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새 대통령이 선출이 되었습니다. 부패한 세력과 결탁한 대통령을 탄핵시킨 국민의 열망이 새 대통령을 만들어 냈습니다. 새로운 대통령이 “즐거워 하는자와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자와 함께 우는” 대통령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국민을 통합하고 대한민국을 잘 이끌어 가는 대통령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2012년도에 박근혜대통령이 당선 되었을때 새 정부가 총리 또는 장관을 임명해야 하는데 당시에 야당이었던 민주당이 청문회때 트집을 잡는 바람에 총리임명이 늦어지고 장관 임명이 제대로 되질 않아서 국정이 마비되는 상황을 초래 했습니다.
대통령이 추진하는 국책사업도 발목이 잡혀서 나라의 경제가 마비되고 제반 모든 행정과 국가사업이 큰 정체를 빚었습니다.
이제 지도자가 바뀌고 국회도 야당이 여당이 되고 여당이 야당이 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여당과 야당이 협치를 해서 국정을 운영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대통령이 진정으로 국민을 위해서 일하는 지도자가 되고 또 국회도 국민을 위하는 국회가 되기를 염원해 봅니다. 어려운 시대에 지도자와 국회가 사명을 제대로 감당해야 산적한 문제들을 잘 해결해 나갈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도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를 쉬는 죄를 범치말고 날마다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 새벽에 베드로전서 2장을 배웠습니다. 13절로 17절에 보면 이렇게 증거 합니다.
“인간의 모든 제도를 주를 위하여 순종하되 혹은 위에 있는 왕이나 혹은 그가 악행하는 자를 징벌하고 선행하는 자를 포상하기 위하여 보낸 총독에게 하라 곧 선행으로 어리석은 사람들의 무식한 말을 막으시는 것이라 너희는 자유가 있으나 그 자유로 악을 가리는 데 쓰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종과 같이 하라 뭇 사람을 공경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왕을 존대하라”
지도자는 하나님이 정하시는 것이라고 성경은 증거 합니다. 아울러 하나님이 정하신 지도자를 존경하고 따르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성경은 증거 합니다. 새롭게 당선된 대통령을 위해서 기도하고 또 새 대통령이 나라를 잘 이끌어 가도록 도와 주어야 할 것입니다.
지난 주일날 오동윤교수님께서 다시 글을 올려 주셨습니다. 다음카페에 반드시 내용증명을 보내서 설교를 삭제한 사건의 진상을 조사하고 그 책임자를 처벌해야 한다는 글을 올려주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조언해 주신대로 하겠다고 답글을 올렸습니다. 내용증명보다 차라리 돈이 들어도 변호사를 선임해서 정식으로 이 문제를 조사해서 누가 신고를 했는지 그리고 누가 설교를 삭제 했는지 그 모든 상황을 조사해서 진상을 규명하기로 했습니다. 이 일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본문 요한계시록 10장8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요한사도에게 “네가 가서 바다와 땅을 밟고 서 있는 천사의 손에 펴 놓인 두루마리를 가지라”라고 명령합니다.
그래서 요한사도는 9절과 같이 그 두루마리를 받아옵니다 그런데 천사는 그 두루마리를 먹으라고 지시 합니다. “내가 천사에게 나아가 작은 두루마리를 달라 한즉 천사가 이르되 갖다 먹어 버리라”
그래서 사도요한은 천사의 지시대로 작은 두루마리를 가져다가 먹어 버립니다. 그랬더니 10절에 보면 “작은 두루마리를 갖다 먹어 버리니 내 입에는 꿀 같이 달더라”라고 증거 합니다.
본래 두루마리는 양가죽에 써서 둘둘 말아놓은 두루마리 성경을 말합니다. 그런데 작은 두루마리 성경을 먹으라고 해서 먹었더니 그 맛이 꿀같이 달았습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면서 달다, 쓰다, 짜다. 싱겁다, 떫다 등 맛으로 교훈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소금은 짠맛으로, 말씀은 꿀처럼 단맛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신학교시절에 교수님이 설교도 맛있게 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선지자들에게 말씀을 먹으라고 지시하셨습니다.
