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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2019년2월24일 주일낮 요한복음15장12-17절 너희는 나의 친구라

그리운시냇가 2019. 2. 24. 21:25


오늘 본문 13절로 15절을 다시보면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 라고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친구가 되면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을 듣게 됩니다.


지난주 금요일날 성좌산기도원에 갔던 제 집사람이 돌아온다는 연락이 와서 데리러 순천 버스터미널로 갔습니다. 순천에서 제 집사람을 태우고 목욕을 하러 갔는데 시간이 늦어서 그만 사우나가 문을 닫는 시간이었습니다.


카운터에 두분이 있었는데 안쪽에 앉아있는 한 여자분이 아야 아야하면서 아프다고 소리를 지르길래 어디가 아프신가봐요?” 했더니 체해서 배가 아파요합니다. 그래서 제가 기도를 해 드릴까요? 제가 기도하면 주님이 낫게 해 주셔요!”했더니 거절을 하지 않는 눈치라서 카운터 안으로 들어가서 이름을 물어본 후에 그 여자분을 위해서 기도를 시작 했습니다.


제가 이한님씨의 위장병이 낫게 해 달라고 기도를 하고 있는데 주님께서 이 여자는 내가 택한 여자인데 지금은 나를 떠났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위장병이 낫게 해 달라는 기도를 하면서 주님 이한님씨는 전에 주님이 부르셔서 주님의 자녀로 지냈는데 이제는 주님을 떠나서 지내고 있습니다. 다시 돌아오게 하여 주세요 주님을 떠나면 죄가 다스리고 죄가 다스리면 지옥밖에 갈곳이 없습니다. 다시 돌아와서 주님의 자녀가 누리는 은혜와 축복을 누리면서 살게 해 주세요 하나님 안에 돌아오면 모든 축복이 다시 선물로 주어집니다. 주님 이한님씨가 다시 돌아와서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과 행복을 선물로 받게 해주세요하고 기도를 했습니다. 그런데 기도중에 주님이 다시 저에게 "이 여자에게는 상처와 아픔과 한이 가득하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인생을 살면서 수많은 상처와 아픔과 한이 가득한 인생을 살아온 한님씨의 모든 아픔을 주님이 십자가 보혈로 씻어 주시고 정결케 하여 주시옵소서 하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기도가 끝나자 이한님씨가 펑펑 울고 계셨습니다. 저는 이한님씨에게 이한님씨는 주님이 택한 딸이라고 하셨어요 그런데 오랜 세월동안 주님을 떠났다고 하시네요 이제 다시 돌아오세요 돌아오기만 하면 주님이 복을 주실거예요했더니 계속 울기만 했습니다. 


저는 이한님씨에게 주님이 모든 상처와 아픔과 한맺힌 것을 씻겨 주시고 해결해 주실테니까 꼭 예수님에게로 다시 돌아와야 해요"하고는 내가 지금 이한님씨에게 선물을 드릴께요 주님이 주시는 선물이예요 지금 나를 따라서 해 보세요하고는 예수님을 영접시키려고 따라서 하라고 하면서 예수님! 나는 죄인입니다!”하고 따라하게 했더니 예수님! 까지만 하고 눈물을 하염없이 흘려서 수건으로 눈물을 닦느리 따라하질 못합니다.


그래서 할수없이 나 혼자 한님씨를 위한 예수님 영접기도를 했습니다. 돌아오면서 나중에 시간이 나면 한님씨를 다시 만나서 예수님을 영접시켜 드려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동안 며칠동안 갈등과 시험이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주님께서 성령으로 역사 하셔서 한 영혼을 구원해 주셨습니다. 저는 주님의 임재와 더불어 주님이 말씀해 주신 은혜가 너무나 감사해서 돌아오는 차안에서 울고 또 울었습니다.


지난주에는 조재근집사님이 최원경자매와 최수정자매를 데리고 남해를 방문해서 23일동안 머물다 갔습니다.


전에 성좌산기도원 최양자원장님께서 저에게 "앞으로 사람들이 목사님을 찾아 올거요 여러 곳에서 찾아 올거요라는 예언의 말씀을 주셨기에 누가 찾아올까 하고 궁금하게 생각 했습니다. 그런데 그 예언후에 처음으로 찾아오신 분들이 조재근집사님 일행이었습니다.


