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새벽에 기도를 하는데 하나님께서 놀라운 환상을 보여 주셨습니다. 돌로만든 엄청나게 큰 제단이 보였습니다. 저는 그 제단을 보면서 저게 솔로몬이 천번제를 드린 제단인가? 하고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그 제단위에 엄청나게 큰 돌부처가 올라앉아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저는 깜짝 놀라서 저 제단은 하나님의 제단이 아니라 우상의 제단이라는 사실을 알고서 우상의 제단이 무너지게 해 달라고 기도를 했습니다. 목이 터져라 기도 했더니 갑자기 뜨인돌이 날아와서 큰 돌부처상을 머리부터 쳐 부수더니 돌이 계속 날아와서 부처상을 몸통까지 쳐 부셨습니다.
구약성경 다니엘서 2장에 보면 베벨론의 느부갓네살왕이 꿈에 엄청나게 큰 우상을 세운 것을 보았는데 갑자기 큰 돌들이 날아와서 그 우상신상을 쳐 부수는 광경이 나옵니다. 느부갓네살이 본 우상신상은 사탄마귀가 지배하는 세상권세와 우상숭배를 의미합니다. 뜨인돌이 날아온 것은 세상의 모든 우상들과 악한 자들을 예수님이 쳐 부수고 새로운 나라를 건설하실 것을 의미합니다.
제가 본 환상에도 그와같이 큰 돌들이 날아와서 우상을 파괴하고 무너뜨렸습니다. 그리고 환상중에 큰 석탑들과 돌탑들이 보이는데 그 석탑과 돌탑들도 돌이 날아와서 다 파괴시켰습니다. 그런데 돌부처가 가슴까지 부서지더니 그 아랬쪽은 부서지지 않고 그대로 있었습니다.
석탑과 돌탑들이 무너진 후에 무당들이 춤추는게 보이고 귀신들이 보였습니다. 저는 “나사렛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더러운 귀신들은 무저갱으로 들어갈 지어다” 라고 소리를 지르면서 기도를 했습니다. 그런데 무당들과 귀신들이 어디론가 떠나갔는데 떠나간줄 알았더니 또 와서 굿을 하고 귀신들도 다시 와서 난장판을 쳤습니다. 그래서 다시 십자가 보혈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더러운 귀신들과 무당들은 다 떠나갈 지어다 라고 고래 고래 소리를 질렀더니 그 무당들과 귀신들이 도망을 갔습니다. 그런데도 이 세상은 환하지 않고 어두움의 권세가 가득 했습니다.
새벽예배가 끝나고 사모와 최예진집사님과 기도를 하는데 사모가 기도할 때 아름다운 초장과 풀밭이 보이더니 아름다운 꽃사슴들이 행복하게 노니는 환상을 보여주셨습니다. 우리교회가 행복한 교회가 되고 아름다운 교회가 될 것을 미리 보여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최예진집사님이 기도할때는 예수님께서 천군천사를 대동하시고 오시더니 몇사람을 하늘나라로 데려가셨습니다. 저는 그 영광스런 환상을 보면서 예수님이 오실날이 임박했구나 라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지난주 화요일에는 요한계시록 14장에 나오는 추수천사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하늘에서 천사들이 낫을 들고 추수하는 환상을 보았는데 천사들이 낫을 휘두르면 알곡성도들은 천국으로 올라가고 불신자들은 지옥불에 들어가서 뜨거운 불에 불태워 지는데 완전 시커멓게 불타서 비참한 모습으로 태워지는데 눈뜨고 볼수 없을만큼 비참했습니다. 그리고 큰 천사가 바다위에 서 있는것도 보였습니다.
저는 그 환상을 보면서 종말의 심판이 정말 가까이 왔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금요일날 엄청난 돌부처상과 귀신들 무당들을 보여주신 것은 금번 설 명절에도 우리민족이 우상을 숭배하고 제사를 지내면서 하나님이 미워하는 일을 하기에 우상숭배와 제사와 귀신숭배를 철폐하고 하나님만 섬기는 명절이 되라고 그런 환상을 보여주신거라고 믿습니다.
금번 설 명절에 제사를 지내는 가정은 제사를 철폐하고 오직 하나님만 섬기는 명절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지난 금요일날 임화자권사님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권사님은 저희 어머니권사님이 돌아가신 이후부터 일순위로 저를 위해서 기도하고 계십니다. 중보기도는 하나님의 능력을 불러 옵니다. 서울세광교회의 기도대장이신 권사님께서 그렇게 일순위로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것은 감사한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임화자권사님이 간증을 하시는데 가깝게 지내는분에게 도움을 주려고 하다가 43만원이 손해가 나자 그분이 권사님에게 돈을 물어 내라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어처구니가 없었지만 권사님이 43만원을 물어내셨다고합니다.
그런데 잘 아는 사모님을 만났는데 평소에 권사님이 그 사모님을 위해서 늘 기도를 해 드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사모님이 임화자권사님에게 50만원을 용돈으로 주시더랍니다.
