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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2016년8월17수저녁에베소서5장15-21 자세히 주의하여

그리운시냇가 2016. 8. 18. 09:20


대중가요는 시대상을 반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대중가요는 대중들에게 접근성이 높습니다. 주일예배가 끝난후에 저녁시간에 우연히 가요무대라는 프로를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대중가요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가요무대라는 프로가 브라질 특집으로 꾸며 졌기에 혹시 존경하는 선생님 가족이나 임화자권사님 가족이 나오지 않나 해서 끝까지 보았습니다.


그런데 존경하는 선생님 가족과 임화자권사님의 자녀분들은 보이질 않았습니다. 아쉬웠지만 그러나 브라질 특집 가요무대를 의미있게 보았습니다. 오래전에 그곳으로 이민을 가서 정착 하기까지 애쓰고 수고한 우리 국민들의 모습을 보면서 저도 외국생활을 꽤나 오래 했기에 저분들이 타국에서 얼마나 힘든 세월을 보냈을까를 생각하면서 동병상련의 마음을 가지고 바라보았습니다. 


경로당 노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노래중에 하나가 고장 난 벽시계라는 노래라고 합니다. 전에 우리교회에서도 송년 연말잔치를 하는데 강금숙권사님이 이 노래를 부르는 것을 제가 들었습니다. 고장난 벽시계라는 노래 가운데 이런 노랫말이 있습니다.


세월아 너는 어찌 돌아도 보지 않느냐 청춘아 너는 어찌 모른 척 하고 있느냐 고장 난 벽시계는 멈추었는데 저 세월은 고장도 없네


세월을 아껴야 되는 이유는 세월이 쏜살같이 빠르게 흘러가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 에베소서165절에 보면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라고 증거 합니다. 세월을 아끼기 위해서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4절은 증거 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세월을 아끼면서 살아갑니다. 소중한 시간을 허비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헛된일에 인생을 낭비하고 있다면 돌이켜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인격이나 능력만을 은사로 주신 것이 아니라 시간이라는 귀한 달란트를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 시간을 잘 사용해야 합니다. 조삼모사(朝三暮四)라는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원숭이들에게 식사로 도토리를 주는데 아침에 세개, 저녁에 네 개의 도토리를 주겠다고 하니까 원숭이들이 반발을 했습니다. 그러자 주인이 그러면 아침에 네 개를 주고 저녁에 세 개를 주겠다고 했더니 원숭이들이 좋아했다는 고사성어입니다. 교묘한 술수로 상대방을 속인다는 뜻의 성어인데 오늘날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시간까지 포함해서 사람들을 좌지 우지 합니다.


자본주의형 인간을 대표하는 벤자민 프랭클린은 시간은 돈이다라는 말을 해서 유명해 졌습니다. 그가 서점의 점원으로 있을 때 손님 한 사람이 책값을 물어보았습니다. 프랭클린은 그 책은 5달러입니다. 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 손님이 잠시 후에 다시 와서 그 책값을 다시 물었습니다. 프랭클린은 이번에는 6달러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손님이 아까는 5달러라고 했는데, 왜 이제는 6달러라고 하냐고 묻자 프랭클린은 “Time is money” "시간이 돈이니까요" 라고 대답을 했다고 합니다.


프랭클린은 이 말로 더욱 유명해 졌습니다. 시간이 돈임을 잊지 말라. 매일 노동을 통해 10실링을 벌 수 있는 자가 반나절을 산책하거나 자기 방에서 빈둥거린 사람이 오락을 위해서 5실링을 지출했다면 그는 5실링 외에 놀아버린 시간만큼 즉 5실링을 더 지출한 것으로 봐야한다. 아니 일하지 않은 5실링은 갖다 버린 것으로 여겨야 한다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세상에는 자기 영달만을 위해서 인생을 헛되이 낭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1986226일은 필리핀을 20년 동안 쥐고 흔들었던 독재자 마르크스가 종말을 맞이한 날입니다. 그는 계엄령으로 필리핀 국민들을 억압하고, 족벌(族閥)체제를 구축하여 엄청난 부()를 축척했습니다.


그는 자기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서, 정적 아키노를 백주에 암살했습니다. 그리고 유권자들의 신성한 표를 도적질하여, 부정선거를 저질러 다시 세 번째 대통령에 당선이 됩니다.


결국 분노한 국민들은, 이런 부정직한 그를 향해 봉기(蜂起) 했고 위험을 느낀 마르크스는, 자기 부인 이멜다와 친척. 그리고 운전사 출신으로 참모총장이 된 자신의 충신 베르와 함께 미군 헬기를 타고 도주해서 비행장으로 간후에 다시 하와이로 망명합니다.


독재로 20년을 철권 통치하던 마르크스는 자기의 통치가 계속될줄 알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의 인생은 비참하게 끝이 났습니다.


사람은 태어난 때가 있으면, 반드시 죽는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죽는다고 끝이 아닙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9:27) 라고 성경은 증거 합니다.


인생의 죽음 뒤에는, 하나님의 심판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종말을 생각하고, 종말을 준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빠삐용 이라는 유명한 영화가 있습니다. 저도 고등학교에 다닐 때 가족들과 함께 이 영화를 보았습니다. 주인공은 억울한 누명을 쓰고 도망칠수 없는 섬의 감옥에 감금이 됩니다.


