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나무/포도나무

[스크랩] 2016년7월17일주일낮 막4장35-41절 인생의 항해

그리운시냇가 2016. 7. 17. 17:59


어제 청소를 하고나서 고재준집사님에게 집사님! 담배 끊느라 수고가 많지요? 많이 힘들지요?” 했더니 목사님! 요즘은 잠도 안오고 몸도 힘들고 우울증까지 오는 것 같아서 정말 죽겠습니다!”합니다.


그래서 집사님! 힘든 싸움을 하고 있는데 고생이 많네요! 기도할께요! 근데 담배 끊는게 정말 가능 하겠습니까?”하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고재준집사님이 하는 말이 목사님! 제가 이번에 담배를 끊은 것은 목숨을 내놓고 끊기로 작정한 것입니다. 목숨을 걸고 끊었으니 무슨일이 있어도 끊겠습니다.


제 여동생 고예진집사에게 전화가 왔는데 오빠야! 담배를 끊겠다고 하나님앞에서 선언을 하고서 다시 담배를 피우면 하나님이 데려가신다! 절대로 다시 담배를 피우면 안된다! 하나님과 약속한 것은 무슨일이 있어도 지켜야 한다!” 하길래 알았다고 대답을 했다고 합니다.


고재준집사님이 담배를 끊는다고 했더니 최원산성도님이 고재준집사는 절대로 담배를 못끊는다고 하더랍니다. 누가 이길지 한번 두고 보겠습니다. 우리 모두가 담배를 끊기 위해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고재준집사님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주에는 우리 모든 성도님들이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라는 영화를 함께 보았습니다. 화요일에 그 영화를 보았는데, 영화를 관람한 후에 조은정사장님께서 저에게 목사님! 이번주에 특별한 영화들을 상영하는데 목사님께서 보고 싶으시면 오셔서 보세요 성도님들과 함께 오세요하고 초대를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사정이 있어서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라는 영화를 못보신 성도님들 8분과 함께 다시 목요일날 보물섬시네마에 가서 동주라는 영화를 보고 그리고 식사를 함께 하고 돌아왔습니다.


동주라는 영화는 윤동주시인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저는 그 영화를 보고나서 비로소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보면서 어딘가 아쉬웠던 마음이 해소가 되었습니다.


윤동주의 친구인 송몽규는 일제 강점기에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을 행동하는 혁명으로 나타냈고, 윤동주는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아름다운 시로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나라는 사랑하는 이 두가지 방법은 어느 쪽이 더 우월하거나 덜 우월한게 아니라 둘 다 서로 보완되고 어울리는 방법 이었습니다.


송몽규와 윤동주는 나라를 사랑하는 방법은 달랐지만 같은 꿈을 가지고 같은 길을 걸어갑니다. 두 사람은 일제 강점기에 사상검열을 받아야 했고, 고난의 시절을 보내다가 일본으로 유학을 갔는데, 거기서 송몽규는 유학생들을 모아서 중대한 거사를 도모 하다가 붙잡혀서 감옥에 들어갑니다. 송몽규는 후쿠오카 형무소에 들어가서 알 수 없는 독한 주사를 맞으면서 비명을 지르면서 고통을 당하게 됩니다.


윤동주도 역시 잡혀서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고문을 당하면서 지내게 됩니다. 그들은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정신으로 일본의 한복판에서 생명을 내걸고 싸우다가 결국 후쿠오카의 감옥에서 순국하게 됩니다.


윤동주는 사형 당할날을 기다리면서 별 헤는 밤이라는 시를 쓰는데, 감옥의 창살 사이로 보이는 별을 바라보면서 시를 쓰는 윤동주의 모습은 참으로 안타까운 모습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조국의 비참한 현실과 민족의 아픔을 가슴에 품고 사랑과 독립의 희망을 시로 기록했던 윤동주시인의 뜨거운 마음이 느껴지는 영화를 보면서, 이렇게 나라를 사랑하는 청년들이 있었기에 우리가 오늘날 이런 평화와 행복을 누리는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이 살고자 했던 윤동주의 삶과 사상이 담긴 영화를 보면서 인생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다시한번 제 자신을 향하여 하게 되었습니다.


이 질문은 이 세상에서 존재했던 모든 사람들과 더불어 지금도 살아있는 모든 사람들의 질문이기도 합니다. 인생이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많은 답이 있을 것입니다.


제가 금요일 아침에 초등학교 동창들이 그룹카톡에 올린 글을 보면서 혼자 웃었습니다. 제목이 오래 살려면 중국 지도자를 참조하세요!”였습니다. 그 글을 소개 합니다.


담배는 피웠으나, 술은 마시지 않았던 린바오(林彪)...63세 사망” “술은 마셨으나, 담배는 피우지 않았던 주은래(周恩來)...73세 사망” “술도 마시고 담배도 피웠던 모택동(毛澤東 )...83세 사망” “술도 마시고, 담배도 피우고, 카드도 즐겼던 등소 평(鄧小平)...93세 사망” “술도 마시고, 담배도 피우고 카드도 즐기고, 첩도 있었던 장학량(張學良)...103세 사망” “술도 안마시고, 담배도 안피우고, 카드도 안하고, 여자친구도 없고 오직 좋은 일만 한 레이펑 (雷锋)...23세 사망


그러면서 마지막 결론은 이제 남은 삶은 알아서 사세요였습니다. 그래서 어쩌라는 말입니까? 술마시고 담배피우고 도박하고 첩도 만들고 내멋대로 산 사람이 오래 살았으니까 그렇게 살라는 말입니까?