기쁜 마음으로 돌아와서 CTS기독교 방송을 보는데 7000미라클 프로에 충북옥천교회의 목사님이 차가 망가져서 차량운행도 못하고 어렵게 지내는 모습을 보고서 티비에 뜬 구좌번호로 15만원을 보내 드리고 그리고 다시 기도하는데 박보영목사님에게 헌금을 하라는 감동이 있어서 잘 아는 권사님과 함께 인천 방주교회를 찾아가서 박보영목사님에게 30만원을 드리고 왔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재물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쓰시는 권사님의 간증을 듣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지난주에는 신기하고 놀라운 일들이 많이 벌어졌습니다. 3년전에 삼천포에 갔다가 우연히 지나가는 길에 삼천포 전라도 한정식 식당에 들어가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들어가 보니까 코메디언 배삼룡 구봉서 송해 이기동씨가 날리던 시대에 코메디언으로 활동했던 박정진코메디언이 운영하는 식당이었습니다.
이제는 나이가 칠순이 넘어서 할아버지가 되셨지만 그러나 아직도 식당을 운영하면서 열심히 사시는 모습에 감동을 받고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그런데 일년에 한두번씩 우리교회 권사님들과 성도님들을 모시고 가서 그곳에서 식사를 하면서 교제를 했는데 하루는 그분이 저에게 “목사님! 내가 남해에 가서 식당을 하면 잘 될까요?”하고 물어보셨습니다.
그래서 “남해는 한정식식당이 거의 없습니다. 그러니 남해에 오셔서 지금처럼 아주 저렴한 값으로 한정식당을 하시면 대박이 날겁니다” 하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분이 일년전에 정말 삼천포식당을 정리하고 남해에서 전라도한정식이라는 이름으로 식당을 개업 했습니다. 저는 너무나 반가와서 꽃 화분을 사가지고 개업을 축하해 드리고 만날 때마다 예수를 믿으라고 권면을 드렸습니다.
몇번 전도를 했지만 그분은 자기가 불교신자고 또 무엇보다도 자기 아내가 보살수준의 아주 깊은 불교신자라서 교회는 가기가 어렵다고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박정진사장님과 종종 교제를 하면서 지냈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니까 처음에는 식당에 사람들이 많았는데 갈수록 사람들이 줄어듭니다. 그도 그럴것이 식당을 운영하면 반찬도 바꾸고 식단도 좀 바꾸어 가면서 운영을 해야 하는데 일년이 가도 반찬 메뉴가 똑같습니다. 그러니 누가 그런식당을 좋아 하겠습니까?
아니나 다를까 이분이 운영하는 식당에 사람이 끊겼습니다. 그래서 그랫는지 박정진사장님이 지난 목요일날 전화를 해서 교회를 찾아 오겠다는 전화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금요일날 오전에 만나기로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제가 본 박정진사장님은 아내말에 복종하는 애처가로 보였습니다. 그런데 아내가 깊은 불도신자라서 예수믿기는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그런데 기적이 벌어졌습니다.
이분이 금요일 오전에 교회를 찾아 오셨습니다. 선물 보따리를 들고 오셨습니다. 그러면서 두달 동안 가게문을 닫았는데 3월1일부터 다시 오픈한다고 하면서 메뉴도 바꾸고 음식값도 조금 내렸다고 하면서 인사차 왔다고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지난번에 성좌산기도원에 갔을 때 최양자원장님께서 저에게 “앞으로 사람들이 목사님을 찾아 올거요!”라고 예언을 하셨고 또 하나님의 능력이 더 많이 임한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정말 신기하게도 박정진사장님이 선물을 들고 찾아오셨습니다. 하와이에서도 저를 찾아와서 기도를 받겠다는 성도가 생겼습니다. 구미에서도 권사님이 오신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저는 찾아오신 박성진사장님을 예배당으로 초대해서 만나서 대화를 나눈후에 “오늘 제가 기도한번 해 드리겠습니다” 하고는 사장님의 손을 잡고 기도를 해 드렸습니다. 그렇게 온맘다해 드린 기도를 하나님이 받으셨습니다.
기도가 끝난후에 “사장님 오늘 제가 시키는 대로 따라하시면 큰 선물을 받으실수가 있습니다. 천국을 선물로 받습니다. 한번 따라서 해 보세요” 하고는 예수님을 영접시켜 드렸더니 이분이 저를 따라서 예수님을 영접하셨습니다.
그 소식을 들은 최예진집사님은 “망한게 하나님 은혜네요!”하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맞습니다. 망하지 않으면 교회를 찾아 오겠습니까? 장사가 잘되면 신나서 교회나 목사는 거들떠 보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망하니까 겸손해져서 교회를 찾아왔고 구세주 예수님을 영접하여 구원을 받았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께 영광의 박수를 올려 드리겠습니다.
