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나무/포도나무

[스크랩] 2017년11월15일수요저녁 스바냐13장14-20 노래 할 이유있네

그리운시냇가 2017. 11. 15. 21:17


지난 월요일날 연세대학병원 소아병동 재활의학과에 입원해 있는 이세호성도님과 송영희성도님의 둘째아들 효준군을 심방 했습니다.


밤에 출발해서 아침에 박에스더집사님 댁으로 가서 집사님이 주신 선물을 가득싣고 임화자권사님댁으로 갔습니다. 임화자권사님댁에 도착 하자마자 권사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목사님! 효준이를 위해서 기도 하는데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낫게 해 주시겠다고 하셨어요 치료의 응답을 받았습니다하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께 영광의 박수를 올려 드리겠습니다.


임화자권사님께서 준비해 주신 아침식사를 마치고 연세대학병원으로 가서 효준이 병실에서 예배를 드리는데 임화자권사님께서 효준이를 위해서 기도할 때 성령께서 뜨겁게 임하셨습니다. 그래서 예배드리는 모든 분들과 병실에 있는 다른 분들도 은혜를 받았습니다. 효준이 아빠도 권사님기도에 은혜를 받고 뜨거운 기운이 임했다고 고백을 하셨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나오면서 임화자권사님이 딸아이와 함께 있는 보호자분과 대화를 나누었는데 그분은 딸아이가 뇌성마비로 입원을 했는데 전에 교회를 다니다가 지금은 안나간다는 말을 하면서 권사님의 기도에 은혜를 받고 눈물이 글썽해서 고맙다는 인사를 하셨습니다. 


권사님은 그분의 이름과 딸아이의 이름을 적어 달라고 하셔서 가져가셨습니다. 차안에서 권사님은 앞으로 일주일에 한번씩 효준이를 찾아가서 기도를 해 주시겠다고 하시면서 오늘 만난 그 애기엄마도 다시 하나님께 나아올수 있도록 전도를 하겠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우리 부부가 서울에 가면서 전북 김제를 들렀습니다. 김제에 새벽 네시경에 도착했는데 거기서 박예본성도님을 데리고 서울로 갔습니다. 박예본성도님이 주일날 문현진성도님과 함께 아침에 김제를 출발해서 우리 남해세광교회에 와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가 끝난후에 서울에 세브란스 병원에 심방을 가는데 임화자권사님을 모시고 가기로 했다고 했더니 박예본성도님이 눈이 동그래 지면서 자기 아버지를 구원해 주신 임화자권사님을 자기도 만나고 싶다고 하면서 같이 가겠다고 해서 김제를 들러서 박예본성도님을 데리고 갔습니다.


그런데 일박 이일동안 출타해서 다녀오는 동안에 박예본성도님이 함께 동행하면서 가는 곳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또 만나는 분들마다 베풀고 섬기고 사랑하고 아낌없이 주는 분들을 만나면서 많은 감동을 받았다고 고백을 했습니다.


세브란스병원에 갔더니 송영희성도님께서 빵과 음료수를 사 주셨습니다. 박에스더집사님 집에 갔더니 박에스더집사님이 선물을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준비해 놓은 아이스박스와 바구니등 선물꾸러미를 차에 싣고 병원에 가서 병원심방을 마친후에 다시 박에스더집사님의 남편이 일하는 안중의 반룡한의원으로 가서 거기서도 선물을 주셔서 차에 싣고 그리고 집사님께서 좋은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대접해 주셔서 먹고 그리고 여비까지 주셔서 기쁜 마음으로 남해로 향했습니다.


평택 가까이에 있는 한의원에서 출발해서 서해안 고속도로를 탔는데 거기서 인태균목사님댁이 멀지 않아서 인태균목사님 내외분까지 만나 뵙고 왔습니다. 인태균목사님과 사모님께서도 고구마와 사과와 감을 가득 담아 주셨습니다.


남해로 오는길에 김제에 들러서 박예본성도님을 내려 드리고 왔는데 박예본성도님이 언니 문현진성도님에게 전화를 해서 쌀을 좀 준비해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박예본성도님은 김제에서 나는 신동진쌀이 아주 맛있다고 하면서 쌀 20키로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그런데 우리교회에 와서 예배를 드리고 가신 문현진성도님도 쌀 20키로를 선물해 주셨습니다.


