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나무/포도나무

[스크랩] 2018년1월17일수요저녁 계3장7-11이기는 자는 하나님성전의 기둥이 되리니

그리운시냇가 2018. 1. 17. 22:41


예수님은 초대교회 시대에 세워진 일곱 교회를 통해서 지상에 세워진 교회들이 본 받아야할 신앙지침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중에 오늘 본문에 나오는 빌라델비아 교회는 일곱교회중에서 가장 칭찬을 많이 받은 훌륭한 교회입니다.


빌라델비아교회가 어떤일로 칭찬을 받았는지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요한계시록 38절에 보면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치 아니하였도다라고 증거 합니다.


먼저 빌라델비아교회는 열린 문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은 빌라델비아 교회의 문을 활짝 열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빌라델비아 교회는 구원받는 사람들의 숫자가 날마다 많아 졌습니다.


한사람이 구원 받는 것은 정말 귀한 일입니다. 한 사람은 천하보다 귀하다고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지난 주일날 예배후에 삼천포 한마음요양병원에 입원해 계신 정심이 할머니를 심방하기로 했습니다. 지지난주에 심방을 가기로 했는데 정심이가 예배후에 약속을 안지키고 그냥 집으로 가버려서 심방을 못갔습니다.


지난주에 다시 약속을 하고 챠량운행을 마친후에 집사람과 함께 차를 타고 정심이를 찾았더니 정심이가 설천 초등학교에 있다고 해서 설천 초등학교에 가서 찾았더니 정심이가 없습니다.


그래서 다시 전화를 해서 어디 있냐고 물었더니 설천 중학교에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설천중학교에 가서 차에서 내려서 찾았더니 없습니다. 그래서 다시 전화를 했더니 남양에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빨리 면사무소로 오라고 한 후에 면사무소 앞에 가서 기다렸더니 오질 않습니다. 그래서 다시 전화를 했더니 설천 초등학교에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차를 몰고 설천 초등학교에 갔더니 없습니다.


제 집사람은 화가나서 정심이를 데리고 가지 말자고 합니다. 저는 다시 차를 몰고 설천 초등학교로 갔습니다. 그런데 또 없습니다. 그래서 다시 전화를 했더니 남양에 있다고합니다.


그래서 전에도 속은 경험이 종종 있었기에 차를 몰고 정심이 집쪽으로 갔습니다. 셈모 입구까지 가서 차를 세워놓고 정심이 아버지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정심이 가 아직 집에 안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정심이와 할머니 심방을 가기로 했는데 정심이가 계속 여기있다 저기있다 하면서 거짓말을 해서 가지 못하고 정심이를 찾으러 다니고 있습니다했더니 정심이 아버지가 제가 한번 전화 해 보겠습니다. 하길래 전화를 끊고 기다렸더니 전화가 안옵니다.


그래서 정심이 아버지에게 다시 전화를 했더니 정심이가 지금 남양에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다시 정심이에게 전화를 했더니 설천 초등학교에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시 차를 몰고 설천 초등학교로 갔습니다. 그런데 없습니다.


제 집사람은 더 화가나서 그냥 가자고 역정을 냈습니다. 그런데도 저는 무슨일이 있어도 오늘은 정심이 할머니를 꼭 만나야 겠다는 성령의 감동이 있어서 끝까지 참고 인내하면서 정심이를 찾았습니다.


그런데 결국 찾지를 못해서 할수없이 김순애집사님을 남해요양병원에 모셔다 드리려고 설천 초등학교에서 출발을 했습니다. 그런데 우체국과 파출소 앞의 사거리 큰길에 나와서 좌우를 살피는데 정심이가 양옥희성도님가게 건너편에서 집쪽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창문을 열고 정심아!” 하고 불렀습니다.  그랬더니 정심이가 돌아 봅니다. 저는 정심이에게 빨리와라 할머니 심방 가야지!”하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랬더니 정심이가 가다말고 돌아옵니다. 그래서 정심이를 태우고 삼천포 한마음노인 요양병원으로 갔습니다.