또 한가지 기쁘고 감사한 일은 설천 노인회 회장이신 고성률어르신이 예수님을 영접한 일입니다. 윤철기장로님께서 죽마지우 친구인 고성률회장님을 만날때마다 예수 믿으라고 권면을 했지만 그분은 코방귀도 뀌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분이 머리가 아파서 남해로 진주로 큰병원을 다니면서 MRI를 찍고 조사를 했지만 아무런 증상을 찾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장로님이 친구에게 “이보게 자네 우리 김다윗목사님에게 기도한번 받게! 그러면 머리가 깨끝하게 나을걸세” 하면서 목사님에게 기도를 받으라고 권면을 했습니다.
그런데 드디어 지난주 화요일날 장로님과 함께 고성률씨 집에 심방을 해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고성률씨도 아내가 보살수준의 독실한 불교신자입니다. 중풍으로 거동이 어려운데도 남편에게 절에 가자고 해서 절에 데려다 준다고 합니다.
고성률씨의 집에 들어갔더니 아내 되시는 이화자씨가 가재미눈을 뜨고 저를 쳐다 봅니다. 목사가 온다니까 기분이 썩 좋지않은 표정으로 저를 바라 봅니다. 그런데 예배를 드리고 간절하게 기도를 해 드렸더니 성령께서 마음을 만져 주셔서 예배 후에는 두분의 얼굴이 환해 졌습니다.
고성률씨는 핏기없는 얼굴로 다 죽어가는 환자 얼굴로 저희들을 맞이 했는데 예배를 드린 후에는 얼굴에 핏기가 돌고 혈색이 아주 좋아 졌습니다. 그러자 장로님께서 "이보게 자네 혈색이 달라졌네”하시면서 기뻐 하셨습니다.
그날 고성률어르신과 이화자어르신이 예수님을 영접 하셨습니다. 장로님께서 수요예배때 다시 가서 고성률어르신을 모시고 오려고 했지만 주일예배때 오신다고 약속을 해서 그냥 오셨다고 합니다.
어제도 사모님과 최예진집사님이 교회 청소를 마치고 고성률어르신을 찾아가서 주일날 교회에 꼭 오시라고 초대를 했습니다. 그런데 고성률어르신이 머리 아픈게 나았다고 합니다. 할렐루야! 하나님께 영광을 박수를 올려 드리겠습니다.
그날 심방을 마치고 집을 나서는데 이화자어르신은 몸이 불편하고 기동하기도 어려운데도 대청마루까지 마중을 나와서 환한 미소로 저희들을 배웅하셨습니다. 성령이 임하니까 무거운 짐이 사라지고 기쁨과 은혜가 임했습니다.
고성률씨 집에서 예배를 드리는데 최예진집사님이 예배중에 부적을 붙여 놓은 것을 보고서 예배가 끝나자 마자 “저런거 붙여 놓으면 귀신이 와서 병을 주고 나쁜일이 생기니까 띠어 버려야 해요”하면서 강권해서 어르신들의 허락을 받고 제가 방에 붙어있는 부적을 띠어냈습니다.
두분이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천국에 들어갈수 있는 교두보를 만드는데 윤철기 장로님이 수고를 많이 하셨습니다.
지난 월요일에는 고봉례집사님을 심방하느라 실버타운 요양원을 방문 했습니다. 먼저 이금주권사님을 만나서 기도를 해 드리고 그리고 고봉례집사님 방에서 예배를 드리는데 고봉례집사님 손을 붙잡고 기도를 하는데 기도를 다 마쳤는데도 뼈만 앙상한 고봉례집사님이 손을 꼭잡고 놔주질 않습니다.
저는 집사님이 손을 꼭 붙잡고 놓아주지 않으신 그 의미를 압니다. 집사님은 예수님을 붙잡고 마지막 시간을 잘 인내하고 계셨습니다. 이제는 그 누구도 위로가 되지 않는 시간에 주님과 동행하면서 마지막 가는 길을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일어났더니 집사님의 눈에 눈물이 글썽해서 저를 바라보셨습니다.
저는 집사님을 위로하고 윗층으로 갔습니다. 처음에 간 방에서 최예진집사님이 양덕순할머니를 만나서 열심히 전도를 해서 그 할머니에게 예수님을 영접시키러 간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영접시켜 드리려고 갔더니 이 할머니가 고개를 가로 저으면서 “난 안해요 몰라요”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겠다고 하셨다면서요” 했더니 안믿는다고 합니다. 그러자 최예진집사님이 그 할머니를 붙들고 다시 이야기를 했습니다. “ 할머니 예수 안믿으면 지옥불에 가서 영원토록 고통을 당해요 예수님을 믿어야 해요” 하고 이야기를 했더니 그제서야 “알았어요” 합니다.
그래서 제가 다시 ‘할머니 저를 따라서 해 보세요!” 했더니 또 “못해요! 안해요! 난 몰라요! 난 안할거예요!” 합니다.