①에스겔 선지자에게 “두루마리 성경을 먹으라”(겔2:8-3:3절)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너 인자야 내가 네게 이르는 말을 듣고 그 패역한 족속 같이 패역하지 말고 네 입을 벌리고 내가 네게 주는 것을 먹으라”(겔2:8)
②예레미아 선지자도 말씀을 먹었습니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시여 나는 주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자라 내가 주의 말씀을 얻어 먹었사오니 주의 말씀은 내게 기쁨과 내 마음의 즐거움이오니”(렘15:16)
③ 다윗도 말씀을 먹었습니다. “주의 말씀의 맛이 내 입에 꿀보다 더 하나이다”(시119:103)
사도요한도 오늘 본문에서 두루마리를 먹으니 그 말씀이 달다고 증거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기쁨으로 받아 먹으면 영혼이 즐겁고 행복합니다. 들을 때에 신이 납니다. 은혜가 충만하면 성령도 충만해 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해 집니다.
그러면 왜 하나님의 말씀이 내 영혼에 꿀같이 단맛이 됩니까? 사랑하는 사람이 서로 연애를 할때는 사랑을 고백하고 또 고백하면서 행복해 합니다. 사랑의 고백은 그 무엇보다 달콤합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말씀이 단 이유는 하나님이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온통 사랑의 고백으로 점철된 말씀이기에 하나님의 말씀이 단 것입니다.
또한 축복의 말씀이기에 영혼에 단맛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나의 죄값을 지불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내 대신 모든 죄짐과 고통과 불행을 담당하셨기에 내가 죄사함을 받고 모든 불행에서 건짐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은 죄와 사망에서 해방되는 기쁨을 가져다 주었기에 그 어떤 소식보다 달콤하고 행복한 소식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인생에 꿀처럼 단 생명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되고 형통한 복을 받게 됩니다.
복중에 복은 천국을 선물로 받은 것입니다. 이 모든 축복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닳아질 때 얻어지는 단맛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청종하면 복이 임합니다. 그래서 성읍에서도 복을받고, 들에서도 복을받고, 자녀에게도 복이 임하고, 토지에도 복을 받고 짐승에도 복을받고, 소와 양떼에도 복이 임하고, 광주리에도 복이 임하고 들어와도 복을받고, 나가도 복을 받게 된다고 성경은 증거 합니다(신28:1-7)
야베스는 하나님께 근심이 없게 해달라고 기도를 했는데 하나님이 근심을 떠나가게 해 주시고 형통한 복을 주셨습니다(대상4:9-10)
그런데 오늘 본문 10절을 보면 아주 중요한 말씀이 증거 됩니다. 10절을 다시 읽겠습니다. “내가 천사의 손에서 작은 두루마리를 갖다 먹어 버리니 내 입에는 꿀 같이 다나 먹은 후에 내 배에서는 쓰게 되더라”
하나님의 말씀이 먹을때는 아주 달고 맛이 있었는데 그 말씀이 배에 들어간 후에는 쓰게 되었다고 성경은 증거 합니다.
이게 무슨 말씀입니까? 음식이 입으로 들어가면 배에서 소화가 되는 과정을 거칩니다. 그런데 소화가 안되어서 단 것이 분해가 안되고 그대로 있으면 당뇨병이 됩니다. 그래서 배에서는 소화가 되어야 합니다.
소화가 되려면 쓸개에서 쓴물이 나오고 각종 소화기관에서 아주 강한 산과 쓴 소화액이 나와서 소화를 시킵니다. 그래서 배에서는 쓰게 됩니다.
쓰다는 말은 “피크라이노”(pikraivnw)인데 “괴롭게 하다”라는 뜻입니다. 단맛이 괴로운 맛이 됩니다.
여기에 아주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예수믿으면 천국을 선물로 받게 됩니다. 행복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나면 나같은 죄인을 구원해 주신 은혜가 너무나 감사해서 늘 찬송하고 예배드리고 감사하면서 살게 됩니다.
그런데 예수를 잘 믿으려면 예수님을 본받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살려면 세상 즐거움을 다 끊어야 합니다. 술도 담배도 끊고 육체의 정욕대로 살아서도 안됩니다.