저는 조재근집사님이 남해를 방문하신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분들중에 하나님이 찾으시고자 하는 분이 있겠구나 하고는 기도하면서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최원경자매는 대학생때부터 CCC대학생 선교회를 통해서 신앙이 다져진 자매 였기에 믿음이 좋았지만 대학에서 경영학과를 전공한 최수정자매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매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침 세분이 수요저녁예배때 도착했기에 같이 예배를 드렸는데 예배중에 조재근집사님은 얼마나 성령충만이 임했는지 소리를 지르고 싶을 정도로 성령이 충만했고 나중에는 방언기도가 나올뻔 했다고 고백을 하셨습니다.


최원경자매도 예배중에 많은 은혜를 받았다고 고백을 했습니다. 먼길을 와서 피곤할텐데도 최원경자매는 조재근집사님과 함께 새벽예배까지 참석 했습니다.


수요예배가 끝나고 우리는 김석헌집사님 펜션에서 같이 라면을 끓여 먹었습니다. 그리고 최수정자매에게 복음을 전하면서 최수정자매를 구원하기 위한 사역을 시작 했습니다.


저는 최수정자매에게 최양자원장님의 예언 이야기를 하면서 멀리서 남해세광교회를 찾아오는 분이 계신데 그분이 바로 하나님께서 찾으시고자 하는 분이라는이야기를 해 주고서 그 첫 번째 열매가 바로 최수정자매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리고 3분동안 진리의 복음을 가르쳐주면서 오늘 예수님을 영접하면 예수님께서 최수정자매에게 큰 축복을 주실거라고 했더니 최수정자매가 기뻐하면서 복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최수정자매가 예수님을 영접 했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서 하나밖에 없는 생명까지 내어 주시면서 우리를 친구로 삼으셨습니다. 우리를 친구로 삼아주신 이유가 16절에 나옵니다.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천지를 창조하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친구로 선택하신 이유는 우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무엇을 구하든지 기도하는대로 다 응답받는 삶을 살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세상에는 아직도 주님을 알지 못하고 살아가는 사람들과, 지옥불을 향해서 달려가는 불쌍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들을 찾아가서 그들에게 사랑의 예수님을 전해서 구원의 열매를 맺으라고 우리를 주님의 영광스런 친구로 선택해 주신 것입니다.


리가 주님의 친구가 되어서 주님의 뜻대로 살면 8절과 같은 열매를 맺게 됩니다.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열매를 맺는다는 것은 세상 사람들을 구원하는 것을 말합니다. 구원의 사명을 잘 감당하면 주님의 제자가 되고 그리고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신다고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영혼구원의 사명을 위해서 기도하면 그 기도는 다 들어 주신다고 말씀 합니다.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신다라고 주님은 말씀 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아무런 자격이 없는 우리를 친구로 선택해 주신 이유입니다.


지난 월요일날 경기도 광주에 가서 김신영씨를 만났습니다. 김신영씨는  최예진집사님의 지인인데 췌장암이 발병했다는 소식을 듣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교회에 김신영씨의 이름을 붙여놓고 모든 성도들과 함께 기도를 해 왔습니다.


우리가 기도를 시작한지 얼마후에 김신영씨를 만날 기회가 있어서 드디어 교제가 시작 되었습니다김신영씨를 진주에서 만나서 식사를 같이 하면서 교제가 시작 되었고 작년 7월달에는 김신영씨가 서울 아산병원에서 항암치료를 받는다는 소식을 접하고 우리 부부가 서울에 가서 신영씨를 만났습니다.


우리 부부가 서울에서 모텔에서 일박을 하면서 신영씨를 두 번 만나서 교제하고 식사도 같이하면서 예수님을 영접시켜 주려고 무진 애를 썼는데 안타깝게도 신영씨가 거절을 하는 바람에 우리의 노력이 허사가 되었고 예수님을 영접시키지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그후에 제가 조금은 실망해서 그랬는지 매일같이 신영씨를 위해서 간절하게 드리던 기도가 조금은 식어졌습니다. 그런데도 최예진집사님은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신영씨에게 문자를 보내고 전화를 하면서 신영씨와 교제를 계속 했습니다.