이 할머니가 치맨가 했더니 옆에 계신 이금주권사님이 전혀 치매가 아니라고 합니다. 아주 멀쩡하신 분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안믿겠다고 하니까 할수없이 그냥 일어 섰습니다. 그런데 최예진집사님이 포기를 하지 않습니다. 다시 그 할머니 앞에 앉아서 또 설득을 합니다. “할머니 오늘이 마지막이 될수도 있어요 오늘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으면 영원한 지옥불에 들어가서 영원토록 고통을 당할거예요 목사님이 시키는 대로 따라 하세요 예수님을 영접해야 천국에 가요”하면서 통사정을 합니다.
그랬더니 할머니가 “알았어요!” 합니다. 그래서 드디어 양덕순할머니가 제가 시키는 대로 예수님을 영접하셨습니다. 할렐루야!
지난 월요일에는 딸 예본이가 사위 상용군과 함께 울산의 시어머니 생신을 섬겨 드리고 가면서 남해를 들러 갔습니다. 그런데 두사람이 울산에서 인형뽑기를 했는데 6000원을 드려서 십오만원짜리 대형 피카추 인형을 뽑았습니다.
예본딸이 그 피카추인형을 사진을 찍어서 보내 주었는데 보니까 정말 크기가 엄청 납니다. 그런데 남해에 와서 그 인형을 교회에 기증 했습니다.
최예진집사님이 비가오나 눈이오나 지윤이를 어린이집에 맡기고 열심히 전도하러 다녔는데 선소에서 여덟명의 아이들을 전도해서 데리고 왔습니다. 그중에 다섯명이 교회에 나오고 있는데 지지난주에 공과시간에 아이들에게 장래 소망을 그림으로 그리고 글을 쓰라고 가르쳤습니다.
그런데 선우가 스켓치붘에 교회 강댓상에서 설교하는 목사님을 그리고 나서 “나는 최고의 목사가 되겠습니다” 라는 글을 써 놓았습니다. 교회학교 교사인 최예진집사님은 선우가 그린 그림을 가지고 와서 저와 사모에게 보여 주면서 “목사님! 선우가 목사가 되겠다고 고백을 했어요”하는데 제가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남해에서 15년동안 목회하면서 저는 제가 가르친 제자중에 한사람이라도 신학을 공부할 마음을 가진 제자가 나오면 백퍼센트 써포트를 해서 대학4년 신학대학원 3년 등록금과 기숙사비까지 전액을 후원해 주겠다고 아이들에게 누누이 이야기를 했지만 그동안 제가 키워서 내보낸 100명의 제자들중에 신학을 공부하는 제자가 한사람도 없었습니다.
게다가 후계자로 지명하고 기도해온 사람들이 불순종과 교만으로 인해서 저를 슬프게 하는 바람에 더더욱 허전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뜻밖에 선우가 목사가 되겠다는 고백을 한 것을 알고 너무나 기뻐서 “할렐루야 하나님 감사합니다. 선우가 훌륭한 목사가 되어서 남해를 변화시키고 성령충만 받아서 대한민국을 변화시키고 진리의 복음으로 세계를 변화시키는 주님의 종이 되게 하여 주세요!” 하고 기도를 했습니다. 그
런데 딸 예본이와 사위 상용군이 왔을 때 최예진집사님이 선우가 그린 그 스켓치붘을 또다시 꺼내서 보여 주면서 “선우가 그린 그림이 바로 이거야! ”하고 자랑을 했더니 예본딸이 감동을 받아서 하는 말이
“내가 울산에서 따온 이 피카추인형은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캐릭터라서 집에 갔다 놓으려고 했는데 이 인형을 목사가 되기로한 선우에게 선물로 주어야겠네” 하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엄청나게 큰 피카추 인형을 오늘 목사가 되기로 한 선우에게 선물하기로 했습니다.
선우군은 앞으로 나오기 바랍니다. 선우군에게 피키추인형을 선물합니다. 모두 박수로 축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우군이 성품도 훌륭하고 주일학교 동생들도 잘 챙기고 똑똑하고 착합니다. 목사가 되기에 아주 적합한 인성과 마음을 가졌습니다. 선우군이 훌륭한 목사가 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월요일날 딸 예본이와 점심식사를 하고 헤어진 후에 요양원 심방을 하고 다시 정영자권사님과 저녁식사를 한 후에 축협마트에서 과일을 샀습니다.
그런데 매장에서 일하는 점원이 나이가 25세쯤 되는 여직원입니다. 제가 그 여직원에게 예수를 믿냐고 물었더니 전에는 다녔는데 지금은 직장일 때문에 교회를 못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짜 고짜로 예수님을 영접하면 천국에 갈수 있으니까 지금 당장 내가 하는대로 따라서 하라고 하고는 예수님을 영접 시켰더니 두말않고 따라서 합니다.