예수믿은 사람으로서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고 칭찬을 받으려면 덕을 세워야 합니다. 남보다 더 정직하고 남보다 더 봉사하고 남보다 더 섬기고 남보다 더 겸손해야 합니다. 그래서 말씀을 지키려면 인내와 참음과 겸손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성품을 닮고 이웃을 사랑하려면 희생이 있어야 합니다.
예수 믿으면 천국을 선물로 받고 행복하고 부족함이 없는 은혜와 기쁨이 선물로 주어지지만, 한편으로는 예수믿는 성도로서 본을 보이고 덕을 세우려면 희생과 사랑과 섬김의 괴로움을 견뎌내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믿으면 처음에는 단맛이지만 나중에는 쓴맛도 있게되는 것입니다.
심지어는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다가 고난을 당하기도 하고 선교하다가 순교의 쓴맛도 불사해야 합니다. 그래서 희생과 섬김의 쓴맛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오늘 기독교 방송에 캄보디아에서 선교사로 수고하시는 지구호 선교사님께서 나오셔서 간증을 하셨습니다. 지구호선교사님은 건축과 부동산으로 돈을 많이 벌어서 부족함이 없이 사셨습니다.
그런데 초등학교에 다닐 때 어머니가 불치병에 걸려서 죽게 되었는데 유명한 병원과 용하다는 한의사를 다 찾아 다녀도 못고쳐서 죽게 되었습니다.
죽을날만 기다리던 그녀가 남편에게 한가지를 부탁을 했습니다. 굿을 한번 하고 싶다는 말을 한 것입니다.
그래서 무당을 데려다가 굿을 하는데 온 동네 사람들이 다 모여서 굿을 했습니다. 그런데 무당이 한참 굿을 하다말고 갑자기 “이런 더러운년! 귀신이 들려도 악한 귀신이 제대로 붙었네 재수없다!” 하더니 굿을 중단하고 가버리더랍니다.
아버지가 놀래서 영광읍에 있는 유명한 무당을 찾아가서 자초지종을 이야기를 했더니 “개구리 천마리를 먹으면 천마리 귀신이 몸속에 있는 귀신을 쫓아낼수 있습니다”라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자식들과 조카들까지 다 불러서 개구리를 잡았습니다. 그렇게 개구리를 천마리를 잡아서 먹었는데 그래도 안 낳았습니다.
결국 어머니가 죽을날만 기다리고 있는데 하루는 동네에서 교회에 다니는 한 집사님이 어머니에게 “교회에 가면 병이 나을수 있어요 교회에 가보세요”합니다.
그래서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심정으로 남편에게 “교회에 가면 낫는다는데 가도 될까요?” 하고 물었는데 남편은 그 당시에 5대 장손이기에 전통적으로 제사를 지내는 유교집안입니다. 교회에 가는 것은 상상도 못하는 집안이었습니다.
그러나 남편은 “죽을날도 얼마 안 남았는데 뭘 못하랴!”싶어서 교회에 가는 것을 허락 했습니다. 그래서 어머니가 다 죽어가는 몸을 이끌고 교회에 다녀 왔습니다. 그런데 교회에 갔다 왔는데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며칠후에 그 집사님이 다시 지나가다가 들어와서 “구호엄마! 새벽기도 가면 병이 낫는대! 새벽기도 한번 가봐!”하고 가더랍니다.
다음날 캄캄한 새벽에 교회를 찾아 갔습니다. 교회문을 열고 들어가니까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혼자서 강댓상 앞에 앉아서 기도를 하는데 갑자기 성령께서 임하셔서 온 몸이 뜨거워 지기 시작했습니다.
성령님이 임하니까 몸에서 힘이 나기 시작 했습니다. 자기도 모르게 소리를 지르면서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를 외치다가 돌아왔는데 그날 이후로 병이 깨끗하게 낳았습니다.
