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나무/포도나무

[스크랩] 2017년6월25일주일낮 계시록20장7-15 성도들의 승리,구원

그리운시냇가 2017. 6. 25. 18:51

어제 설교준비를 하다가 김명심권사님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권사님이 캐나다에 여행을 가셨는데 무사히 다녀 오셨는지 궁금해서 전화를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김명심권사님이 전화를 받아서 잘 다녀 오셨다는 이야기를 전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전화를 받은지 한시간도 안돼서 김명심권사님이 교회 주차장에 와 있다는 소식을 전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깜짝 놀래서 밖으로 달려 나갔더니 김명심권사님이 오셨는데 뉴질랜드로 유학간 딸 강슬비양도 같이 와 있었습니다  

 

너무나 기뻐서 인사를 나누는데 주차장에 조내원집사님의 BMW차가 주차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조내원집사님이 오신줄 알고 신이나서 "조내원집사님이 오셨나봐요!" 하고는 차가 있는곳으로 달려 갔더니 강소애집사님이 내려서 인사를 합니다.  

 

그런데 조내원집사님은 안오시고 여자들만 다섯분이 오셨습니다. 저는 조내원집사님이 안계셔서 무척 서운 했지만 그러나 아기 천사와, 아름다운 두 천사, 그리고 천사의 어머니와 할머니 천사까지 다섯분이 오셔서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다섯 천사들이 교회에 오니까 교회 주변이 훤해 졌습니다. 아기천사 소원이는 이제 어린아이 티를 벗고 아주 귀여운 소녀가 되어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천사 강슬비양은 인생의 절정기의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있었고, 역시 아름다운 천사 강소애집사님은 제가 주례를 설 때의 모습과 조금도 달라지지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엄마천사 김명심권사님은 여행을 다녀와서 건강한 천사의 모습이었고 할머니천사 류금련권사님은 손녀딸들이 와서 얼굴이 상기되어 행복한 천사의 모습을 하고 계셨습니다.  

 

우리 남해세광교회를 찾아온 다섯 천사들을 만나고 나니까 마음이 기뻐서 그랬는지 피곤도 사라지고 즐거운 마음으로 예배 준비를 할 수가 있었습니다  

 

게다가 우리교회가 20096월달에 설립되어서 개척교회를 시작했는데 조내원집사님과 강소애집사님이 그 다음해인 20104월달에 결혼을 하셨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8년동안 변함없는 사랑으로 우리교회에 매달 45만원의 십일조를 보내 주시고 계십니다.


그런데 한가지 놀라운 일은 2010년도에 결혼한 조내원집사님과 강소애집사님이 2012년도에 소원이를 낳아서 100일쯤 되었을 때 소원이를 데리고 우리교회를 방문 했는데 그때도 강소애집사님의 허리가 24인치 여서 놀랐습니다. 애기를 낳고나면 살도 찌고 몸매도 애기엄마처럼 되는데 강소애집사님은 결혼할때나 애기를 낳고 나서나 8년이 지난 지금이나 여전히 허리가 24인치입니다.


정말 대단한 여인입니다. 그러니 남편 조내원집사님이 강소애집사님을 끔찍하게 사랑하는 것입니다. 강소애집사님은 여러모로 참 훌륭합니다. 자기관리를 잘하고 또 소원이가 심장병으로 아플때에도 흔들리지 않고 엄마의 모정으로 주님앞에 열심히 기도해서 소원이의 건강도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요즘 세상에는 남자가 뭘 하고 싶어도 여자의 허락이 없이는 아무것도 못합니다. 그런데 전에 김명심권사님을 통해서 들은바에 의하면 조내원집사님이 근 일년동안 사업을 중단한 때도 있었고 어려운 고비가 있었는데도 강소애 집사님이 고향교회를 돕는일에 조내원집사님과 마음을 갖이해서 오랜 세월동안 변함없이 섬겨 주시는 것을 생각할 때 감사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조내원집사님과 함께 저희 교회를 돕는일에 헌신하신 강소애집사님에게 고마움과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어제 고재준집사님이 청소를 하러 왔는데 청소중에 제 집사람이 냉커피를 타서 티타임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요즘 물 때문에 난리인데 남양은 어려움이 없습니다. 매년 이맘 때면 우리 남양동네도 물 때문에 전쟁을 치러야만 했습니다.