빠삐용은 억울한 마음에 끊임없이 탈출을 시도합니다. 그러다가 잡힌 빠삐용은 징벌방에 갇혀서 지내게 됩니다. 그런데 그가 이상한 꿈을 꿉니다. 저승에 가서 심판대 앞에서 재판을 받는 꿈을 꿉니다.


그때 빠삐용은 재판장에게 전 결백합니다! 사람을 죽이지 않았습니다. 증거도 거짓으로 저에게 뒤집어 씌운 것입니다.


그러자 재판관은 그건 맞는 말이다 넌 살인을 하지는 않았다그러자 빠삐용은 놀래서 그렇다면 제가 무슨 죄를 지었다고 이렇게 붙잡혀서 재판을 받는 것입니까?”


그러자 저승의 재판장은 너는 인간으로서 가장 큰 중죄를 지었다! 너는 인생을 낭비한 죄를 지었다! 그래서 유죄다! 너에게 사형을 선도한다! 그러자 빠삐용이 유죄? 유죄요? 유죄라고요? 하고 소리를 지르다가 꿈에서 깹니다.


본래 원작에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가련한 아들아, 너는 너의 죄를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있구나! 너는 인생을 낭비한 죄를 지었다, 너는 그토록 소중한 네 젊음과 인생을 방탕하게 지냈고 헛되이 흘려보냈다. 너는 사랑과 희생과 섬김과 용서를 위해서 마련된 시간들을 방탕과 분노와 미움으로 가득찬 인생을 살았다! , 눈을 뜨고 봐라. 네가 인생을 헛된일에 낭비한 죄는 그 어떤 것 보다 중한 것이다!”


그는 비로소 왜 자기가 환란과 고통을 당하는지를 알게 됩니다. 오늘 본문에서 세월을 아끼라는 말은 헛된일에 분요하여 돌아다니지 말고 하나님의 일에 전념하라는 말씀입니다.


미연방교도소에서 한 청년이 사형선도를 받았습니다. 그는 에드워드 분커”(Edward Bunker) 라는 청년입니다. 그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살았는데 다섯 살때 부모가 이혼을 해서 그를 버리는 바람에 오갈데가 없어져서 아동 보호소에서 자랐습니다.


그후 타락한 그는 소년원에 수감되어 지냈는데 다시 탈옥을 해서 감옥에 갔고 감옥에서 나온후에 계속해서 죄를 짓다가 마약범죄조직에 들어갔습니다. 그는 마약거래를 하다가 다시 잡혀서 형을 살고 나온후에 다시 마약상을 하면서 무장강도짓을 하다가 붙잡혀서 사형선도를 받게 됩니다.


그는 언제 사형이 집행될지 모르는 초조함 속에서 지내다가 그 안에서 지내던 한 사형수를 만나게 됩니다. 그도 우발적인 사건으로 사람을 죽이고 사형선도를 받고 감옥에서 지내고 있었는데 그는 글쓰는데 탁월한 재주가 있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분커에게 책을 읽어 보라고 책을 주었습니다.


분커는 난생 처음으로 책을 읽었습니다. 분커는 책읽는일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 했습니다. 이사람은 자기가 가지고 있었던 수십권의 책을 몽땅 분커에게 주었습니다. 그때부터 분커는 책을 읽기 시작했고 독서의 즐거움에 빠져들었습니다.


분커는 그 사형수와 대화를 나누면서 책에 대해서 토론을 했고 항상 그의 뛰어난 예지력과 책에대한 분석력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분커가 드디어 결심을 했습니다. 이제부터 내 인생을 보람있게 살자 비록 감옥속이지만 뜻깊게 살자 나는 앞으로 죽을 때까지 인생을 헛되이 살지 말아야지


그래서 그는 열심히 독서를 시작했고 감옥안에서 유명한 고전 작품들을 모조리 섭렵했습니다. 그리고 글도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그는 18년동안 교도소에 있으면서 장편소설 6편과 단편소설 50편을 쓰게 됩니다.


41세가 되어서 그가 교도소에서 나왔을 때 그는 이미 작가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는 출소 후에도 미친 듯이 글만 썼습니다. 글을 쓰지 않으면 자기가 다시 타락할지 모른다는 생각에 밤낮으로 글만 썼습니다.


비로소 그가 쓴 글이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는 드디어 베스트 셀러를 쓰고 일약 위대한 스타가 됩니다. 그가 바로 에드워드 분커(Edward Bunker)인데 미스터 블루”-변절자의 추억(Mr.Blue:Memoirs of a Renegade)이라는 책으로 영화까지 만들어지고 오스카상에 오르게 됩니다.


그는 새출발을 한 이후에 나는 이제 한 시간도, 한 순간도 헛되게 보내지 않을 꺼야! 나는 알차게 시간을 보낼 거야라고 결심하고 노력한 끝에 전과자였지만 소설가로 성공을 하게 됩니다.