그렇게 5대장손의 며느리가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믿음이 깊어진 어머니가 남편을 전도하고 아들도 전도 했습니다. 아들이 스물 다섯살쯤에 예수님을 믿게 되었는데 아들이 예수님을 믿게 된 동기가 있었습니다
하루는 어머니가 아들이 있는 서울에 다니러 왔는데 어머니가 토요일날 나가서 일요일날 집에 들어오셨는데 서울에 올때마다 일박 이일로 어디를 다녀 오시더랍니다. 그래서 어디를 가나하고 알아 봤더니 “안상홍 하나님의 교회” 집회엘 다녀 오신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안상홍하나님의 교회는 안상홍을 하나님으로 섬기는 교회입니다. 성령시대에 새이름으로 오시는 재림 예수님이 바로 안상홍이라고 그들은 주장합니다. 그래서 재림주가 안상홍입니다. 그런데 어머니가 서울에 와서 그들의 전도에 미혹을 받아서 “안상홍 하나님의교회”에 나가게 된 것입니다.
지구호씨는 어머니가 이단에 빠지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자기가 열심히 성경을 공부하고 믿음을 가져서 어머니를 보호해야 겠다는 마음으로 교회에 나가기 시작했고 그때부터 열심히 믿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지구호씨가 성공해서 돈도 많이 벌고 부자가 되었지만 세속에 물든 생활을 했습니다. 그래서 어느날 “내가 이렇게 죄가운데 살아서는 안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기도원에 가서 몇날 며칠동안 회개를 했습니다.
수천명이 조용하게 묵상기도를 하는데 갑자기 “내 아들아!” 하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 왔습니다. 그 음성을 들은 지구호씨는 비로소 하나님께서 자기를 용서해 주셨다는 확신이 들어서 기쁜 마음으로 온종일 감사기도를 드렸습니다.
다음날 다시 기도하는데 하나님께서 “가라!”하고 크게 말씀을 하시더랍니다. 그래서 지구호씨는 하나님께서 선교사로 가라는 명령으로 알고 그 즉시로 모든 사업체를 정리하고 사장 자리에서 내려와서 뉴질랜드 선교사로 가려고 준비를 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예술의 전당을 지나가는데 갑자기 “네가 진정 선교사냐?” 라는 음성이 들렸습니다. 그런데 그 음성은 하나님께서 자기를 책망하는 말씀으로 들리더랍니다.
그래서 놀래서 자기 자신을 돌이켜 보았더니 자기가 선교사로 간다고 하면서 뉴질랜드에 집을 사고 또 좋은 차를 사서 타고 다니려고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그게 다 엉터리 였다는 깨닳음에 눈물이 줄줄 나오면서 회개가 되더랍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보던 말던 눈물을 펑펑 흘리면서 집에 왔습니다.
집으로 돌아와서 컴퓨터를 켜놓고 책상앞에 앉아서 곰곰이 묵상을 하고 있는데 자기가 켜놓은 컴퓨터에 캄보디아 선교사님이 학교를 짓는데 도와 달라는 창이 뜨더랍니다. 그래서 그 선교사님에게 전화를 걸어서 상황을 설명을 하면서 그 선교사를 돕겠다고 했더니 그 선교사님께서 기뻐하셨고 그렇게 캄보디아와 연결이 되어서 캄보디아로 선교지를 바꾸었습니다.
그후로 지구호선교사님은 캄보디아의 시골에 가서 교회를 개척하고 전도를 하면서 14년동안 캄보디아에서 15개 교회를 개척해서 많은 영혼들을 구원하면서 사명을 감당하고 계십니다.
예수믿고 말씀을 깨닫고 나면 이와같이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하게 됩니다. 우리 믿는 성도는 세상의 빛이 되어야 합니다. 영혼구원의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행함이 없으면 죽은 믿음이라고 성경은 증거 합니다. 내가 받아먹은 말씀이 아무리 은혜스럽고 단 말씀이라도 쓴 쓸개즙이 나와서 소화되어야 피가 되고 살이되듯이 실천할 때 효력이 있습니다.
실천하는 것이 힘들고 괴로울때도 있습니다. 때로는 훼방하는 세력을 만나기도 합니다. 내 스스로 육체의 부패성과, 타락성과 거짓성이 있어서 말씀을 실천하지 못할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갈라디아서 5장17절에보면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라고 증거 합니다.
내 안에서 실천하지 못하게 방해하는 세력이 있는가 하면 외부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지 못하도록 방해를 하기도 합니다. 그럴때는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성전을 짓는일은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는 일입니다. 그래서 모두가 합심해서 하나님의 성전을 짓기로 결심했을 때 모두에게 기쁨과 성령이 충만 했습니다.