쌀 두포대를 차에 실어야 하는데 실을곳이 없어서 박예본성도님이 앉아있던 의자위에 쌀을 포개놓고 왔습니다.


서울에 갈때는 차가 텅텅 비어서 갔는데 올때는 넘치도록 쏟아부어 주셔서 한차에 가득 싣고 왔습니다.


어제 밤에는 강둘자집사님이 입원해 계신 경상대학병원에 심방을 갔습니다. 병원에 갔더니 요양보호사님이 수발을 하고 계시길래 인사를 드렸더니 누구냐고 물어서 남해세광교회 목사라고 했더니 그분이 저에게 인사를 하시는데 자기는 혜숙이 어머니라고 이야기를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경혜숙집사님은 김상철성도님의 며느리입니다. 그런데 며느리의 어머니께서, 사둔어른께서, 사둔이 입원해 있는 병원에 와서 소대변 받아내면서 수발을 하시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 세상에 사둔이 입원해 있는데, 사둔이 와서 수발하는 경우가 세상에 어디에 있습니까? 예수믿는 권사님이기에 그리고 예수님의 사랑이 그 마음속에 살아 계시기에 천리 먼길을 와서 사둔댁을 위해서 수발을 하시는 것입니다.


저는 예배를 드리고 심방을 마친후에 권사님에게 이곳에서 며칠이나 계실 계획이냐고 물었더니 몇 달이라도 강둘자집사님이 건강을 회복 할 때까지 수발을 할 계획이라고 말씀하셔서 또 한번 놀랐습니다.


며칠 수발하는게 아니라 몇 달이고 수발을 하신다는 말에 할말을 잃었습니다. 정말 세상 어디에도 없는 헌신적인 섬김과 사랑의 권사님이었습니다. 강둘자집사님을 수발하고 섬기기 위해서 병원에 와 계신 경혜숙집사님의 어머니권사님의 건강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사님의 사랑과 헌신적인 섬김에 김상철성도님께서도 마음문이 열려서 저희에게 저녁식사를 대접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많은 이야기를 해 주시면서 소망을 품고 강둘자집사님과 살아갈 계획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김상철성도님이 식사중에 저에게 목사님! 그 얄궂은 티셔츠를 도대체 몇 년을 입고 다니는 겁니까? 내가 목사님께 티셔츠 하나 사드릴 테니까 갑시다해서 고맙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났더니 이미 밤 10시가 넘었기에 다음에 시간이 될 때 사 달라고 이야기를 하고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마음의 상처와 아픔을 털어내고 극진한 사랑으로 선대해 주신 김상철성도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차를 타고 진주 톨게이트에 들어 섰는데 박예본성도님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내일 새벽에 남해세광교회 새벽예배에 남편과 함께 예배를 드리러 오겠다는 전화 였습니다.


박예본성도님이 중국에 돈벌러 가는일을 접은후에 기도원에 가서 은혜를 받고 다시 삼을 금식을 하면서 많은 은혜를 받았는데 이제부터는 무슨일을 하든지 하나님께 기도하고 일을 시작해야 겠다는 성령님의 감동이 있어서 이번에는 남편의 사업을 위해서 새벽예배를 드리고 기도한 후에 사업을 시작하고 싶다는 소식을 전해 왔습니다.


그래서 대화를 나눈후에 새벽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다음날 새벽에 우리는 밤새도록 달려온 두분과 함께 새벽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박예본성도님의 간증도 들으면서 은혜스러운 새벽예배를 드렸습니다.


우리가 알다시피 예수믿고 성령충만을 받으면 사탄마귀가 시기질투가 나서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뺏어가려고 발악을 합니다. 그래서 은혜받은 다음에 시험에 들어서 은혜를 다 쏟아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기도하고 성령충만을 받아야 합니다.