우리도 신앙생활에 성공을 해야 합니다. 우리도 세월을 아껴야 합니다. 오늘날의 세상은 부질없는 일에 시간을 허비하게 만드는 세상입니다. 세상의 즐거움이 우리의 소중한 시간을 뺏습니다. 세상의 유혹이 우리의 소중한 시간을 탕진하게 만듭니다. 세상에 대한 탐욕이 우리의 시간을 헛된 데 소모하도록 만듭니다.


오늘 본문에서 세월을 아끼라라는 말씀에서 아끼라는 말은 시간을 속량하라라는 뜻입니다. 영어로는 “redeeming the time”이라고 번역이 되었습니다.


윌리암 바클레이(William Barclay)는 노예제도를 통해서 속량을 설명합니다. 노예는 소유권이 없습니다. 재주와 능력, 그가 버는 돈, 모두가 주인의 것입니다. 생명까지도 주인의 것입니다.


어느날 돈이 없어서 팔려간 노예가 열심히 충성스럽게 일을 하면 주인이 조금씩 수고했다고 돈을 주기도 합니다. 그러면 그때마다 노예는 그 돈을 신전에 맡깁니다. 이렇게 하기를 반복하여 오랜 세월동안 모은 돈이 많아지면 노예는 신전에 가서 돈을 찾아서 주인에게 자기 몸값을 치르고 자유를 얻기도 합니다.


그래서 언젠가 찾아올 자유의 시간을 생각하면서 충성되게 일하면서 열심히 노력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바로 시간을 속량한다는 의미입니다. 주어진 시간을 최선의 시간으로 알고 선용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 즐거움에 빠져서 살다가 심판날이 오면 영원한 지옥불에 들어가게 됩니다.


미국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어떤 한 회사원이 북쪽의 선선한 곳에 살다가, 아주 더운 지역인 남부의 엘라바마로 출장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는 호텔 방에 들어가자마자, 자기 아내에게 e-mail로 편지를 보냈습니다.


그런데 e-mail 주소를 잘못 typing 했습니다. 자기 아내 이름이 Jenn인데, Jene로 잘못 타이핑을 해서, e-mail이 엉뚱한 사람에게로 잘못 갔습니다. 그런데 그 e-mail을 받은 사람은, 공교롭게도 남편의 장례식을 마치고 막 집으로 돌아온 부인이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장례식을 마치고 집에 왔는데 e-mail이 도착했다는 알림창이 떠 있길래 그녀가 열어 보니까 e-mail여보 나는 무사히 도착했소. 그런데 이곳은 무척 뜨겁구려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습니다. 그 이메일을 받은 여자는 놀래서 충격을 받고 실신했다고 합니다.


지옥은 뜨거운 유황불이 타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옥의 불속에서는 구더기도 죽지 못한다고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죽지도 못하고 영원토록 고통을 당하는 장소가 지옥불의 형벌입니다. “거기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9:48)


예수님은 우리에게 마음이 둔해지지 않도록 깨어 있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멀리 떠나게 만드는 것들이 있습니다. 첫째는 방탕입니다. 이 시대는 음행의 시대입니다. 노아시대 때의 홍수 심판이나 소돔과 고모라의 불심판은 하나같이 음란죄가 만연했기 때문에 심판을 받았습니다.


페이도시는 어느날 밤에 갑자기 폭발한 베스비우스화산으로 인해서 도시 전체가 화산재와 불비로 뒤덮여 버렸습니다. 그래서 순식간에 멸망을 당했습니다. 1700년이 지난후에 그 도시가 발견되어서 발굴을 했는데 파 보니까 도시 전체가 음란의 흔적으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제가 4월달에 이스라엘과 유럽 성지순례때 이탈리아의 폼페이에 가서 화산재로 뒤덮였던 폼페이도시의 유적을 사진으로 찍어서 우리교회 카페에 올려놓았습니다. 그날 화산으로 인해서 죽은 사람들중에 수 많은 사람들이 밤에 쾌락과 음란을 즐기다가 죽은 유해로 발견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동생인 유다가 쓴 유다서119절로 20절에 보면 마지막때에 자기의 경건치 않은 정욕대로 행하며 기롱하는 자들이 있으리라 하였나니 이 사람들은 당을 짓는 자며 육에 속한 자며 성령은 없는 자니라라고 증거 합니다.


오늘날 인터넷은 우리에게 엄청난 편리함을 제공하지만 그러나 인터넷은 전 세계 모든 나라 남녀노소 할것없이 모든 사람들에게 음란을 제공합니다. 그래서 수 많은 청소년들을 비롯해서 성인들도 음란병에 깊이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목회할 때 한번은 교회에 부임을 했는데, 이전 목사님께서 사용하던 컴퓨터를 인수받아서 사용을 했습니다. 그런데 컴퓨터를 보니까 이상한 아이콘이 있길래 클릭을 해 보니까 성인사이트 안내문이 보입니다.


제 생각에 이전 목사님이 그런 사이트를 보았다 해도 그것을 그대로 놔두고 갈리는 없을텐데 이상하다 하고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누군가가 나를 시험하려고 이런 사이트를 올려 놓았나 보다 하고그 사이트는 건드리지도 않고 들어가 보지도 않았습니다.