그래서 그렇게 살다가 죽은 린바오, 주은래, 모택동, 등소평이 다 어디로 갔습니까? 그들은 하나같이 모두 다 지옥불에 들어가서 불속에서 오징어를 구울 때 뒤틀리는 것처럼 지금도 지옥불에서 불로 소금치듯함을 받으면서 죽지도 못하면서 영원한 고통을 당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를 믿으면 새로운 피조물이 됩니다. 세상 즐거움을 버리고 거룩하고 경건한 삶을 행복으로 여기면서 삽니다. 하나님께서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11:45)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설교 준비를 하고 있는데 이상천목사님이 동영상을 하나 보내 주셨습니다. 그래서 열어 보았더니 아침마당에 나온 한 목사님과 대화를 나눈 내용입니다.


동영상을 보니까 그 목사님은 MBC방송국에서 25년동안 유명한 앵커로 뉴스를 진행하던 최고의 방송인 이요 나중에는 MBC방송국의 사장으로 재직했던 조정민씨 였습니다.


이분은 본래 독실한 불교집안에서 자랐습니다. 그런데 결혼을 했는데 아내가 모태신앙인 이었습니다. 이분이 결혼한 후에 아내에게 교회를 나가지 못하게 했습니다. 왜냐하면 교회가 세상의 빛이 되지 못하고 밤낮 안좋은 소식만 들려 오니까 교회를 못가게 막은 것입니다.


그렇게 십삼년동안 아내를 교회에 못가게 하다가 어느날 종교의 자유가 있는 나라에서 아내에게 너무 심하게 했나보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내가 교회에 가는 것을 허락 했습니다.


그런데 교회에 나가기 시작한 아내가 점점 열심히 교회를 나가더니 급기야 나중에는 새벽기도까지 나갔습니다. 아내가 새벽에 일어나서 교회에 가는 것을 보고 아무래도 이상하다 싶어서 혹시 아내가 이단에 빠진건 아닌가 싶어서 어느날 새벽에, 몰래 아내가 다니는 교회로 가 보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교회에 가서 보니까 사람들이 새벽부터 방언으로 소리를 지르면서 난리난리 치면서 기도를 하는데, 아이고 내 아내가 이단에 빠졌구나 이거 큰일났구나 싶어서 집으로 돌아와서 출근한 후에 방송국의 카메라 출동팀에게 지시를 해서 아내가 다니는 교회의 실상을 파헤치라고 지시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교회의 실상을 파 헤치려면 제대로 파 헤쳐야 하는데 우선 자기가 먼저 교회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다시 다음날 교회를 갔는데 그날 교회에 처음가서 맨 뒤에 앉아서 예배를 보고 있는데 찬송을 부르는데 갑자기 마음이 숙연해 지면서 왠지 모르게 눈물이 나면서 마음이 평안해 지더랍니다.


성령께서 찬송중에 그를 감동하셨고 그날 마음의 무거운짐이 다 사라지는 놀라운 체험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카메라출동팀을 정지 시키고 도대체 기독교가 어떤 종교인지 우선 내가 먼저 알아보자!” 하고는 성경을 가져다놓고 읽기 시작했는데 성경을 다 읽고 나니까 예수님은 진짜라는 생각이 들더랍니다.


그래서 결론을 내리기를 예수님은 정말 하나님이시고 우리 인간의 죄를 해결하러 오신 구세주요 창조주 하나님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그래서 나는 예수를 믿기로 결심을 했다 그런데 믿기는 믿어야겠는데 세상 교회들이 하는 짓을 보니까 도무지 교회에는 갈 수가 없었다라는 것이 조정민씨의 결론이었습니다


그래서 조정민씨는 기왕에 믿을려면 좀 확실하게 믿어보자 하고는 신학공부를 하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그때는 그분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나가는 MBC 사장으로 재직을 하고 있을 때 였습니다.


그런데 이분이 엠비씨 방송국에 사표를 내고 모든 것을 정리한 후에 아내와 함께 보스턴으로 가서 콘웰신학교에 입학을 했습니다. 거기서 4년을 공부를 했는데 얼마나 힘든지 얼굴에 마비가 와서 두 번 얼굴이 돌아가고, 그리고 심장수술을 두 번이나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공부를 마치고 돌아와서 기독교방송인 CGN텔레비젼방송국의 사장으로 재직하다가 지금은 베이직교회를 개척해서 열심히 목회사역도 하고 또 많은곳을 다니면서 간증집회도 하는 훌륭한 목사님이 되셨습니다.


그런데 조정민목사님이 아침마당에 나와서 아주 중요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세상 사람들에게 더 이상 교회에 나오지 말라는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엉터리로 신앙생활을 하고 가짜 기독교인들이 판치는 교회에 갔다가 교회에서 상처를 받으면 실족할수 있기에 차라리 예수님을 만나는 일을 먼저 해야 한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성경을 읽던지 인터넷방송으로 설교를 듣던지 무슨수를 써서라도 먼저 예수님을 만나야 실족하지 않기 때문에 예수님을 마나는 일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실 그 말은 맞는 말입니다. 하나님을 믿어 보려고 교회에 왔는데 교회에 와 보니까 엉터리 신자들이 너무 많고 엉터리 장로 엉터리 권사 엉터리 목사가 너무 많아서 먼저 믿는 사람들이 예수 믿어 보려고 교회에 온 사람들을 실족이나 하고 있기에 교회에 가지 말라고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이 말씀은 모든 교회와 모든 목사 장로 권사 집사 성도들이 새겨 들어야 할 말입니다.