한시간 후에 병원에 도착해서 3층 병실에 올라 갔더니 정심이 할머니가 침대에 누워 계시는데 얼굴에 핏기가 하나도 없습니다. 간호사와 요양보호사가 와서 침대를 올려 주어서 할머니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런데 기적이 벌어 졌습니다. 정심이 할머니가 집에 계실 때에는 심방을 가서 예배를 드리고 설교를 하면 정심이 할머니는 손을 절래 절래 저으면서 목사님! 나는 귀가 먹어서 아무것도 듣지 못합니다! 아무말도 안들립니다!”하시면서 아무소리도 듣지 못한다고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할머니에게 전달할 말이 있을때는 정심이 아버지가 와서 할머니 귀에 대고 악을 쓰면서 큰소리로 이야기를 하면 그때서야 할머니가 고개를 끄덕 거리면서 알아 들었다고 표시를 하십니다. 그래서 정심이 할머니에게 복음을 전하기가 쉽지가 않았습니다.


5년전에 심방했을 때 정심이 아버지가 할머니 귀에대고 어머니 남해세광교회 목사님이 오셨습니다!”하고 고래 고래 소리를 지르면서 저를 소개해 주셨습니다.


그 다음번에 심방을 갔을 때 저는 정심이 아버지처럼 정심이 할머니 귀에대고 큰소리로 고래 고래 소리를 지르면서 복음을 전한후에 정심이 할머니에게 따라서 하라고 하면서 예수님을 영접시켜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정심이 할머니가 제가 하는 이야기를 다 듣고나서 목사님 나도 처녀때 교회에 다녔습니다 지금도 주기도문을 외웁니다 사도신경도 외웁니다하셨습니다. 정심이 할머니 집에 두 번째 심방을 간날은 목이 쉬어서 다음날 수요저녁예배때 찬양이 잘 안나왔습니다.


그렇게 정심이 할머니는 귀가 안들려서 복음을 전하기가 힘들고 대화를 나누기도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식구들도 정심이 할머니와는 대화를 잘 안합니다.


그런데 기적이 벌어졌습니다. 지난주에 심방을 했을 때 제가 그렇게 큰 목소리로 이야기를 하지도 않았는데도 정심이 할머니는 제가 하는 이야기를 다 알아 들으셨습니다. 그래서 복음을 전하면서 할머니 예수님을 붙드세요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으셔야 구원 받습니다 끝까지 예수님을 붙들어야 합니다!” 하고 이야기를 했더니 정심이 할머니가 제 손을 붙잡고 목사님 감사합니다. 와주셔서 감사합니다하시면서 여러번 고맙다는 인사를 하셨습니다.


그날 정심이 할머니는 저에게 목사님 제가 처녀시절에 4년동안 교회에 다녔습니다 시집와서는 못다녔지만 예수님을 믿었습니다하고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귀에다 대고 큰소리로 참 잘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반드시 천국에 들어 갑니다 끝가지 예수님을 붙드셔야 합니다. 믿음으로 구원 받습니다하면서 예수님을 붙잡으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랬더니 알겠습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하면서 고맙다는 인사를 하셨습니다. 저는 정심이 할머니가 제 이야기를 다 알아 들으실뿐 아니라 진심으로 감사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심이 할머니가 구원을 받으시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먼발치에 서서 구경만 하는 정심이를 불렀습니다. “정심아 할머니를 만나러 왔으면 너도 할머니 손을 붙잡고 기도를 해 드려야지 이리와서 할머니 손을 잡아 드려라했더니 정심이가 다가와서 할머니 손을 잡았습니다.