고재준집사님이 남양마을의 새마을지도자여서 가뭄이 오면 밤에 올라가서 물탱크의 물을 잠그고 아침이 되면 올라가서 물을 틀어주면 동네 분들이 그 시간에 맞추어서 물을 받아서 썼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그런일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고재준집사님에게 우리 남양도 물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는데 올해는 물때문에 고생을 안하네요했더니 고재준집사님이 하는 말이 "우리 남양은 작년에 샘을 다시 파서 물이 나오는 샘에서 물탱크로 수로를 연결을 해 놓았기에 작년부터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라고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물때문에 동네가 힘들어서 샘을 다시 팠는데 비용이 3000만원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남양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있고 또 면사무소와 경찰서, 우체국등 공공기관도 있어서 군청에서 신속하게 예산을 배정해 주어서 샘을 파는 바람에 물 문제를 해결 할 수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고재준집사님이 물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물이 부족하면 여기 저기서 물 때문에 고재준집사님에게 전화를 하는 바람에 고재준집사님이 10년이 넘도록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도 고재준집사님은 묵묵히 참고 인내하면서 동네에서 헌신적으로 봉사를 했습니다. 대화중에 제가 고재준집사님에게 "그렇게 헌신적으로 동네를 위해서 일을 했는데 남해군에서 상을 안주던가요?"하고 물었더니 고재준집사님이 전에 군수상을 받았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시골 동네에서 군수상은 큰 상입니다. 고재준집사님이 워낙 겸손해서 말을 안하고 넘어가는 바람에 군수상을 받은 것을 아무도 몰랐습니다. 늦은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지금이라도 고재준집사님에게 작으나마 교회에서 선물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재준집사님 이 앞으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우리 다같이 동네와 교회를 위해서 충성을 다하는 고재준집사님에게 격려의 박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남해세광교회의 안수집사님에게 군수상을 허락하신 하나님께도 큰 영광의 박수를 올려 드리겠습니다. 할랠루야!


어제 설교준비를 하는데 인도에 가서 24년을 선교사로 일하고 계신 배정희선교사님이 간증을 하셨습니다. 배정희선교사님은 선교사가 되기 전에 여의도 순복음교회에 다니셨는데 얼마나 예배를 사모했는지 당시에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는 7부 예배를 드렸는데 일부부터 7부까지 참석해서 아침부터 밤까지 일곱 번 예배를 드린적도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30세에 신학을 공부하고 1993년 도에 월드미션 청년팀들과 인도에 단기 선교를 갔는데 당시에 인도가 얼마나 형편없는지 똥을 누면 왼손으로 똥을 씻어냈고 음식은 오른손으로 먹고 길에는 소와 사람이 같이 누워있고 인도의 상황을 살펴 보니까 도무지 사람 살데가 못되는구나 싶어서 하나님 나를 인도의 선교사로 보내 주시지 않게 해 주신 것을 감사 드립니다하고 기도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국으로 돌아오는 날 하나님께서 네가 나를 위해서 인도로 올수 없느냐?”라는 음성을 듣고 놀래서 충격을 받았지만 결국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인도에 가서 교회를 개척하고 지금은 3000명을 목회하는 선교사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하나님께 쓰임받는 하나님의 일군들이 되어야 합니다. 


다음주에는 저희 부부와 함께 선교훈련을 받은 청년이 단기선교를 가게 되었습니다. 우리 부부는 졸업을 못해서 단기선교의 자격을 상실했지만 그 청년은 성실하게 졸업해서 단기선교를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청년을 만나서 선교를 가는데 필요한 재정은 어떻게 충당을 하고 있냐고 물었더니 일부는 본인이 부담하고 일부는 총무님이 해결해 주시고 일부는 최예진성도님이 후원해 주셨다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제 교회 나온지 한 달 밖에 안되는 초신자가 선교사역에 동참해서 후원을 해 주셨다는 말에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선교는 하나님의 지상명령이요 또한 하나님의 마음이 가장 많이 가 있는사역입니다. 우리도 마음을 다해서 단기선교를 위해서 기도하고 또 물질적으로도 후원을 해야 합니다. 


이제 말씀을 살펴 보겠습니다. 요한계시록 성경은 해석이 어렵습니다. 어려운 이유는 그 내용이 세상에서는 볼 수도 없고 알 수도 없는 천국의 광경과 더불어 장차 되어질 계시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사실적 표현보다는 은유적인 표현도 많습니다. 은유적은 표현에는 비밀이 많습니다. 우리도 은유법을 많이 사용합니다.


이번 여름휴가는 어디로 가십니까?” 하고 물으면 방콕으로 갑니다하고 대답을 합니다. 그런데 방콕으로 간다는 말은 정말 태국의 방콕으로 간다는 말이 아니라 방콕방에 콕 처박혀 있을 겁니다라는 말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이게 은유법입니다.


장로교 최고의 신학자요 장로교 교리를 정림한 칼빈은 성경 66권의 주석을 썼습니다. 칼빈주석은 최고의 주석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그런데 칼빈이 마지막에 요한계시록의 주석을 쓰다가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칼빈은 말하기를 요한계시록은 너무나 어려워서 주석을 쓰지 않기로 했습니다! 다른 성경은 다 주석을 썼는데 요한계시록은 너무나 어렵습니다. 혹시라도 내가 요한계시록의 주석을 잘못 쓰면 그 성경주석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신앙의 갈등을 느낄 수도 있기에 요한계시록 주석은 쓰지 않기로 했습니다라고 고백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 위대한 칼빈 선생의 성경주석 중에는 요한계시록이 없습니다.


성경 전체를 시대별로 나누면 세 시대로 나눕니다. 첫 번째는 구약시대인데 구약시대는 예언의 시대라고 부릅니다. 창세로부터 예수님이 오시기 전 까지를 말합니다.