조정민목사님은, 신앙생활을 엉터리로 할 바에는 차라리 그런 사람은 교회에 안나오는게 낫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예수 믿는다고 하면서 엉터리로 믿는 사람들 때문에 교회의 명예가 훼손되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고 믿어 보려는 사람은 실족하기 때문에 엉터리로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차라리 교회를 떠나는게 낫다고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그러면서 백날 교회 다녀도 구원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교회를 아무리 다녀도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영접하지 못하고 예수님을 못만난 사람들은 교회를 죽을 때까지 다녀도 구원받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 말도 맞는 말입니다. 예수님이 내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 가셨다는 사실이 믿어져야 구원 받습니다. 십자가의 은혜를 알아야 참된 기독교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교회가 사사로은 이익과 사람의 영광을 구하는 교회는 교회가 아니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교회는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서 진리를 추구하고 영혼을 구원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어야 참 교회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라는 것입니다.


더불어서 교회가 착한일을 많이 한다고 해서 천국에 간다고 가르치는 것도 크게 잘못된 것이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맞습니다. 천국은 내가 아무리 착한일을 많이해도 못갑니다. 천국은 행위로 가는 나라가 아니라 예수님의 공로로, 십자가의 공로로 가는 나라입니다.


예수님을 믿고도 진실한 크리스챤으로 거듭나지 못하는 사람들은 지옥에 간다고 목사님은 말씀 하셨습니다.


지난 목요일날 제가 아는 한 권사님이 병원에 입원을 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에 심방을 갔습니다. 그런데 상태가 나빠서 멀리서 사는 딸이 찾아와서 권사님을 모셔갔습니다.


그 권사님은 예수믿고 권사까지 되었지만, 자기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일평생 괴롭히면서 살았습니다. 그 권사님은 마음이 얼마나 강퍅한지 주변에서 그 권사님을 좋아하는 사람이 한사람도 없었습니다.


오죽하면 딸이 어머니권사님에게 하도 상처를 받아서 나는 죽어도 어머니를 안보고 살거예요!”하고는 오랜 세월동안 어머니권사님을 찾아오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아무도 돌보는 사람이 없게되자, 결국 손녀딸이 그 권사님을 돌보면서 지내왔습니다.


손녀딸과 손녀사위는 할머니를 수발하려고 할머니를 모시고 함께 살았습니다. 그런데 이 권사님이 얼마나 강팍한지, 손녀사위에게 말을 함부로 하고 무식한 행동도 서슴치 않았습니다. 그래서 손녀사위가 그 할머니권사님과 함께 살면서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나중에는 스트레스가 싸이고 싸여서, 어느날 집에서 쓰러지는 바람에 119에 실려가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그 권사님은 툭하면 저에게도 전화를 해서, 자기의 푸념을 늘어 놓았습니다. 저에게 한번 전화하면 수요일이 됐든 토요일이 됐든 한시간도 좋고 두시간도 좋고 자기 이야기를 다 끝마칠때까지 수화기를 놓지않고 떠들어 댔습니다.


수요일과 토요일에는 설교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런데 수요일과 토요일에 목사에게 전화를 해서 주절 주절 떠들어 대면서 설교를 방해하는 사람은 아주 옳지않은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권사님의 손녀딸이 할머니! 제발 목사님에게 전화 좀 하지 마세요!”하고 신신 당부를 했지만 그러나 그 권사님은 아랑곳 하지않고 툭하면 저에게 전화를 해서 저를 힘들게 하면서 지내 왔습니다.


저는 그 권사님이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을 듣고서 심방해서 기도를 해 드려야 겠다는 생각에 병원으로 갔는데 다른 곳으로 옮겼다는 소식을 듣고 그냥 돌아왔습니다.


그 권사님은 자기말만 하는 권사님입니다. 두시간 통화하면 두시간동안 자기말만 합니다. 상대방의 이야기는 들을 생각도 안합니다. 제가 어떤 이야기를 하면 펄펄 뛰면서 목사님이 몰라서 그렇지, 내가 얼마나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노력 했는지 아세요?” 하면서 자기가 살아온 이야기를 하고 또하고 하면서 자기가 뭐든지 다 잘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저는 그 권사님을 만난 이후로 지금까지 그 권사님의 언행심사와 태도를 지켜 보면서 그 권사님의 믿음은 가짜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가짜 믿음을 가진 사람의 특징이 바로 시종일관 자기만 잘났다고 떠드는 것입니다. 한시간동안 대화를 해도 하나님에 대한 감사나, 하나님에 대한 은혜나, 주변 사람들에 대한 칭찬이나, 고마운 이야기는 하나도 없습니다. 오직 내가, 내가, 내가, 하면서 내 이야기만 합니다.


모름지기 권사는 교회를 대표하는 믿음의 어른입니다. 권사는 모든면에서 사랑과 모범을 보여야할 교교회의 대표자입니다. 그런데 권사가 되어서 그런 모습은 하나도 보이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남 욕만하고 남 비판만 하다가 전화를 끊습니다.


저는 그 권사님이 병원에 입원했다는 이야기를 듣고서 하나님께서 이제서야 저 권사님에게 복음을 전할 기회를 주시는구나! 이제야말로 저 권사님에게 복음을 전해서 권사님을 구원해야 겠구나! 저렇게 돌아가시면 구원은 커녕 지옥불에 들어갈게 뻔한데, 이번 기회에 권사님에게 회개하고 예수님만 바라보라고 해야 겠구나!”라고 생각하고, 단단히 준비를 하고 기도를 한 후에 성경책을 들고 병원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그 권사님은 지지리도 복이 없었습니다. 마지막 순간에도 복음을 들을 기회를 얻지 못하고 멀리 멀리 가버리셨습니다.


