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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2018년1월21일주일낮 로마서13장1-15절 소망의 하나님과 선교

그리운시냇가 2018. 1. 21. 16:41


오늘 네팔에 단기 선교를 다녀오신 정봉선권사님께서 은혜스런 간증을 해 주셨습니다. 가는 곳마다 놀라운 전도의 열매를 풍성하게 맺고 돌아온 권사님과 단기선교팀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선교는 다녀 오기만 해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전도지를 들고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또 가는 곳마다 하나님의 복음이 전파되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는 그 기도는 하나님의 뜻이요 하나님의 목적이기에 반드시 응답됩니다.


우리나라에 온 최초의 선교사 토마스목사님은 중국에서 한국어로 번역한 성경을 가지고 미국 상선인 제너렬 셔먼호를 타고 대동강에 왔다가 대원군의 쇄국정책으로 인해서 배에서 내리자 마자 칼에 맞아 돌아가셨습니다. 죽기 전에 자기를 칼로 치는 군관에게 들고있던 성경책을 주면서 예수 예수 하고 외치면서 돌아가셨는데 성경책을 가져간 그가 집에가서 성경을 읽다가 거듭나서 예수님을 믿게 됩니다.


그렇게 시작된 복음전파가 130년만에 천만명을 웃도는 기독교인으로 열매로 맺었습니다. 우리나라에 온 선교사들도 한국말을 배운후에 떠듬거리는 말로 예수님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사람들은 서양귀신이라고 돌을 던지고 구박하고 박대했습니다. 그래서 선교사들은 돌에 맞아서 피투성이가 되었어도 열심히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가 영육간에 복을 받은 것입니다.


선교팀이 전해준 전도지 한 장이 인생을 바꾸고 영원한 생명을 선물로 받게 됩니다.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 선교의 사역에 동참하신 모든 분들게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어제 신년심방을 하는데 최예진집사님이 간증한 이야기를 새벽에 말씀 드렸습니다. 최예진집사님이 인터콥 키즈집회 동영상을 보았는데 서너살에서 대여섯살밖에 안된 아이들이 울면서 소리를 지르면서 기도를 하는데 하나님 우리도 하나님을 잘 알게 해주세요 하나님을 잘 믿게 해주세요 전도도 잘하게 해주세요" 하면서 부르짖어 기도를 하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어려서부터 하나님을 잘 믿도록 훈련을 시키고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훈련에 동참한 그 아이들이 앞으로 선교대국의 비젼을 이루게 될줄 믿습니다.


우리교회에서도 일곱 살짜리 선교사가 났습니다. 하영이가 선교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엄마를 따라서 매일같이 새벽예배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새벽예배에 와서 졸지도 않습니다. 얼마나 초랑 초랑한 눈으로 설교를 듣고 예배를 잘 드리는지 제가 놀라고 있습니다.


어제 새벽에는 하영이에게 하영아! 하나님의 종이 되려면 싸우면 안되거든? 싸우면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니까 절대로 싸우지 마라 너는 이삭의 믿음을 배워서 그 누구와도 싸우지 마라! 하율이가 인형을 달라하면 주고 하성이가 맛있는 것 달라해도 주고 유빈이와 다빈이와도 싸우지말고 그저 양보하고 사랑해라 그러면 하나님이 너에게 더 좋은걸 주실거야! 선교사는 무슨일이 있어도 싸우면 안된단다!” 하면서 하영이에게 권면을 했습니다.


하영이에게 일장 설교를 하고나서 하영아! 목사님이 오늘 누구를 닮으라고 했지?”하고 물어 보니까 하영이가 이삭요!” 하고 대답을 합니다. 정말 똑똑하고 훌륭한 아이입니다. 이제 올해 학교에 들어가는 하영이가 선교사의 꿈을 품고 공부를 시작합니다. 하영이를 위해서 특별히 기도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제 이중희형제와 통화를 했습니다. 마음상하는 일이 있어서 일을 그만 두게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일이 적성에 맞지 않거나 또는 열심히 일을 했는데 행복이 없다면 하고있는 일을 재고해 보아야 합니다. 그러나 예수믿은 사람들은 예수님을 대표하는 천국의 대사들이기 때문에 일을 그만 두어도 하나님을 생각하고 지혜롭게 해야 한다고 권면을 했습니다. 어려운 일이 생겨도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는 일이 있어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요셉은 충성을 다하다가 모함을 당하고 억울하게 고발을 당해서 감옥에 들어 갔습니다. 그런데도 요셉은 억울하고 분하다고 맞고소를 하거나 또는 억장이 무너지는 일 때문에 화를 못이겨서 자살을 하지 않았습니다. 언젠가는 하나님께서 신원해 주실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감옥에서 똥치우고 청소하고 수발하는 일을 했습니다.