두 번째는 신약시대인데 성취의 시대라고 부릅니다. 신약시대는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때부터 지금까지를 말합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장차 임할 예수님의 재림의 시대인데 세상의 종말과 함께 새롭게 시작되는 새하늘과 새땅의 시대입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신 사역을 종류별로 나누면 창조사역과 구원사역, 그리고 심판 사역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지금은 구원 사역의 시기입니다. 구원사역의 시대에 복음은 땅 끝 까지 전파될 것입니다. 그리고 복음이 모든 족속에게 증거되면 종말과 함께 심판의 때가 옵니다.


요한계시록에는 장차 인류에게 닥칠 재앙의 문제를 예언하고 있습니다. 요한계시록은 사도 요한이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서 기록 했습니다.



사도 요한은 예수님의 열 두 제자 중에 가장 오래 살았습니다. 예수님의 열두 제자중에 열 명의 제자는 모두 다 순교를 당했고 가룟 유다는 자살로 생을 마쳤습니다. 유일하게 사도 요한만 장수하다가 자연사로 세상을 마쳤습니다.


사도요한은 초대교회를 지도하다가 90세가 넘은 나이에 붙잡혀서 밧모섬에서 귀향살이를 했습니다. 당시에 밧모섬은 반역자들이나 황제를 거역한 사람들이 귀양살이를 했던 곳입니다. 하나님은 그곳에서 사도요한에게 특별한 계시를 보여 주셨습니다. 그 계시가 바로 천국과 지옥 그리고 종말에 관한 계시입니다.


사도요한은 성령에 감동되어 천국을 보게 됩니다. 천국에는 영광스러운 보좌가 있었고, 그 보좌에는 하나님이 앉아 계셨습니다하나님의 오른손에는 우주만물의 종말에 벌어질 사건이 기록된 책 한 권이 들려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들고계신 그 책은 아무도 볼 수 없도록 일곱인으로 봉해져 있었습니다. 사도요한은 인봉된 그 책을 보면서 저 책의 인봉을 누가 뗄 수 있을꼬?”하고 심히 안타까와서 울었습니다.


그때 천사가 사도요한에게 말하기를 울지 말라! 유다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으니 이 책과 그 일곱인을 떼시리라라는 음성을 들려주었습니다.


유다지파! 다윗의 뿌리!는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은 종말의 심판이 기록된 책의 인봉을 하나씩 떼셨습니다. 예수님이 그 인봉을 뗄때마다 세상에는 무서운 재앙과 심판이 임했습니다.


우리가 요한계시록을 읽을 때 창세기와 비교해서 읽으면 은혜가 됩니다. 창세기는 만물의 시작인 천지창조의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반면에, 요한계시록은 만물의 종말에 관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창세기에는 만물이 시작되는 장엄한 광경이 펼쳐 지지만, 요한 계시록에는 세상 만물이 다 없어지고 새로운 하나님의 나라가 시작되는 광경이 보여집니다.


창세기에는 인간이 죄를 짓고 쫓겨나서 슬픔과 고통을 당하면서 살다가 죽는 모습이 전개 되지만, 요한계시록은 죄와 슬픔과 고통이 끝나고 새하늘과 새땅이 시작됩니다.


창세기 3장에서 하나님은 그 누구도 생명나무 열매를 먹지 못하도록 명령하셨습니다. 그런데 요한계시록은 내가 생명나무의 실과를 주어 먹게 하리라라고 증거 합니다.


창세기에서는 너는 필경 흙으로 돌아가 죽으리라라고 선포하심으로서 죽음이 옵니다. 그러나 요한계시록에는 너는 천국에서 영원히 살리라라고 선언하십니다.


창세기에서 인간은 마귀에게 굴복 당합니다. 그러나 요한계시록에서는 마귀가 결박당하여 무저갱에 던져 집니다. 이와같이 창세기와 요한계시록은 세상의 시작과 종말 그리고 인간의 시작과 종말이 대조적으로 나타납니다.


세상과 인류의 운명은 오직 하나님의 오른손에 달려 있습니다. 종말에는 세상과 인류가 심판을 당하는데 그 심판의 계획을 실천 하실분은 다윗의 뿌리인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런데 인류의 종말이 오기 직전에 하나님께서 천사에게 신기한 일을 명령하셨습니다. 그 일이 요한계시록 83절과 4절에 나옵니다.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 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와 합하여 보좌 앞 금 제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지상에서 성도들이 기도를 하는데 천사들이 금향로를 가지고 가서 성도들의 기도를 금향로에 받아가지고 하나님의 보좌앞에 드렸다고 성경은 증거 합니다. 하나님은 인류의 종말 직전 까지 성도들의 기도를 받고 계셨습니다.