제가 강둘자집사님을 심방하고 집에 돌아와서 박예본성도님에게 오늘길에 휴게소에서 자주 쉬면서 잘먹고 커피도 마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오세요 싸우지 말고 오세요하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까 오는길에 두 사람이 크게 싸운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탄마귀가 기도하러 오는 두 사람을 훼방한 것입니다. 그러나 박예본성도님은 성경을 읽으면서 중요한 진리를 깨닳았습니다. 누군가와 싸우고 화해를 하지않고 예배를 드리러 오면 그런 예배는 하나님이 받지 않으신다는 사실을 깨닳았습니다. 


래서 예배전에 중희씨와 사과하고 화해를 했다고 합니다. 사실 하나님의 말씀을 배운후에 그 말씀을 삶속에서 적용하는일은 당장 되지 않습니다. 오랜 시간에 걸쳐서 신앙인격이 형성될 때 적용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믿은지 몇 달 되지도 않았는데 싸우고 나서 자기가 배웠던 하나님의 말씀이 생각나서 화가 머리 끝까지 올라왔는데도 즉시로 마음을 바꾸고 화해를 하려고 노력을 한 것입니다. 그래서 두분이 다시 은헤를 회복하고 새벽예배를 드렸습니다.


저는 무슨일때문에 다투었는지 궁금해서 박예본성도님을 불러내서 아침에 있었던 일을 간증을 해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박예본성도님이 나와서 간증을 했습니다.


처음에 김제에서 출발할때 박예본성도님이 운전을 해서 남해로 오는데 너무나 기쁘고 마음이 행복하더랍니다. 새벽예배 준비를 마친 제가 새벽 한시 반쯤에 “지금 어디쯤 왔습니까?” 하고 문자를 보냈더니 박예본성도님이 저에게 목사님! 마치 꽃길을 운전하는 것 같아요 그 어느때보다 행복합니다라는 문자를 보내 왔습니다.


그리고 중희를 왕처럼 대접하면서 갈께요!” 라는 문자도 보내 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안심하고 새벽예배 설교준비를 했는데 거의 다 와서 사단이 역사를 한 것입니다.


알고 보니까 박예본성도님이 찬송을 들으면서 오는데 중희씨가 중국에서 벌어지는 인신매매와 장기적출에 관한 동영상을 보면서 오더랍니다. 그래서 그런 안좋은 동영상은 그만 보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계속해서 인신매매에 관한 동영상을 보고 오니까 자기도 모르게 불안한 마음이 들면서 짜증까지 나서 결국 중희씨에게 화를 내면서 대판 싸웠다는 것입니다.


그게 바로 사단의 역사입니다. 예배드리러 오고 기도하러 오고 은혜받으러 오니까 사탄마귀가 은혜를 받지 못하게 하려고, 기도 하지 못하게 하려고 격동한 것입니다.


제가 새벽예배를 준비하러 4시경에 예배당에 가서 불을 켰더니 김예슬집사님이 들어오면서 저에게 목사님 예본씨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두사람이 다시 김제로 돌아간대요합니다. 그래서 놀래서 박예본성도님에게 전화를 했더니 박예본성도님이 전화를 안받습니다. 그래서 중희씨에게 전화를 했더니 전화를 받았습니다.


제가 중희씨에게 어떻게 된겁니까? 다시 김제로 돌아간다면서요?”했더니 아닙니다! 예배 드리러 갈겁니다!” 합니다. 그래서 안심하고 차량운행을 다녀 와서 예배를 드리고 간증을 들어보니까 방금 말씀드린 그런일이 있었던 것입니다.


예수믿고 성령받고 거듭나면 온 천지가 새하늘과 새땅이 됩니다. 나같은 죄인을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나 감사해서 만물이 새롭고 인생 전체가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구름위를 밟는 것 같은 기쁨속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그러나 사탄마귀는 자기 수하에 있던 사람이 자기 수하를 떠나서 하나님께로 간 것이 너무나 억울하고 분해서 하나님께로 간 그 사람에게 온갖 시험꺼리를 가져다 주고 또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을 격동해서 가시같이 찌르게 만들고 상처를 주면서 은혜를 뺏으려고 발악을 합니다. 그래서 큰 은헤를 받고도 마귀의 훼방 때문에 은혜를 소멸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행히 박예본성도님이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하고 예배전에 얼른 남편과 화해하고 마음을 돌이켰기에 하나님앞에서 예배도 잘 드리고 먼길을 온 보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두분이 하나님을 잘 경외하면서 행복한 삶을 살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베르디의 오페라 나부코”(Nabucco)에 나오는 히브리인의 합창이라는 노래는 이탈리아 사람들이 제 2의 애국가라고 여길 만큼 애창하는 노래입니다. 이 노래는 이탈리아가 오스트리아의 통치를 받고 있을 때 나라의 독립을 열망하던 국민들의 마음속에 애국심을 불러일으켰던 노래이기 때문입니다.