요셉은 17세에 애굽에 노예로 팔려갔습니다. 그래서 보디발장군의 집에서 2년동안 종살이를 하다가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지하감옥에서 10년동안 감옥살이를 합니다. 절망스런 감옥에서 10년동안 억울하게 감옥살이를 해야만 했던 요셉의 마음이 어떻 했겠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거기서도 소망을 잃지않고 언젠가는 하나님께서 나를 신원하시고 나에게 주신 꿈을 이루어 주실 것이라는 믿음으로 인내 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았던 요셉에게 하나님은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는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이라 여호와께서 그를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더라” 라는 말씀처럼 감옥 안에서도 하나님은 요셉을 형통하게 해 주셨습니다.


요셉은 간수장에게 은혜를 입었고 감옥의 제반 업무를 관장하는 사람이 됩니다. 요셉은 감옥안에서 자신의 지혜와 경험으로 옥중업무를 행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따라 긍휼과 사랑으로 죄수들을 대했습니다. 그래서 그 죄수들 중에 한 사람이 전직을 회복하고 다시 장관으로 복직했고 후에 요셉은 그 사람을 통해서 바로왕 앞에 서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지혜와 총명으로 바로왕의 꿈을 해석함으로 총리가 되어 하나님이 주신 꿈을 펼치게 됩니다.


그 억울하고 험한 고난의 세월을 잘 견뎌낸 요셉은 고난을 당한 만큼 연단과 훈련을 받고 큰 믿음의 사람이 되어서 하나님이 귀하게 쓰시는 훌륭한 사람이 됩니다.


그래서 우리도 어려운 일이 생길 때 나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신 예수님을 생각하면서 참고 인내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역사하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이중희성도님과 박예본성도님이 이 고난을 잘 이기고 승리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소망에 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노벨 문학상을 받은 무신론 철학자요 문학가인 장 폴 사르트트는 인간을 이렇게 결론 지었습니다. “인간은 자기 외에는 의지할 자가 없다 인간은 혼자이다. 인간은 아무런 도움도 없이 자기가 하려고 하는 목표 외에는 아무런 목표도 없이, 자기가 스스로 나아가는 목적지 외에는 아무런 목적지도 없이, 자기 스스로 모든 책임을 져야하는 무한한 책임 한가운데 이땅에 버려졌다


천재적인 철학자요 문학가인 그가 깨닳은 인생의 의미는, “인간은 버려진 존재라는 것 이었습니다.


문학평론가들은 사르트르가 1943년에 발표한 대작 철학논문 존재와 무”(L’Ëtre et le Né ant)라는 작품을 평가하기를, “실존주의 철학과 무신론 문학사조를 최고치로 끌어올림으로서 웅대한 금자탑을 쌓은 작품이라고 평가를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그가 내놓은 마지막 결론은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인생은 아무런 의미도 없고 목표도 없고 희망도 없이 혼자서 길을 가는 것이 인생이다라는 고백이 그의 결론입니다. 세계 최고의 노벨 문학상을 받았지만 그가 세상에 끼친 영향은 부정적이고 어두운 것 밖에는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사는 사람은 세상의 빛이 되고 또 소금이 되어서 아름다운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믿음이 좋은 유진 랑(Eugene Lang)은 미국의 백만장자입니다. 그가 어느날 뉴욕 빈민가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 초대를 받아서 6학년 학생들에게 강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학교는 흑인 빈민가에 있는 학교입니다. 시 당국이 조사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그 초등학교를 졸업한 아이들은 대부분 3년 이내에 조직폭력단에 들어가거나 마약을 팔거나 매춘행위를 하거나 교도소에 수감된다는 자료가 발표 되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6학년 아이들 역시 그들의 선배인 언니, 오빠, 형들의 전철을 밟아서 어두운 인생을 살아갈것이 뻔합니다.


유진 랑은 그런 아이들에게 강연을 맡아 달라는 부탁을 받고 열심히 강연 원고를 준비해서 강단에 섰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은 아무도 그의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유진랑이 강단에 섰는데도 아이들은 저마다 서로 떠들면서 딴청을 부렸습니다.