옛날에 이스라엘 사람들은 기도를 드릴 때 향로를 갖다 놓고 향을 피우면서 기도를 했습니다. 그 이유는 연기가 하늘로 솟아올라갈 때 내 기도도 연기같이 하나님께 올라가게 해 달라고 빈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십니다. 신구약 성경을 읽어보면 하나님이 심판과 재앙을 작정 하셨다가도 철회 하실 때 가 있었습니다. 그런일이 벌어지는 이유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죄를 회개하고 구원해 달라고 간절하게 기도하면 하나님은 심판과 재앙을 돌이키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그러니까 인류의 마지막 순간까지도 하나님은 성도의 기도를 받으신 후에 하나님의 뜻을 행하십니다. 즉 하나님은 각 나라와 민족중에 기도하는 성도들의 기도를 받으시고 한 영혼이라도 예수믿고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끝까지 기다리시는 것입니다.


1986426일날 우크라이나에서 핵 발전소 하나가 폭발했습니다. 그 사고로 인해서 수만명이 죽고 9만명이 다른곳으로 이주를 했고 지금도 70만명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핵 발전소가 폭발하자 뉴욕 타임스 신문은 우크라이나 핵 사건은 요한계시록에 예언된 인류 재앙의 신호탄이다라는 기사를 썼습니다.


체르노빌 핵 발전소는 아주 작은 발전소입니다. 작은 규모의 핵 발전소가 폭발 했는데 현장에서 불을 끄려고 5분 교대로 2만명을 투입시켰습니다. 방사능을 제거 하려고 수천명을 투입했습니다. 그런데 그 현장에서 일한 사람중에 살아남은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당시에 공기중에 오염된 방사능을 흡입한 임산부들이 출산한 아이들 중에 병에 걸린 아이들이 40만명입니다. 원전 폭발로 인해서 수 많은 기형아들이 생겼습니다.


원전이 폭발한 30키로 안에있는 강물 속에 사는 물고기들도 기형으로 변했습니다. 그래서 강가에는 강에서 사는 물고기를 절대 잡아먹지 마세요라는 팻말을 붙였습니다.


작은 핵 발전소 하나가 폭발했는데 이렇게 엄청난 재앙이 임했다면 대형 핵발전소가 폭발하면 그 피해는 더욱 엄청날 것입니다.


요즘 전 세계가 북한의 핵 때문에 시끄러운것도 이런 엄청난 파괴력 때문입니다. 사탄마귀에게 사로잡혀 있는 김정은일당이 핵을 가지고 장난질을 하면 한반도는 끝장입니다.


소련의 체르노빌 핵 발전소가 폭발했을 때 미국의 레이건 대통령이 이것은 인류의 재앙이다! 빨리 미국에게 도움을 요청하라! 그리하면 미국이 가서 도와줄 것이다!”라고 충고를 했지만 소련은 자존심 때문에 거절을 했습니다. 그래서 더욱 큰 피해가 생겼습니다.


2차 세계대전때 일본은 1941127일날 하와이 진주만에 정박한 미 태평양 함대를 기습 공격해서 항공모함과 전함들 그리고 비행장의 비행기를 초토화 시켰습니다.


그때만 해도 일본이 전쟁에 금방 이길 것처럼 보였습니다. 기습 공격을 마치고 돌아온 일본 병사들과 지휘관들은 승리의 축배를 들면서 이거 전쟁이 너무 쉽게 끝나는 거 아니야?”하고 농담을 할 정도였습니다.


일본과 한 편이 된 독일이 프랑스를 함락시키고, 그리고 유럽 국가들을 하나씩 하나씩 점령해 나가면서, 영국을 무차별 공습할 때만 해도 유럽에서는 독일이,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단번에 승리하는 듯 보였습니다.


상대적으로 미국이나 영국 등 연합군은 패배를 거듭하면서 궁지에 몰렸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전쟁의 추는 서서히 연합군 쪽으로 기울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독일이 먼저 항복했고, 일본도 기울어 졌습니다.


그런데 일본은 패색이 짙은 데도 끝까지 온 국민이 맞서 싸우다가 옥쇄(玉碎)하기로 작정합니다. 옥쇄란 옥처럼 아름답게 부서진다라는 뜻입니다. 명예나 충절을 위해서 장렬하게 죽는다는 뜻입니다. 일본 천황과 군부는 온 국민을 옥쇄시키겠다는 각오로 끝까지 맞섭니다. 그래서 가미가제 특공대가 생긴 것입니다.


일본이 끝까지 일사각오로 나가자 미국의 트루먼 대통령은 최후의 결단을 내립니다. 끝까지 버티는 일본에게 마지막 최후의 일격을 가하기 위해서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두 도시에 원자폭탄을 투하 하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바로 이 두 개의 원자폭탄 때문에 8월6일날, 일본은 무조건 항복을 선언합니다. 이 두 개의 폭탄으로 인해서 20만 명이 일순간에 사망하고, 두 도시는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그리고 원폭 투하로 인해 죽은 20만 명보다 더 많은 숫자의 사람들이 방사능에 피폭되어 대를 이어 고통을 받고 죽어 갔습니다.


