 일요일은 즐기는 날, 소비의 날, 자기 자신으로부터 무한정 도피하는 쾌락의 날이 되어버렸습니다. 우리 믿는 성도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기쁨으로 헌신하고 섬기고 나눠주기를 기뻐합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으로 귀착됩니다.
아무리 지독한 불신자라도 성경을 읽으면 훌륭한 신앙인이 됩니다. 금번에 최원산성도님이 잠시 순화교육을 받으러 갔다가 거기서 성경을 보면서 큰 은혜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목사님들이 오셔서 설교를 하는데 그동안은 설교를 들어도 나와 아무런 상관이 없는 말씀으로 들었는데 거기서는 목사님들의 설교를 들으면서 큰 은혜를 받고 자기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 하나님을 발견하게 되고 천국도 발견하게 됩니다.
천국을 소유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는 일에는 양보나 타협이 있을수 없습니다. 생명의 근원 되시고 우리를 위해서 독생자를 내어주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깨닳은 사람은 인생의 첫 번째 의미가 하나님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천국이 너무나 좋아서 천국만 바라보고 살아갑니다. 이제는 이 세상의 그 어떤 것과도 그 소망과 기쁨을 바꾸지 않습니다. 항상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살아가는 신앙이 진품신앙입니다.
내가 진품 신앙인인지 아닌지는 내가 천국에 대한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신앙 생활을 하는지 안하는지가 바로미터입니다. 내가 매 순간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생활한다면 그 사람은 진품 신앙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러나 구원의 확신이 없거나, 구원에 대하여 긴가민가하면 짝퉁 신앙입니다.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은 감사와 감격이 있습니다. 정말 천국에 대한 확신과 소망이 있는 사람은 예수님을 위하여 죽음도 불사하고 순교의 길을 갑니다. 모든 것을 다 바쳐 헌신하면서도 기뻐합니다. 복음을 위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충성을 다합니다.
그러나 가짜신앙은 시험과 환란이 오면 다 버리고 도망갑니다. 가짜는 반드시 드러나게 됩니다.
아무쪼록 우리는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한결같은 신앙을 가지고 주님을 섬기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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