평생 예수를 믿었어도 예수님의 인격을 닮아가지 않거나 언행심사가 변하지 않았다면 그런 분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기가 어렵습니다.


병원에 갔다가 돌아와서 기독교 방송을 톨었더니 총신대학 신학대학원의 교수님이었던 대구 동산교회의 권성수목사님이 설교를 하고 계셨습니다. 권성수목사님은, 바울사도의 칭의의 신앙과, 야고보사도의 행함의 신앙을 접목한 신앙을 가져야 올바른 신앙이라고 하시면서, 세상에서 덕을 세우지 못하고 본이되지 못하는 신앙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지 못하고 지옥에 갈 수 있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예수를 믿었으면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하고 그리고 사람들로부터도 칭찬을 받아야 제대로된 믿음의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도 기왕에 예수를 믿었으면 예수믿는 사람답게 살아야 합니다.


지난주일날 설교중에 내가 말한대로 심판을 받는다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목사님이 이런 간증을 했습니다. 남의 이야기 하기를 좋아하는 여자 집사님이 있었습니다. 그 집사님은 사람들을 만나기만 하면 비판하고 이간질하고 말을 만들어내고 말을 보태서 이야기를 하는 바람에 그 교회는 항상 그 여집사님 때문에 시끄러웠습니다.


그런데 본인도 자기의 단점을 잘 알기에 그 집사님은 늘 기도하면서 자기의 단점을 고치려고 애를 많이 썼습니다. 그런데 그 집사님이 어느 날 꿈을 꿨는데 하나님 앞에가서 심판을 받는 꿈을 꾸었습니다. 무서운 심판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기혀에 쇠갈고리를 콱 끼더니 그 쇠갈고리를 소가 끌어잡아당기는 꿈을 꾸었는데 자기 혀가 빠지는데 얼마나 무섭고 고통스러운지 악 악하면서 소리를 지르다가 잠을 깼습니다.


그 집사님은 너무나 무서워서 밤새도록 잠을 못자고 괴로워 하다가 결단을 했습니다. “내가 이렇게 살아서는 안되겠구나! 이제부터 말을 조심하자! 그런데 내가 아무리 말을 조심하려고 해도 함부로 말하는게 습관이 되었으니 어떻게 하지?”


곰곰이 생각하던 그 집사님은 중대한 결단을 했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목사님을 찾아가서 목사님! 제가 말을 함부로 해서 그동안 목사님과 많은 성도들이 힘들어 한 것을 잘 압니다. 어젯밤에 제가 꿈을 꾸었는데 무서운 꿈을 꾸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회개하려고 합니다! 목사님! 제가 제 혀를 잘라서 제단에 바치겠습니다!”하고 고백을 했습니다.


그 말을 들은 목사님은 깜짝 놀래서 그 집사님에게 집사님! 혀를 제물로 바칠 수는 없습니다! 혀를 짤랐다가 잘못하면 죽을수도 있으니까 차라리 회개를 하세요!”하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나 이 집사님의 결단은 단호 했습니다. 집사님이 집으로 돌아와서 가위로 자기 혀를 잘라서 집에서 기르는 개에게 던져 주었습니다. 개는 마치 고기를 먹듯이 혀를 잘근 잘근 씹어먹었습니다


집사님은 그 후에 평생 벙어리로 살았습니다. 말로 죄를 짓고 사는 습관을 고치려고 처절한 결단으로 혀를 짜른 그 집사님은 비로소 벙어리가 되어서야 자기 습관을 고쳤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너희 눈이 범죄하면 눈을 빼버리라! 팔이 범죄하면 팔을 잘라 버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건강한 몸으로 죄를짓고 살다가 지옥에 가는 것 보다는, 차라리 장애자가 되어서라도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더 낫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지난주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항상 말을 조심해야 합니다. 어느 목사님이 근심을 이기는 비결이라는 책을 썼습니다. 그 책에서 목사님은 자기 아들이 목사가 된다고 하자 아들에게 이런 충고를 했습니다.


얘야! 네가 목사가 되려고 하는 것을 내가 반대는 하지 않겠지만, 목사가 얼마나 어려운 직업인지를 알기나 하고 목사가 되어라! 목사가 빨간 넥타이를 매면 교인들이, “우리 목사님 바람났나?”하고 떠들어 댄단다. 그렇다고 까만 넥타이만 매면 우리 목사님은 밤낮 장례식만 다니나?” 하고 이야기를 한단다.


목사가 택시를 타보아라! “우리 목사님 너무 사치하는거 아냐? 버스를 안타고 택시만 타고다녀? 그 돈을 어떻게 감당할라고 택시만 타는거야?” 한단다. 그렇다고 버스만 타고 다녀 보아라! “우리 목사님은 너무 촌스러워! 왜 망신스럽게 버스를 타고 다니는거야? 빈티 나쟎아!”하고 이야기를 한단다.


목사가 설교를 길게 해 보아라. “우리 목사님은 태엽이 너무 길어! 아이고 지겨워! 설교 좀 짧게하면 안되나? 아무래도 설교 짧게하는 목사님으로 목사님을 바꿔야 겠어!” 한단다. 그렇다고 매주 설교를 짧게 해 보아라 우리 목사님은 요즘 책도 안보고 공부를 잘 안하나봐! 설교가 도무지 들을게 없어하고 이야기를 한단다.


