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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2017년5월7일주일낮 히브리서9장27-28 죽음과 영생

그리운시냇가 2017. 5. 7. 18:05

오늘 선교 간증을 해주신 윤철기장로님께 감사 드립니다. 선교는 예수님의 지상명령입니다. 선교하시는 분들이 가장 훌륭한 분들입니다. 선교사역을 위해서 애쓰시는 분들을 위해서 끊임없이 기도하고 또 후원해 드려야 합니다. 아무쪼록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선교사로 수고하고 계신 윤철기장로님과 아드님목사님과 가족들이 선교사역을 잘 감당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오늘은 간증설교로 인해서 설교를 할 시간이 없어서 인터넷에 설교를 올리겠습니다. 인터넷을 통해서 설교를 보시기 바랍니다.


우선 방금 나누어 드린 유인물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나누어 드린 유인물은 신천지에 대한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그리고 4월23일 설교를 다시 복사해서 첨부 했습니다. 신천지는 절대로 교회에 발을 붙여서는 안되는 이단입니다. 그래서 신천지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하게 정리한 내용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날 한국교회가 가장 시험에 드는 결정적인 요인은 신천지 이단입니다. 신천지 이단이 교회에 침투해 들어와서 교회를 훼방하고 교인들을 미혹해서 문제를 일으킵니다. 우리교회도 신천지 이단이 영향력을 행사해서 우리교회의 카페에 올린 설교를 삭제했습니다.


이제부터 신천지 이단이 우리교회의 설교를 삭제하게 만든 과정도 조사해서 어떤 방법으로 설교를 삭제 했는지를 밝혀낼 계획입니다. 이제부터 정신 차리고 신천지 이단을 구별해서 퇴치해야 합니다. 오등윤교수님께서도 신천지가 설교를 삭제한 사건을 보시고 이런 댓글을 올려 주셨습니다.


"귀한 말씀을 내리도록 한 일련의 조치는 참으로 가증스럽습니다. 목사님 다음카페관리 부서에 신고만 하면  비정상도 정상이 되고 사탄, 마귀도 득세하는 관리지침을 엄중 항의하시고 교단에 보고하시어 어처구니 없는 사태를 단죄하셔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교수님께서도 이런 말도 안되는 사태를 보시고 교단 차원에서 엄중하게 항의를 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제 친구가 영등포경찰서 수사과장입니다. 신천지 이단으로 인해서 패가망신을 당한 사람들을 수사해서 비리를 발견해낸 강력계의 수반입니다. 제가 그 친구에게도 전화를 해서 우리교회에 신천지와 관련된 사건이 생겼으니까 조사해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사건에 개입한 사람들에 대해서 조사를 한 후에 문제가 있으면 고소도 불사할 계획입니다. 윤영순사모의 동생 윤영애집사님의 절친이 국정원의 요직에 있습니다. 그분에게도 부탁을 했습니다. 온전한 교회를 음해하려는 신천지 세력이 설교를 삭제하고 교회를 훼방하고 있으니 조사를 해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최근에 몸이 아픈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몸이 아픈분들은 피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단체로 피검사를 해서 피에 이상성분이 있는지를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오늘날 교회를 무너뜨리고 공공질서를 파괴하는 사이비 신천지 이단 때문에 가정을 잃고 자녀를 잃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악한 사이비 이단은 행복한 가정의 아내를 빼가서 집안을 망가뜨리고 딸을 데려가서 추수꾼을 만들고 이만희의 노예로 만듭니다.


요즘 기독교 방송에 보면 신천지가 행한 악한 일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신천지는 예수 안믿는 사람은 절대로 전도하지 않습니다 예수믿는 사람만 꼬드겨서 데려 갑니다.


성경 어디에 예수 믿는 사람을 전도하라는 말이 어디에 있습니까? 교회안에 들어와서 교인을 빼가거나 미혹하는 사람은 이단이라고 성경은 분명히 증거 합니다.


제가 423일 주일날 우리교회에서는 처음으로 신천지 이단에 대해서 설교를 했는데 그 설교를 삭제한 것은 있을수도 없는 일입니다. 이것은 신천지가 이미 우리교회에 들어와서 작업을 시작했다는 증거입니다.

 

교단 차원에서 공개한 신천지 이단 퇴치법에 보면 신천지 이단은 교회에 들어올 때 처음부터 거짓 연기를 하려고 작심을 하고 교회에 들어오기 때문에 신천지 추수꾼이 진짜 믿음을 가진 사람인지 교인을 미혹하려고 들어온 사람인지를 분별하기가 쉽지 않다고 되어 있습니다.