그는 잠시 고민을 했습니다. 가져간 원고를 보면서 강연을 하면 아무도 듣지 않을것이 뻔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강연 원고를 내려놓고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여러분, 어떤 일이 있어도 학교를 떠나지 마세요! 혹시 여러분 가운데 공부하기를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지금부터 열심히 공부를 하기 바랍니다! 여러분중에 대학에 들어가는 사람이 있다면 내가 그 사람에게 모든 학비와 기숙사비까지 책임지고 도와 주겠습니다. 그가 그런 말을하자 떠들던 아이들이 갑자기 조용해 졌습니다. 그리고 유진 랑의 연설을 신중하게 들었습니다.


그날 그의 강연을 들은 아이들 가운데 90퍼센트가 마음을 잡고 열심히 공부를 했습니다. 아이들이 공부를 하지 않은 이유는 부모들이 학비나 학용품이나 학업에 필요한 것들을 전혀 도와주지 않았기에 아이들은 어쩔수 없이 초등학교를 마치면 타락한 것입니다. 그러니 대학은 꿈도 못꾸는 목표입니다.


그런데 계속해서 공부를 해서 진학을 하기만 하면 모든 학자금과 대학 등록금과 기숙사비까지 다 대주겠다고 하니까 아이들이 소망을 갖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유진랑의 이야기를 들은 아이들이 열심히 공부를 했고 강연을 들은 아이들중에 90%가 대학에 들어갔습니다.


유진랑의 도움으로 대학을 졸업한 한 아이가 인터뷰를 하면서 이렇게 고백 했습니다. “나는 어두운 마음으로 초등학교를 다녔습니다. 그리고 나도 선배들의 전철을 밟아서 망가진 인생을 살게 될 것이라는 생각이 나를 지배 했습니다. 그런데 유진랑씨가 강연을 하러온날 공부를 계속 하기만 하면 대학을 졸업할때까지 모든 것을 책임지고 도와 주겠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그건 정말 꿈같은 희소식 이었습니다"


"우리는 대학에 갈 꿈도 꾸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초등학교를 졸업하면 그게 우리의 최종학력이 될 줄 모두가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모든 학비를 도와준다는 말에 눈이 번쩍 뜨였습니다. 그게 바로 구원이었습니다 우리는 모두가 소망을 품고 열심히 공부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반 아이들은 마음을 같이해서 공부를 하기로 결심했고 거의 다 대학에 진학 했습니다


소망없는 아이들에게 소망을 준 유진 랑의 강연은 결국 그 지역의 아이들을 어두움에서 빛으로 이끌어 내는데 성공했습니다. 유진랑은 그 초등학교 아이들이 공부를 계속 하기만 하면 모든 학비를 대주면서 공부를 시켜 주었습니다. 그래서 그 초등학교는 명문학교로 탈바꿈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도 우리에게 놀라운 소망을 주셨습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세상의 소금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깊이 깨닳은 사람은 예수님의 심장으로 세상을 사랑하고 세상을 구원하는 일에 전심하게 됩니다. 어떤 힘든일도 마다하고 인내 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게 됩니다.


벤자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인내 할 수 있는 사람은 자기가 원하는 것을 가질 수 있다”(He who can have patience can have what he will)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인내는 천재의 필연적인 요소다(Patience is neccessary ingredient for genius)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스코트랜드 속담에도 인내하는 자가 이긴다”(He that tholes overcomes)라는 말이 있습니다. 고난의 때에 인내한 사람들이 승리자가 됩니다.


그런데 인내도 소망이 있는 자들이 인내하게 됩니다. 소망이 없는 사람은 인내하지 못합니다. 사람들이 인내하지 못하는 것은 상황이 참을 수 없어서 인내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소망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포기하는 것입니다. 소망이 없기에 포기하고 도망가는 것입니다.


KBS 방송 프로그램 중에 “TV는 사랑을 싣고라는 프로가 있는데 아름다운 용서라는 코너가 있었습니다. 그 프로는 자식을 두고 도망을 간 어머니들이 많이 소개 되었습니다.


어머니가 왜 사랑하는 자녀를 두고 도망을 갔습니까? 도무지 그 남편하고 살면서 소망이 보이질 않았기 때문에 도망을 간 것입니다. 참고 사는데 아무리 참고 또 참아도 도무지 소망이 없는 악한 남편 때문에 희망이 보이질 않아서 사랑하는 자식을 버려두고 도망을 간 것입니다.