예수님을 영접시킨 후에 이름을 물었더니 최송아라고 합니다. 저도 놀랬습니다. 일하는 일터에서 다짜고짜 예수님을 영접하라고 했는데 따라서 했으니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성좌산기도원에서 최양자원장님이 저에게 “목사님에게 더 큰 능력이 임할거요! 더 큰 은혜가 임할거요!”하고 말씀을 하셨는데 그때부터 정말 능력전도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가는 곳마다 복음 전하고 예수믿어야 한다고 하면 모두가 순종해서 예수를 믿겠다고 하고 영접도 잘 따라서 합니다. 참 신기한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최송아양을 전도해서 예수님을 영접시킨 후에 너무나 마음이 기뻐서 돌아오는 차안에서 신나게 찬송을 불렀습니다. 그런데 교회에 주차를 한 후에 너무나 기뻐서 손을 높이 쳐들고 찬송을 따라 했는데 그만 기어 쉬프트를 주차파킹에 놓지 않고 드라이브에 놓고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고 손을 높이 들고 찬양을 했더니 차가 저절로 앞으로 가다가 십자가 종탑을 들이받아서 꽝하고 부딪쳤습니다.
깜깜한데서 기어를 드라이브에 놓고 찬송부르다가 그만 사고를 낸 것입니다. 주차한 후에 갑자기 차가 앞으로 가니까 뒤에서 최예진집사님이 놀래서 “목사님!”하고 소리를 질렀는데 이미 시간이 늦었습니다.
그래서 차를 후진을 해서 보니까 앞 범퍼가 깨지고 안개등이 안으로 쑥 들어갔고 물이 흘러 나오는데 저는 라디에이터가 터진줄 알았습니다. 다행이 라디에이터는 아니고 워셔 통이 터져서 물이 다 새 나왔습니다.
사모는 제가 사고 냈다고 화가나서 “목사님! 왜그래요? 정신 안차리고 뭐하는 거예요?” 하면서 화가나서 씩씩거렸습니다. 그래서 “너무나 기뻐서 찬송부르다가 사고를 쳤네! 아이고 쏘리!”했더니 “절제 해야죠 절제!”하면서 야단을 칩니다.
신나서 찬송을 부르면서 돌아왔는데 사고를 내는 바람에 모두가 놀랐지만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성령충만을 소멸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런일로 스트레스 받지말고 성령충만을 계속 유지합시다” 하고 들어왔습니다.
그렇게 며칠을 지난후에 금요일날 차를 고치러 진주에 갔습니다. 정비소에 갔더니 차를 고치는데 세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저녁 일곱시에 수리가 끝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잠시 몇군데 볼일을 보고 근처에서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식사후에 바로 옆집에 아메리카노를 2500원에 파는 찾집이 있어서 그 찻집에 들어갔습니다. 그시간에 아무도 없었습니다. 들어가니까 아주 잘생긴 남자청년과 예쁘고 착하게 생긴 여자청년이 우리를 반겼습니다. 한눈에 보기에 갓 결혼한 부부같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커피를 시키고 기도원에 가서 어떻게 은혜받을 이야기를 하면서 대화를 하다가 일곱시가 다 되어 가길래 자리에서 일어 났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차를 마시는 40분 동안에 카페에 한사람도 들어오질 않았습니다. 저는 두 청년에게 “두사람이 결혼한 부부입니까?”하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아니라고 합니다. 저는 두사람에게 “들어올 때 풍기는 뉘앙스가 하도 사랑스러워 보여서 부부인줄 알았습니다” 라고 이야기를 하고는 “두 사람이 결혼하면 아주 잘 어울릴 것 같은데 한번 교제를 해 보세요” 했더니 여자는 입이 함박만해 지면서 좋아 하는데 남자청년은 반응이 담담합니다.
제 집사람도 두 청년을 보더니 “너무나 잘 어울려요 두사람이 사귀면 참 좋을 것 같아요” 하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저는 두사람에게 서로 좋은 관계로 사귀어 보라고 이야기를 한 후에 두사람에게 선물을 주겠다고 하면서 오늘 나를 따라서 하면 하나님이 큰 선물을 주신다고 하면서 예수님을 영접 시켰는데 두 청년이 순순이 예수님을 영접 했습니다. 저는 너무나 기뻐서 두사람에게 축복기도를 해주고 카페를 나왔습니다.
자동차를 찾으러 갔더니 세시간동안 많은 곳을 고쳤는데 사장님이 시골교회 목사인것을 아시고 7만원만 받으셨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요즘 교회의 경제적인 형편이 여의치 않았는데 아주 저렴하게 고쳐 주셔서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차를 찾아가지고 나왔습니다.
찬송 부르다가 흥분해서 차사고를 냈는데 하나님은 그것 까지도 이용하셔서 젊은 청년 두사람에게 예수님을 영접시킬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어제 저녁에는 설교준비를 하는데 네가 송정에 가서 성도들을 데리고 와라 라고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사모와 최예진집사님과 함께 송정에 가서 박선엽성도님과 최미선성도님을 모시고 왔는데 설 명절이라서 가다가 두 가정에 간식이라도 사 드리려고 이동에 있는 수퍼마켓에 들어 갔습니다.
