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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2017년3월15일 수요저녁 에베소서5장8-10 빛의자녀들처럼 행하라 2

그리운시냇가 2017. 3. 17. 12:03


에베소서 5장은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새사람이 된 우리가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해서 주신 말씀입니다. 먼저, 새사람을 입은 사람은 구체적으로 형제를 사랑하고(1-2), 죄악에 참여하지 말고(3-7), 적극적으로 빛의 자녀들처럼 살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8-14)

빛의 자녀된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녀들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기에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사랑을 받는 자녀 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5:1-2)


성도는 창세전에 하나님의 자녀로 택함을 받은 자들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피의 공로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엄청난 사랑을 받았습니다.


사람들은 로또 복권을 구입해서 당첨이 되면 인생이 역전된다고 생각해서 로또복권을 삽니다. 그러나 로또 복권에 당첨된 대부분의 사람들이 폐인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그걸 모릅니다. 미국에서도 로또 복권에 당첨된 사람치고 망하지 않은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 말로가 좋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수믿은 우리는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대박인생이 되고 인생역전이 되었습니다.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의 아들과 딸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엄청난 사랑을 받았기에 그 사랑의 힘으로 살아갑니다.


유한양행을 설립한 유일한사장은 1895년도에 평양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부모님은 당시에 들어온 선교사들을 통해서 예수님을 믿은 1세대 기독교인이 되었습니다.


미국 감리교에서 조선인 유학생을 모집한다는 소식을 들은 아버지는 9살된 장남 유일한을 미국으로 보내기로 작정하고 미국으로 보냈습니다. 그런데 유일한은 미국으로 가는 배 안에서 부모님이 유학비로 마련해 준 달러를 몽땅 잃어버렸습니다.


당시에 독립 운동가 박용만씨가 미국으로 가고 있었는데 그가 이런 사실을 알고 유일한을 데리고 자기가 알고있는 지인에게 데리고 갔습니다. 그래서 유일한은 미국 네브라스카주에서 살고있는 태프트자매의 가정으로 입양이 되었습니다.


태프트 자매는 신앙이 좋은 자매였는데 그들은 유일한을 데리고 교회에 나갔고 유일한은 태프트자매의 사랑을 받고 성실한 믿음의 사람으로 성장했습니다.


유일한은 1919년도에 미시간주립대학교를 졸업한 후에 미시간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다시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대학원에서 공부한 후에 서재필선생을 만나서 독립 운동에 동참했고 미국에서 소아과 의사인 호미리 여사와 결혼을 했습니다.


그는 사업을 하기로 작정하고 숙주나물 통조림회사를 설립했는데 유한양행이라는 이름으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당시에 서재필선생은 유한양행의 로고를 그려서 선물해 주었습니다. 유한양행의 로고인 둥근 버드나무 그림이 바로 서재필선생이 디자인해서 선물한 것입니다.


그는 미국에서도 정직하게 사업을 하고 또 한국에 와서도 정직한 납세 운동을 벌여서 1968년도에 정부로부터 모범 납세기업상을 받고 동탑산업훈장도 받았습니다. 그가 처음 개발하여 판매한 진통소염제 안티푸라민은 지금도 모든 사람들이 아는 유명한 제품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의 부인 호미리 여사는 소아과 병원을 개업해서 평생동안 가난한 가정의 아기들을 돌보아 주었습니다. 유일한 박사는 유한양행의 수익금으로 유한학원을 설립하여 사재를 털어서 아이들을 가르쳤고 1952년에는 고려공과기술학교를 세웠고 1964년에는 경기도 부천에 유한공업고등학교를 설립해서 등록금없는 학교를 만들어서 수 많은 인재들을 양성 했습니다. 그래서 부천시에서는 훌륭한 일을 많이한 그를 기념하는 유일한 로라는 명칭의 도로명까지 만들었습니다.


대부분의 사업가들이 자기가 하던 사업을 자녀에게 물려 주지만 그는 자식에게 사업을 물려주지 아니하고 1969년 경영에서 은퇴하면서 조권순 전무에게 경영권을 승계해 줌으로서 우리나라 최초로 전문경영인에게 경영권을 인계해 주는 새역사를 썼습니다.


아울러 그는 1971년 도에 자기가 가진 전 재산도 손자의 등록금만 남겨놓고 사회에 기부해서 더욱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당시에 그가 한국 사회 및 교육 원조 신탁 기금이라는 재단을 만들어서 기부한 돈이 407억 원입니다. 오늘날로 하면 약 7,000억 원이 넘는돈을 아낌없이 사회에 기부한 것입니다.