이 노래는 구약성경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오페라 제목 나부코는 성경에 나오는 바벨론 왕 느브갓네살을 이탈리아 말로 줄여서 붙인 이름입니다. 그러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서 느브갓네살왕의 통치하에서 비참하게 살던때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노래가 히브리인의 합창입니다.


식민지 백성으로 고난당하던 이탈리아 국민의 처지가 그들과 같다고 여긴 베르디가 이 오페라를 작곡했는데 이탈리아 국민들이 이심전심으로 이 노래를 그토록 애창하게 된 것입니다.


베르디가 작곡한 히브리인의 합창이라는 노래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서 강제 노역에 시달리면서 하루하루 힘겨운 삶을 이어가면서도 그들은 바벨론 강변에 앉아서 두고 온 고향 땅 이스라엘을 그리워하면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작곡을 했습니다. 무너져 버린 예루살렘 성전을 추억하는 노래를 작곡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 노래에는 깊은 슬픔이 배어있습니다. 그러나 이 노래는 단지 슬픔을 하소연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다시 고향으로 돌아갈 희망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다시 예루살렘 성전을 재건하고 그 성전에서 하나님께 제사 드리는 꿈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이 노래에는 슬프지만 희망의 장엄함이 스며들어있습니다. 베르디는 이 노래를 작곡하면서 당시에 슬픔과 절망 가운데 있던 이탈리아 국민들에게 희망을 갖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탈리아 국민들은 이 노래를 부르면서 조국의 독립을 꿈꾸게 됩니다. 그래서 이 노래는 지금도 이탈리아 국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노래로 애창되고 있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절망의 순간에도 노래합니다. 장례식을 진행하면서도 노래합니다. 무엇이 절망의 순간에도 노래를 하게 만듭니까? 그것은 바로 믿음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절망의 순간에도 믿음으로 노래합니다. 그리고 그 노래를 통해서 위로를 받고, 용기를 얻고, 새로운 희망을 찾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믿음으로 노래하는 사람들입니다.


오늘 본문 14절에 보면 노래를 권고하는 말씀으로 시작합니다. 14절을 보면 시온의 딸아 노래할지어다 이스라엘아 기쁘게 부를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전심으로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라고 증거 합니다.


스바냐선지자는 세 가지 호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시온의 딸아”, “이스라엘아”, 그리고 예루살렘 딸아” 이 셋은 다 같은 대상을 지칭한 말입니다그 대상은 스바냐 선지자 당시의 하나님의 백성들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당시에 하나님의 백성들은 절망에 처해 있었습니다. 스바냐 선지자가 예언하던 시대는 남왕국의 요시야 왕이 통치하던 때 입니다.


스바냐 선지자는 왕족이었습니다. 그래서 정치적인 상황과 나라의 형편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스바냐 선지자가 지켜본 당시의 남왕국 유다는 한 마디로 말하면 총체적인 위기 상황입니다.


요시야 왕은 불과 8살에 왕위에 올랐습니다. 아버지 아몬 왕이 반역자들에 의해서 갑작스럽게 살해됐고, 천신만고 끝에 반역이 진압된 후에 여덟 살 꼬마가 등 떠밀려서 왕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아버지 아몬 왕은 2년간 너무도 큰 악행을 저질렀기에 민심이 돌아섰습니다. 그리고 반역이 일어났고 나라는 혼란하고 민생은 파탄이 나고, 국력은 약해 졌습니다.