물건을 산 후에 계산을 하는데 사모가 가게로 따라 들어와서 주일날 식사준비 하는데 필요한물건을 사서 같이 계산을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계산을 하는데 주인 아주머니가 저에게 목사님이시죠? 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아셨어요? 했더니 목사님같이 보여서요 합니다. 저는 고맙다고 하면서 "예수님을 믿으면 천국에 갑니다. 제 말을 믿고 꼭 예수님을 믿으세요" 했더니 사모가 옆에서 복음을 전하고 예수님 영접 시켜 드리세요 합니다.
그래서 주인 아주머니에게 복음을 전하고 예수님을 영접시켜 드린후에 기도를 해 드렸더니 아주머니가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그러면서 “내 동생이 포항에서 장로입니다” 하고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저는 기뻐서 장로님 동생이 고향에 오면 늘 예수 믿으라고 이야기를 하시죠? 했더니 그렇다고 대답을 합니다. 그러면서 자기가 운동하러 종종 설천에 가는데 운동을 다니다 보니까 설천에 아는 사람이 많다고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그런데 마트의 주인 아주머니에게 예수님을 영접시켜 드리는데 최예진집사님도 가게로 들어와서는 영접기도가 끝나자 마자 귤을 한상자 사서 가게 주인 아주머니에게 드리면서 "예수님을 믿으면 하나님이 엄청 기뻐하세요 저도 기뻐서 선물을 드리고 싶어서 드리는 거니까 그리 아세요" 하면서 귤을 한박스를 사 드렸습니다.
그 와중에 대학생같은 청년이 들어와서 아주머니와 이야기를 하는데 물어보니까 딸입니다. 단국대학교 3학년인데 그 대학생딸에게도 예수 믿어야 천국에 간다고 전도를 하고는 최예진집사님이 준비한 명함을 주면서 꼭 남해세광교회 카페에 들어와서 설교를 읽어 보라고 권면하고 송정으로 갔습니다.
돌아오는 길에는 롯데마트에 들렀는데 롯데마트에도 카운터에 두사람이 있길래 전도를 했더니 청년은 남해읍교회를 다니고 있고 나이든 분은 안다니는데 그분에게 복음을 전했더니 얼마나 진지하게 듣는지 물이 스폰지에 빨려 들어가듯이 복음이 전해 졌습니다. 이 모든 일에 개입하셔서 영혼구원의 사역을 순연하게 열매맺도록 축복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할렐루야!
성좌산기도원에서 은혜를 받고온 후 부터는 만나는 모든 분들에게 전도를 하기만 하면 신기하게도 상대방이 마음문을 열고 예수님을 받아 드리고 예수님을 믿겠다는 분들이 대부분 이어서 놀라고 있습니다. 이건 전적으로 성령님의 은혜입니다.
예배에도 임계점이 있습니다. 똑같이 예배를 드리지만 어떤 성도는 예배를 드리러 올 때 마다 즐거운 마음으로 와서 감사와 감격속에서 예배를 드립니다. 그러나 어떤 성도는 가슴이 냉랭해서 오고, 예배를 드릴 때에도 전심으로 마음을 쏟아놓지 못합니다. 예배 중에 오만가지 생각이 들락날락합니다.
찬송을 부르면 즐겁고 신나게 찬송을 부르고, 말씀이 선포되면 “오늘은 하나님께서 나에게 어떤 말씀을 주실까” 하는 기대와 순종의 마음으로 말씀을 받아야 은혜를 받을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마음이 냉냉하고 딱딱한 사람은 말씀이 들어가질 않습니다.
하나님 앞에오면 나를 온전히 하나님께 드리면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은혜에 동참해야 성령충만을 받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참으로 예배해야 할 때는 바로 이 때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지금, 당장 최선을 다해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라는 말씀입니다.
인생의 우선순위는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일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은혜를 받아야 온갖 행복과 축복이 따라옵니다. 예수 믿었는데 핍박이 무서워서 도망가고, 숨고, 두려워 떨던 초대교회가 하루 아침에 갑자기 달라져서 세계를 변화시키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그것은 은혜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영적 재건이 일어 났습니다. 성령의 은혜를 받았기 때문에 개인도, 가정도, 교회도, 나라도, 영적 재건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다윗과 솔로몬 이후에 모든 왕들이 우상을 섬기는 바람에 이스라엘 나라는 완전히 피폐해 집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에스라” 라는 선지자를 세워서 신앙의 부흥을 일으키셨습니다. 에스라는 이스라엘의 제사장 겸 학사였습니다.
에스라 7장 10절에 보면 “에스라가 여호와의 율법을 연구하여 준행하며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가르치기로 결심하였었더라”라고 증거 합니다.