세상은 우리를 힘들게 하고 고통을 줍니다. 사탄마귀는 파괴하고 죽이고 멸망하는 일을 합니다. 사탄마귀에게 사로잡힌 사람은 인정사정 보지않고 자기 생각대로 감정대로 언행심사를 휘두루기 때문에 상대방의 인성을 파괴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식언치 않습니다. 언약을 지키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약속하신 말씀을 반드시 지키는 분입니다. 민수기2319절에 보면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식언치 않으시고 인자가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치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치 않으시랴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소망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주시는 소망을 붙잡고 인내하는 자들은 그 소망이 이루어집니다.


지난 금요일날 부산 포도원교회의 김문훈목사님이 서울 광림교회에서 부흥집회를 하시면서 말씀을 하시는데 자기 교회의 이정남집사님 간증을 하셨습니다.


이정남집사님의 남편이 서울 대학의 연구실에서 일을 했는데 하루는 친구교수들과 함께 술을 마시고 밤이 늦어서 다들 집에 들어가기가 불편하다고 연구실에 와서 잠을 잤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다음날 이정남집사님의 남편이 싸늘한 시체로 죽어 있었습니다.


이정남집사님은 하루 아침에 과부가 되어서 남편의 장례식을 치렀습니다. 그런데 보상금이 나왔는데 보상금 7000만원을 몽땅 포도원교회의 건축헌금으로 드렸습니다.


목사님은 그 건축헌금을 받고서 아이들을 데리고 혼자서 살아가야할 집사님이 보상금으로 받은 돈을 몽땅 드렸으니 어떻게 살아가려고 이런일을 했는가 싶어서 이 돈을 도로 돌려 주어야 하나 아니면 그냥 받아야 하나 하고 고민을 하다가 이 집사님이 마음에 감동이 있어서 하나님께 자기 인생을 맡기고 남편이 해야할 일을 하나님께서 해주실 줄 믿고 헌금을 드렸으니 하나님께서 복을 주실줄 믿습니다!” 하고는 축복기도를 해 드렸다고 합니다.


김문훈목사님은 자기가 개척을 해서 목회를 하다가 건축을 할 때 그런 어려운 일을 당한 이정남집사님이 남편죽은 보상금을 몽땅 건축헌금으로 드린 사건으로 인해서 눈물을 흘리면서 하나님께 축복을 구했고 그렇게 이정남집사님의 헌신이 자기 교회가 아름답게 세워지고 부흥하게 된 초석이 되었다고 하면서 이정남집사님을 칭찬을 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남편죽은 보상금을 아낌없이 하나님께 드린 이정남집사님이 그후에 일을 시작 했는데 하나님께서 얼마나 복을 쏟아 부어 주시는지 이정남집사님이 재물의 복을 받아서 자식들도 잘 키워서 대학도 다니고 집도 좋은 집을 사고 빌딩에 사무실을 두 개나 가지고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간증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절망의 때에 소망을 주시는 분입니다. 절망의 때가 하나님을 바라볼 때입니다. 절망의 때가 은혜를 받을 때입니다. 상처를 받았을때가 하나님이 부르시는 때입니다. 일이 안되고 직장에서 짤리고 돈은 없고 모든게 막혀 있을때가 하나님이 일하시는 때입니다.


최근에 우리교회에 가장많은 십일조 헌금을 보내 주시던 집사님이 사정이 있어서 헌금을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본 교회에서 십일조 헌금을 가장 많이 하시는 권사님도 뜻하지 않은 일로 당분간 교회를 나오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교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기도중에 하나님께서 "아무 염려하지 말고 더 큰 비젼과 꿈을품고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라는 믿음의 확신을 주셨습니다. 저는 그동안 헌신하고 섬겨주신 분들의 사랑과 수고에 감사하면서 그분들에게 큰 축복을 내려 주십사고 기도를 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 어려움을 어떻게 타개해 나가야 하나 하고 조금은 걱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형님께서 십일조를 보내 주시기 시작했고 또 새로 들어온 젊은 부부들과 초신자 부부들이 하나같이 십일조를 올려주시면서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소식이 전해 졌습니다. 한 성도님께서 전화를 해서 목사님 하나님의 교회가 어려울 때 그 어려운 짐을 짊어지면 하나님께서 복을 주신다고 들었는데 제가 건축하시느라 빚진 것 조금이라도 갚아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조만간에 남해세광교회에 1750만원의 십일조를 하겠습니다. 기도해 주세요하고 전화를 하셨습니다.