신천지에 속한 추수꾼은 교회에 들어와서 첫 번째 타겟으로 목사님에게 상처받은 사람을 제일먼저 접근해서 사귄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상처 받은 사람을 발견하면 그 사람과 집중적으로 사귀고 가까이 지내면서 마음을 얻은 다음에 그때부터 본색을 드러냅니다. 그 본색이 바로 목사와 사모에 대해서 은근히 깍아 내리면서 비판을 하는 것입니다.


목사와 사모를 비판하면서 이교회는 목사가 설교에 은혜가 없고 사모는 사랑이 없다고 하면서 계속해서 비판을 합니다. 그런말을 계속 듣다보면 그게 점점 쇠뇌가 되어서 목사와 사모를 불신하게 되고 교회에서 멀어지게 됩니다.


신천지를 포교하려고 교회안에 들어온 추수꾼의 또 한가지 특징은 이간질입니다. 여기가서는 이말 하고 저기가서는 저말 하면서 사람과 사람사이를 이간질합니다. 처음에는 성도들의 형편과 처지를 살피기 위해서 돌아 다니면서 대화를 통해서 약점을 파악합니다. 그리고 나서 서로 싫어하는 사람에게 상처가 될 만한 이야기로 이간질을 시킵니다.


그래서 사이가 나빴던 사람은 아주 원수가 되고 목사님과 관계가 소원했던 사람은 아예 목사님을 등지게 만들고 사모를 탐탁치 않게 생각했던 사람은 사모를 미워하게 만듭니다. 마귀가 하는짓과 똑같은 짓을 신천지 추수꾼이 하고 다닙니다.


신천지 추수꾼은 절대로 칭찬을 하지 않습니다. 계속해서 나쁜점만 각인시키고 비판만 합니다. 그렇게 비판하고 정죄하는 말들은 서서이 성도들의 마음속에 자리를 잡게 됩니다. 그래서 목사에게 대들고 사모를 무시하고 성도간에 갈등과 미움이 싹트게 만듭니다. 신천지 추수꾼은 그런식으로 부부관계를 끊어놓고 부모자식간에 이간질을 시켜서 아내를 데려가고 자식들을 데려가는 이단이 바로 신천지입니다.

 

신천지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악한 이단입니다. 신천지는 사탄마귀의 사주를 받은 이만희가 만든 사이비 이단입니다. 신천지에 속한 사람들은 절대로 구원받지 못합니다. 착하고 믿음좋은 성도를 미혹해서 타락시키고 망하는 길로 끌고 가는데 어떻게 구원을 받겠습니까? 신천지 이단에 속한 사람들은 다 지옥불에 들어가서 영원토록 뜨거운 지옥불에서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신천지는 성경을 왜곡한 이단입니다. 이 세상에 구세주는 오직 예수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신천지는 이만희가 구세주요 재림주라고 주장합니다. 정말 기가막힌 일입니다. 어떻게 사람이 구세주가 됩니까? 이런 천하에 사악한 이만희를 교주로 믿고 섬기는 신천지 신도들은 또한 얼마나 어리석고 무식한 사람들입니까?


천하에 악한 사기꾼이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의 총회장 이만희입니다. 사기꾼 이만희는 자기를 보혜사, 구원자라고 주장합니다. 신천지는 비유풀이 방식의 성경공부로 성도들을 미혹합니다. 그리고 요한계시록 공부를 통해서 사이비신도를 양산해 냅니다. 성경공부의 목표는 이만희를 재림주로 믿게 만드는 것입니다.

 

신천지는 우리 정통교회가 구원이 없는 바벨론이라고 가르칩니다. 오직 신천지에만 구원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래서 신천지는 일반교회를 자기들이 포교할 추수밭으로 여기고 훈련된 추수꾼을 정통교회에 위장 잠입시켜서 성도들을 미혹해서 빼내갑니다.


교회에 들어온 신천지 추수꾼이 정체가 발각되어서 의심을 받게되면 정색을 하고 정말 섭섭합니다! 어떻게 나를 신천지로 의심하나요? 말도 안됩니다! 이럴수는 없습니다!”하면서 눈물을 흘리면서 억울해 합니다. 신천지가 아니라는 사실을 믿게 하기 위해서 신천지를 욕하기도 합니다. “그런 악한 신천지에 왜 내가 가입해서 일을 하냐고?” 거짓말을 합니다. 그러나 거짓은 반드시 들통나게 되어 있습니다.


신천지 추수꾼의 특징은 평안과 행복이 없다는 것입니다. 성령받은 성도는 기쁠때나 슬플때나 항상 변함없는 은혜로 예배에 동참하고 기쁨으로 성도들을 만납니다. 그러나 신천지 추수꾼은 늘 뭔가에 쫓기는 것처럼 불안하고 마음에 두려움이 있습니다. 사탄마귀의 사주를 받아서 생활하니까 행복할 수가 없습니다. 그 마음속에 성령이 없기에 갈등이 심하고 감정의 기복이 심합니다.