그런데 신영씨가 몸 상태가 나빠져서 그랬는지 모든 연락을 단절했습니다. 그래서 최예진집사님이 문자를 보내도 안받고 전화를 해도 안받고, 제가 설교를 보내도 답장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작년 9월달쯤에 최예진집사님이 신영씨에게 전화를 했는데 드디어 신영씨가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집사님이 신영씨와 만나기로 약속을 했고, 최예진집사님은 저에게 전화를 해서 드디어 신영씨와 통화가 되어서 만나기로 했다고 하면서 약속날짜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그 날짜에 저희 가정에 문제가 생겨서 기도원에 가느라 신영씨를 못만났습니다. 신영씨와 약속날자를 잡고 기다리던 최예진집사님은 그때 제가 약속을 못 지키고 기도원에 가는 바람에 심장이 터지는줄 알았다고 뒤늦게 고백을 했습니다.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 그 줄을 놓지않고 끊임없이 소식을 전하고 또 계속 전화를 하면서 연락을 한 결과 드디어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는데 그만 그 만남을 놓치는 바람에 최예진집사님도 크게 상처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7개월만에 다시 집사님이 김신영씨의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신영씨가 요양병원에 입소해 있다는 소식을 알게 된 것입니다. 최예진집사님은 그 소식을 저에게 전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소식을 들은 지난 월요일날 김신영씨에게 전화를 했는데 신영씨가 전화를 받았습니다. 제가 신영씨에게 어느 요양병원에 있는지를 물었더니 경기도 광주에 있는 한 요양병원에 있다고 가르쳐 주어서 그날 당장 준비해서 우리 세사람이 경기도 광주에 있는 요양병원을 찾아갔습니다.


아침 열시경에 출발했는데 오후 4시반에 요양병원에 도착 했습니다. 신영씨는 항암치료를 받아서 그랬는지 아름답고 윤기나는 검은 머리도 다 빠지고 눈썹도 빠지고 초췌한 모습으로 지내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휴게실에서 신영씨와 만나서 신영씨에게 진리의 복음을 가르쳐 주고 그리고 예배도 드리고 예수님을 영접시켜 주었습니다.


7개월전에 아산병원에서 만났을 때 예수님을 영접하자고 했더니 아직 안하고 싶다고 하면서 단호하게 거절을 해서 영접을 못시켰는데 지난주에는 신영씨가 순한 어린양처럼 얼마나 겸손하게 복음을 받고 예수님을 영접 하는지 정말 마음이 기뻤습니다.


우리 일행은 너무나 감사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면서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이천 휴게소에서 최예진집사님이 커피를 사 주신다고 해서 매점으로 갔는데 제가 매점에서 일하시는 분을 보니까 그분의 얼굴에 고뇌와 슬픔과 은혜가 함께 어우러진 모습이 보였습니다.


제가 그분에게 예수님을 믿으면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누리고 그리고 천국에도 갈수 있습니다했더니 그 여직원이 눈물이 핑 돌면서 하나님을 믿어야 하는데 하나님께 가지를 못하고 있습니다합니다.


그래서 교회를 다니시나요?”했더니 어렸을 때 다녔고 지금도 교회는 가고 싶은데 직장일 때문에 못가고 술마시고 노느라고 세상이 좋아서 못가요라고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저는 그분에게 사람은 주일성수와 십일조만 잘해도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누리면서 살수가 있어요! 그 두가지가 복을 받고 사는 비결이예요했더니 그분이 자기 사촌동생의 간증을 들려 주었습니다.


사촌 동생은 결혼하기 전에 어느 성탄절에 케잌을 사놓고 하나님께 기도를 올렸다고 합니다. “나에게 착한 남자친구를 주세요 그러면 행복하게 살께요하고 기도를 했는데 하나님께서 정말 착한 남자친구를 주셔서 그 남자와 결혼을 했고 아이들을 둘을 낳고 잘 살았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기아자동차 직원으로 지내던 어느날 백혈병 진단을 받았습니다. 청천벽력같은 소식에 낙심해서 지내고 있는데 이웃에 살던 한 분이 예수님을 믿으면 병이 낫는다고 하면서 교회를 가보라고 이야기를 해 주어서 그길로 교회에 나갔고 새벽기도까지 하면서 남편을 위해서 기도를 했습니다.


그런데 열심히 기도했더니 시간이 지나면서 기적적으로 남편의 백혈병이 깨끗이 낳았습니다. 그때부터 사촌동생은 오직예수, 오직믿음으로 살기 시작했습니다.


동생은 성실하게 믿음생활을 했기에 구역장이 되어서 구역식구들을 잘 돌보고 가난한 사람들과 병든 사람을 돌보고 시마다 때마다 전도하러 다녔습니다.


사촌동생이 경제적 형편은 녹록치 못했지만 가난한 사람들 노숙자들 병자들을 돌보고 섬기면서 살았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큰 복을 주셔서 큰 아파트로 이사를 시켜 주셨고 재물의 복도 받고 자녀들도 잘되고 범사에 형통한 복을 주셨습니다.