원자폭탄이 떨어지던날 목격자들은 뭔가 하늘에서 떨어진 후에 번쩍 하는 섬광과 더불어 거대한 버섯구름이 피어오른 후에 온 세상은 지옥처럼 변했습니다라고 증언을 했습니다.


194586, 그 날은 일본사람들에게는 지옥이었습니다. 그런데 원자폭탄이 떨어진 그날은 일본 국민들에게는 치욕이요 지옥 같은 날이었지만, 우리 민족에게는 해방의 기쁜 소식이 도래한 날이요 복음이었습니다.


그날은 일본사람들에게는 가장 고통스럽고 괴로운 추억의 날이지만 우리나라에는 가장 기쁘고 행복한 날이 되었습니다. 일본에게는 치욕적인 패배를 안겨준 사건이었지만 연합군에게는 영광스러운 최후 승리를 얻게 한 위대한 사건이 되었습니다.


이 두 방의 원자폭탄은 승리에 쐐기를 박는, 마지막 승리를 결정짓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인류는 이 원자폭탄 때문에 종말을 앞당기고 있습니다. 인류는 지금 인류가 멸망할 일을 인류의 손으로 열심히 만들어놓고 있습니다.


핵을 가진 국가의 통치자가 어느 날 심각한 부부싸움을 하면 세상이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니콜라스 사르코지가 프랑스 대통령이 된 다음에 정권 이양의 첫 작업이 바로 전 대통령인 니콜라스 대통령으로부터 핵무기 발사 암호를 전달받는 일이었습니다. 강대국들은 다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핵무기를 가진 나라의 대통령들이 여행을 가면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는 새까만 가방이 있는데 그게 바로 핵 발사비밀번호가 들어있는 가방입니다. 그것을 하나라도 잘못 작동하면 세계가 끝장이 납니다.


요한계시록 8장에 보면 일곱 나팔을 가진 일곱 천사가 나팔을 분다고 증거 합니다. 나팔을 하나씩 불때마다 무서운 재앙과 심판이 세상에 임합니다.


그런데 뉴욕타임즈는 체르노빌 사건때 이미 심판의 나팔이 울렸다! 인류는 핵 때문에 망할 것이다! 요한계시록의 예언대로 될 것이다!”라고 썼습니다.


북한도 이제 핵 보유국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일본도 핵을 가질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한국도 가져야 합니다. 그 이유는 주변 국가들이 모두 핵을 가지게 되면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어쩔수 없이 핵을 보유하기 때문입니다.


전 세계는 인류를 멸종시킬 수 있는 핵 전시장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하늘에서 피 섞인 우박이 내려 땅과 푸른 색깔의 식물 3분의 1이 멸망한다고 했는데 이게 바로 핵폭탄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하늘에서 내리는 방사능 낙진으로 인해서 식물이 피해를 입어서 먹을 것이 없어지게 됩니다.


미국 국회에서 핵무기 제조에 대한 찬반 토론이 벌어졌을 때 애틀랜타의 클레먼트 위원은 국회에서 이런 연설을 했습니다.


지금 미국이 가지고 있는 모든 에너지를 동원해서 할 수 있는 것은 핵무기 제조가 아니라 핵무기를 없애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 인류가 살아남는 길은 이 길 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면 인간성 회복을 시킬 것인가에 정신을 써야 합니다. 핵무기를 더 만들어서 뭐합니까? 이제는 여러 나라가 세상을 100번이나 망하게 하고도 남는 핵무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 이제는 핵을 없애는 작업을 합시다. 미국이 앞장섭시다


웨버 교수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잘 가거라. 인간의 역사여! 역사의 앞을 볼 수 있는 사람이라면 인류 세계는 이제 종착역에 도착했다는 것을 분명히 깨달을 것이다


우리는 근래에 들어보지 못한 예보들을 듣고 있습니다. “오늘은 오존 주의보가 내려졌으니 밖에 나가지 마십시오


옛날에는 햇볕을 쬐면 비타민D가 생겨서 건강해 진다고 해서 피부를 시커멓게 태웠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절대로 햇볕을 쐬지 말라고 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만 해도 피부암 환자가 일 년에 수 만 명씩 발생합니다. 이런 현상이 바로 하늘에서 피 섞인 죽음이 내려오는 시대의 현상인 것입니다.


미국에 사는 한 목사님은 골프를 잘 쳤는데 피부암으로 죽었습니다. 햇볕을 너무 많이 쬐어서 피부암에 걸려서 죽은 것입니다.


심판이 시작되고 나팔을 불면 불붙는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져지니 바다 가운데 생명 가진 피조물의 3분의 1이 죽고 배들의 3분의 1이 깨어지더라라고 성경은 증거 합니다.


75억의 인구중에 25억명이 죽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국민 5000명 중에 1700만명이 하루 아침에 죽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입니다.


전에 러시아가 동해바다에 핵 폐기물을 버렸다고 해서 국제 문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우리나라 신문에 동해 바다에서 잡은 물고기를 먹지 말라 핵폐기물에 오염이 되었다라는 신문기사가 났습니다.