예수님은 모든 사람을 공평하게 대하시고 사랑으로 대하셨지만 신천지 이단에 속한 사람은 모든 사람을 공평하게 대하지 않습니다. 자기가 접근하기 쉬운 사람만 집중적으로 만나서 공략하기 때문에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공평하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간을 빼줄것처럼 친절하고 어떤 성도에게는 관심도 없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지나가면 그 본성이 드러나게 됩니다.


그리고 신천지 사이비에 속한 사람은 헌금을 하지 않습니다. 이웃을 돕지도 않습니다. 미혹할 사람에게만 친절합니다. 신천지 추수꾼은 철저하게 자기 중심적이고 성도를 이용하고 이간질 합니다. 거짓말을 밥먹듯이 합니다. 내가 돈을 벌면 밥을 사겠다 한턱 내겠다 라고 말은 하지만 절대로 실천하지 않습니다.


내가 돈을 벌면 교회를 돕고 목사님을 돕겠다고 큰소리를 치지만 그게 다 거짓말입니다. 돈을 벌어서 다 신천지에 상납합니다. 그래서 장경동목사님은 이단에 끌려가면 처음에는 헌금을 안내도 된다는 말을 듣고서 좋아 하지만 나중에는 전 재산을 바쳐야 하는 곳이 바로 이단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신천지 이단에 빠진 사람들은 몸과 마음을 다 신천지에 바칩니다. 신천지 이단에 빠지면 부모도 모르고 자식도 모르고 오직 사기꾼 교주인 이만희 만을 위해서 충성을 다합니다. 그러다가 이땅에서도 버림받고 죽어서는 지옥에 가는 것입니다.


신천지 이단에 속한 사람들의 특징은 겉으로는 아주 친절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친절속에는 교활한 늑대가 들어 있습니다. 잡아먹기 위해서 신천지로 끌고가기 위해서 친절하게 대하는 것입니다. 친절의 끝은 성경공부입니다. 신천지에서 만든 성경공부를 시키기 위해서 그곳으로 끌고가려고 양의 탈을 쓰고 행동하는 것입니다.

 

친구 목사님들에게 그동안 우리교회에서 되어진 일들을 이야기 했더니 김기종목사님께서 “5년전에 우리 교회에도 신천지가 들어와서 교활하게 활동을 했는데 대형마트에 다니면서 수년동안 요구르트, 햄버거, 빵등을 나누어 주면서 성도들을 꼬드겨서 열명이 신천지로 갔어 조심해라고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김기종목사님도 신천지 때문에 엄청난 고난을 겪었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심지어 자기 후배 목사는 신천지에 속한 추수꾼이 접근해서 먹을 것을 가져다 주었는데 그걸 먹고서 병이나서 죽을뻔 했다는 이야기도 들려 주셨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까 건강에 치명적인 내용물을 넣어서 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교회를 차지하려고 작정하고 그런짓을 한 것입니다.


신천지의 결정적인 특징은 목사와 사모를 비판한다는 것입니다정상적인 성도라면 영의 아버지인 목사를 비판하거나 교회를 위해서 혼신의 힘을 다해서 고생하는 사모를 비판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사랑하고 섬기고 도와줍니다.


신천지 추수꾼은 열심히 봉사하던 사람들을 미혹해서 봉사를 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교회봉사 뭐하러 하냐 해봤자 나에게 아무런 유익이 없다 고생하지 말고 쉬어라 건강관리나 잘해라하면서 교회와 멀어지게 만듭니다.


신천지 추수꾼과 자주 만나서 교제한 사람은 목사와 멀어지고 교회와 멀어지고 영육간에 병들고 부정적인 사람이 됩니다. 그래서 신앙이 식어지면 그때 성경공부 잘하는 목사님이 계신데 같이 성경공부하러 가자고 미혹해서 신천지로 끌고 갑니다. 그러니까 교회와 목사님과 사모님에 대해서 불평하는 사람은 100% 신천지로 보면 됩니다.


신천지 추수꾼은 교회에 대해서 불만이 있거나 상처가 있는 사람에게 접근해서 포섭합니다. 그리고 구원의 확신이 없는 사람들도 타겟입니다. 가까이 다가와서 친절을 베풀다가 성경공부를 하자는 사람은 100% 신천지 이단입니다.