사가 심방을 열심히 다녀 보아라. “우리 목사님 할 일 되게 없나보네! 밤낮 성도들 집만 찾아 다니네!”하고 이야기를 한단다. 그렇다고 심방을 안 해보아라. “요즘 목사님은 심방 안하고 뭐하는거야? 성도들에게 관심이 없는 것 같아!”라고 말을 한단다.


목사가 다른 교회에 설교하러 자주 나가봐라. “우리 목사님! 뻔질나게 돌아다니기만 하네? 우리 교회는 내팽겨쳐 놓고 밤낮 나가서 싸돌아 다니기만 하네?”하고 이야기를 한단다. 그렇다고 다른 교회에 설교하러 안 나가봐라. “우리 목사님은 무능해! 다른교회에서 초대한번 못받아! 인기가 되게 없나봐라고 말을 한단다.


목사가 교회를 부흥시키지 못해 봐라. “에이 우리 목사님 한심해! 교회가 부흥이 안돼! 사례비가 아까워!”라고 말을 한단다. 그런데 교회가 부흥이 돼 봐라. “우리목사님 물량주의자야! 부흥밖에 몰라! 양육은 안하고 밤낮 부흥만 외쳐! 자기영광만 받으려고 부흥에만 목을걸고 목회를 해!” 라고 말을 한단다


그러나 은혜가 충만한 사람들은 그와 정 반대로 이야기를 하지! “목사님이 빨간 넥타이를 맨걸 보니까 우리 목사님 세련되셨는데? 멋지셔!” “오늘은 까만 넥타이를 매셨네 아주 경건해 보여!” “택시타신걸 보니까 많이 바쁘신가 보네? 바쁠땐 택시를 타야지!” “목사님이 버스를 타시네! 목사님은 참 검소하셔!”


오늘은 설교가 긴걸 보니까 준비를 많이 하셨나보네? 우리에게 은혜를 많이 나누어 주려고 애쓰시는게 보여!” “오늘은 설교가 짧은걸 보니까 우리를 배려 하시느라고 설교를 짧게 하셨구만! 빨리가서 쉬라고 말이야!”


요즘 심방을 많이 하시는걸 보니까 참 감사하네! 우리 목사님은 사랑이 많으시고 부지런 하셔!” “목사님이 요즘 심방을 안 하는걸 보니까 기도를 많이 하시고 성경을 많이 읽으시나봐!” “목사님이 요즘 다른 교회에 열심히 설교하러 가시는 걸 보니까 우리 목사님은 사명이 크신 분이야!”


 “우리 목사님은 다른교회에 설교하러 안가시는데 그게 다 우리 교회를 사랑하기 때문이겠지?” “교회가 점점 부흥되는걸 보면 우리목사님 능력이 있어!” “우리교회가 부흥이 안되는걸 보면 이게 다 우리 성도들 책임이야!”


아들아! 이와같이 성도는 두가지 종류로 구분 된단다! 그러니 네가 목사가 되면 무슨말을 들어도 절대로 영향을 받지말고 지혜롭게 목회를 해라!”라고 아들에게 말을 했습니다.


이 목사님의 가르침에 나오는 성도들중에 매사에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믿음을 가진 성도들이 많아야 행복한 교회가 됩니다. 자고로 신자는 믿음의 신앙고백을 해야 합니다. 무조건 매사에 좋은 쪽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소심한 사람은 생각이 깊어서 좋으니까 감사하고, 사교성이 적어서 대화를 잘 하지 않는 사람은 대부분 정직하니까 감사하고, 굼뜨고 느려 터진 사람은 실수를 잘 하지 않으니까 좋게 생각하고, 질투심이 많은 사람은, 지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장점으로 여겨야 합니다.


말이 많은 사람과 함께하면 지루하지 않아서 좋으니까 감사하고, 자신감이 없어 보이는 사람은 겸손하니까 좋게보고, 덤벙 덤벙 덥적대는 사람은 시원시원한 성품을 감사하면 됩니다.


이와같이 우리는 항상 남의 장점만 보고 칭찬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비판하고 정죄하고 헐뜻고 나쁜말만 하는 사람은 자기가 말을 한 대로 심판을 받습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험악한 일을 만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야곱은 내 인생은 나그네와 같은데 험악한 일을 많이 보면서 살았다고 고백을 했습니다. 인생은 노예와도 같습니다.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은 마귀의 노예가 되어서 인생을 살아갑니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인생은 마귀의 노예에서 출애굽하는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빼어난 실력으로 명문대학을 졸업한 분이 유학을 가서 서른한살에 미국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분이 한국의 좋은 대학에 교수로 초대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첫학기 강의를 시작 하려고 하는데 이상하게 몸이 안좋아서 병원에 가서 진찰을 했더니 췌장암입니다. 그 교수님은 췌장암 선고를 받고 3개월 후에 죽었습니다. 그분이 죽으면서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 ! 인생이 정말 허무하다! 이렇게 오랜 세월동안 죽어라고 공부를 했는데 정말 억울하다!”라는 말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과 함께 동행하는 사람은 인생에 광풍이 불어오고 환란이 와도 예수님 때문에 안심하고 죽음이 와도 오직 믿음으로 살아갑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14:1-3)


이 세상에 근심이 없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모두가 이런 저런 일로 근심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금심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이 우리의 근심을 해결해 주실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울사도는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4:6)라고 증거 했습니다.


하나님은 부자이시고 그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의지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이 됩니다.