에스라는 당시에 이스라엘의 영적 부흥을 위하여 하나님이 예비하신 사람입니다. 에스라는 인생의 의욕을 상실하고, 살아갈 힘이 없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 합니다.
선지자 아모스가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서 기근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없어서 기근이다”(암8:11)라는 위대한 선언을 한것처럼 애스라도 수문앞 광장에 모든 백성들을 모아놓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기 시작 합니다.
오늘본문 느혜미야 8장 3절에 보면 “수문 앞 광장에서 새벽부터 정오까지 남자나 여자나 알아들을 만한 모든 사람 앞에서 읽으매 뭇 백성이 그 율법책에 귀를 기울였더라” 라고 증거 합니다.
에스라 당시의 수문 앞 광장은 그렇게 넓지도 편하지도 않습니다. 돌과 바위로 덮여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광장에 수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언제 모였습니까? “새벽부터 정오까지”모였다고 성경은 증거 합니다. 새벽을 6시로 친다면 정오까지 무려 여섯 시간이나 말씀을 들었습니다.
오늘날에는 한시간 예배를 드립니다. 한시간 넘으면 성도들이 시계를 쳐다보고 몸을 비비 틀면서 괴로워 합니다. 우리도 에스라시대의 사람들을 본받아야 합니다. 여섯시간동안 말씀을 들었는데 “남자나 여자나 알아들을 만한 모든 사람이 다 모여서 은혜를 받았다고” 성경은 증거 합니다.
아이들까지 모였습니다. 말을 알아들을 수 있는 사람이면 다 모였습니다. 왜냐하면 영적인 은혜를 받아야 나라가 변하기 때문입니다.
인류 역사는 사람이 바꿉니다. 그러나 사람을 바꾸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으면 사람이 변화됩니다. 오늘본문 3절을 다시보면 “수문 앞 광장에서 새벽부터 정오까지 남자나 여자나 알아들을 만한 모든 사람 앞에서 읽으매 뭇 백성이 그 율법 책에 귀를 기울였는데” 라고 증거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한가지 단어는 “귀를 기울였다”라는 단어 입니다. “귀를 기울였다”는 말은 “헤루트”라는 히브리어 인데 이 말은 나무에 정교하게 조각을 할때 쓰는 말입니다.
출애굽기 32장 16절에도 이 단어가 나옵니다. “그 판은 하나님이 만드신 것이요 글자는 하나님이 쓰셔서 판에 새기신 것이더라”
하나님이 십계명을 돌에 새기셨는데 “새기셨다” 라는 말이 바로 “귀를 기울인다”라는 말과 똑같은 단어입니다. 그러니까 마치 조각가가 나무판에 글자를 새기는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 판에 새기는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말씀을 가슴깊이 받을 때 위대한 역사가 일어납니다. 에스라가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사람들이 그 말씀을 새겨 들을때에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오늘 본문 6절에 보면 “에스라가 위대하신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하매 모든 백성이 손을 들고 아멘 아멘 하고 응답하고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고 여호와께 경배하니라”라고 증거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사람들이 땅에 얼굴을 대고 하나님을 경배했다고 성경은 증거 합니다.
이것이 예배입니다. 예배는 말씀을 듣고 겸손하게 엎드리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에 보면 보좌에 앉으신 어린양을 예배하는 천상예배가 소개 됩니다.
“이십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살아 계시는 이에게 경배하고 자기의 관을 보좌 앞에 드리며 이르되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요한계시록4:10-11)
이십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어린양 예수님 앞에서 엎드렸다고 성경은 증거 합니다. 예배를 히브리어로 “샤카”라고 하는데 이 단어가 구약성경에서 170번 이상 사용되었습니다. 이 말의 뜻은 “엎드리는 것”입니다. 그냥 몸을 숙이는 정도가 아니라 완전히 엎드려서 경배하고 복종하는 자세를 말합니다.
그러니까 예배는 하나님앞에 엎드리는 것입니다. 요즘 제가 새벽예배 설교가 끝나면 저절로 강댓상에 엎드려서 하나님께 경배합니다. 그리고 일어나 앉아서 기도를 합니다.
천국에서는 예수님앞에 엎으리고 그리고 어린양이신 예수님 주위에 서 있던 존귀한 장로들이 “자기의 관을 보좌 앞에 드렸다”라고 성경은 증거 합니다.
천국에 들어간 성도들에게 있어서 가장 소중한 것은 하나님이 주신 영광의 면류관, 금 면류관입니다. 그런데 24장로들은 그 존귀한 면류관을 벗어서 예수님께 드렸습니다.