더 큰 문제는 종교적인 상황입니다. 역대기 33장을 읽어보면 요시야 왕의 할아버지인 므낫세 왕이 55년동안 왕으로 통치하는 동안에 이스라엘 나라는 완전히 하나님을 떠났습니다. 므낫세 왕은 아버지 히스기야 왕이 없애버린 모든 우상의 산당들을 다시 복구했습니다특히 하나님께만 예배해야 하는 예루살렘 성전 뜰안에도 우상의 제단을 만들었습니다.


게다가 하나님은 자식을 제물로 바쳐서 제사지내는 것을 금하셨지만 므낫세왕은 자기가 앞장서서 자식을 제물로 바치는 사악한 일을 자행 했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에서는 우상숭배제사가 자행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성전은 우상 숭배의 산당이 되었고, 왕이 앞장서서 우상숭배를 선동하고 하나님의 종들을 핍박했습니다. 그래서 유다나라 백성들은 모두가 절망에 빠졌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하나님은 선지자 스바냐에게 노래를 부르라고 권고한 것입니다. 그 이유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백성들은 찬송하는 것이 마땅하기 때문입니다. 노래를 통해서 위로를 받고, 노래를 통해서 용기를 얻고, 노래를 통해서 희망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노래를 부르라고 권고한 것입니다.


찬송가 4131절에 보면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내 평생에 가는 길 순탄하여 늘 잔잔한 강 같든지 큰 풍파로 무섭고 어렵든지 나의 영혼은 늘 편하다 내 영혼 평안해 내 영혼 내 영혼 평안해


이 찬송을 만든 사람은 스패포드(H. Spafford)입니다. 그는 유명한 변호사였고, 대학교수였습니다. 아름다운 아내와 사랑스런 네 딸과 함께 행복한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가족여행을 가기로 계획을 했는데 갑자기 일이 생겨서 아내와 네 딸을 먼저 프랑스로 보내고 자기는 하루 늦게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먼저 떠난 여객선 하브호가 대서양 한복판에서 영국의 화물선과 충돌해서 승객 226명이 익사하는 대 참사가 벌어졌습니다.


그 사고로 네 딸은 모두 익사했고, 아내만 겨우 생명을 건졌습니다. 사고 소식을 접한 스패포드씨는 다음날 배를 타고 사고 현장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딸들이 수장된 그 바다에 도착해서 죽은 딸들의 이름을 부르면서 절규했습니다.


아내는 울며 부르짖는 남편을 끌어않고 같이 울면서 슬퍼했습니다. 그러나 믿음이 좋은 아내는 남편에게 여보 불의의 사고로 아이들을 잃었지만 그러나 우리 아이들은 지금 천국에 있으니까 너무 슬퍼하지 말아요 우리와 잠시 헤어져 있을 뿐이에요 천국에 가면 다시 만날테니까 힘내세요


스패포드는 아내의 말에 위로를 받고 바다위에서 당시의 심경을 시로 썼습니다. 그 시가 찬송가 413장이 되었습니다. 다같이 찬송가 413장을 불러보겠습니다.


1.내 평생에 가는 길 순탄하여 늘 잔잔한 강 같든지

큰 풍파로 무섭고 어렵든지 나의 영혼은 늘 편하다

내 영혼 내 영혼 평안해 평안해 내영혼 내영혼 평안해


2. 저 마귀는 우리를 삼키려고 입벌리고 달려와 도

주 예수는 우리의 대장되니 끝내 싸워서 이기리라

내영혼 내영혼 평안해 평안해 내영혼 내영혼 평안해


3.내 지은죄 주홍빛 같 더라도 주 예수께 다 아뢰면

그 십자가 피로써 다 씻으사 흰 눈 보다 더 정하리라

내영혼 내영혼 평안해 평안해 내영혼 내영혼 평안해


4. 저 공중에 구름이 일어나며 큰 나팔이 울릴때에

주 오셔서 세상을 심판해도 나의 영혼은 겁 없으리

내영혼 내영혼 평안해 평안해 내영혼 내영혼 평안해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노래하는 사람들입니다. 환란 중에서도 노래하고, 절망 중에서도 노래하는 사람들입니다. 믿음으로 노래하는 사람들입니다.