그동안 우리교회에 들어와서 성도들을 미혹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미혹을 당해서 교회를 떠난 사람들은 하나같이 신천지 이단과 똑같이 행동하는 사람들에게 미혹을 당해서 교회를 떠났습니다. 처음에 교회에 들어와서는 간까지 빼줄것처럼 친절하게 행동했습니다. 온맘다해 목사님을 돕고 사모님을 도울 것처럼 행동 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까 그게 다 거짓이었습니다. 나중에 본색이 드러났습니다.


김다윗목사님은 성령이 떠난 목사라고 이야기를 하고 다니고 재정 운용문제에 대해서도 강하게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죽도록 고생하는 사모에 대해서 아주 나쁘게 이야기를 하고 다녔습니다. 목사와는 담을 쌓고 거리를 두고 일체 가까이 하지 않으면서 자기들이 사귄 성도들에게는 친절하게 하면서 목사와 사모에 대해서는 원망불평을 늘어놓았습니다. 이게바로 이단의 전형적인 모습인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이단이 다가와서 미혹할 때 절대로 속아서는 안됩니다. 우리교회는 당분간 목사와 사모 외에는 절대로 성도들의 심방을 허락하지 않겠습니다. 무슨 이유로든지 성도들의 가정에 방문과 심방을 금합니다. 신천지 이단문제가 해결 될 때 까지는 그 누구의 방문도 금합니다.


신천지는 열심히 성도의 집을 찾아다니면서 미혹할 대상을 찾습니다. 안믿는 성도는 절대로 전도하지 않습니다. 믿는 성도만 찾아 다니면서 꼬드깁니다. 그래서 이제부터 개인적인 심방을 금하도록 하겠습니다.


차량운행과 주방봉사도 이전에 하던대로 하겠습니다. 신천지가 설교를 삭제하고 교회를 훼방하는 일이 생겼기에 사건이 생기기 전에 교회가 정상적으로 운행되던 당시의 상태로 교회를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말씀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본문 히브리서9장27절에 보면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9;27) 라고 증거 합니다. 죽음은 반드시 찾아옵니다.


이철환작가가 쓴 연탄길이라는 소설에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열 살짜리 어린 딸이 중병에 걸려서 병원에서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고칠 수 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엄마는 고통속에 몸부림치고 있었습니다.


어린 딸이 죽어가는 모습을 바라보기만 해야하는 엄마는 가슴이 찢어지는 고통과 더불어 딸이 죽는다는 사실에 절망스러워서 밥도 안먹히고 잠도 오질 않아서 비통한 마음으로 하루 하루를 지냈습니다.


엄마가 딸 옆에서 간호하다가 너무나 괴로운 나머지 건강이 악화 되어서 결국 중환자실로 옮겨졌습니다. 그리고 며칠후에 엄마가 죽었습니다. 딸보다 엄마가 먼저 죽었습니다.


엄마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들은 어린 딸은 펑펑 울면서 몸부림을 쳤습니다. “엄마! 어떻게 된거예요! 내가 먼저 죽을줄 알았는데 엄마가 먼저 죽었네요! 엄마가 먼저 하늘 나라로 갔네요! 엄마!나도 빨리 하늘 나라에 가서 엄마를 보고 싶어요! 엄마! 보고싶어요! 엄마! 사랑해요!”


딸 아이는 엄마가 죽기 전 까지는 자기가 죽는 것이 무섭고 엄마랑 헤어지는 것이 너무나 두렵고 싫어서 어쩔줄 몰랐습니다. 그런데 엄마가 먼저 죽자 하루 아침에 태도가 돌변했습니다. 딸아이는 자기가 죽는 것을 하나도 두려워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자기가 죽으면 하늘나라에 먼저 가 있는 엄마를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오히려 죽는날을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딸 아이는 죽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죽음을 기다리기 시작했습니다. 의사 선생님에게 빨리 하나님 나라에 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결국 얼마후에 딸도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런데 딸이 죽자 죽었던 엄마가 딸아이가 죽은 시신앞에 나타났습니다. 알고 보니까 엄마는 정말 죽은 것이 아니라 딸을 위해서 죽은척 연극을 한 것이었습니다.


죽어가는 딸을 위해서 딸아이가 죽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게 하려고 식구들과 함께 연극을 한 것이었습니다. 엄마는 이를 악물고 잠시동안 죽어가는 딸 곁을 떠나 있었습니다. 딸이 천국에 있는 엄마를 생각하면서 행복하게 죽을수 있도록 연극을 꾸민 것입니다. 그래서 딸아이는 천국에 있는 엄마를 만나러 간다는 생각에 죽음을 두려워 하지않고 평안하게 행복하게 죽었습니다. 딸아이는 엄마의 지혜로 죽음과 친해져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죽을수가 있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을 믿은 우리는 죽음이 와도 세상 사람들처럼 그렇게 죽음을 두려워 하거나 무서워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죽음을 이기시고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누구든지 나를 믿으면 나처럼 부활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믿은 우리는 예수님처럼 죽음을 이긴 사람들입니다. 죽어도 예수님처럼 부활해서 천국에 들어가게 됩니다.