다윗은 사망의 음침한 곳에서도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23:1-4) 라고 고백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모시고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내 안에 예수님이 계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보증이십니다. 예수님을 모시고 사는 사람은 모든 것을 이길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없는 사람은 아무것도 보장받지 못합니다. 건강도, 행복도, 구원도, 천국도 누리지 못합니다.


강원도에서 목회를 하시는 어느 목사님이 이스라엘에 성지 순례를 가려고 만반의 준비를 해서 인천공항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그만 여권을 가지고 오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 목사님은 다시 강원도의 집으로 돌아 가야만 했습니다.


죤 번연이 쓴 천로역정에 보면 한 기독교인이 고생고생 끝에 드디어 천성문에 도착했는데 믿음표를 가지고 가지 않아서 다시 되돌아가는 장면이 나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기는 했는데 예수님 없이 신앙생활을 했으면 다 허사입니다. 설교를 열심히 했는데 예수님이 없는 설교만 했다면 그 목사님의 수고는 헛수고입니다. 교회에서 수련회, 전도행사 절기행사등 각종 행사를 했는데 예수님이 없는 행사를 했다면 아무리 많은 돈을 들여서 훌륭하게 행사를 했어도 그게 다 헛수고입니다. 찬양을 열심히 했는데 예수님께 드리는 찬양이 아니라면 그 찬양은 엉터리 찬양입니다.


어느 회사의 사장이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그 사장은 교회의 집사였습니다. 그는 회사를 설립하고 회사를 위해서 혼신의 힘을 다했습니다. 그래서 회사는 점점 성장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목사님이 심방을 갔습니다. 사장실을 노크했더니 비서가 문을 열면서 누구냐고 물었습니다. 목사라고 했더니 비서가 우리 사장님은 일하시는 중에는, 예약없이오는 사람은 만나지 않습니다! 그 누구도 예약없이는 나를 만나지 못하게 하라고 엄명을 내리셨습니다! 사장님은 목사님도 만나지 않을 것입니다! 예약을 하고 다시 와주세요! 그러니 돌아가 주십시오!” 예약을 하지 않고는 누구라도 절대 면회 사절이었습니다.


그래서 목사님은 할 수 없이 섭섭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그렇게 6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노크도 없이 사장실에 들어간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바로 죽음의 사자였습니다. 사장님이 어느날 갑자기 죄졸증으로 사장실 의자에 앉아서 죽고 말았습니다. 죽음은 어느날 예약도 없이 찾아왔습니다.


목사님은 그 사건을 통해서 한가지 진리를 깨닳았습니다. 아무리 바쁘고 할 일이 많아도 예수님을 문전박대하는 사람은 복을 받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박대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습니다.


예수님뿐 아니라 주의 종이 필요한 일이 있어서 찾아 가거나 쩐화를 했는데 문전박대를 하거나 전화를 받지않고 무시하는 사람은 은혜를 차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사모하고 주의 종을 선대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를 입게 됩니다.


미국의 우주인이었던 어윈박사는 어느날 병에 걸려서 입원을 했습니다. 알고보니 간암이었습니다. 그래서 담임목사님이 찾아가서 심방을 했습니다. 목사님은 어원박사에게 무리하게 살면 병에 걸립니다! 어원박사님은 우주인이라는 위대한 사명을 잘 감당 했지만 주일을 지키지 않고, 술도 마시고 그리고 세상만 바라보고 살았으니 이제라도 회개 하십시요!”하고 설교를 했습니다.


어윈박사님은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즉시로 회개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날밤에 어윈박사님이 꿈을 꾸었는데 네가 주의 종의 말에 회개를 했기에 내가 너를 치료해 주마!”라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부터 갑자기 병세가 호전이 되더니 깨끗이 낳았습니다. 어윈박사는 그때부터 철저하게 신앙생활을 하면서 전 세계를 다니면서 간증을 했습니다.


내가 살아가는 동안에 나에게 주어진 모든 분복은 하나님의 배려입니다. 건강한것도 하나님의 은혜이고 병든것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래서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야 합니다.


전에 벤 존슨이 올림픽에서 100m달리기에서 우승을 해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100미터 달리기는 올림픽의 꽃입니다. 세계 모든나라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종목입니다. 그래서 100달리기에서 우승하면 최고의 영광을 얻게 됩니다. 그런데 벤존슨이 약물을 복용하고 뛴 것이 밝혀져서 우승은 무효가 되었고 그는 금메달을 뺐겼습니다.


어느 국회위원은 선거에서 당선이 되었는데 문제가 생겨서 재판을 받았는데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래서 당선 무효가 되었습니다.


현대그룹의 총수였던 정주영회장은 위대한 현대그룹을 이끌었습니다. 그는 경부고속도로를 만들고, 우리나라와 세계의 많은 나라에서 엄청난 건설사업을 통해서 동남아시아에서 건설업계의 대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정주영회장은 예수님을 모르는 인생을 살았기에 그의 인생은 하나님앞에서 무효입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인생입니다.


그는 하나님 앞에가서 이런말을 했을 것입니다. “저는 박정희 대통령을 만나서 대한민국을 근대화 시키고 또 아파트도 짓고 건축도 하면서 많은 일을 했습니다라고 고백을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래 너는 세상에서 큰 일을 했지만, 그러나 너의 인생은 예수없이 산 인생이기에 아무런 의미가 없다! 네 인생은 무효다 네가 갈곳은 지옥이다라고 선고를 하셨을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예수님 없이 인생을 살아간 모든 사람들의 인생은 무효입니다. 다 헛수고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과 함께 동행한 사람들은 무엇을 했든지 하나님의 나라에서 복을 받고 또 수고한 댓가를 돌려 받게 됩니다.