미국에서도 그런 사이트에 들어가서 보려면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합니다. 저는 목회하는 내내 한번도 음란사이트에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맹세하지 말라고 하셨지만, 지금까지 저는 하나님앞에 맹세컨대 야동을 본적이 없습니다.


야동은 야한 동영상을 야동이라고 말을 합니다. 저는 컴퓨터를 통해서 유행하는 야동을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미국에서나 한국에서나 야동사이트에는 접속을 한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그 교회에서 목회를 마친후에 타 주로 가지않고 거기서 가까운 곳에서 다시 목회를 하게 되었는데 제가 놓고간 컴퓨터를 인수한 안수집사가 제가 사용하던 컴퓨터를 검색을 해 보더니 김다윗목사가 미국의 음란사이트인 포르노사이트에 들어가서 밤낮 포르노만 보았다고 떠들어 댔습니다.


저는 그 이야기를 듣는 순간에 “당신이 무덤을 스스로 파는군요!” 라고 생각 하면서 일체 대항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랬더니 그 집사가 동네 방네 다니면서 저 김다윗목사는 포르노에 중독된 목사다! 목사 자격이 없는 목사다!”라고 떠들어 대면서 돌아 다녔습니다.


그 소식을 들은 우리교회의 권사님과 집사님들이 저를 의심과 불신의 눈초리로 바라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아무말도 안하고 묵묵히 목회만 했습니다. 그 안수집사님이 얼마나 악담을 하고 돌아 다녔는지 우리교회 성도님들중에 몇몇분이 시험에 들어서 교회를 떠났습니다.


그래서 제가 더이상 참을수가 없어서 하나님앞에 신원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저는 하나님앞에서 포르노나 야동을 본적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저의 증인 이십니다. 그러나 저 악한 집사가 저를 추하고 더러운 목사로 훼방을 하고 다니니 참을수가 없습니다. 하나님! 하나님께서 이 문제를 신원하여 주십시요!”


저는 억울한 과부가 재판관에게 간청한 것처럼 하나님께 간청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은 악한 말로 성령을 훼방한 사람은 성령 모독죄로 다스리는 분입니다. 거짓증거로 악을 행한 사람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됩니다. 주의 종의 입에서 축복이 선포되면 축복이 임하고 심판이 선포되면 심판을 받게 됩니다. 아브라함이 그런 복을 받은 것처럼 그대로 됩니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이분이 아주 똑똑한 분이라서 텍사스에서 그로서리스토어 사업을 하다가 다시 의학공부를 해서 졸업을 한 후에 제가 목회하는 지역의 병원에서 레지던트를 마치고 이제 마지막 실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일년만 마치면 의사가 되어서 일평생 의사로서 대접받으면서 떵떵 거리면서 살 수가 있는데 그만 갑자기 문제가 생겼습니다.


 집사님이 병원에서 실습을 거의 다 마치고 이제 몇 달만 지나면 모든게 끝나는데 갑자기 병원에서 쫓겨났습니다. 알고 보니까 야간 당직근무를 하면서 미국 간호사에게 팩스로 음란동영상의 사진을 찍어서 전송했다가 병원장에게 들켜서 쫓겨난 것입니다.


하나님은 의로운 모르드개를 죽이려고 발악을 하던 하만을, 자기가 세운 장대에 매달려서 죽게 만드셨습니다. 그와같이 죄없는 주의 종을 모함하고 악담한 그 집사님은 자기가 떠들어대던 음란의 장대에 매달려서 수치와 모욕을 당하고 병원에서 쫓겨났습니다. 10년공부가 도로아미타불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그 집사님은 하루 아침에 다시 그로서리스토어에서 밤에 스탁을 하는 신세로 전락을 했습니다. 밤에 마트에 나가서 밤새도록 물건들을 정리하는 노가다 일을 하게된 것입니다.


저는 그 사건을 지켜 보면서,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 일을 하는 크리스챤은 하나님께서 징계하신다라는 사실을 다시한번 목도하게 되었습니다.


그분은 그 외에도 또 다른 사건에 연루가 되어서 감옥엘 다녀 왔습니다. 그 사건은 여자 유학생과 연관된 사건입니다.


오늘 본문17절에 보면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라고 증거 합니다. 그런데 그 집사님이 여자 유학생을 자기 집으로 불러서 같이 술을 마시다가 사건이 벌어져서 감옥엘 간 것입니다.


술을 마시면 음란이 따라옵니다. 술을 마시면 범죄하기가 쉽습니다. 술은 마음과 생각을 마비시킵니다. 그래서 범죄하게 만들고 신앙을 팔아먹게 만듭니다. 안수집사가 술을 마시다가 패가망신을 당하고 주의 종을 대적하더니 완전 밑바닥인생으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성도는 술을 멀리하고 음란을 멀리해야 합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사람답게 살고 오직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제가 오늘 새벽에 주기철목사님과 장기려박사님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 두 분은 악한 시대에도 오직 인내와 믿음으로 사셨던 분들입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2412절과 13절에서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다가 때로는 견디기 힘들때가 있습니다. 환란과 핍박과 고문을 당하면 신앙도 포기하게 됩니다.