사람들이 가장 무서워 하는 것은 죽음입니다. 사람들이 가장 피하고 싶은 것도 죽음입니다. 그래서 죽음을 피하고 싶은 마음에서 이런 유머가 만들어 졌습니다.


맥아더는 죽을 때 무슨말을 하면서 죽었습니까? “맥아 더” “맥아 더” “맥아 더 뛰어라” “맥아 더 뛰어라라고 고백하고 죽었다고 합니다. 존경스러운 맥아더 장군님에게는 경망스런 유머 같아서 좀 죄송합니다. 그냥 유머입니다.


아인젠하워대통령은 무슨 말을 하면서 죽었습니까? “아 이젠 아워도 끝이구나! 아 이젠 아워도 간다!”


일본의 다나까 수상은 무슨 말을 하면서 죽었습니까? “다 나가 다 나가! 다 나까줘!” 어느 재벌은 죽을 때 의사에게 나를 살려 주시면 의사선생님들 한분당 10억씩 드리겠습니다. 일년만 더 살게 해주시면 안됩니까?”하고 이야기를 한 재벌도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십자가 죽음을 앞두고 고통중에 기도를 하셨습니다. “하나님! 할 수만 있으면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지금 지구상에는 70억이 살고 있습니다. 1년에 약 1억이 죽고 있습니다. 하루에 25만명이 죽고 있습니다. 한 시간에 만명이 죽고 있습니다. 한 시간에 약 200명이 죽고 있습니다.


그런데 열명이 죽으면 일곱명이 지옥으로 갑니다. 언젠가 우리도 반드시 죽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으면 천국으로 갑니다. 천국과 지옥은 반드시 있습니다. 살아 생전에 예수님을 믿어야 천국에 갈수 있습니다. 죽은 다음에는 이미 늦습니다.


잘 훈련된 병사는 전쟁터에서 죽을 확률이 낮습니다. 훈련을 통해서 상황에 따라서 대처 방법을 훈련했기에 적이 독가스나 화생방으로 공격하면 얼른 방독면을 사용해서 독가스를 차단하고 공습이 시작되면 방공호나 지형지물을 이용해서 대피하고 전투가 벌어지면 평소에 훈련한 포복과 낮은 자세로 대처해서 적군의 사격에 대처합니다.


그러나 훈련받지 못한 병사는 대처를 못해서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죽음에 대해서 알면 죽음을 이길수 있습니다.


박태환선수가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세계 수영선수권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물론 아시아 역사상 처음으로 400m 경기에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1등을 하고 금메달을 목에 건 박태환이 시상식을 마친후에 이렇게 고백 했습니다.


나는 지금까지 매일 15000m를 연습했습니다. 피눈물나는 노력을 했습니다. 저는 금메달을 딴 오늘, 12시 까지만 1등한 기쁨을 즐기고 내일 아침부터는 다시 매일 15000m 연습을 강행할 것입니다. 다음 경기를 위하여 다시 연습에 들어갈 것입니다


그리고 박태환선수는 다음날부터 열심히 연습을 했습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큰 국제대회에서 큰 상을 받았습니다. 평소에 열심히 연습하면 그 열매가 주어 집니다.


우리도 죽음에 대해서 알고 죽음을 준비하면 두려움없이 기쁨으로 천국을 소망하면서 살수가 있습니다.


제가 미국에서 살 때 47세가 되니까 장의사에서 묘지를 예약하라는 편지가 왔습니다. 당신은 3년만 있으면 묘지를 할인가격에 살수 있는 나이가 된다고 하면서 미리 준비를 하라는 편지가 온 것입니다.


미국사람들은 대부분 자기가 죽어서 묻힐 묘지자리를 미리 준비해 놓습니다. 부모님의 산소에 가는것도 죽음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장례식장에 갈때마다 우리는 죽음 앞에서 내 자신을 돌아 보게 됩니다.