이런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고 사람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너무나 게을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사람들을 부지런하게 만들기 위해서 닭과 개와 돼지를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주셨습니다. 닭은 게으른 사람들을 위해서 새벽마다 꼭끼요! 꼭끼요!” 하면서 열심히 사람들을 깨웠습니다.


그것은 닭에게 주신 하나님의 사명입니다. 닭이 새벽마다 열심히 사람들을 깨우자 하나님은 닭에게 참 잘했다고 수고한 보상으로 벼슬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닭에게는 멋진 닭벼슬이 생겼습니다.


개는 본래 다리가 세 개 였습니다. 개는 밤마다 열심히 도둑을 지키면서 재산을 지키고 또 사람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밤마다 열심히 도둑을 지키고 사람들을 즐겁게한 개에게 보상으로 다리 하나를 더 주셨습니다.


개가 선물로 받은 네 번째 다리는 하나님이 보상으로 주신 다리입니다. 그래서 개는 오줌을 눌 때 하나님이 주신 다리에 더러운 오줌이 묻을까 봐서 한쪽 다리를 들고 소변을 보는 것입니다.


그런데 돼지는 세상에서 아무 것도 안 하고 늘 먹고 자고 먹고 자고 하면서 잠만 잤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밤낮 먹고 자기만 한 돼지의 코를 콱 누르셨습니다.


본래 돼지 코는 여우처럼 뾰족 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팍 눌러서 돼지코는 둥그렇고 납작하고 구멍 두 개가 뻥 뚫린 못생긴 코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열심히 일하는 사람에게 복을 주십니다. 그런데 일을 해도 예수님과 동행하면서 일을 해야 합니다. 내가 하는 일이 예수님을 위한 일이 아니라면 그런일은 헛수고를 하는 것입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림은 시스티나 성당의 천정벽화입니다. 그 천정벽화는  크기가 가로가 41미터에 세로가 13미터입니다. 그것도 높이가 20미터나 되는 천정위에 그림을 그렸으니 얼마나 어려운 작업인지 모릅니다. 미켈란젤로는 19미터 높이의 받침대에 누워서 천정을 바라보면서 그림을 그렸습니다


크기가 41미터나 되는 그림은 똑바로 된 벽면이나 커다란 캔버스에 그려도 어려운데, 거꾸로 누워서 그림을 그렸으니 정말 엄청난 작업이 아닐 수 없습니다.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는 4년만에 완성이 됩니다.


저는 금번 세계일주때, 이탈리아 로마에 있는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그림을 바라보면서 평생의 숙원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수 많은 관광객들과 함께 아래에서 그 그림을 올려 보았는데 저는 10분동안 아무말도 못하고 그 그림을 넋을 잃고 바라보았습니다. 그러면서 저 그림은 인간의 솜씨로 그린 그림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함께하신 그림이구나!”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미켈란젤로는 그 그림을 그리면서 허리에 병이 생겼고 호흡 장애까지 생겨서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러나 혼자서 그 모든 작업을 완성 했습니다.


미켈란젤로가 시스티나 성당의 천정에 천지창조 벽화를 제작하려고 할 때, 모든 제자들이 말렸습니다 스승님의 건강으로는 천정에, 그것도 누워서 천정을 바라보고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하고 다들 말렸습니다.


그러나 미켈란젤로는 이보게들! 나는 내 이름을 후대에 남기려고 이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네! 나는 누가 됐든지 이 그림을 보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믿고, 그리고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으로 이 그림을 그리는 걸세!”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는 일평생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미켈란젤로에게,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화가라는 명예를 주셨습니다. 그의 그림은 오늘 날 까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최고의 명작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와같이 예수님을 위해서 하는 일에는 영광이 있고 기쁨이 있습니다. 결코 헛수고가 없습니다.


우리는 예배시간마다 성전에 와서 예배를 드립니다. 우리가 하루에 세끼 식사를 해야만 몸이 건강한 것처럼, 수시로 성전을 드나들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먹어야 영혼이 건강하게 됩니다.


어느 교회의 헌신예배때 한 장로님이 강사 목사님에게 고백하기를 목사님! 나는 30년을 교회에 다녔는데도 우리 담임목사님이 무슨 설교를 했는지 제대로 기억하는 설교가 하나도 없습니다!”라고 고백을 했습니다.


그러자 목사님이 장로님에게 장로님! 결혼한지 얼마나 되셨습니까?” “예 저는 결혼한지 30년이 되었습니다” “그러면 장로님은 30년 동안 권사님이 무슨 음식을 해 주셨는지 그 음식들을 다 기억하고 계십니까?”


아니요? 다 기억할 수는 없지요!”


장로님! 그러나 기억은 못해도, 권사님이 만들어 주시는 음식을 먹고 30년을 건강하게 살아 온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지요?”


! 그렇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장로님이 30년 동안 무슨 설교를 들었는지 기억은 못해도, 장로님은 담임 목사님이 설교할 때마다 목사님이 전해 주시는 영의 양식을 먹고 지금까지 건강하게 믿음생활을 하신 것입니다! 콩나물에 물을 주면 물이 다 빠져 나가는 것 같지만 그러나 콩나물이 그 물을 먹고 쑥쑥 자라는것과 같습니다라고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미국의 챨스다운 교회의 목사님이신 죠지하비 목사님의 간증입니다. 무선 신호인 모르스부호를 발명한 모리스는 죠지하비목사님 교회의 집사님이었습니다. 모리스는 오직 예수님을 마음에 품고 산 독실한 크리스찬입니다. 모리스는 미국 국가에서 그 공로를 인정을 받아서, 백악관에 가서 큰 상을 받고 돌아 왔습니다.