그렇게 정심이 할머니의 심방을 마치고 돌아왔는데 제 집사람이 저에게 정심이 할머니가 구원받는게 싫어서 사탄마귀가 그렇게도 심방을 막았네요! 정심이가 안갈려고 계속 거짓말을 하면서 도망을 다닌게 사탄마귀가 훼방을 한거네요 참 다행이예요!” 하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아침에 정심이 엄마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어머니가 위독하시다는 소식이 와서 병원엘 가야 하는데 목사님께서 삼천포 병원까지 가는 차편을 좀 도와 주시면 안되겠냐는 전화가 왔습니다.


그래서 이번주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신년축복대심방이 진행중이라 도와 드리지 못할 것 같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심방을 마치고 저녁식사를 마친후에 저녁 7시경에 전화를 확인했더니 정심이 엄마에게 전화가 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전화를 했더니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연죽장례식장에 모셨다는 소식을 전해 주셨습니다.


어제는 너무나 피곤해서 가지 못하고 오늘 수요예배가 끝난후에 권사님들과 찾아 뵙겠다고 소식을 전한후에 전화를 끊었습니다.


전화를 끊고나서 저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동안 정심이가 몇 개월동안 교회를 안나왔습니다. 정심이가 밤 열두시가 넘어서 카톡을 하니까 사모님이 화가나서 정심이를 야단을 쳤는데 그때부터 수개월동안 정심이가 교회를 안나왔습니다.


그러다가 올해 들어서 다시 교회를 나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정심이를 통해서 할머니가 삼천포요양병원에 입원해 계신다는 소식을 듣고 당장 할머니 심방을 가자고 제안을 했습니다. 그래서 지지난주에 가기로 했는데 못가고 지난주에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끝가지 포기하지 아니하고 정심이를 찾아서 데리고 심방을 갔는데 결국 정심이 할머니를 구원할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주일날 삼천포요양병원 심방을 마치고 우리 사모님이 찍은 병원심방사진을 최예진집사님에게 보냈더니 최예진집사님이 문자를 보내 왔습니다. “오늘도 목사님 사모님 한 영혼을 하나님백성 삼으셨네요 하나님께서 너무 기뻐하셨을 겁니다


저는 그 문자를 보면서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초신자가 어떻게 알고 이런 문자를 보낼수가 있을까? 참 신기하다!”하고 문자를 읽으면서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 문자가 성령께서 감동하신 예언이었습니다. 심방을 갔다오면 보통 목사님 수고하셨습니다! 고생 많으셨네요!”라고 이야기를 하지 한 영혼 하나님의 백성을 삼으셨다는 말은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 심방이 마지막이 될줄 누가 알았겠습니다.


저는 심방을 마치고 돌아오면서 정심이에게 "정심아! 할머니 자주 심방하자 매주 가서 할머니 기도해 드리자!" 하고 돌아 왔습니다. 그런데 그게 마지막이 된 것입니다.


그리고 최예진집사님의 문자는 예언이 되었습니다. 그날이 정심이 할머니에게는 정말 하나님의 천국 백성이 되는 마지막 시간 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어제 정심이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서 "참 놀라운 일이구나! 하나님께서 정심이 할머니를 구원 하시려고 마지막 순간에 심방을 하게 하셨구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정심이 할머니가 복이 있는 분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수요저녁예배 후에 연죽 장례식장에 가서 장례예배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동참 바랍니다.


사람이 인생을 사는 동안에 가장 큰 축복은 살아 생전에 예수를 믿고 천국을 선물로 받는 일입니다.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면 영원한 지옥불에서 고통을 당하게 됩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이 빌라델비아 교회 성도들에게 하신 칭찬의 말씀을 살펴보면 그게 다 천국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예수님의 축복은 너희가 세상에서 돈을 많이 벌거다! 부귀영화와 권세를 누릴거다! 넓은땅과 좋은집과 좋은 차를 가질거다!”라는 축복을 선포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천국에 대한 축복과 천국에서 누릴 축복만을 선포 하셨습니다.