왜정시대때 우리나라의 모든 국민들과 신앙인들의 정신적인 지주는 ㅗ한경직목사님과 주기철목사님이었습니다. 그런데 한경직목사님은 신사참배를 허락하고 말았습니다. 한경직목사님은 그 사건으로 인해서 평생을 회개하면서 사셨습니다. 차라리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순교했어야 하는데 신사참배를 하는 바람에 일생을 죄인처럼 사셨습니다.

그런데 주기철목사님은 끝내 신사참배를 거부했습니다. 그래서 모든 교인들과 국민들까지도 주기철목사님을 존경했습니다. 일제는 주기철목사님만 회유시켜서 신사참배를 하게하면 우리나라의 기독교인들을 다 신사참배로 돌릴 수 있다고 판단하고 주기철목사님을 회유하려고 별짓을 다했습니다.


혹독한 고문도 해보고, 굶기기도 하고, 부드럽게 설득하기도 하고 독방에 넣어서 고통을 주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주기철목사님은 뜻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그들이 생각 끝에 감옥에서 나오게 하고는 집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주기철목사님을 돌려 보낸 이유는 편안하고 따뜻한 가정에서 며칠 지내다 보면, 처자식을 생각하면서 마음이 약해져서 신사참배에 협조하고 타협할 것으로 생각해서 감옥에서 내 보낸 것입니다.


주기철목사님은 갑자기 자기를 집으로 돌아가라는 명령을 듣고 집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그때 주기철목사님의 사모님인 오정모 사모님이 집으로 돌아온 남편을 보더니 아니 어떻게 나오셨어요? 무슨일이 있었어요? 혹시 신사참배 하겠다고 고백한 것은 아니죠?”하고 묻더랍니다.


고생 고생 하다가 피투성이가 되고 얻어 터져서 만신창이가 된 남편이 돌아 왔으면, 남편을 위로하면서 어서 들어오라고 하고 음식을 장만해서 대접하는게 인지상정인데 사모님은 대뜸 어떻게 왔냐고 하면서 혹시 신사참배 하겠다고 한 것 아니냐고 따지더랍니다.


그래서 목사님이 아니라고 하면서 일경이 나를 아무 이유없이 가라고 해서 온거라고 자초지종을 이야기를 했더니 오정모 사모님이 당신 혼자만 살려고 왔어요? 지금 모든 국민들이 당신만 쳐다보고 있는데 당신이 그렇게 마음이 약해서 돌아오면 어떻게 해요! 당신은 우리나라 모든 민족의 대표자시니 목숨을 걸고 계속해서 신사참배를 반대해야 해요! 그러니 지금당장 다시 감옥으로 가세요!”하고 다그치더랍니다.


그래서 주기철 목사님이 도로 감옥으로 갔다는 것입니다. 결국 주기철목사님은 일본 형사들의 모진 고문을 견디지 못하고 감옥에서 순교하셨습니다. 끝까지 믿음을 지켰습니다.


오정모사모님도 정말 대단한 사모님입니다. 사모님은 오직 하나님 편만 들었습니다. 남편편을 들지 아니하고 하나님 편만 들었습니다. 하나님편만 드는 사람이 훌륭한 사람입니다. 하나님뜻대로 하는 사람이 믿음의 사람입니다.


장기려 박사님도 그런 분입니다. 장기려박사님이 부산복음병원 이사장으로 있을 때, 장기려 박사가 하도 가난한 사람들을 돌봐주고 병원비도 안받고 하니까 병원 운영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병원 이사들이 모여서 장기려박사를 몰아 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알게된 젊은 수련의 의사들이 들고 일어났습니다. 그들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병원에 와서 실습을 하던 의사들입니다. 그들이 나서서 대항해서 장기려박사를 쫓아내려는 사람들과 맞서서 싸우다가 결국 폭력사태까지 벌어졌습니다.


최중묵이라는 수련의는 워낙 의협심이 강해서 장기려박사를 옹호하다가 그만 폭력사건에 연루되어 3개월 감옥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그런데 최중묵수련의가 형기를 마치고 돌아오자 장기려 박사님이 그를 불러서 무릎을 꿇게하고 혹독하게 야단을 쳤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장기려박사님이 그렇게 화를 내는 것은 처음 보았다고 합니다.


장기려 박사님은 그에게 크리스챤 의사는 어떤 경우에도 폭력을 사용해서는 안 되며, 원수까지도 사랑해야 마땅하다!”라고 야단을 치시면서 자기를 도와준 최중묵씨 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을 매섭게 꾸중했다고 합니다.


장기려 박사를 지키려다가 폭력에 연루된 최중묵의사는 나중에 의학박사가 되어서 대한의과학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받게 됩니다. 그런데 장기려 박사는, 대한의과학회에 강력하게 주장해서 그는 폭력을 쓴 자이니 상을 주어서는 안됩니다!” 라고 강경하게 주장해서 결국 그 상을 취소시켰다고 합니다. 결국 최중묵씨는 최고의 상을 받지 못하게 되고 맙니다.


나중에 최중묵박사가 대학병원의 의사생활을 그만두고 개인병원을 개업한 후에야 장기려 박사는 뒤늦게 그에게 사과와 축하의 뜻을 담은 꽃과 상패를 선물했다고 합니다.