혹시 여러분중에 지금 겪고 어려움과 시련 때문에 찬송을 잃어버렸다면 다시 노래할 수 있어야 합니다. 스바냐 선지자가 절망하고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찬송하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스바냐는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계시다는 말씀을 두 번 강조하고 있습니다.


15절 중간에 보면 이스라엘 왕 여호와가 네 가운데 계시니라고 증거 합니다. 17절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희 가운데 계시니라고 증거 합니다.


아무도 없는 작은 방에 홀로 앉아 있는 모습은 고독 그 자체입니다. 그런데 그 방에 누군가가 함께 있다면 상황이 달라 집니다만약에 같이 있는 사람이 유괴범이라면 그와 함께 있다는 것이 공포밖에는 없습니다.


그러나 아파서 누워있는 아이 곁에 한 없는 사랑을 가진 엄마가 함께 있다면 그 아이는 아픈 와중에도 엄마의 손길을 느끼면서 잠이 들 것입니다.


오늘 아침에 새벽예배를 마치고 남해읍 중앙병원에 입원해 있는 하성이를 심방 했습니다. 병실에 들어갔더니 윤기원집사님이 아들 하성이에게 아침밥을 먹이고 있었습니다. 다섯명이 함께쓰는 병실에 하성이 혼자 입원해 있었습니다.


하성이 혼자 그 병실에 입원해 있었다면 아마도 공포에 질려서 울다가 지쳐서 죽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아빠가 하성이 곁에서 지극정성으로 아들에게 밥을 먹이고 약도 먹이면서 수발을 하고 있기에 하성이는 행복한 모습으로 지내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온갖 고통으로 괴로워하는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그래서 우리곁에 오셔서 함께 동행하십니다.


17절에 보면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라고 증거 합니다.


하나님은 구원을 베푸시는 분입니다. 세상에는 멀쩡한 사람을 괴롭히고, 강도짓하고 죽이려는 사람들이 우글거립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구원을 베푸시는 분입니다. 게다가 하나님은 우리를 끔찍하게 사랑하시는 분”이라고 증거 합니다. 


그 하나님의 사랑이 17절에 상세하게 증거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세가지로 나타납니다. 첫째는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신다라고 증거 합니다. 하나님은 예수믿은 나 때문에 기뻐서 어쩔 줄 몰라 하십니다.


두 번째로 너를 잠잠히 사랑하신다라고 증거 합니다. 이 말씀의 의미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면서 한없는 평안함을 맛보신다라는 뜻입니다.


어떤 사람이 자기가 사랑하고 싶은 대상이 있는데, 이루어질수 없는 상황이라면 얼마나 마음이 괴롭겠습니까?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하는 젊은이들은 가슴앓이를 하느라 밤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그런데 사랑의 장애물이 제거되고 마음껏 사랑할 수 있는 상황이 되면 그때는 너무나 기뻐서 온 세상을 다 얻은 것처럼 됩니다. 이 구절의 의미가 바로 그와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마음껏 사랑하시면서 한없이는 평안을 맛보신다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신다라고 증거 합니다. 이 말씀역시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면서 맛보는 기쁨을 표현한 말씀입니다.


이게 바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크신 사랑의 모습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깨닳아야 할 가장 중요한 진리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알면 온 천하를 다 얻은 것이요 하나님을 모르면 가장 슬픈 사람이 됩니다.


저도 때때로 낙심할 때가 있습니다. 속이 상할 때도 있습니다. 섭섭할때도 있고 실망할때도 있습니다. 기도가 막히고, 영적으로 위축될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이루신 일들을 생각하면 힘이 납니다.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얼마나 사랑해 주셨고 또 얼마나 복을 주셨는지를 생각하면 힘이 납니다.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사랑과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다시 힘이 납니다.


그리고 우리가 늘 힘이나는 이유는 내가 이런 사랑을 받을 만한 자격이 없는데도 하나님께서 엄청난 축복을 허락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사랑받을만한 자격이 전혀 없었습니다. 스바냐 선지자는 요시야 왕이 종교개혁을 하기전에 나라가 완전히 타락했을 때 활동했습니다. 당시에 유다나라를 망하게 만든 사람은 할아버지 므낫세 왕과 아버지 아몬 왕입니다.