그러나 성전을 건축하는 동안에는 힘들고 어려운 과정도 있었습니다. 쓴맛처럼 괴로운 시간을 보내면서 모두가 고생을 했습니다. 그러나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짐을 같이 지고 고생했기에 아름다운 성전이 세워진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말씀을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을 때 하늘을 나는 기쁨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갈대아 우르를 떠나서 가나안땅까지 가서 정착할 때 까지는 온갖 쓴맛을 경험해야만 했습니다. 그 모든 쓴맛을 경험한 후에 비로소 믿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창세기24장 1절과 같이 “노년까지 범사에 형통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요셉도 아버지와 더불어 달콤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지만 애굽의 쓴 생활을 잘 참고 견뎌 냄으로서 나라와 민족을 살리는 사명을 감당했습니다.
사무엘도 어려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단맛을 맛보았습니다. 그러나 나중에는 전쟁터에서 일평생 나라를 지키고 백성들을 돌보는 쓴맛을 경험했습니다. 사명을 잘 감당했기에 그는 가장 존귀한 선지자가 되었습니다.
다윗도 어려서부터 하나님의 말씀의 단맛을 체험하면서 자랐습니다. 그러나 밧세바와 범죄한 후에 철저한 회개의 쓴맛을 보았고 그후에 형통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역대상 29장 28절에 보면 “다윗이 나이 많아 늙도록 부하고 존귀를 누리다가 죽으매 그 아들 솔로몬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라고 증거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먹으면 달고, 은혜가 되고, 신이 납니다. 아멘이 절로 나옵니다. 그 맛이 꿀맛 같습니다. 그러나 말씀에 순종하여 살려면 쉽지가 않습니다. 실천하려면 힘들고 어려울때도 있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신앙인격이 만들어 지려면 말씀을 먹고 또 먹으면서 영혼을 연단해야 합니다. 그리고 진짜 신앙인격을 완성하려면 세상과 자기를 부인하고 주님을 따라가야 합니다. 쓴맛을 통과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너희가 구원을 받으려면 끝까지 참고 인내해야 구원을 얻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 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실족하게 되어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겠으며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마24:9-13)
어느날 삭개오가 예수님을 만나서 예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예수님은 삭개오에게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삭개오는 너무나 기뻐서 급히 나무에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삭개오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예수님을 자기집에 모신후에 제일 먼저 한 것은 식사 대접이 아니었습니다. 자기 하소연도 아니었습니다.
삭개오는 예수님을 만나서 말씀을 듣자마자 즉각적으로 회개부터 했습니다. 삭개오는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뉘 것을 토색한 일이 있으면 사 배나 갚겠나이다” 라고 고백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서 말씀을 들은 삭개오는 기쁨과 행복이 가득했습니다. 나같은 죄인을 부르시는 예수님의 꿀같은 말씀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삭개오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자마자 하루 아침에 부자에서 가난뱅이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자마자 자기 재산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세리장 일을 하면서 불법으로 거둬드린 세금을 도로 돌려주기로 했습니다. 세금을 더 받은 사람들에게 4배씩 갚아 주었습니다.
본래 모세의 율법은 남의 것을 토색한 것이 있으면 원금과 함께 5분의 1을 더 주라고 명령했습니다. “그 지은 죄를 자복하고 그 죄 값을 온전히 갚되 오분지 일을 더하여 그가 죄를 얻었던 그 본주에게 돌려 줄 것이요”(민5:7)
그러니까 만일 100만원을 더 착취했으면 오분의 일을 더해서 120만원을 보상해야 합니다. 그런데 삭개오는 사 배를 갚았습니다. 100만원을 착취했으면 400만원을 되돌려 주었습니다.
삭개오의 회개는 확실하고 철저한 회개였습니다. 예수님은 모든 사람이 이와같이 즉각적이고 확실한 회개로 살기를 원하십니다.