저는 너무나 감사해서 그분에게 "성좌산기도원의 최양자원장님의 예언이 이루어 지나 보네요! 금번에 우리 사모님이 성좌산기도원에 갔을 때 최양자원장님께서 예언을 해 주셨는데 남해세광교회에 큰 물권을 가진 착한 성도들이 들어와서 헌금을 한다는 예언을 해 주셨습니다. 그 예언이 이루어 지나 보네요!" 했더니 그 성도님이 깜짝 놀라서 원장님께서 그런 예언을 하셨어요? 그럼 이루어 지겠네요!” 하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저는 최근에 하나님께 몸된 교회에 경제적인 어려움이 오지 않게 해주세요!”하고 기도를 했는데 뜻밖에 이런 놀라운 소식이 전해져서 전화를 끊은후에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런 놀라운 소식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성도님께서 꼭 십일조를 하도록 크게 축복해 주세요!”하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꿈도 못꾸는 천국을 선물로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영생복락을 선물로 받아 놓았기에 소망이 있습니다. 인류는 아담과 하와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죄로 말미암아 지옥의 형벌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십자가로 우리를 구원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라고 성경은 증거 합니다(2:8)


인류가 하나님께 받은 가장 큰 선물은 천국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복받은 사람은 하나님이 주시는 영생을 선물로 받은 사람들입니다. 예수믿은 사람은 천국에서 영원토록 행복하게 삽니다. 천국을 선물로 받은 성도들은 하나님께 그 은혜를 갚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가장 크게 은혜를 갚는일이 선교입니다.


이동원목사님은 지구촌 교회 성도들에게 여름에 휴가가지말고 단기 선교를 가라고 지시를 했습니다. 목사님은 개척할 때 교회 이름을 지구촌 선교교회로 지었습니다. “세계 복음화를 교회의 모토로 정하고 “Global Mission Church” “지구촌 선교교회라고 지었습니다.


목사님은 해마다 여름철에 모든 교인들에게 단기선교를 권장했습니다. 그래서 매년 2,000명이 국내외 단기선교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해외에만 매년 800명이 단기선교를 갑니다. 70대의 시니어 교인들까지 단기선교를 갑니다. 그렇게 선교에 전념하니까 하나님께서 교회도 부흥시켜 주시고 엄청난 선교사역을 이루어 가고 있습니다.


본래 단기 선교는 예수님께서 모범을 보여 주신 프로젝트입니다. 예수님은 열두 제자를 부르시고 훈련하신 다음에 그들을 단기간동안 전도하러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에는 다시 좀 더 스케일을 크게해서 70명의 제자들을 보내셨습니다.


처음에는 소규모로 보내고 그 후에 점점 더 인원을 증가시켰습니다. 처음에는 가까운 곳으로 보냈습니다. 예수님의 표현을 빌리면 잃어버린 이스라엘의 양에게로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마지막 지상명령을 통해서 문화와 국경을 넘어서서타 문화권과 모든 족속에게로 나아가도록 하셨습니다.


창세기 10장에 보면 노아의 세 아들들인 셈, , 야벳에게서 세계 모든 민족들의 조상들이 나오게 됩니다. 그들의 이름이 모두 70명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전 세계 모든 민족들에게로 보냄 받을 제자들의 숫자를 70명으로 뽑아서 보내신 것입니다.


희어져 추수하게 된 세계는 추수할 일꾼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추수에 쓰임 받는 사람들이 선교사입니다. 선교사로 헌신하지 못하면 단기선교를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야 합니다.


야베스의 기도라는 책은 미국에서만 500만부가 팔렸습니다. 전 세계적으로는 3000만부가 팔렸습니다. “부르스 윌킨슨목사님은 이 책을 쓰고 나서 인생이 무엇인가?”를 묵상하다가 마침내 자기의 모든 것을 다 정리하고 아프리카 선교사로 가서 거기서 평생 선교를 하고 계십니다.


선교는 특권입니다. 그 이유는 선교는 주님의 능력과 영광을 경험하는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신앙생활의 감격을 누리지 못하는 성도는 단기선교를 다녀오면 삶이 달라지고 뜨거운 신앙을 갖게 됩니다.


교회에 와서 어느 날 갑자기 삶의 현저한 변화를 누리는 분들은 대개 두 가지 경우입니다. 첫 번째는 예배나 성경공부를 통해서 기독교의 진리를 깨닫고 구원의 확신을 갖게 되는 경우입니다.