유일한 박사는 구한말에 어둡고 암울한 시대에 예수님을 영접하고 하나님께 헌신하고 이웃을 사랑한 훌륭한 믿음의 사람입니다. 비록 9살에 부모님과 헤어졌지만 미국에서 믿음좋은 자매의 인도로 신앙교육을 잘 받았고 배운대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일에 충성을 다했기에 우리나라의 개화기에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빛의 자녀된 사명을 잘 감당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아베신조 일본 총리는 201312월에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하는 자리에서 전쟁을 일으켜서 동남아시아의 수천만명을 죽인 전범들을 치하하고 자기도 그들의 뒤를 따라서 일본이 대국이 되어 세계를 다스리는 나라로 만들겠다는 망언을 늘어놓았습니다.


역사의 죄인들 앞에서 회개를 하지는 못할망정 대역 죄인들을 치하하고 독도를 자기땅이라고 우기면서 일본 국정 교과서에까지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가르치도록 지시를 하면서 역사왜곡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국교인 신사는 과거의 영웅, 죽은 조상들을 신으로 모시고 숭배하는 시설입니다. 일본에는 8만 여개의 신사가 있고 야스쿠니신사는 도쿄 돔 야구장의 2배 크기인데 도쿄의 중심가 황궁 옆에 있습니다. 이곳에는 명치유신 이후로 태평양전쟁의 전몰자 240만명과 2차 세계대전의 핵심 전범자 14명의 위패가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우리나라를 다스리면서 기독교인들을 말살시키기 위해서 신사참배를 강요했습니다. 기독교인들을 말살하지 않으면 조선을 지배하기가 어렵다는 판단에서 신사참배를 강요한 것입니다.


신사참배를 종교로 강요하자 주기철 목사님을 비롯한 50명의 목사님들이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순교했습니다. 그러나 핍박과 강압이 계속되자 천주교가 제일먼저 신사참배에 동참했고 대한예수교 장로회 총회도 강압에 못견디고 19389월달에 신사참배에 동참하기로 결의를 했습니다.


이것은 우리나라 기독교 역사에 가장 수치스러운 사건입니다. 금송아지에 절하고 바알에게 절하고 우상에게 절함으로서 하나님의 진노를 불러왔던 이스라엘처럼 신앙의 절개를 지키지 못하고 우상숭배에 머리를 숙인 우리나라 기독교는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으로 6.25라는 철퇴를 맞게 됩니다.


오늘날 우리시대에도 예수믿는 그리스도인들이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아무리 유행이 대세라 하더라도 따라가면 안될 것이 있고 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믿는 성도는 "음행과(불법적인 성행위), 온갖 더러운 것과(성과 관련된 도덕적 부정함), 탐욕과(더 많을 것을 얻고자 하는 강한 욕구), 누추함과(저속한 행동), 어리석은 말과, 희롱의 말(저속하고 외설적인 말, 천한 농담)을 하지말고 이런 것은 그 이름이라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의 마땅한 바니라"(5:3) 라고 성경은 증거 합니다.  이런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고전6:9)


영국 찰스왕자는 평소에 만나서 즐기는 애인이 있었지만 왕실의 주도하에 신앙과 외모를 겸비한 왕세자비 다이애나와 결혼을 했습니다. 그런데 찰스왕자는 결혼전에 사귀던 카밀라 파커 볼스를 결혼한 후에도 몰래 만나서 정사를 가졌습니다.


다이애나왕비는 그것을 알면서도 모른척 하고 대중앞에서 늘 행복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다이애나는 찰스왕자의 어머니 엘리자베스2세에게 카밀라파커볼스와의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간청했지만 여왕은 "황태자는 구제 불능이구나"라는 말만 했지 그 문제를 해결해 주질 않았습니다. 결국 다이애나는 별거하다가 1996828일날 찰스왕자와 이혼을 했습니다.


혼한 다이애나는 1997831일날 중동의 알파예드왕자와 함께 파리의 리츠 호텔 식당에서 식사를 한 후에 파파라치기자들을 피하기 위해서 도망치다가 교통사고로 37세에 죽었습니다.