러시아의 문호 톨스토이는 “나의 회심”이라는 글에서 이런 놀라운 고백을 했습니다. “나는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로 받아 드렸습니다. 그러자 내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이전에 즐겨하고 욕망하던 것들을 더 이상 욕망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좋게 보이던 것이 싫어졌고 이전에 재미있던 것이 재미없어 졌습니다. 전에 대수롭지 않게 여기던 천국과 지옥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이웃을 사랑하게 되었고 내 인생관과 가치관이 180도 달라졌습니다”
톨스토이의 회개도 삭개오같은 회개를 했습니다. 그래서 세계를 변화시키는 문학가의 사명을 감당 했습니다.
우리도 주님의 말씀을 실천할 때 복을 받게 됩니다. 우리는 입에서만 달고 맛있는 말씀을 먹는 것으로 그칠것이 아니라 배에서 소화되어 피가 되고 살이되는 말씀이 되어야 합니다. 즉 말씀을 실천 함으로서 아름다운 성령의 열매를 맺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 한국교회의 성도들은 입에는 달고 맛있는 말씀이 넘쳐 나는데 배에서 쓴 말씀이 되어서 실천으로 이어지는 성도는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기독교가 힘이 없어진 것입니다.
입에만 있고, 실천이 없으면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습니다. 사랑한다는 말씀도 입에만 있고, 전도하자는 말씀도 입에만 있고, 진실하고 순종하자는 말씀도 입에만 있고 십일조도 봉사도 섬김도 헌신도 충성도 선교도 입에만 있고 배까지 가서 실천되지 않기에 열매가 없습니다.
예수님이 12명의 제자들과 함께 걷고 있었습니다. 이 때 야고보와 요한이 예수님에게 이런 부탁을 했습니다. “주의 영광 중에서 우리를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앉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이 하시는 일을 보니까 왕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미리 감투를 부탁한 것입니다. 그 때 예수님께서 “너희 구하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가 나의 마시는 잔을 마시며 나의 받는 세례를 받을 수 있느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편 좌편 자리보다 중요한 것은 예수님이 마시는 잔을 같이 마실 수 있는 지 없는 지를 물으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마시는 잔은 인간의 죄를 짊어지고 죽으시는 것입니다. 남을 위하여 내가 죽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중요한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목사, 장로, 권사, 집사같이 자리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하신 일을 할 수 있는 지 없는 지가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열심히 하나님의 말씀을 배웠으면 실천해야 합니다.
이 다음에 하나님앞에 가서 심판 받을 때 집사님이지만 영광의 면류관을 받을 사람이 있고 목사지만 개털면류관을 받고 부끄러운 구원을 받을 목사도 있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아니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43-44)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 가르침을 제대로 배우고 실천한 사람은 모두가 아름다운 믿음의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음악가 곽상수 선생님은 평생 교회에서 피아노 반주를 하면서 봉사하다가 늙어서 피아노를 칠 수 없게 되자 그 때서야 딸에게 반주 자리를 물려 주었습니다.
일본의 재무부 장관은 교회에 나오기 시작하면서부터 봉사할 일을 맡겨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목사님은 그에게 신발 정리를 맡겼습니다. 그는 재무부 장관이 되어서도 신발 정리에 충성했습니다.
카터 대통령도 대통령이 되기 전에 주일하교 교사를 했는데 대통령이 되어서도 그 일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미국의 백화점 왕 워너 메이커도 체신부 장관으로 지내는 4년동안 교회학교 교사직을 한번도 결석한 적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배운 사람들은 이와같이 아름다운 실천의 믿음을 보여 주었습니다.
미국 텍사스의 어떤 부자는 너무 돈이 엄청 많았습니다. 그 부자가 죽을 때 자녀들이 아버지에게 물었습니다. “아버지 마지막 소원이 무엇입니까?”
그는 “내가 죽거든 나를 황금관 속에 넣어서 묻어 다오” 그래서 아버지의 소원대로 금으로 관을 만들어서 시체를 그 속에 넣어서 장례를 지냈습니다.
황금 관에 시체가 들어 갔다고 그를 훌륭한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차라리 그 돈을 양로원이나 고아원에 기증하고 죽었다면 그 양노원이나 고아원에서는 그의 동상을 만들어 놓고 그의 이름을 기억할 것입니다.