두 사람이 다스린 57년 동안에 유다나라는 역사이래 가장 극악한 일들이 벌어집니다. 므낫세왕의 죄악에 대한 내용이 열왕기하 216절에 소개 됩니다.


또 자기의 아들을 불 가운데로 지나게 하며 점치며 사술을 행하며 신접한 자와 박수를 신임하여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많이 행하여 그 진노를 일으켰으며라고 증거 합니다.


열왕기하 2110절로 12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그의 종 모든 선지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여 이르시되 유다 왕 므낫세가 이 가증한 일과 악을 행함이 그 전에 있던 아모리 사람들의 행위보다 더욱 심하였고 또 그들의 우상으로 유다를 범죄하게 하였도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이제 예루살렘과 유다에 재앙을 내리리니 듣는 자마다 두 귀가 울리리라라고 증거 합니다.


아버지 아몬도 역시 악을 행했습니다. 열왕기하 2120절 이하에 보면 아몬이 그의 아버지 므낫세의 행함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그의 아버지가 행한 모든 길로 행하여 그의 아버지가 섬기던 우상을 섬겨 그것들에게 경배하고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그 길로 행하지 아니하더라라고 증거 합니다.


이런 악을 자행하는 왕들을 따라서 백성들의 타락도 극에 달했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어떻게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겠습니까? 그런데 놀라운 것은 하나님께서 이런 악한 백성들을 사랑하셨다는 것입니다.


사랑받을 만한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랑할수 없는 악한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이런 악한 백성들을 새롭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오늘본문 15절에 보면 여호와가 네 형벌을 제거하였고라고 증거 합니다. 형벌을 제하셨다는 것은 그들의 죄를 용서하셨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은 위대한 사랑입니다.


17절에는 이렇게 증거 합니다.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비록 지금은 소망이 보이지 않는 절망적인 상황이지만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실 것이요 복을 주실 것이기에 찬송하라고 스바냐선지자는 증거 합니다. 지금은 앞을 보아도 옆을 보아도 소망이 없지만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실 것이기에 찬송하라고 선포한 것입니다.


오늘 본문 19절에 보면 그 때에 내가 너를 괴롭게 하는 자를 다 벌하고 저는 자를 구원하며 쫓겨난 자를 모으며 온 세상에서 수욕을 받는 자에게 칭찬과 명성을 얻게 하리라라고 증거 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장차 너희를 괴롭게 하는 자들을 벌하실 것이요, 저는 자는 치료를 받고 쫓겨난 자는 다시 돌아오고 세상에서 수욕을 받는 자들에게 칭찬과 명성을 얻게 하실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아직 그런 축복이 오지 않았지만 그런 축복을 가져다주실 하나님을 찬송하라고 증거한 것입니다.


미국 선교사 크리스터 윌슨이 아프카니스탄에서 사역할 때 갑자기 전염병이 돌아서 양들이 죽어나갔습니다. 전염병은 온 나라를 뒤덮었고 국가적으로도 큰 재앙이 되었습니다. 윌슨 선교사는 하나님 앞에 이 어려움을 해결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오리를 키우라는 계시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미국에서 오리 알을 들여왔습니다. 스물 네 개의 오리알을 가져다가 공들여서 알을 부화시켰는데 두 개가 부화했고 그후에 오리들이 알을 낳아서 오리가 점점 많아졌습니다.


오리들은 먹성이 좋아서 냇가와 호수와 개울가의 지렁이들을 잡아먹었고 오리 수가 엄청나게 많아지자 오리들이 호숫가와 시냇가와 들판과 동네의 뱀들까지 다 잡아먹었습니다.


오리는 수년만에 점점 아프가니스탄 전체로 퍼져나갔고 아프가니스탄 각처에서 뱀의 수가 급격하게 줄어들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뱀들이 사라지면서 양들에게 돌았던 전염병이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나중에 밝혀졌는데 양들에게 전염병을 옮긴 것이 바로 뱀들이었습니다. 몇 년후에 그 사실을 알게 된 아프가니스탄의 국왕이 윌슨 선교사를 불러서 큰 상을 주고 치하했습니다. 그리고 이슬람국가인 아프가니스탄에서 선교를 할수 있도록 특별한 배려를 해 주었습니다그 일로 인해서 아프가니스탄에 선교의 길이 활짝 열렸습니다.