50세가 되면 죽음을 생각하고 준비해야 하는 나이 입니다. 60세가 되면 죽음이 가까이 오고 있다는 사실을 대비해야 합니다. 70세가 되면 장례식도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80세가 되면 죽음을 친구처럼 생각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제가 아는 목사님은 죽으면 들어갈 관을 미리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가끔 그 위에 누워서 기도를 한다고 합니다. 죽음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한 장로님은 은퇴를 했는데 자기와 친하게 지낸 분들의 이름을 적었더니 700명 가량이 되었습니다. 이 장로님은 시간이 나는 대로 한 명씩 찾아가서 내가 선물을 하나 해 드리고 싶습니다하면서 친한 분들에게 소원을 물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분에게는 임프란트를 해 드리고 어떤 분에게는 양복 한 벌을 사 드리고 하면서 한사람씩 섬기면서 자기가 가진 재산을 정리 했습니다. 이웃들을 섬기면서 마지막을 준비한 것은 참으로 훌륭한 일입니다. 예수님께서도 불의한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죽음을 이기려면 죽음보다 더 강한 신앙관과 가치관을 가져야 합니다. 에스더처럼 죽으면 죽으리라라는 믿음을 가지면 죽음을 기기게 됩니다.


스데반집사님은 복음을 전하다가 핍박을 받아서 돌에 맞아 죽었습니다. 그러나 순교할 때 영안이 열려서 예수님이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신 것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스데반은 죽는 것이 두렵지 않았습니다. 돌에 맞아 피투성이가 되었는데도 스데반의 얼굴은 천사처럼 변했다고 성경은 증거 합니다.


죽음보다 강한 것을 보고 믿으면 죽음을 이기게 됩니다. 복음을 전하다가 감옥에 갇힌 선교사가 있었습니다. 간수가 와서 내일 사형당할 것이라고 알려 주었습니다. 이튿날 아침에 간수가 그를 데리고 나오면서 물었습니다. “잠을 한숨도 못 잤지요?”


러자 사형장으로 끌려가는 선교사가 여유있게 웃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오늘 드디어 죽어서 예수님을 만날 것을 생각하니 너무나 좋아서 행복해서 오랬만에 푹 잤습니다죽음보다 강한 것이 천국에 대한 소망입니다.


사랑도 죽음보다 강합니다. 조국을 사랑하면 조국을 위하여 죽을 수 있습니다. 안중근의사가 그랬습니다. 안중근의사는 일본의 이등박문을 하얼빈역에서 폭탄으로 죽였습니다. 그리고 여순 감옥에서 사형을 당했습니다. 죽는날까지 안중근의사는 당당했습니다.


타이타닉 배가 빙산과 충돌해서 파선해서 침몰할 때에도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타이타닉호에 2200명이 탔습니다. 구명보트가 있었지만 700명밖에 수용하지 못했습니다. 구명보트에 어린아이, 여자, 노인 순으로 700명을 태웠습니다.


부부가 같이 여행을 하던 사람들은 아내만 구명정으로 옮겨 탔습니다. 구명보트가 내려가려고 할 때 아내들이 구명보트에서 내려서 남편이 있는 곳으로 가서 남편을 끌어않고 여보 우리가 결혼 할 때 병들거나 가난하거나 죽음이 우리를 나눌 때까지 같이 살기로 서약을 했쟎아요하면서 남편과 같이 죽음을 택한 여자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사랑은 죽음보다 강했습니다.


우리나라 목사님들이 좋아 하는 미국 목사님중에 필 포드목사님이 계십니다. 그 목사님의 책은 우리나라에 수십만권이 번역이 되었습니다.


그 목사님에게는 이런 아픔이 있었습니다. 어느날 9살 난 아들이 죽었습니다. 그 때의 상황을 목사님은 이렇게 기록해 놓았습니다. 제 아들아이가 불치 전염병에 걸려서 격리된 병실에서 죽어 가고 있었습니다. 아들아이는 숨을 몰아 쉬고 있었지만 격리된 방에 있었기에 손조차 잡아줄수가 없었습니다.


창밖에 서 있는데 밖을 내다보다가 간신히 아빠를 알아 본 아들이 울면서 저에게 아빠! 들어와서 제 손을 좀 잡아 주세요하고 소리를 질렀지만 저는 들어갈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아들아! 지금은 손을 잡을수가 없단다 그러나 언젠가는 네 손을 잡아줄 날이 올거다하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아들아이가 제 말을 듣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아빠! 난 아빠가 하는말이 무슨 말인지 알아요! 내가 머지않아 죽을 거라고 간호사 누나가 가르쳐 주었어요 나는 무서웠어요. 그런데 지금은 조금도 무섭지 않아요. 어젯밤에 예수님이 나타나셔서 내가 너와 함께 한다고 말해 주셨어요


저는 놀라운 일이 벌어진 것을 알았습니다. 제 아들아이에게 예수님이 나타 나셔서 내가 너와 함께 한다고 말씀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들아이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임마누엘이십니다. 예수님이 함께 계시면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게 됩니다. 천국을 아는 사람은 죽음을 이길수 있습니다. 참새 한 마리도 하나님의 뜻이 아니면 떨어지지 않는다고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역사를 움직이시는 분은 하나님입니다. 사람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이 땅에서 영원히 살라고 말씀하지 않았습니다. 잠시 살다가 천국으로 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언제 어떻게 죽어도 하나님께서 장중에 붙잡고 계시다가 천국으로 인도해 주십니다.