하나님을 잘 믿던 다이애나가 타락해서 교통사고로 죽은 것은 원망불평에서 시작된 불행입니다. 그녀가 바람피우는 남편을 위해서 기도하고 하나님이 높여주신 자리에서 선한일을 도모하면서 인내 했다면 역사에 남는 훌륭한 왕비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억한 심정으로 네가 바람피워? 나도 못할거 없지 하고 이혼하고서 막가파식으로 나갔기에 하나님께서 징계하신 것입니다.


예수믿는 사람은 원망불평을 버려야 합니다. 서로 만나서 남 정죄나 하고 비판이나 할 것 같으면 아예 사람을 안만나는게 좋습니다. 만나서 기도하고 만나서 선한일을 도모해야 하나님이 복을 주십니다.


로마서1312절로 14절에 보면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라고 증거 합니다.


1970년에 열일곱살의 백인 소녀가 사귀던 흑인 남자친구와 가까이 지내다가 임신을 했습니다. 그녀는 부모에게 이야기를 했고 부모는 낙태를 시키든지, 아니면 집을 나가라고 야단을 쳤습니다.


그녀는 아기를 낳기로 결심했습니다. 아기를 낳으려면 집을 나가야만 했습니다.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미혼모 엄마들을 돌봐주는 수용소에서 지냈는데 흑인 남자친구는 도망가 버렸고 살길이 막막 했습니다.


그때 미혼모를 돌보는 쉘터에서 일하는 한 집사님이 그녀를 지극정성으로 돌봐 주었습니다. 집사님은 그녀에게 예수님을 믿으라고 권면했고 그녀는 그 집사님의 사랑에 감복해서 교회에 나가기 시작 했습니다.


그녀는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에 대해서 배웠고 부정한 일로 인해서 임신한 모든죄를 사함 받게 되었습니다. 죄사함을 받은 그녀는 아이가 태어나면 그 아이가 주님을 위해서 헌신하는 아이가 되게 해 달라고 간절하게 기도했습니다.


아기가 태어나자 그녀는 아들의 이름을 이스라엘 휴톤이라고 지었습니다. 그녀는 태어난 이스라엘 휴톤을 위해서 하나님! 저의 아들을 하나님께 드립니다. 제 아들을 하나님의 일에 사용해주세요”하고 기도를 했습니다. 


그 아이의 엄마는 음악에 재능이 있었고 피아노를 잘 쳤는데 아이도 엄마를 닮아서 피아노를 잘 치고 노래도 잘 했습니다. 그는 청년때부터 복음성가를 작곡하는 작곡가가 되었습니다. 그는 밴드도 조직해서 찬양사역을 시작 했는데 오늘날 세계 최고의 찬양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휴톤”(Israel Houghton)이 출시한 앨범을 접한 이규섭씨는 이런 논평을 냈습니다. “이스라엘 휴톤의 라이브앨범을 듣는순간 정말 뭐라고 표현할 수 가 없었습니다. 휴스턴 텍사스에서 열린 “A Deeper Level”이라는 찬양집회를 위해서 이스라엘 휴톤과 그 팀원들은 40일동안 매일 하루 한끼만 먹고 금식하면서 이 집회가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은혜가 될 수 있기를 기도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랬는지 이스라엘 휴톤과 그의 찬양팀은 이 세상에서 가장 이상적인(ideal) 찬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팀이 되었습니다. 보컬도 완벽하지만 특히 신디, 베이스, 기타등이 넣어주는 이펙트들은 정말 최고입니다. 음악도 훌륭하고 영성과 그들의 노력은 세계 최고의 찬양팀이 되게 만들었다 같이 피쳐링한 멤버진들도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습니다. 힐송워십팀의 리더인 달렌체크도 동참했고 크리스 톰린과, 가수로 활동하는 조니 랑까지 참여한 앨범이기에 가히 세계 최고의 찬양앨범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한 여인이 실수로 흑인남자친구와 관계를 갖고 임신한 후에 갈등과 고민속에서 지내다가 한 집사님의 사랑과 전도로 인해서 그녀가 하나님을 만난후에 기도로 낳은 아들아이가 이렇게 훌륭한 찬양사역자가 되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만나면 인생이 변하고 삶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자손들도 복을 받고 보람있고 유익하게 살아가게 됩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반드시 복을 받습니다. 영혼의 눈을 뜨던지, 육체의 눈을 뜨던지, 아니면 둘 다 뜨던지 어떤 축복이라도 받게 됩니다.