강물도 3분의 1이 쓴 독약이 된다고 증거 합니다. 지금 세상에서 강물을 정수하지 않고 그냥 마시는 나라는 없습니다. 그런데 강물의 3분의 1이 독이 생기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요즘 충청도의 한 저수지가 마르자 공단가동을 멈출 수 밖에 없고 농사가 중단되고 마실물이 없어서 서울시에서 물을 공급하고 온통 난리가 났습니다. 그런데 전 세계의 강의 3분의 일이 독이 생기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러나 이것은 시작에 불과 합니다. 나중에는 전 세계와 우주 전체가 다 불에 타서 사라진다고 성경은 증거 합니다. 


그러면 우주와 지구의 종말과 더불어 새로운 신천신지가 가까웠다는 근거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십자가사건입니다. 하나님의 우주적 섭리 가운데 인간 구원 사역의 마지막 사건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입니다. 그래서 지금을 말세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이제 십자가 외에는 더 이상 인간 구원을 위해서 다른 표적을 주시지 않습니다. “이제는 이것이 마지막이다라고 하시면서 십자가로 인간을 구원하시는 구원의 표적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제 남아있는 것은 예수님이 말씀하신대로 예수님이 심판의 왕으로 재림주로 오실날만 남았습니다.


성경은 우주의 종말을 예언하고 있기 때문에 신학에서는 종말론이라는 말을 자주 사용합니다. 베드로전서 47절에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라고 증거 합니다.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다는 것입니다.


모든 피조물에는 시작과 끝이 있다는 것이 성경의 교훈이라면 그러면 과학에서는 이 사건을 어떻게 정의합니까?


과학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경 창세기 11절에는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과학의 첫 페이지는 최초의 우주는 빅뱅(Big Bang)이 있었다라고 증거 합니다.


팡 터져 나가는 에너지에 의해서 시간과 공간의 개념이 생기고 중력에 의해서 대폭발이 생김으로서 우주는 지금까지 팽창되었고 지금은 200억 광년의 넓고 넓은 공간을 만들었고 그 안에 시간 개념이 생긴 것이다라고 과학은 주장합니다.


그러면 과학은 장차 우주가 어떻게 될 것으로 내다 봅니까? 그것은 빅뱅의 반대 현상이 나타난다고 주장합니다. 중력에 의해서 대 압축 현상이 온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이렇게 주장합니다. “우주의 산파 역할을 한 중력이라는 힘이 또한 우주를 잡아먹는 괴물이 될 것이다! 무한대로 확장하면서 팽창하던 우주는 중력의 힘에 의해서 다시 압축이 되기 시작하는데 빛의 속도로 200억 광년을 가야하는 이 넓은 우주가 압축이 되고 또 압축이 되어서 원자의 공간보다 더 작은 크기로 움츠러 들면서 마지막에는 촛불이 꺼지듯 팍 꺼져버리고 아무것도 없게 된다. 그래서 그 힘이 우주를 잡아먹게 되고 그러면 시간과 공간 자체가 분해되어 버린다


이런 주장이 과학이 주장하는 정설입니다.


성경 요한계시록 211절로 7절에 보면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라고 증거 합니다. 우주만물은 다 없어진다고 증거 합니다.


그러면 그 다음에 무슨일이 생깁니까? 신천신지! 즉 새 하늘과 새 땅이 도래합니다.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21:2)



보좌에 앉으신 이가 이르시되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21:5)



그리고 새 예루살렘성에는 하나님께서 택한 백성들 즉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은 사람들만이 들어가서 영생복락을 누리게 됩니다.



그날에 신천신지에 들어갈 사람들은 하나님이 정해 주십니다. 요한계시록 217절에 보면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예수그리스도를 믿어서 시험과 환란을 이긴 사람들이 천국을 상속받게 된다고 성경은 증거 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절에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할 사람들이 증거 됩니다.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들은 두려워 하는 사람들입니다. 죄를 짓고 회개하지 않은 사람들은 늘 두려움 때문에 마음이 불안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지옥불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섬기면서도 조금만 잘못하면 아이구! 하나님이 나에게 재앙을 내려 주시는거 아닌가?”하고 두려워하면서 오직 율법신앙으로 생활하는 사람들도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십자가로 속량하신”(3:5)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는 사람들이기에 천국에 못들어갑니다.


흉악한 자들도 지옥으로 갑니다. 흉악한 자는 마귀를 말합니다. 마귀를 따라서 산 사람들은 천국에 못들어 갑니다. 살인한 자들과 음행한 사람들도 지옥불에 들어갑니다. 점쟁이들과 우상숭배자들도 지옥불에 들어가게 됩니다.


거짓말하는 자들도 지옥불에 들어가게 됩니다. “목사님 저는 설천 초등학교에 있어요! 지금 설천중학교에 있어요! 지금 문항에 있어요!” 하고 거짓말하는 사람도 지옥에 갑니다.


그러나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고 끝까지 예수님을 따라간 사람은 지옥에 가지 않습니다. 천국에서 영생복락을 누리게 됩니다.