 한가지는 신앙 체험을 통해서 삶에 변화가 옵니다. 기도원에 가서 성령을 받던지, 방언을 하던지, 병치료를 받았던지, 천국지옥에 대한 환상을 보던지 아니면 기도응답을 받으면 냉냉했던 믿음이 뜨거운 믿음과 생동하는 믿음으로 바뀝니다.


그러나 이런 일들로 변화되는 것보다 더 결정적인 방법이 선교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선교지는 하나님의 임재와 능력을 가장 치열하게 경험하는 장입니다.


마태복음101절에 보면 예수님이 열두제자를 보내시면서 그들에게 한가지 약속을 하십니다. “예수께서 그의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물론 선교의 목적 자체가 이런 표적과 권능을 체험하는데 있는 것은 아닙니다. 목적은 영혼구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복음을 선포하는 선교지에서는 이런 기적들이 자주 일어납니다. 이런 기적을 주시는 이유는 선교지에서 복음을 전하는 주의 일군들을 훼방하는 악령의 세력을 제어하고 그리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능력을 친히 보여주심으로서 구원받게 하려고 이런 능력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교를 다녀오면 놀랍게 변하는 것입니다.


물론 선교의 장에 기적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 가지 박해와 어려움도 따릅니다. 그러나 주님의 선교명령에 순종하여 선교를 가면 천하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고귀한 영혼들이 구원받고 주님께 돌아오는 기쁨과 감격을 체험하게 됩니다. 이 기쁨은 세상의 그 어떤 기쁨과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잃어버린 양을 찾은 목자의 기쁨을 누가복음 157절에서 이렇게 말씀 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 하리라


잃어버린 한 영혼이 돌아오는 기쁨이야말고 하나님의 기쁨이요 또한 천국에서 누리는 최고의 기쁨입니다. 전도나 선교는 바로 이런 천국의 기쁨을 나누는 기쁨입니다. 제자들은 선교를 다녀와서 자기들이 체험한 신비로운 체험들을 예수님께 간증을 했습니다.


예수님!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들에게 명령했을 때 귀신들이 항복하고 병자들을 위해서 기도할 때 병이 낫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병이 낫는 것도 중요하고 귀신이 쫓겨나는 것도 대단한 일이지만 그러나 가장 중요한 일은 지옥갈 사람이 구원 받아서 천국에 들어가는 일이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월드컵 1승의 기쁨은 불과 열흘을 갈 수 없는 기쁨입니다. 2002년 월드컵 4강전에서 우리가 터키에 패배했을 때 크게 기뻐하면서 안도의 한숨을 내 쉬면서 진심으로 우리나라의 패배를 기뻐했던 분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터키에 나가있는 우리나라 선교사님들입니다.


그날 한국이 이겼으면 터키에서의 선교는 엄청난 핍박과 환란을 당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한국이 터키에게 진 후에 한국팀이 승자인 터키의 국기를 들어 올려주고 터키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운동장을 돌았습니다. 그래서 터키사람들이 그때부터 한국 선교사들의 선교를 받아들이고 한국 선교사들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선교사들이 지난 수십년동안 터키에서 선교를 했지만 열매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월드컵 이후에 갑자기 선교의 열매가 맺히기 시작했습니다. 축구는 졌지만 그일로 인해서 터키 사람들이 대한민국 선교사들에게 마음문을 연 것입니다


 하나님은 스포츠의 패배를 통해서도 복음의 진보를 가져오게 하십니다. 모름지기 월드컵보다 올림픽보다 더 숭고하고 중요한 일이 선교입니다. 우리도 단기 선교를 위해서 기도하고 또 준비해서 단기선교를 해야만 합니다. 그래서 성령님의 강권하심에 순종해서 세상 모든 나라와 열방을 향해 나아가서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목적이 이끄는 삶의 저자 릭 워렌 목사님은 오늘날 최고의 지도자로 추앙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목사님은 우리 성도들이 일생동안 신앙생활을 하는 동안에 결코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목사님은 선교는 예수님의 마지막 제안이 아니라, 마지막 명령입니다라고 선언 하셨습니다.


결론을 맺습니다. 선교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선교해야 합니다. 그리고 선교는 특권이요 선교는 최고의 축복입니다.


천국에 다녀오신 분들의 간증에 의하면 선교사들은 하나같이 예수님 가까운 곳에서 영광을 누리고 있다고 증거 했습니다.


아무쪼록 우리도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준행하여 땅끝까지 선교하는 교회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출처 : 보물섬남해세광교회
글쓴이 : 행복을 주는사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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