이분이 사촌동생 간증을 하면서 자기도 사촌동생처럼 믿음생활을 하고 싶은데 세상이 좋아서 자기는 신앙생활을 그렇게 하지 못한다고 고백을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직장 때문에 주일날 교회를 못가나요? 아니면 마음만 먹으면 교회는 갈수 있나요?”했더니 마음만 먹으면 갈수 있어요 그런데 술마시고 친구들 만나느라 교회를 못가고 있어요하길래 지금 내가 기도해 줄테니까 같이 기도해요하고는 휴게소 매점 카운터에서 기도를 시작 했습니다. 다행히 기도가 끝날때까지 한사람도 손님이 안들어 왔습니다.


그 직원을 위해서 간절하게 기도를 해 드렸더니 그 직원이 눈물이 줄줄 흘렸습니다. 그분이 저에게 목사님은 어디에서 목회하세요?” 하고 물어서 저는 경상남도 남해의 시골교회에서 목회합니다했더니 제가 한번 이천쌀 사가지고 교회를 방문할께요!” 합니다. 그래서 정말요? 와 이천쌀 맛있죠!” 하고는 꼭 오시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제가 명함을 한 장 드리고 그분과 대화를 하는 동안에 최예진집사님은 제 옆에서 계속 기도를 하면서 그분의 구원을 도왔습니다. 우리가 잠시 커피를 마시고 밖으로 나와서 차를 타려고 하는데 목사님!” 하면서 저쪽에서 누가 달려 옵니다.


보니까 기도해 드렸던 그 매점 직원입니다. 그분 이름이 안경은씨 인데 안경은씨가 달려와서 저에게 돈을 주면서 이 돈으로 주일날 어르신들 대접하는데 보태 쓰세요!” 하면서 주는데 보니까 십만원입니다. 안경은씨가 매점에서 받은 하루 일당을 몽땅 저에게 준 것입니다. 저는 너무나 감격해서 눈물이 글썽해서 잠시 경은씨를 위해서 축복기도를 해 드리고 차를 탔습니다.


경은씨가 준 돈으로 오늘 족발을 시켰습니다. 저는 안경은씨를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해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나 감사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그래서 돌아오는 내내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하면서 돌아왔습니다.


이 세상에는 실족해서 또는 타락해서 아니면 마음이 괴롭고 인생이 힘들어서 술과 담배와 도박과 마약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면 하나님이 기뻐서 천국에서 잔치를 벌인다고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늘영광보좌를 버리고 이땅에 오셨습니다. 그분이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오셨기에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서 구원받고 천국에 갈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천국에 가는 길을 열어 주셨을 뿐 아니라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내게로 오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세상에서 무거운 짐을 지고 고생하는 모든 사람들의 무거운 짐을 다 내려놓게 하시고 자유함과 행복과 평안과 구원을 누리면서 살게 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왕족이나 재벌가를 통해서 세상에 오셨다면 예수님을 통해서 구원받는 사람이 많지 않았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낮고 천한 마굿간에서 나시고 이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셨습니다. 그래서 낮고 천한 자리로 오셨기에 사람은 누구나 부담없이 예수님을 만날수가 있습니다.


성경을 살펴보면 예수님은 친구가 없이 외롭게 사는 사람들에게 친구로 다가가셨습니다. 특히 병든 사람들을 가장 사랑하셨습니다. 병자는 무조건 치료해 주셨습니다.


문둥병 환자들은 오늘날에도 격리 수용합니다. 우리나라도 문둥병자들은 소록도에서 살고 있습니다. 유대 나라는 특히 문둥병이 많았습니다. 문둥병은 하나님의 저주를 받은 병이라고 성경은 증거 합니다. 그래서 문둥병환자는 친구도 없고 가족에게도 외면을 당했습니다.


문둥병에 걸리면 집에서 강제 퇴거 명령을 당합니다. 문둥이는 문둥이끼리 모여서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고쳐주신 열 명의 문둥병자들도 격리되어 지냈습니다.


더 자존심이 상하는 것은 문둥병자들이 사는 집은 집앞에 새끼줄을 쳐 놓았는데 그 새끼줄에서 한 발자국도 밖으로 나가면 안 됩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문둥병 환자들이 사는 집 앞으로 지나가면 문둥병자들은 소리를 질러야 합니다.


부정합니다. 나는 부정합니다. 가까이 오지 마세요! 나는 문둥병자입니다라고 소리를 질러야 합니다. 문둥병자가 사람이 지나가는데 이 말을 안하면 돌에 맞아 죽습니다. 예수님은 그런 문둥병자들을 찾아가서 그들을 치료해 주시고 그들의 친구가 되어주셨습니다.