우리도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동안에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합니다. 힘든일이 생겨도 참고 인내해야 합니다. 동네 분들과 갈등이 생기면 무조건 양보해야 합니다. 참아야 합니다. 희생해야 합니다.


제가 남양마을에서 마늘농사 짓고 나오는 비닐을 보관할 곳이 없어서 마을회관 뒤의 공터 즉 우리교회 앞의 공터에 마늘농사짓고 난 더러운 비닐을 쌓아서 모아 놓겠다는 말에 무조건 그리 하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교회 앞이 난장판이 되어도 동네에서 농사짓는 분들이 필요하다면 무조건 앞마당에 쌓아 놓으라고 이장님께 말씀을 드렸습니다. 우리는 예수님 때문에 참고 인내하면서 오직 사랑과 믿음으로 행해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 시대에 일어나는 일들을 살펴보면 정말 종말이 가까웠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종말의 징조로 난리와 소란의 소문을 들을 때에 두려워 말라 이 일이 먼저 있어야 하되 끝은 곧 되지 아니 하니라 또 이르시되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21:9-10)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종말이 되면 민족이 민족을 대적하는 일들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그 대표적인 사건이 2001911일에 있었던 비행기 테러사건입니다. 911사태는, 온 세계에 경악과 충격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그 사태를 시발로 해서, 테러는 점점 더 전 세계적으로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최근에 벌어진 영국과 인도네시아 발리, 그리고 중동과 유럽의 테러는 더 이상 지구상에 테러의 안전지대는 없다는 사실을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종말에 전염병도 창궐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곳곳에 큰 지진과 기근과 전염병이 있겠고”(21:11)


종말에는 각종 질병들이 창궐합니다. 오늘날! 인간의 과학은, 생명을 복제하는 단계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배아줄기 연구를 통해서 모든 질병을 고칠수 있다고 떠들어 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이 지구상에 창궐하는 모든 질병을 과연 다 막아낼 수가 있겠습니까? 이것은 의문입니다.


인간의 과학이 아무리 발전해도 창궐하는 전염병을 과학의 힘으로는 막을 수 없습니다. 자연재해와 천재지변도 과학의 힘으로는 막을 수 없습니다. 오히려 과거에 없던 질병들이 점점 새롭게 생겨나서 인간을 위협합니다.


오늘날 동성애자들 사이에서 번지고 있는 AIDS 라는 질병이 있습니다. 에이즈는 성적인 문제를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원리대로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 가운데 생기는 병입니다.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가 만나서 결혼하도록 사람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하나님의 창조섭리를 거역하고 남자가 남자와, 여자가 여자와 결혼해서 성관계를 하면서 살아갑니다. 그래서 에이즈라는 무서운 병이 생긴 것입니다.


광우병도 마찬가지입니다. 인간이 소에게 육류 사료를 먹여서 생긴병이 광우병입니다. 하나님은 소가 풀을 먹고 살도록 창조 하셨습니다. 그런데 영국은 1980년대 초반부터 젖소의 우유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서 양과 소의 사체를 소의 사료 원료로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광우병이 생겼습니다. 소가 광우병에 걸리면 뇌가 녹아서 처참하게 죽습니다.


사스(SARS)라는 전염병 때문에 온 세계가 공포의 도가니에 빠진적도 있습니다. 사스는 증중급성 호흡기 증후군”(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 이라는 질병인데 중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 확산된 질병입니다.


조류독감도 공포의 대상이었습니다. 아직도 유효합니다. 닭이나 오리등 조류에 서식하는 바이러스에 의해서 전염되는 질병인데 특히 겨울철 철새들의 이동에 따라, 철새들의 분비물을 통해서 전 세계로 확산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종말이 되면 지진, 기근, 각종 재앙이 올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동남아시아에 일어났던 쓰나미 대 재앙은 25만명이 죽었고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발생한 카트리나 태풍은 시 전체가 물에 잠기는 미국 최대의 재앙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아이티지진때는 22만명이 죽었고 파키스탄에서 일어난 지진으로 53천명이 죽었습니다. 이런 모든 재앙들은 예수님이 말씀하신대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처처에 큰 지진과 기근과 전염병이 있겠고 또 무서운 일과 하늘로서 큰 징조들이 있으리라”(21:11)


근래에 약 20년동안에 있었던 지진만 봐도 그 빈도의 숫자와 죽은 사람이 엄청납니다.

1990621. 이라크 북서부에서 7.7 진도의 지진으로 5만명 사망,

1993930. 인도 라투르에서 6.0으로 1만명 사망,

1995117. 일본 고베에서 7.26천명 사망,

1998320. 아프카니스탄 북부 6.95천명 사망,

1999125. 콜롬비아 서부 6.91,171명 사망,

1999817. 터키 서부 7.417천명 사망,

1999921. 대만 7.6으로 2,400

2001126. 인도 구자라트 7.913천명 사망,

20031026. 이란 6.526천명 사망,

20041026.인도네시아 수마트라9.0으로 176천명사망,

2005328.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8.713백명 사망,

2005108. 파키스탄, 인도 등지 7.6으로53천명 사망,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이런 지진, 태풍 등, 재앙들이 일어난 지역은 대부분 우상숭배와 이슬람권 국가들이라는 것이 특징입니다.