윌슨 선교사는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환상으로 인해서 어려움에 빠진 나라를 구했고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렸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택한 백성들을 통하여 나라를 구하고 축복의 통로로 사용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쁠때나 슬플때나 늘 찬송해야 합니다.


셰익스피어 이후에 가장 위대한 단편으로 오스카 와일드행복한 왕자가 있습니다.


어느 도시 한 복판에 높이 솟은 왕자의 동상이 세워져 있었습니다. 그 왕자의 동상은 온갖 존귀한 보석들과 금은장식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그 동상을 보면서 자랑스러워 했습니다.


어느 겨울에 따뜻한 남쪽으로 가지 못한 제비가 동상의 발 밑에 앉아 쉬는데 빗방울이 떨어졌습니다. 제비가 올려다보니 그것은 비가 아니라 왕자의 눈물이었습니다. 왕자는 저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비참한 도시빈민들의 모습이 마음이 아파서 눈물을 흘린 것입니다.


왕자는 제비에게 자기를 도와 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사랑하는 제비야, 내가 여기서 지켜보니 안타까운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구나 네가 날아가서 사람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보고 구체적으로 알려 주겠니?


제비는 도시를 날아 다니면서 이사람 저사람을 살펴 보다가 가장 가난하고 병들고 어려운 사람들을 보고서 왕자에게 돌아와서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왕자는 제비에게 제비야! 내가 가지고 있는 보석들과 금장식들을 저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수 있겠니?”하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제비는 왕자의 명을 받고 왕자가 가지고 있는 것들을 하나씩 떼어다가 그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왕자의 칼자루에 박혀 있는 루비를 아픈 아이의 부모에게 물어다주고, 가난한 작가와 성냥팔이 소녀에게 왕자의 눈에 박혀있는 사파이어를 빼서 가져다 주었습니다. 온 몸을 덮고 있던 금 조각들도 하나씩 떼어내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렇게 하는 동안에 행복하고 화려한 왕자의 모습은 점점 초라해져 갔습니다. 그리고 왕자의 심부름을 하던 제비는 따뜻한 나라로 갈 기회를 잃어버렸습니다. 결국 시의원들은 볼품없이 낡아빠진 왕자의 동상을 녹여 버리기로 작정합니다. 제비도 숨을 거두었습니다.


그러나 왕자와 제비의 희생으로 인해서 배고픈 사람들이 배부르게 되고, 추위에 떨던 아이들은 따뜻한 옷을 입고 병든 사람들도 치료를 받고 다들 길거리로 나와서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었습니다.


예수님이 바로 이 왕자와 같습니다. 예수님은 영광보좌를 버리고 이 세상에 오셔서 자기몸을 십자가에 내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사랑받을 자격이 없고 구원받을 자격이 없는 나같은 죄인을 용서하시고 구원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금생과 내생에 복을 받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평생에 걸쳐서 사랑을 받았습니다. 오늘 낮에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박한선성도님께서 유자 두박스를 오토바이에 싣고 오셨습니다. 고재준집사님도 대파와 쌀 20키로와 고춧가루 다섯근을 가져오셨습니다. 올해는 고춧가루가 한근에 2만원씩이나 한다고 합니다. 


교회에 고춧가루가 떨어 져서 우리 사모님이 요즘 오매불망 김명심권사님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김명심권사님께서 매년 고춧가루를 많이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고재준집사님이 고춧가루를 주셔서 고춧가루가 해갈이 되었습니다. 


다음주는 추수감사 주일입니다. 하나님께서 한해동안 베풀어 주신 은혜를 기억하고 농산물을 드리고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드리는 날입니다. 


복된 감사절기에 기쁨으로 나와와서 감사의 노래를 부른 스바냐 선지자와 유다백성들처럼 하나님께 감사 찬송을 부르면서 추수감사예배를 드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출처 : 보물섬남해세광교회
글쓴이 : 행복을 주는사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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