그런가 하면 천안에 호도 과자가 있습니다. 호두과자는 천안 중앙 교회의 심복순 권사님이 1934년 10월 12일날 창업했습니다.
그녀는 19살에 결혼해서 호두 과자를 만들어서 팔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호두빵에 호도를 넣어서 만드는 아이디어를 처음으로 생각해 냈습니다.
그녀가 호두과자를 만들어 판 이유가 있습니다. 그녀가 예수님을 믿고 죽을병에서 고침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신앙생활을 했는데 그녀가 깨닳은 말씀이 마가복음1장 38절로 39절 말씀입니다.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이에 온 갈릴리에 다니시며 그들의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고 또 귀신들을 내쫓으시더라”
그녀는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신 목적이 전도하러 오셨다는 것을 깨닳았습니다. 그래서 돈을 벌어서 전도하고 그리고 예배당을 짓는일에 헌신하기로 작정했습니다. 그래서 호두과자를 만들어 팔았는데 사업을 시작할 때 서원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이 사업은 전도를 목적으로 합니다. 그리고 내가 단독으로 교회 50개를 세울 때까지 저를 데려가지 말아 주세요”라고 기도를 했습니다.
그녀는 전도를 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기에 호두과자를 만들어서 상자에 넣고 그 안에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받아서 천국에 갑니다” 라는 전도지를 넣었습니다.
경부선 열차가 천안에 도착하면 오가는 사람들이 천안의 호두 과자를 사가는 것이 상식처럼 되었습니다. 장사가 얼마나 잘 되었는지 그녀가 교회를 50개를 다 지었는 데도 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다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교회 50개를 지을 때까지 살게 해 달라고 기도를 했는데 50개의 교회를 지었는데도 아직도 살아 있다는 것은 교회를 더 지으라는 명령인 줄 알겠습니다”
그녀는 죽을때까지 90개의 교회를 지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은혜를 받더니 놀라운 역사를 이루어 냈습니다.
영국에서 38년간 목회하신 렉스 목사님이 어느날 동네의 한 노인이 몹시 아프다는 말을 듣고 그를 찾아갔습니다. 목사님은 노인에게 복음을 전했지만 고개를 돌린 채 한마디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목사님은 그 집 바닥이 차고 식량이 떨어진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이 돌아와서 고깃집에 가서 돈을 주고 그 노인의 집으로 두 덩어리의 양고기를 배달해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며칠후에 다시 방문했더니 그 노인이 목사님을 친절하게 맞이해 주었습니다. 며칠후에 목사님이 다시 양고기를 주문해서 그 집으로 배달을 시켰습니다.
세 번째 심방 때에도 양고기를 사들고 갔습니다. 그랬더니 그 노인이 목사님을 반갑게 맞이하고 예수님을 영접하는 기도를 따라 했습니다.
렉스 목사님이 한달간 순회설교를 마치고 돌아왔더니 그 노인이 죽었습니다. 그런데 그 노인이 죽기 전에 유언장을 남긴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나는 하나님께로 돌아갑니다 내가 예수를 믿게 된 것은 목사님의 설교때문이 아니라, 목사님이 보내주신 양고기 때문이었습니다 양고기가 내 마음문을 열게 만들었습니다. 물론 양고기를 보내주신 목사님께도 감사 드립니다”
이 노인의 유서에는 중요한 진리가 담겨 있었습니다. 사랑은 말이 아니라, 행동입니다. 사랑은 주는 것입니다. 주님의 사랑을 실천할때 영혼을 구원할수 있다는 사실을 잘 깨닫게 해 준 유서입니다.
섬기면 천하보다 귀한 영혼을 구원할 수 있습니다. 교회밖에 있는 영혼을 구원하려면 창밖에 죽어가는 영혼들을 구원해 달라고 기도만 해서는 되지 않습니다. 렉스 목사님이 양고기를 보낸 것처럼 전도 대상자에게 고기를 선물하고 사랑을 선물해야 합니다.
결론을 맺습니다.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먹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평생동안 먹은 하나님의 말씀이 실천으로 이어져서 아름다운 결실을 맺어야 합니다.
아무쪼록 꿀보다 단 하나님의 말씀이 성령의 열매와 구원의 열매로 맺어지는 축복이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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