크리스챤 투데이 4월호에 쫓아오신 은혜라는 특집 간증이 실렸습니다. “숀 호프우드는 미국 네브라스카 주에서 개척교회를 섬기는 목사님의 아들로 태어나서 자라났습니다. 그는 농구 선수가 되고 싶었지만 꿈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대학 입학이 좌절되자 마약과 알콜중독과 우울증으로 지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자기처럼 대학을 진학하지 못해서 방황하는 친구들과 가까이 지내다가 은행을 털기로 하고 복면을 쓰고 권총을 들고 은행에 들어가서 강도짓을 했습니다.


첫 번째 은행강도를 성공적으로 마친후에 은행을 턴 돈으로 친구들과 술마시고 온갖 나쁜 짓을 하면서 돈을 흥청망청 썼습니다. 돈이 떨어지자 그는 또다시 친구들과 은행강도짓을 했고 그렇게 다섯 번이나 은행강도짓을 했습니다.


그들은 광란의 파티를 즐겼고 여섯 번째 강도짓을 하다가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그때 그의 나이 스물 세 살이었습니다. 그는 재판을 받았는데 사람에게 상해를 입히지는 않았기에 12년형을 받고 감옥살이를 했습니다.


어느날 감옥에 복음을 전하러온 목사님의 전도에 마음이 열린 그는 회개하고 거듭나게 됩니다. 그는 교도소 안에 있는 법률 도서관에서 법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열심히 법률공부를 하더니 나중에는 억울하게 교도소에 들어온 동료 재소자들의 상고 신청서를 작성해 주는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연방 대법원에서는 변호사가 작성한 사법심사 요청서만 심사하지 감옥에 있는 재소자가 작성한 사법심사 요청서는 절대로 심사하지 않습니다. 재소자가 작성한 사법심사 요청서를 읽어볼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숀 호프우드가 올린 상소문이 대법원판사에 의해서 읽혀졌습니다. 그리고 그가 작성한 상고 신청서를 통해서 2건이 승소 판결을 받았습니다.


그는 그 일로 인해서 큰 감격과 보람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그 뒤로부터 더욱 열심히 억울하게 감옥에 갇힌 죄수들을 위해서 상소문을 썼습니다. 그래서 그에게는 재소자를 위한 재소자 변호사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더 놀라운 일은 그가 하는일이 매스컴에 소개되자 고등학교때 숀 호프우드가 짝 사랑하면서 좋아했던 같은반 여학생에게서 편지가 왔습니다. 숀 호프우드는 미칠 듯이 좋아서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렸고 그녀와 편지를 주고 받으면서 나중에는 전화 통화도 가능하게 되었고 그녀가 면회도 와서 점점 가까운 사이가 되었습니다.


숀 호프우드는 감옥안에 있었지만 그 누구보다 행복하고 소망을 품고 지냈습니다. 목사인 아버지와 어머니도 아들을 위해서 기도했고 특히 어머니는 아들에게 늘 편지와 더불어 좋은 책들을 보내 주었습니다.


숀 호프우드는 자기가 수감된 방의 옆 방에서 20년 째 감옥살이를 하고있는 마약 사범 로버트를 전도해서 예수님을 믿게 만들었습니다. 그는 20년 전에 마약사범이었는데 같이 일하던 친구가 자기를 배신하고 불리한 법정 증언을 하는 바람에 10년형이 두배가 되어서 20년형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감옥에서 나가기만 하면 땅끝까지 그 친구를 찾아서 죽여 버리겠다고 작정하고 이를 갈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로버트가 예수님을 영접하고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로버트는 20년 형기를 다 마치고 숀 호프우드보다 먼저 세상에 나가서 가족과 함께 농장에서 일하면서 한달에 한번씩 숀 호프우드가 있는 교도소에 면회를 왔습니다. 그는 교도소에 올때마다 교도소에서 복역하는 재소자들에게 음식을 가져왔고 또 간증과 설교도 하는 성경선생의 사명도 준행했습니다.


2009년도에 숀 호프우드도 출소를 해서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는 오마하 대법원에서 문서를 복사하는 직원으로 취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감옥에 있을 때 수백 통의 편지를 주고받은 고등학교 여자 친구 애니와 결혼을 해서 아들 딸 삼남매를 낳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었습니다.


숀 호프우드는 가족들을 데리고 시애틀로 이사가서 워싱턴 대학교 로스쿨에 입학해서 전액 장학금을 받으면서 공공 서비스 법”(Public Service Law) 공부를 마치고 변호사가 되었습니다.