한편 하나님을 믿는 나라인 미국의 켈리포니아도 지진이 자주 일어나는 장소이고 태풍에 잠긴 뉴올리언스도 미국에 있는 도시입니다.


그러나 카트리나 재앙을 만난 뉴올리언즈는 동성애자 세계본부가 있는 도시입니다. 캘리포니아도 역시 마찬가지로 동성애가 가장 극심하고 마약이 제일 많이 유통되는 곳입니다. 하나님은 우상숭배와 죄악이 창성한 곳에 무서운 심판을 내리신 것을 알게 됩니다.


우리는 이런 자연적 재해를 예사롭게 보아서는 안됩니다. 이런 자연적 재앙이나 테러, 그리고 전염병의 확산은 주님의 재림이 임박하면 임박할수록 더 심해질 것입니다.


이런 종말의 때에 우리는 주님의 재림을 사모하면서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누가복음 2134절로 35절에서 예수님은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심판의 날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을 직시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세상에서 나타나는 모든 무서운 징조들은 우연한 사건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관하시는 종말의 징조들임을 알아야 합니다.


과학자들은 태양계의 행성들인 명왕성, 지구, 태양, 수성, 화성, 목성, 토성이 일직선으로 늘어서는데 태양과 달이 일직선상으로 나란히 설 때에 바다에는 커다란 조수가 일어나게 되면서 그 소리가 대단할 것이고, 또 행성이 일직선으로 배치되면 지구의 지축이 온통 흔들려서 엄청난 대지진이 일어날 뿐 아니라 그 지진이 남극 얼음에 큰 영향을 미쳐서 결국 지구의 양극을 뒤집어버리는 무시무시한 사건이 벌어질 것이라고 예언을 했습니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의 제임스박사는 지구의 온난화와 지진이 이대로 진행된다면 조만간에 남극의 빙벽이 갑자기 무너져 내리고 또 그 빙벽이 녹으면 지구의 해수면 높이가 순식간에 5미터나 상승한다라는 보고를 했습니다.


바다 표면이 온난화로 인해서 서서이 높아지기도 하지만 기후변동과 지진. 쓰나미등으로 인해서 남극의 빙벽이 무너지면 해수면이 갑자기 5미터가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네델란드는 물론이고 뉴욕, 도쿄, 런던 등 세계의 큰 대도시는 대부분 바다 속에 잠겨 버리게 되고 온 세계는 걷잡을수 없는 환란을 당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첨단 컴퓨터 시대입니다. 사람들은 컴퓨터시대에 살면서 참 좋은 세상이 왔다고 다들 놀랍니다. 미국의 에너지 및 기후해결센터의 연구보고에 의하면 조만간에 2003년이면 인터넷 사용이 보편화 되어서 종이 사용량도 급격히 줄어들어서 연간 270만톤의 종이를 절약함으로서 자연도 보호하고, 또 모든 제반시설도 자동화 되어서 시장이나 백화점에 돌아다닐 일도 거의 없게 된다고 합니다.


교통수단 이용률도 급격히 줄어들어서 연료 사용량도 줄고, 만화나 영화에서나 본 로봇인간이 모든일을 대신해 주기에 여자들이 살림살이를 하지 않아도 되고 로봇 인간들이 군대업무도 담당하기에 청년들은 군대를 가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한가지 문제는 2050년에는 인구가 약 100억명이 되고 21세기 말에는 사람이 오래 살기에 인구가 300억명이 되는데 그때 가장 큰 문제는 식량문제 이기에 식량전쟁이 일어난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나 한편 어떤 과학자는 유전공학의 발달로 인해서 감자 한 알이 호박 만하게 만들어지고, 돼지 한 마리를 코끼리 만하게 만들 수 있기에 식량문제는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생명공학의 발달로 인해서 대부분의 질병이 고쳐지기에 수명이 지금보다 40년씩은 연장되어서 보통 120세를 살고 그보다 더 오래 살수도 있다고 주장합니다.


한편 눈부신 과학의 발달과 함께 인간의 범죄와 파괴도 엄청납니다. 이것은 인간성이 파괴된 사람들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종말에는 사랑이 식어지고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들이 급증합니다. 그래서 폭력이 급증하고 음란, 마약, 납치, 강간, 사기등이 더욱 많아집니다.


무엇보다도 인류와 지구를 근본적으로 위협하고 있는 핵 문제는 인류를 언제 멸망으로 이끌지 모르는 시한폭탄이 되어 있습니다. 온 세상이 컴퓨터화 함으로서 생활은 편리했졌는지 모르지만, 한편 세기말에 나타난 “Y2K” 문제처럼 어떤 테러단체나 검은 세력이 컴퓨터를 이용해서 은행이나 관공서, 또는 전기나 가스회사를 점거해 버리거나 어떤 강력한 독재자가 군대조직을 장악하고 로보트 군인들을 동원해서 전쟁을 도발한다면 세상은 완전히 파괴되고 말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 성경에 예고된 대로 적그리스도가 나타나서 666 숫자로 인간들을 통제하기 시작하면 21세기의 지구는 최악의 날이 되고 말 것입니다.