천국은 더 이상 고난이 없는 행복한 나라입니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우리가 천국에 들어가려면 영적 전쟁에서 승리해야 합니다. 영적 전쟁에서 승리 하려면 하나님편에 서서 사탄마귀를 이겨야 합니다. 이 영적 전쟁은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날 최후 심판이 이루어지는 그날에 끝이 납니다.


그 종말과 최후 심판의 날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24:36) 예수님조차도 그날을 모릅니다. 오직 하나님 아버지만 아십니다.


그런데 분명한 한 가지 사실이 있습니다. 주님이 재림하시고, 종말과 최후 심판이 이루어지는 그날 영전 전쟁이 끝이 나는데 그때 이 영적 전쟁에서 최후의 승자는 누구입니까? 예수믿는 사람이 이깁니까? 예수 안믿는 사람이 이깁니까? 당연히 예수믿는 사람이 이깁니다.


적 그리스도가 온 세상을 주관하면서 짐승의 표를 나누어 주면서 짐승의 표가 없는 사람은 물건도 못사고 병원도 못가게 하지만 그러나 그래도 종국에는 하나님이 이기게 해 주십니다. 예수님 편에선 성도들이 최후 승리를 거두게 됩니다.


사실 전쟁을 일으키는 사람들은 자기들이 이긴다고 믿고 전쟁을 일으킵니다. 일본이나 독일은 자기네가 틀림없이 이긴다고 믿고 전쟁을 일으켰습니다. 하지만 전쟁의 결과는 아무도 모릅니다. 누가 이길지, 누가 질지 모릅니다. 세상의 모든 전쟁이 그렇고, 모든 스포츠 경기도 그렇습니다.


하지만 이 영적 전쟁만은 처음부터 승패가 확실하게 정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적 그리스도와 사탄마귀가 아무리 날뛰면서 큰소리 쳐도, 이미 싸움의 결과는 나와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기십니다. 예수님이 승리하십니다. 예수믿은 우리도 이깁니다.


 일본이 동남아 전쟁을 벌이고 미국의 진주만을 폭격한 후에 중국을 점령하고 동남아시아의 모든 나라들을 점령해 나가다가 원자폭탄 두 방을 맞고 무조건 항복을 한 것처럼 영적 전쟁도 마찬가지입니다.


마귀 사탄이 유대 종교지도자들과 로마의 세력과 연합하여 예수님을 죄인으로 몰아 십자가에 못박고 잔인하게 죽일 때만 해도 마귀는 자기가 이긴 줄 알았습니다. 게임이 끝난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부활하심으로 온 천하에 승리를 공포 하셨습니다.


성경을 잘 읽어보면 보면 순간순간 사탄마귀가 악인들과 연합하여 이기는 것처럼 보일때가 있습니다. 다윗과 사울처럼, 엘리야와 바알선지자들처럼, 하만과 모르드개처럼 하나님 편에 선 성도들이 몰락하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믿음의 사람들이 이기게 해 주십니다.


주전 587년에, 바벨론이 예루살렘을 점령해서 이스라엘이 초토화되고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은 불타고 약탈당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 포로로 끌려갈 때에도 이젠 끝장이구나! 하나님이 지셨구나!”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에스겔을 통해서 꿈과 비젼을 주셨고 그 꿈과 비젼은 이루어 졌습니다.


오늘날에도 사탄마귀의 세력에 우리 믿는 성도들이 얻어 터지고 깨지는 것처럼 여겨질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종국에 웃는 사람은 믿는 사람입니다. 마지막에는 반드시 하나님이 승리하시고, 하나님 편에 선 우리 성도들이 최후의 승리를 거두게 됩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에는 바로 이 최후 승리에 관한 내용이 소개 됩니다. 7절로 10절을 다시 보겠습니다. “천 년이 차매 사탄이 그 옥에서 놓여 나와서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가 바다의 모래 같으리라 그들이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그들을 태워버리고 또 그들을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이 본문 바로 앞에는 마지막 때에 천사가 용, 즉 사탄을 붙잡아 결박하여 무저갱에, 바닥이 없는 깊은 지옥에 천년 동안 가두어 둔다는 말씀이 증거 됩니다. 이때가 바로 성경이 말하는 천년 왕국입니다.


그런데 7절에 보면 천년이 지난 후에 이 사탄마귀가 잠시 그 지옥에서 풀려나서 온 세상을 휘젓고, 악한 무리들과 연합하여 전쟁을 일으킨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 숫자가 바다의 모래 같이 많아서 마치 그들이 승리할 것 처럼 보이지만, 그러나 종국에는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그들을 태워버리고사탄마귀는 패배합니다.


그리고 성도들은 최후의 승리를 거두게 되고 마귀와 그 편을 든 모든 거짓 선지자와 악한 자들은 유황 불 못에 던져지게 된다고 증거 합니다. 하늘에서 내려온 심판의 불이 마귀의 진영에 떨어져서 하나님이 최후의 승리를 거두게 됩니다.