예수믿은 성도는 천국을 선물로 받아놓은 사람들입니다. 캘리포니아에 있는 한 신문사에서 이런 설문 조사를 했습니다. “오늘이 당신의 마지막 날이라면 무슨 일을 하겠습니까?”


대답은 다양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안구를 기증하러 안구은행을 찾아가겠다고 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사람들과 화해 하겠다고 고백을 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교회로 가서 모든 죄를 회개하겠다고 고백 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재산을 정리해서 자식들에게 골고루 나누어 주겠다고 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가족들을 다 모아놓고 예수를 잘 믿으라는 유언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여러분은 오늘 인생을 마감한다면 무슨일을 하겠습니까? 감리교를 창설한 요한 웨슬레에게 어떤 사람이 내일 아침에 죽는다면 목사님은 뭘 하시겠습니까?” 하고 물었더니 내일 예수님이 오신다면 나는 매일 하던대로 오늘 밤 10시에 잠자리에 들겠습니다. 그리고 내일 아침에도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성경을 읽고 그리고 나가서 전도를 하겠습니다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오늘 새벽 4시경에 우리들교회의 김양재목사님이 설교를 하시는데 각 방송국에서 가수나 모델을 뽑을 때 아무리 감동적인 스토리가 있어도 노래를 잘 못부르거나 선발기준에 미흡한 조건을 갖춘 사람은 선발이 되지 못하는 것처럼 천국에 들어가는 오디션을 볼때도 가장 중요한 것이 예수님을 믿는 믿음과 회개라고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예수믿고 회개하면 누구나 천국에 들어갈수 있습니다.


김진태라는 서른일곱살된 사형수 이야기가 신문에 실렸습니다. 그는 사형판결을 받고 감옥생활을 했는데 감옥에서 성경을 읽다가 회개하고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는 이왕에 죽을 것 성실하게 살다가 죽기로 작정했습니다.


사람을 죽이고 사형수가 된 것을 철저하게 회개하고 사형이 집행되는 그 날까지 교도소에서 온갖 궂은일을 다 도맡아 하기로 작정하고 열심히 봉사 했습니다.


가족이나 친지 또는 친구가 찾아와서 영치금을 넣어 주면 죽을 사람이 돈이 뭐가 필요하냐고 하면서 주일날 교도소안에서 예배드릴 때 헌금을 하고 또 이웃을 돕는 일에 다 썼습니다.


3개월마다 죄수들이 바뀌는데 죄수들이 바뀔 때마다 자기방에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열심히 예수 믿으라고 전도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가 사형을 당하지 않고 10년동안 감옥생활을 하는 동안에 전도한 사람이 600명이나 되었습니다. 장기도 기증했습니다. 사형을 당하면 즉각적으로 각막, 간등 모든 장기를 떼어 가라고 싸인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김대중대통령이 이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김대중대통령은 정권 말기에 이 사람에게 사면권을 발동해서 사면시켜 주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10년만에 출감이 되었습니다.


이분이 출감해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었습니다. 성실한 목사님이 되었습니다. 회개하고 새출발 해서 그 누구보다 훌륭한 목사님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목회를 하다보면 사형수로 감옥살이를 했던 전과가 밝혀질때가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사람들은 저 목사님! 사람죽인 사형수였대 저런 죄인이 무슨 목사라고 설교를 해!” 하면서 교회를 떠나 갔습니다.


이웃교회의 목사님들이 더 비방을 했습니다. 그래서 김진태목사님은 상처를 많이 받았습니다. 예수 안믿는 사람들은 오히려 존경하고 목사님을 잘 대해 주는데 믿는 사람들과 이웃교회 목사님들이 무시하고 비판을 하는 바람에 상처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십니다. 누가 의롭고 누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목사인지를 하나님은 아십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의사인 차남수의사선생님은 우리 나라에 의과대학이 없을 때 일본 구주 대학교 의과대학에 입학해서 공부를 마친 후에 문둥병 환자들이 있는 소록도에 가서 한국인으로서 첫 병원장이 되었습니다.


그는 88세에 세상을 떠났는데 죽기전에 떨리는 손으로 이런 편지를 써 놓고 죽으셨습니다. 제목이 고별인사입니다.