그는 지나간 자기의 인생을 돌아보면서 틈틈이 교도소에 가서 재소자들에게 간증도 하고 성경을 가르치면서 봉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고백하기를 하나님께서 나를 빛의 자녀로 변화시켜 주셨습니다. 인간은 스스로 구원 받지 못합니다. 하나님이 도와 주실 때 비로소 새로운 피조물이 됩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만나면 죄사함을 받을뿐 아니라 예수님께서 모든 지혜와 총명을 우리에게 넘치도록 주십니다라고 고백을 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의 공로 때문에 빛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나같은 죄인을 사랑해 주신 주님께 감사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바울사도는 예수를 믿기 전의 생활을 어둠 가운데서 사는 생활로 정의 했습니다. 예수믿은 다음부터 사는 삶은 빛 가운데서 사는 생활로 정의 했습니다. 그래서 바울사도는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이방인을 어둠의 자식”(children of darkness)이라고 표현했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신앙 생활하는 그리스도인들을 빛의 자녀들”(children of light)라고 표현 했습니다.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5:8)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5:9) 


마태복음 516절에보면 예수님은 신앙인의 윤리적 삶에 대해서 강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5:16)


예수를 믿었으면 새로운 피조물로 살아야 합니다. 성도는 새로운 피조물로 살도록 부르심을 받은 자들입니다.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4:24) 예수님의 진리를 따라 새롭게 되라는 말씀입니다.


더불어서 우리는 선과 악을 분별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이 참된 일인지 그리스도의 빛 앞에서 시험해 보아야 합니다. “그러나 책망을 받는 모든 것은 빛으로 말미암아 드러나나니 드러나는 것마다 빛이니라”(5:13)


예수님의 빛은 우리의 마음을 깨끗하게 하고, 교회를 깨끗하게 하고, 사회를 깨끗하게 만드는 치료의 광선입니다.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는 타락한 중세 교회의 불의와 부정부패를 그리스도의 빛에 비추어 만 천하에 폭로함으로써, 기세등등하던 로마 가톨릭교회의 권세를 꺽고 개신교 교회가 새로운 신앙의 패러다임임을 제시함으로서 세상을 개혁하는 유익한 존재로 우뚝 서게 만들었습니다.


루터의 종교개혁은 중세교회의 부정의 가면을 벗겨버리고, 참된 복음을 모든 사람들에게 되돌려주는 역사를 이루어 냈습니다. 하나님의 빛으로 시작된 종교개혁 운동은 문예부흥과 함께 자연과학의 발달까지 이루어졌고 신대륙의 발견으로 이어져서 세계는 엄청난 변화와 새로운 질서가 세워졌습니다종교 개혁은 영적으로 보면 하나님의 빛으로  세상을 비추는 사건이 되었습니다.


오늘날 한국교회도 하나님의 빛 앞으로 나아와야 합니다. 그 빛 앞에서 우리의 부끄러운 모습과 한국교회의 부정과 부패와 불의가 다 드러남으로서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어야 합니다.


빛은 어둠 속에 감추어져 있던 더럽고 추한 것들을 드러낼 뿐만 아니라, 그것을 깨끗하게 만듭니다. 햇빛을 쏘이면 많은 질병이 사라집니다. 햇빛 속의 자외선과, 적외선과, 가시광선은 치료의 효과가 있습니다. 어떤 의사들은 일광욕으로 대부분의 현대병이 개선된다고 말을 합니다.


햇빛이 없으면 미생물을 제외한 대부분의 생명체는 살수가 없습니다. 어떤 과학자들이 원숭이를 햇빛이 차단된 상태에서 지내게 했더니 대부분 구루병에 걸려서 죽었습니다. 사람도 마찬가지로 햇빛을 쐬지 않으면 비타민 D가 부족해서 각종 병에 걸리게 됩니다.


햇빛이 우리의 건강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듯이 그리스도의 빛이 없으면 세상은 부패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의 빛은 불의와 부패를 드러내는 고발의 역할도 하지만 정화와 치유의 능력도 있습니다. 그래서 바울사도는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너에게 비추이시리라 하셨느니라”(5:14) 라고 증거한 것입니다.


결론을 맺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들에게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5:14)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세상의 빛으로 부르셨습니다. 아무쪼록 우리는 세상의 빛이 되어서 살고 또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비춤으로서 세상의 불의와 부패를 몰아내고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빛안에서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의 열매를 맺으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출처 : 보물섬남해세광교회
글쓴이 : 행복을 주는사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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