계속해서 11절에서 14절에 보면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 데 없더라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


최후 승리의 때에 또 한가지 최후의 심판도 있을 것이라고 성경은 증거 합니다. 크고 흰 보좌에 앉으신분은 하나님입니다. 하나님께서 심판하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책이 두 권 펼쳐져 있습니다. 한 권은 행위의 책입니다. 이 세상에서 살던 모든 사람들이 자기가 태어나서부터 죽을때까지 행한 모든일이 기록되어 있는 책이 행위록입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은 사람들은 행위록에 기록된대로 죄값을 받아서 지옥에 가게되고 거기서 엄청난 고난을 당하게 됩니다.   


또 한 권은 생명책”입니다. 생명책에는 예수믿고 물세례와 성령세례를 받은 사람들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믿은 성도들은 생명책에 이름이 있기에 천국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행위록에 기록된대로 하늘나라에서는 상급을 받습니다.


이게 바로 종말에 일어날 사건들입니다최후의 날에는 사탄마귀와 귀신들, 그리고 마귀를 따라서 산 악한 자들에게는 심판의 날이 됩니다. 그들은 모두가 영원히 타는 지옥불에 떨어지는 끔찍한 날이 됩니다.


전에 세시봉 멤버가 나와서 노래를 부르는 것을 보았습니다. 조영남, 윤형주, 김세환, 송창식입니다. 이들이 나와서 노래를 부르는데 “Oh!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 이라는 노래를 불렀습니다. 이 노래는 전설적인 흑인 가수 루이 암스트롱(Louis Armstrong)이 부른 노래인데 가사가 참 단순합니다.

 

Oh!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   

! 성도들이 행진할 때   

Oh!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   

! 성도들이 행진할 때   

Oh! Lord, I want to be in that number  

! 주여, 내가 그들 안에 있기를 원합니다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   

성도들이 행진할 때   


My Father loved the Savior  

아버지가 구주를 사랑하셨네  

What a soldier He had been!  

그는 얼마나 훌륭한 군인이셨던가!

  But His steps will be more steady  

그러나 성도들이 행진해 들어갈 때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  

그의 발걸음이 더욱 한결같으리  


Up there I'll see the Savior   

그 위에서 나는 구주를 보리라  

Who redeemed my soul from sin;  

나의 영혼을 죄에서 대속하신 구주  

With extended hands He'll greet me   

성도들이 행진해 들어갈 때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  

손을 내밀어 나를 반기시리

 

멋진 노래입니다. 우리는 그냥 팝송으로 알고 있었는데 가사를 보니 이건 완전히 찬송가입니다. 이 노래는 1890년대 말에 만들어져서 미국 흑인들이 장례식 때 신나게 부른 가스펠(Gospel), 흑인영가입니다. 그런데 장례식에서 왜 신나는 노래를 부릅니까?


우리 같으면 뺨맞을 일인데 그게 가능한 것은 그들이 성도(saint)였기 때문입니다. 가사에 그 이유가 나옵니다. 성도들이 행진을 하는데 천국으로 행진을 합니다.


비록 세상에서는 차별 받는 흑인으로, 또 비참한 노예로 살면서 힘들고 괴로웠지만 끝까지 신앙을 지켰으니 이제는 죽었지만 천국으로 행진해 가기에 행복한 것입니다. 그래서 신나는 일이었고 또 나중에 나도 세상을 떠나면 천국으로 행진하는 성도들의 숫자 안에 들어가기를 원한다는 믿음으로 이 찬송을 부른 것입니다. 이 신앙이 흑인들로 하여금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게 한 힘이 되었습니다.


결론을 맺습니다.

히로시마에 원자탄이 떨어진 그날이 일본에게는 끔찍한 심판의 날이었지만 그러나 우리에게는 영광과 축복의 날이 된 것처럼 하나님의 심판날은 마귀에게는 무서운 심판날이지만 예수를 믿은 성도들에게는 영원한 승리의 날이요 가장 기쁘고 영광스러운 날이 됩니다.


우리는 최후의 승리를 믿고, 그날을 사모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때로는 낙심하고 때로는 우리의 연약함 때문에 사탄마귀에게 깨지기도 하고, 유혹에 넘어가기도 하고, 또 잠시동안 사탄마귀가 주는 환난이나 고통을 겪을수도 있지만 하지만 그건 잠시일 뿐입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우리는 최후 승리를 믿기 때문에 소망이 있습니다. 이게 바로 요한계시록을 기록한 이유입니다.




우리는 최후 승리를 믿으면서 소망중에 전진해야 합니다영적 전쟁이 힘들고 어려워도 그 길에는 상급이 크기에 소망이 있습니다. 우리 믿는 성도들에게 주어질 상급은 구원과 영생과 영광과 면류관입니다.


천국의 약속, 영생과 구원, 그 면류관의 상급이 영적 전쟁에서 승리한 모든 사람들에게 주어질 것입니다. 아무쪼록 우리 모두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승리하여 천국에 다 들어 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출처 : 보물섬남해세광교회
글쓴이 : 행복을 주는사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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