본인은 생의 마지막 언덕위에 서서 평소 본인을 아껴 주시고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삼가 인사를 올립니다. 먼저 88세의 미수(米壽)까지 생을 누리도록 성은을 베플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 복된 삶을 이어 오는 동안에 저에게 지혜와 용기를 베플어 주신 여러 스승님과 선배님들 그리고 벗님, 후배 여러분에게도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생야일편부운기(生也一片浮雲紀), 사야일편부운급(死也一片浮雲汲)이라 하였습니다. 한 조각 뜬 구름에 불과한 인생에 종말의 시간이 온다는 것은 천명이요 사람의 숙명일진 대 본인은 기쁜 마음으로 천명에 순응하려 합니다. 본인은 긴 세월동안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따르려 애써 왔으며 권력에 아부하지 않고 오직 의는 인술이라는 신념하나로 살아 왔기 때문에 여한이 없습니다.


본인의 마음의 요람이요, 가슴속에 영상이었던 유달산과 정감 두터웠던 목포의 친지 곁을 떠나야 하는 아쉬움과 서러움만이 있을 뿐입니다. 본인의 간절하고도 마지막 기도와 소원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내 고향 목포인들이 서로 사랑하고 서로 도우실 것을 바라는 마음이요, 또 한 가지는 의사님들이 히포크라테스의 선서를 꼭 지켜 주시라는 간곡한 소망입니다.


모든 형제 자매여! 이제 본인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자연으로 돌아 갑니다. 부디 안녕히들 계십시오. 감사합니다. 1990. 차 남수 올림.


차남수의사 선생님은 아름다운 죽음을 맞이 하셨습니다. 죽는다는 것은 어떤 의미에서 행복한 곳으로 이민을 가는 것과 같습니다. 가난한 집에서 살다가 황금저택으로 옮겨가는 것과 같습니다.


올해에 “The Passion of Christ”라는 영화가 다시 방영이 되었습니다. 주인공이 제임스 카비젤(Jim Caviezel)인데 얼마 전에 TV에 나와서 간증을 했습니다. 그는 이런 의미심장한 말을 했습니다.


우리는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말고 꼭 해야 할 일을 해야 합니다

군인중에는 20년 군인으로 살면서 한번도 전투에 참여하지 않은 이들이 많습니다 전투를 경험해야 정말 군인입니다. 우리는 영적 전쟁을 경험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지금 예수님은 당신을 보면서 눈물 흘리고 있습니다. 지금 예수님은 당신 옆에 계십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면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지금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 하십시요” 

 “나는 오스카상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천국에 기록된 내 이름과 오스카상에 기록된 내 이름과 절대로 바꾸지 않을 것입니다


제임스 카비젤은 죽어서 천국에 갈 것을 최고의 기쁨으로 알면서 간증을 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알렉산더 대왕은 죽을 때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세계를 정복 하느라 모든 시간을 바쳤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죽음에 대해서는 준비를 하지 못했구나!”


아브라함은 죽게 되었을 때 세 번째 부인인 그두라와 그두라가 난 아들 여섯명과 이삭까지 모두 아홉식구와 살고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자기의 전 재산을 그두라와 그 아들들에게 주었습니다. 그리고 일곱명의 아들들을 어머니와 함께 동방 곧 요르단으로 보냈습니다.


아브라함은 이삭과 단 둘이서 죽음을 맞이 합니다. 아브라함이 일곱명의 아들들을 요르단땅으로 보낸 이유는 7명의 아들들이 하나가 되어서 이삭을 내 쫓으면 이삭은 가나안땅에 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삭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땅에서 살게 하려고 지혜롭게 자식들을 정리해서 내보낸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실천 했습니다. 모든 재산을 다 그두라의 자식들에게 주면서 자식들을 요르단으로 보냈습니다 그리고 아들 이삭과 임종을 맞이 했습니다.


죽을 때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서 침착하게 모든 것을 정리하는 아브라함의 모습은 우리가 본받아야 할 모습입니다. 죽을때도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고 죽는 것이 성도의 본분입니다.


야곱도 죽기 직전에 열두 아들들을 불러서 일일이 축복기도를 해 준 후에 죽었습니다. 하나님은 야곱이 임종시에 축복기도한 기도를 다 이루어 주셨습니다. 야곱은 죽기전에 내가 죽을 때에는 이런 일을 하고 죽으리라라고 미리 생각하면서 죽음을 준비했기에 준비한대로 다 이루어 졌습니다.


바울사도도 로마 감옥에서 순교하기전에 이렇게 고백하고 생을 마쳤습니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딤후 4;8)


바울사도는 목짤려 순교 당했지만 하나님께서 주실 면류관을 바라보면서 죽었습니다.


 결론을 맺습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9:27) 라고 성경은 증거 합니다.


아무쪼록 우리도 죽음을 잘 준비하고 하나님이 부르실 때 평안한 마음으로 천국에 들어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출처 : 보물섬남해세광교회
글쓴이 : 행복을 주는사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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