빌라델비아 교회는 겉보기에는 보잘것없었습니다. 성도들의 수도 적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그들을 칭찬하셨습니다. 그들은 영적으로 깨어 있었고 성령으로 충만했습니다.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렸고 천국의 소망을 품고 말씀 위에 굳게 서서 주님의 말씀을 믿고 지켰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작은 능력을 가지고도 너희가 내 말을 지켰다라고 8절에서 칭찬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말씀 하시기를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라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의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14:23-24) 라고 말씀하셨습니다예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이 바로 예수님을 사랑하는 증거입니다.




빌라델비아 교인들은 예수님을 사랑했기에 예수님의 말씀을 목숨을 걸고 지켰습니다. 핍박과 환란중에도 예수님을 배반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내 이름을 배반하지 아니하였도다라고 칭찬하셨습니다.


당시에 빌라델비아 교회는 로마 황제의 핍박과 유대교를 믿는 유대인들의 핍박을 받아야만 했습니다. 타락한 세상의 유혹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예수님을 배반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천국에서 받을 상급과 천국의 영광과 천국의 영생복락을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이땅에서 어떻게 살았느냐가 천국에서의 상급을 결정합니다. 그래서 빌라델비아교회의 교인들은 세상의 핍박과 유혹에 넘어지지 아니하고 끝까지 예수님만 바라보는 신앙을 고수했습니다.


그들을 가장 괴롭힌 사람들은 유대인들입니다. 그들은 표면적 유대인들입니다. 영적인 견지에서 보면, 실상 그들은 유대인들이 아닙니다. 그들은 거짓의 아비인 사단의 사주를 받아서 온갖 거짓말로 빌라델비아 교회를 핍박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들을 사단의 도구로 쓰임 받는 사단의 회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 동안 온갖 악한 방법으로 빌라델비아 교회를 대적하고 핍박하던 유대인들 중에 몇 사람이 예수님의 은혜를 입게 된다고 예수님은 9절에서 말씀하셨습니다.


보라 사탄의 회당 곧 자칭 유대인이라 하나 그렇지 아니하고 거짓말 하는 자들 중에서 몇을 네게 주어 그들로 와서 네 발 앞에 절하게 하고 내가 너를 사랑하는 줄을 알게 하리라


교회를 대적하던 사람들이 교회를 찾아와서 교회 앞에 엎드려서 자기들의 모든 잘못을 사죄할 것이라고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은 빌라델비아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받는 교회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예수님을 믿고 구원의 복된 길을 걸어가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도 이와 같은 복음 전도의 축복을 허락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해서 기독교를 비판하며 대적하던 자들이 다 회개하고 예수님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특별히 북한의 위정자들에게 그런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원합니다.


이어서 10절에 보면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키어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빌라델비아 교회가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것은 말씀을 지키며 인내했기 때문입니다. 인내로 신앙을 지킨 사람들을 예수님이 지켜 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또한 너를 지키어”라는 말씀처럼 예수님이 지켜 주시면 어떤 환난이 와도 안전하게 보호를 받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장차 있을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해 주신다는 약속은 최고의 약속입니다.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


이 시험은 장차 임하게 될 시험이요 또한 이 시험은 세계적인 시험입니다. 온 세상에 임하는 시험입니다. 이 시험은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임합니다.


요한계시록에서 말하는 땅에 거하는 자들은 불신자를 의미합니다. 불신자들은 하나님과 내세의 삶에 대해서 관심이 없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오직 땅의 일에만 관심을 가집니다.


요한계시록610절에 보면 큰 소리로 불러 가로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신원하여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나이까 하니


13내가 또 보고 들으니 공중에 날아가는 독수리가 큰 소리로 이르되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화, , 화가 있으리로다


138절에 보면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녹명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라고 증거 합니다.