주님은 아무도 만나기를 원치않는 죄인의 대명사인 세리장 삭개오를 만나서 오늘 내가 네 집에 유하여야겠다.” 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죄인의 삶을 살던 삭개오는 나같은 죄인을 찾아와 주시고 자기를 만나주신 예수님의 사랑이 너무나 감사해서 자기 재산의 절반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겠다고 고백을 합니다. 너무나 감격해서 그런 결단을 하고 재산을 나누어 준 것입니다.


막달라 마리아는 동네에서 소문난 창녀였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그녀를 불러서 그녀안에 들어있는 일곱귀신을 쫓아내시고 그녀를 깨끗하케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후부터 막달라 마리아는 예수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예수님을 돕고 예수니만 섬기는 믿음의 여인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들을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셨다”(2:6-7) 라고 성경은 증거 합니다.


좋은 친구는 변함이 없어야 합니다. 형편과 분위기에 따라서 수시로 변하는 친구는 친구가 아닙니다. 예수님이 왜 좋은 친구입니까? 예수님은 나의 부족한점을 위로하시고 사랑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어떤 때는 친한 친구에게 실망할 때가 있습니다. 좋은 친구로 생각하고 모든 비밀을 다 말했는데 관계가 나빠져서 원수가 되면 그 친구에게 말한 것을 후회하게 됩니다.


옛날에 시골에는 글방 선생님 즉 훈장 선생님이 있었습니다. 훈장선생님은 한문을 가르치셨습니다.


글방은 삼강오륜을 강조합니다. “天地之間 萬物之衆(천지지간 만물지중)惟人(유인)最貴(최귀)하니 所貴乎人者(소귀호인자)以其有五倫也(이기유오륜야)是故(시고)孟子曰(맹자왈) 父子有親(부자유친)하며君臣有義(군신유의)하며 夫婦有別(부부유별)하며 長幼有序(장유유서)하며 朋友有信(붕우유신)이라


붕우유신이라는 대목에서 훈장님이 반드시 한마디를 강조합니다. “친구 간에는 믿음이 있어야 친구인데 친구를 많이 사귀면 좋은점보다는 좋지 않은점이 많으니까 한 사람만 잘 사귀도록 해라친구는 한사람만 잘 사귀면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좋은 친구이십니다. 변합없는 친구요 영원한 친구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내가 너의 친구가 되어서 세상에 없는 사랑을 주겠다라고 선언하셨습니다.


오늘 말씀 15절에서는 주님이 뭐라고 말씀합니까?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친구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을 친히 들려 주신다는 것입니다.


리고 9절에 보면 하나님 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라고 하시면서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6절에서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나의 친구가 되면 내가 기도하는 모든 것을 다 들어주신다고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미국장로교 재단의 재정 책임자인 에드먼드 바스콧이 회계보고를 하는데 이런말을 했습니다. “지난 일 년 동안 미국 장로교 PCUSA 교인 가운데 44천명이 세상을 떠나서 주님께로 갔습니다 그중에 43천명이 자신들의 재산의 전부, 혹은 일부를 자기가 출석하는 교회에 바쳤습니다. 그 돈 69백만 달러가 재정으로 들어와 있습니다우리나라 돈으로 6조원이 넘습니다.


우리 한국 교회도 수준이 높아졌고 성장했지만 이런 면은 미국 교인을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우리나라 교인은 죽을 때 재산을 교회에 헌납하는 교인은 한사람도 없습니다.


그러나 미국은 43천명중에 42천명이 재산을 교회에 헌납했습니다. 그래서 미국이 가난한 나라를 돕고 국제사회의 테러를 막고 세계평화를 위해서 헌신하는 나라가 되었고 세계 최고의 선교를 이루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이 아펜젤러와 언더우드목사님을 우리나라에 보냈기에 그분들이 헌금을 가져와서 우리나라에 학교를 세우고 병원을 세우고 교회를 세워서 우리나라가 복을 받은 것입니다.


미국이 세계를 먹여 살리고 세계복음화의 초석이 된 것은 이와같이 교인들이 죽을 때 재산을 교회에 헌신했기 때문에 그런 열매가 있는 것입니다.


순교자들이 왜 순교합니까? 주님이 나를 위해서 십자가에 죽으신 은혜가 너무나 커서 내 한 목숨 바쳐서 주님을 섬기는 일에 헌신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13절에서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내 친구이기에 내가 내 목숨을 너희에게 준거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이런 엄청난 주님의 사랑을 받았습니다그 사랑을 깨닳은 사람은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의 말씀대로 살게 됩니다.


아무쪼록 우리도 오직 예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의 말씀대로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사랑에 대한 나의 사랑도 깊어지기를 원합니다. 주님만 사랑하면서 살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출처 : 보물섬남해세광교회
글쓴이 : 행복을 주는사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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