그래서 예배는 결국 두 가지로 귀결 됩니다. 첫째는 엎드리는 것이고, 둘째는 드리는 것 입니다. 예배의 정말 중요한 목적은 하나님께 엎드려서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와같이 극진한 마음으로 예배를 드리면 어떤 일이 벌어집니까? 8절로 9절에 보면 “하나님의 율법 책을 낭독하고 그 뜻을 해석하여 백성에게 그 낭독하는 것을 다 깨닫게 하니 백성이 율법의 말씀을 듣고 다 우는지라.”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면 우리의 영혼에 감동과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그 변화의 징조가 바로 눈물입니다.
독실한 크리스챤 의사인 이병욱 장로님이 “울어야 합니다”라는 책을 썼습니다. 암 전문가인 이병욱 장로님은 많은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한 가지 중요한 특징을 보게 됩니다. 그것은 우는 사람은 고침받고 우는 사람이 산다는 사실입니다. 울면 병이 낫는다는 사실을 발견한 것입니다.
영국의 왕세자비 다이애나가 교통사고로 한 많은 생을 마감했습니다. 그때 영국은 물론 전 세계가 슬픔에 빠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텔레비전을 보면서 눈물을 흘렸고, 장례식이 거행되는 날에는 영국사람들 모두가 흐느껴 울었습니다. 그 사건 이후에 영국에는 심리상담소로 상담을 받으러 온 사람이 절반으로 줄었다고 합니다. 다이애나비의 죽음 이후에 심리적 육체적 질병들이 현격하게 줄어 들었다는 것입니다.
학자들은 다이애나비로 인해 흘린 눈물이 그 해답이라고 증거 했습니다. 이것을 두고 심리학자들은 “다이애나 이펙트”(Diana Effect), 또는 “다이애나 신드롬”(Diana Syndrome)이라고도 말합니다. 다이애나 때문에 흘린 눈물이 눈물을 흘린 사람의 상처를 치유한 것입니다.
인간 다이애나 때문에 울다가 병을 치료받았다면 하물며 살아 계신 하나님 앞에서 나같은 죄인을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나 감사해서 은혜를 받고 운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당연히 어떤 병도 고침을 받게 됩니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은 하나님께 예배하다가 은혜를 받고 회개의 눈물과, 감사의 눈물과, 성령의 감동을 받고 울때 그때가 가장 아름다운 때 입니다.
에스라가 성경을 낭독하고 왕과 모든 백성들이 은혜를 받고 눈물을 흘린 후에 그 다음의 장면이 12절에 소개 됩니다. “모든 백성이 곧 가서 먹고 마시며 나누어 주고 크게 즐거워하니...
”예배를 통해서 진정한 행복을 맛본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나누어주고 크게 즐거워 하는 것입니다. 은혜를 받기 전 까지는 싸우고 욕심과 이기심으로 갈등과 불화만 계속 되었었는데, 말씀을 통해서 변화되자 사람들이 변화되고 세상이 변화되었습니다.
그래서 예배에 성공하면 인생에 성공한다는 말이 맞는 것입니다. 롯은 세상적으로 좋은 환경과 좋은 조건만을 가지면 성공을 할 것이라고 생각해서 그는 비옥하고 자원이 풍성한 소돔과 고모라땅을 선택했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그와 정 반대로 좋은 땅보다 하나님을 선택 했고 오직 지극정성으로 하나님께 예배만 드렸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아브라함의 승리 였습니다. 성경 어디를 찾아보아도 롯이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다는 구절이 없습니다.
롯은 예배의 중요성을 모르고 예배를 멀리했기 때문에 소돔과 고모라성이 불과 유황으로 불 탈때 자신의 모든 재산도 다 불타버렸고, 아내는 소금기둥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어디를 가든지 예배를 생명으로 알고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 일에 전심 했습니다. 솔로몬 왕은 천번제를 드리고 또 예배를 통해서 부귀영화, 장수의 축복을 받고, 전무후무하게 성공한 사람이 됩니다.
그런데 가장 성공한 솔로몬 왕이 말년에 무엇 때문에 실패하고 망했습니까? 그것은 바로 예배를 등한히 했기 때문입니다.
솔로몬은 나라가 번창하고 부귀영화의 복을 누리게 되자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등한히 하고, 술과 여자와 세상적인 쾌락을 좋아하고, 나중에는 이방여인들이 들여온 이방신을 섬겼습니다. 그래서 솔로몬은 타락하고 강성했던 나라는 두 동강이가 되고 맙니다.
그런가 하면 예배의 모범을 보인 사람들은 영국의 청교도들입니다. 청교도들은 영국 국왕이 예배를 못드리게 핍박하니까 예배를 잘 드리기 위해서 집과 땅과 재산과 모든 것을 다 버리고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그 중심을 보신 하나님은 그들에게 큰 복을 내려 주셨고 그들은 복에 복을 받아서 미국이라는 나라를 세우고 축복의 조상들이 되었습니다.
결론을 맺습니다. 말씀을 듣고 성령이 충만해지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수있는 믿음의 사람이 됩니다. 아무쪼록 우리 모두가 말씀충만, 성령충만함으로서 예배 중심으로 살고 말씀중심으로 살아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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