이처럼 땅에 거하는 자들은 예수님을 믿지 않는 불신자들을 말합니다. 장차 이들에게는 큰 시험이 임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빌라델비아 교회는 이 시험의 때를 면하게 됩니다. 오늘 본문 11절에서 예수님은 내가 속히 오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도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은 빌라델비아 교회가 가진 능력과, 순종과, 충성과, 인내를 굳게 잡으라고 명령 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예수님이 속히 임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아무도 예수님이 주시는 면류관을 빼앗겨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영광의 면류관을 주십니다. 그 면류관은 이땅에서 어떻게 신앙생활을 했느냐를 보시고 주시는 영광의 면류관입니다.


딤후4:8절에 보면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라고 증거 합니다. 벧전5:4절에 보면 "그리하면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에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면류관을 얻으리라"라고 증거 합니다. 2:10절에 보면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라고 증거 합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실 면류관은 의의 면류관, 영광의 면류관, 생명의 면류관입니다. 예수님이 주시는 의의 면류관을 쓰면 우리는 온전히 의롭게 됩니다. 또한 영광의 면류관을 쓰면 영광스럽게 됩니다. 생명의 면류관을 쓰면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됩니다.


천국은 침노하는 자가 차지한다고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받은 사명을 잘 감당하면 영광의 자리에서 빛나게 됩니다. 빌라델비아 교회의 성도들은 하나님의 성전에서 기둥이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기둥같이 신뢰받고 칭찬받는 축복을 누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기는 자에게는 보장된 축복 이 있습니다. 그 축복이 12절에 증거 됩니다.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교회에는 들어오는 사람과 나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가는 사람은 복을 받지 못합니다. 한번 들어 왔으면 끝까지 가야 합니다. 끝까지 충성하는 사람이 하나님성전의 기둥이 되어 다시 나가지 아니하고 영광의 면류관을 받게 됩니다. 그들에게 하나님이 영원한 새 이름을 기록해 주십니다


12절을 다시보면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


이기는 자는 시험이 와도 어려운 일이 생겨도 흔들리지 않고 자기 자리를 지키면서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예수님은 이기는 자에게 네 가지의 추가적인 축복을 약속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앞서서 약속하신 축복은 열린 문의 축복, 복음 전도의 축복, 보호의 축복입니다. 이런 축복은 세상에서 인내하면서 신앙생활을 잘 한 사람에게 주시는 축복인데 세상에서 누리게 될 일시적인 축복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오늘 본문에서 추가적으로 약속하신 4가지 축복은 장차 하늘 나라에서 누리게 될 영원한 축복입니다.


바울사도는 갈라디아서29절에서 예루살렘에서 유명한 자들을 가리켜 기둥같은 일군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러므로 기둥은 교회를 떠나지 아니하고 충성을 다한 성도들에게 주시는 영광과, 명예를 뜻합니다. 그런 성도들은 천국에서 영광스러운 기둥같이 여김을 받게 됩니다.


게다가 그 기둥에는 하나님의 이름을 기록한다고 증거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과 영원히 교통하는 축복을 말합니다. 예수님은 시험과 어려운 일이 있어도 교회를 떠나지 아니하고 참고 인내하여 이긴 성도에게 하나님의 이름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너는 내 소유요 내 기업이다라는 말씀입니다. 너는 천국에서 나와 영원히 교통하게 될 자녀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새 예루살렘의 이름도 기록해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천국의 시민권을 영원히 보장받는 축복입니다. 예수님은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어도 몸된 교회에서 나가지 아니하고 충성을 다한 성도에게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을 기록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시험을 참고 이긴자는 천국의 새로운 수도인 새 예루살렘에서 영원한 시민이 되어 영생복락을 누리면서 살게 된다는 뜻입니다.


이 모든 축복이 시험을 참고 이긴자에게 주시는 축복입니다. 그래서 성도는 하나님이 정해주신 교회를 떠나서는 안됩니다. 특히 직분자들은 더더욱 함부로 교회를 떠나면 안됩니다. 기쁠때나 슬플때나 무슨일이 있어도 묵묵히 참고 인내하면서 신앙순례의 길을 가야 합니다. 그래야 예수님의 인정과 칭찬과 축복이 임하게 됩니다.