제가 서울에 살 때 서울역에 가기만 하면 한 남자분이 앞 뒤로 예수 믿으라는 광고판을 만들어서 목에 걸고 메가폰을 들고서 서울역에서 목이 터져라 예수천당 불신지옥하고 외치면서 예수 믿어야 천국 갑니다! 예수 안믿으면 지옥에 갑니다!” 하면서 전도를 하신분이 있었습니다.


그분은 목사님이었는데 비가오나 눈이오나 20년동안 서울역에서 전도를 하셨습니다. 알고 보니까 이 목사님에게 이런일이 있었습니다.


어느날 개척교회를 하는데 속을 썩이는 성도 때문에 이런 저런 힘든일로 갈등을 하다가 믿음이 식어 졌습니다. 그래서 답답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하루는 자는데 꿈에 하나님께서 네가 어떻게 구원을 받았는지 생각해 보라! 네가 지지리 가난할 때 네 이웃에 사는 장로가 너를 도와서 네가 끼니를 때우고 직장을 얻고 예수도 믿게되어서 은혜를 받고 급기야 목사가 되었느니라 네가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열심히 전도하라!”라고 말씀을 하시더랍니다.


정신이 번쩍 들은 이 목사님이 회개를 한 후에 이제부터라도 마음을 다잡고 새롭게 믿음생활을 하자하고 작정을 합니다. 그런데 이 목사님이 내가 한번 지옥의 고통을 겪어보자하고는 실험을 했다고 합니다.


지옥이 뜨거운 불이니까 이 목사님이 모기향이 빨갛게 달아 올랐을 때 그 모기향을 엄지와 검지 두 손가락으로 꽉 쥐었다고 합니다. 엄지와 검지 손가락으로 불이 붙은 모기향의 빨간 부분을 쥐니까 얼마나 뜨거운지 으악 아악하면서 소리가 질러지더랍니다. 그렇게 뜨거운 모기향을 붙잡고 있었더니 불이 꺼졌는데 손가락을 떼고 보니까 손가락의 양쪽 부분이 시뻘겋게 부어 오르더니 진물이 나면서 터지더랍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벌겋게 부풀어 올라서 진물이 나는 두 손가락에다가 소금을 뿌렸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마가복음 949절에 보면 지옥은 불로서 소금치듯함을 받는 곳이다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셨기 때문에 원래는 불로 소금을 쳐야 하지만 덴 손가락을 또 불에 넣을수는 없으니까 차라리 손가락에 소금을 친 것입니다.


불에 데어서 부풀어 오르고 진물이 나는 손가락에 소금을 쳤으니 얼마나 쓰리고 아팠겠습니까? 소금을 치니까 정말 아파서 죽을 것 같더랍니다.


그 고통을 체험하고 나니까 목사님이 정신이 번쩍 들면서 내 사랑하는 가족들 형제들 동족들이 지옥 가도록 내버려 둘 수는 없겠구나! 안되겠다 열심히 전도하자!”라는 생각에 모든 가족들 친척들을 찾아 다니면서 전도를 했고 그때부터 비가오나 눈이오나 매일 서울역에 나가서 부끄러움도 무릅쓰고 전도를 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말씀 하시기를 종말과 심판날은 덫과같이 임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생각지도 못한날 심판을 받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날이 언제일지 알지 못하기에 예수님은 우리에게 등불을 들고 기름을 준비하고 깨어 있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깨어 기도하지 않으면 졸다가 망하게 됩니다.


알래스카의 오지에서 사는 한 부부가 썰매를 타고 아침에 출발해서 멀리까지 여행을 하고 돌아 오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추운 빙원에서는 절대로 졸면 안 됩니다. 추위에 졸다보면 몸의 체온이 내려가서 생명을 잃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들 부부가 한참을 빙원을 구경하고 돌아오는데 남편이 보니까, 아내가 추위에 졸고 있습니다. 그래서 남편은 아내를 썰매를 세우고 썰매 밖으로 아내를 밀쳐 버렸습니다.


눈에 넘어지면서 놀란 아내가 왜 나를 밀어 넘어뜨려요? 하고 화를 냈습니다. 남편은 당신이 자면 안되기에 썰매를 세우고 당신을 밀었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아내는 남편이 자기를 밀어서 넘어진게 너무나 분해서 화가나서 집에 돌아올때까지 졸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남편은 아내가 비록 기분이 나쁠망정 죽으면 안되겠기에 그런일을 한 것입니다.


우리도 지옥불로 가는 사람에게, 듣는 사람이 기분이 좀 나쁘더라도 절대로 지옥에 가면 안된다는 이야기를 해 주어야 합니다. 듣던 안듣던 복음을 전하고 구원의 진리를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구원을 받을수만 있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영혼을 구원해 내야 합니다.


아무쪼록 우리는 깨어 기도하면서 거룩한 믿음을 잘 유지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고 전도하면서 살고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있는 자처럼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출처 : 보물섬남해세광교회
글쓴이 : 행복을 주는사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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