주일 낮 예배시간에 목사님께서 모리스에 대해서 칭찬을 하셨습니다. “우리 교회의 모리스집사님이 무선통신을 발명해서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표창을 받고 귀가를 했습니다! 우리모두 박수로 모리스집사님을 축하해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모든 교인들이 열열하게 박수를 쳤습니다.


그러자 모리스집사님이 일어나더니 여러분! 고맙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예배 시간입니다! 예수님만이 영광을 받으셔야 하는 시간입니다! 한가지만 부탁드립니다! 나에게 박수를 치지 말고 예수님에게 박수를 쳐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나에게 박수를 치시려면 예배후에 친교시간에 박수를 쳐 주시기 바랍니다!”


그 이야기를 들은 모든 성도들이 더욱 감동을 받아서 하나님께 큰 영광의 박수를 올려 드렸습니다. 모리스는 오직 예수님만 높이는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에게 모든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그저께 병원에 가서 있는데 김상철성도님이 전화를 해서 목사님! 제가 MRI로 뇌 검사를 했는데 아무 이상이 없답니다! 50년 술을 마셨는데도 뇌가 아주 건강하답니다하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서 제가 하나님이 복을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했더니 하나님 이야기좀 하지 마이소! 우리 부모님이 저를 건강하게 낳아 주셔서 그런겁니다!” 합니다.


그래서 제가 다른때는 아무말도 안하고 알았습니다!” 하고 전화를 끊었을텐데 이제 교회를 다닌지 2년이 넘었는데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고 아버지가 어떻고 저떻고 하길래 제가 의분이 나서


사람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물론 부모님도 건강하게 낳아 주셨으니까 부모님께도 감사해야 하지만, 그러나 사람의 모든 생사화복은 하나님이 주관 하십니다! 하나님께 감사하세요!” 하고 언성을 높였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서 사람에게 영광을 돌리면 헤롯왕처럼 충이 먹어서 죽게 됩니다. 좋은일이 있을때 내가 잘난척 하거나, 또는 사람에게 영광을 돌리면 그게 바로 망하는 길입니다.


한 목사님이 어떤 교회의 여전도회 헌신예배에 설교를 하러 가셨는데, 여전도회 회장 권사님이 사회를 보면서 헌금시간에 이런 광고를 하더랍니다.


우리가 선교하고있는 시골 교회에서 건축을 하는데 이제 화장실만 지으면 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왔습니다. 화장실을 짓는데 2000만원이 든다고 합니다. 우리 모두 화장실 헌금을 해서 2000만원을 모아서 시골교회의 화장실을 지어 줍시다. 오늘 우리가 2000만원을 목표로 헌금을 하겠습니다! 우리 여전도회 회원들은 만원씩이라도 특별헌금을 해 주세요!“하고 광고를 했습니다.


그 광고를 들은 강사 목사님이 감동이 되어서 마음속으로 오늘 여전도회가 가난한 교회를 위해서 헌금을 한다는데, 2000만원중에서 모자라는 금액은 내가 다 채워 주어야겠구나라고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목사님은 큰 교회의 목사님이니까 도와주고 싶어서 그런 생각을 한 것입니다.


그런데 헌금시간에 보니까 사회를 본 여전도회장이 자기 핸드백에서 돈을 꺼내서 헌금을 하는데 1,000원짜리를 꺼내서 헌금을 하더랍니다.


그 모습을 지켜본 목사님이 크게 실망해서 이런 권사가 회장을 하는 여전도회는 도와줄 필요가 없다! 희망이 없는 여전도회다라는 생각에 아예 물어보지도 않고 그냥 돌아왔다고 합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는 모습을 하늘에서 다 지켜 보고 계십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헌신하면서 신앙생활을 하는 것을 다 지켜 보십니다. 그래서 애고! 네가 가난한데도 열심히 헌신하고 열심히 헌금도 드리는구나! 참 기특하구나! 내가 너에게 필요한 일용할 양식과 더불어 너에게 부족한 것은 내가 다 채워주마하고 축복해 주십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인색한 성도를 보시고는, “애고!, 넌 어찌그리 인색하냐! 나는 너를 위해서 생명도 바쳤는데 넌 나를 위해서 아무것도 하는게 없구나!” 하시면서 섭섭해 하실 것입니다.


결론을 맺습니다. 우리의 인생길에 우리에게 복을 주시는 분은 오직 예수님밖에 없습니다. 인생은 바다를 항해하는 것과 같습니다. 거친 바다와 같은 인생을 항해하다보면 정말 다양한 일들이 일어나고, 때로는 감당할 수 없는 바람과 풍랑을 만납니다.


그러나 인생이라는 배에 주님이 함께 계시면 문제가 없습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풍랑을 만나서 죽게되자 예수님께서 풍랑을 향하여 잠잠하라! 고요하라!”라고 명령하셨더니 바람이 그치고 바다가 아주 잔잔해 졌다고 성경은 증거 합니다.


주님이 함께 하면 인생의 항해가 안전합니다. 그래서 장차 소망의 항구에 이르게 됩니다.


아무쪼록 우리는 예수님과 함께 인생을 항해함으로서 행복한 인생길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출처 : 보물섬남해세광교회
글쓴이 : 행복을 주는사람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