전에 신문에 “70세 된 의지할 데 없는 부모님을 만원에 팝니다라는 광고가 났습니다. 그 광고를 본 많은 사람들이 못된놈! 부모님을 만원에 팔아?” 하고 욕을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조실부모한 젊은 부부가 이 할아버지 할머니를 사러 왔습니다. 그들은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셔서 부모님을 모시지 못한데 대한 안타까움에 이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사겠다고 온 것입니다. 그래서 그 젊은 부부가 이 할아버지 할머니를 사서 모시고 가서 지극정성으로 섬겼습니다.


그런데 일년이 지난 어느날 할아버지 할머니가 충격적인 고백을 했습니다. 알고보니까 그 할아버지 할머니는 수천억을 가진 재산가 였는데 자식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자기 재산을 물려줄 사람을 찾기 위해서 그런 광고를 낸 것입니다.


이들 부부는 만원을 주고 자기를 사가는 사람들에게 자기들이 가진 가의 부모를 만원에 사러 온다면 그들에게 자기의 전 재산을 맡기고 남은 생을 함께 살기로 작정한 것입니다. 그래서 젊은 부부는 하루 아침에 엄청난 유산을 상속받게 되었습니다.


빌라델비아 교회의 교인들이 받게된 상속이 이와 같습니다. 예수님께서 엄청난 축복을 예비해 두셨는데 그 엄청난 축복을 참고 인내하면서 믿음생활을 한 빌라델비아 교회의 교인들에게 베푸신 것입니다그들은 속상하고 힘든일이 있어도 참고 인내했기에 영광의 면류관이 예비된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자기 자신에게 돌아올 축복의 면류관을 뺏긴 사람이 있습니다. 에서는 야곱에게 장자권을 뺏긴 후에 눈물을 흘리면서 그 축복을 도로 찾으려고 했지만 소용이 없었다고 성경은 증거 합니다.


이스라엘의 초대 왕 사울은 자신의 축복을 다윗에게 뺏기게 됩니다. 가룟 유다도 세상 욕심에 사로잡혀서 축복의 사도권을 이름 없는 맛디아에게 뺏겼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모든 성도에게는 하나님이 약속하신 축복이 있습니다. 그 면류관을 뺏기면 안됩니다.


에베소 교회는 처음 사랑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책망을 받았습니다.

서머나 교회는 핍박을 받으면서 믿음을 상실했습니다. 그래서 축복의 촛대가 옮겨 졌습니다.

버가모 교회는 세상과 타협하고 세상 즐거움에 빠졌습니다. 그래서 멸망을 당했습니다.

두아디라 교회성도들은 신앙생활을 잘 하다가 타락했습니다. 그들은 처음에는 열심히 믿음생활을 하다가 세상이 좋아서 세상으로 나갔습니다. 그래서 죄와함께 타락해서 버림을 받았습니다.

사데 교회는 살았다 하는 이름만 가졌지 영적으로는 죽은 교회 죽은 신앙을 가졌습니다. 예수 믿으면서 한사람에게도 예수 믿으라고 전도를 해본적이 없습니다. 엉터리 가짜 신앙입니다. 그래서 죽은 신앙을 가진 그들도 심판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빌라델비아 교회는 한 마디로 충성된 교회였습니다. 그래서 빌라델비아 교회는 예수님의 책망을 전혀 받지 않고 칭찬만 받았습니다.


결론을 맺습니다. 우리도 빌라델비아 교회 성도들처럼 무슨일이 있어도 주님의 말씀을 인내로 지켜서 시험의 때를 면함받고 또한 영광의 면류관을 받고 그리고 하나님 성전의 기둥이 되어서 다시는 나가지 아니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영광스런 이름과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새 이름을 선물로 받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출처 : 보물섬남해세광교회
글쓴이 : 행복을 주는사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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