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난주일에 이어서 “하나님과 화목하라” 라는 제목으로 두 번째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영국의 스펄젼은 고민이 많은 청년 이었습니다. 사실 그는 자기 자신을 돌아 볼 때마다 “나는 극악 무도한 죄인 이었습니다”라고 고백을 했습니다. 자기는 예수님을 알기 전까지는 하나님을 거스린 패역무도한 죄인이었다고 고백한 것입니다.
스펄젼이 그렇게 고백한 이유는 예수믿고 나서 자기 자신을 돌이켜 보니까 예수믿기 전에 하나님의 선한 법, 즉 모세가 받은 십계명을 지키지 못하고 살았기 때문입니다.
그는 십계명을 배운후에 그 계명들을 자기 자신에게 비추어 보았을 때, 지극히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나는 더할나위없이 악한 죄인이구나 라는 사실을 확실히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고 살아온 자기의 모습은 추하고 더러운 모습이었고 마치 혼돈과 공허와 흑암만이 존재하는 절망스러운 모습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스펄젼은 하나님을 믿기로 작정하고 교회에 나왔지만 오히려 학습과 세례를 받기 위해서 성경을 공부할 때 제일먼저 가르쳐준 십계명과 주기도문, 사도신경들을 배우면서 마음이 더욱 답답해 졌습니다.
목사님은 스펄젼에게 “이제 당신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라고 이야기를 했지만 하나님의 자녀라는 확신이 없었습니다. 선민의 특권을 가지게 되었다는 말씀에도 확신이 없었습니다.
스펄젼은 복음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자기가 살던 콜체스터의 여러 교회들을 찾아가서 설교를 들어 보았지만 그 어떤 설교자도 자기를 도와주지 못했습니다.
스펄젼은 “도대체 구원의 진리는 무엇일까? 어떻게 하면 내가 정말 구원을 받은 확신과 기쁨을 가질수가 있을까?”하고 고민을 했습니다.
그 고민을 해결받고 싶어서 많은 교회에 가서 목사님들의 설교를 들어 보았지만 대부분의 목사님들이 예수님의 십자가를 말하면서 믿음에 관한 설교를 했고 또 행위의 믿음도 강조 했지만 설교가 끝난 후에는 “좋은 말씀 잘 들었다”라는 생각뿐 이었지 달라진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스펄전은 당시에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라는 말씀을 수도 없이 들었지만, 도대체 그 예수가 어떻게 나를 변화시키고 또 주 예수를 믿는 다는 것이 무엇인지 몰랐습니다.
그런 고민에 빠져 있던 스펄전에게,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 사건은 스펄젼의 인생을 바꾸는 사건이 됩니다.
스펄젼은 1850년 1월 6일날, 우연한 사건으로 인해서 집 근처에 있는 작은 교회를 가게 되었는데 거기서 구원의 신비를 체험하게 됩니다. 그것도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서가 아니라 한 평신도의 설교를 듣고 구원을 받게 됩니다.
스펄전은 당시의 상황을 이렇게 기록해 놓았습니다. “요즘도 종종 그 때를 생각하곤 합니다. 만약에 그날 아침에 그처럼 심한 눈보라가 치지 않았더라면 나는 지금까지도 소망없는 신앙으로 벤취워머가 되어 습관적으로 교회를 다니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랬다면 예수를 믿었다 해도 지금까지 암흑 속에서 헤매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날은 주일이었는데 아침에 눈보라가 심하게 몰아쳤고 눈이 너무 많이 와서 길이 막혀 버렸습니다. 나는 어쩔 수 없이, 우리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작은 교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예배당에 들어갔더니 대 여섯명의 사람들이 예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목사님이 오시질 않았습니다.
이윽고, 한 초라한 사람이 나와서 예배를 인도 했는데 내가 보기에 그 사람은 아마도 공장의 직공이거나 아니면 구두 수선공처럼 보였습니다. 그가 강단에 올라 가더니 예배를 인도하면서 설교를 했는데 그의 설교는 성경 본문만 읽는 것이 설교 였습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은 목사님이 못 오셔서 갑자기 예배를 인도했기 때문에 설교를 준비하지도 못했고 원고도 전혀 없었기 때문에 성경만 읽은 것입니다.
그는 이사야서 45장을 읽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떠듬거리면서 이사야 45장을 읽는데 22절을 읽을 때 이상하게 제 마음에 감동이 왔습니다. 그 말씀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땅끝의 모든 백성아 나를 앙망하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
나중에 알고보니 그 사람의 이름은 “존 에글렌”이라는 집사 였는데 그가 떠듬거리면서 읽은 성경말씀에 제 마음이 움직였습니다. 크고 웅장한 교회에서 훌륭하신 목사님들의 세련된 설교를 들을때에는 아무런 감동도 받지 못했는데 가난하고 초라한 작은 예배당에서 목사도 아닌 집사의 설교에 마음이 움직인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 이사야 45장을 다 읽고난 그 집사님이 이렇게 설교를 했습니다. “친애하는 여러분! 이 말씀은 매우 간단합니다. 여기에 보면 “하나님을 앙망하라”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앙망한다는 것은 바라보라는 말씀입니다. 그것은 결코 어렵거나 힘이 드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어떤 것을 보기 위해서 한다리를 들거나, 손가락을 움직일 필요가 있습니까? 아닙니다, 그저 바라보기만 하면 됩니다.
우리는 보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서, 대학 같은 곳에 다니거나, 고등교육을 받을 필요도 없습니다. 어린 아이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하나님을 보지않고 자기 자신만을 바라보고 삽니다. 자기 자신만 바라보면 자기 문제를 해결할수 없습니다. 여러분의 인생의 문제를 해결 받으려면 예수를 바라 보십시오. 지금 당장 예수를 바라보십시오!”
거기까지 떠듬거리면서 성경을 읽고난 후에 몇마디 설교를 하던 그 집사님이 갑자기 힘을 주어서 “예수님은 말씀 하십니다! 나를 바라보라! 나는 십자기에 매달렸다! 나를 바라보라! 나는 피를 흘렸고, 나는 죽어 장사되었고, 나는 다시 살아났다고, 나는 부활 승천했다! 나는 아버지 오른편에 앉아있다! 나를 바라보라! 나를 바라보라! 예수님은 우리에게 나를 바라보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말씀을 전하던 집사님이 갑자기 회중석에 앉아있던 저를 바라보더니 저를 향해서 이렇게 선포 했습니다. “이보게 청년! 청년은 왜 그렇게 가련한 모습을 하고 있소?”하고 물었습니다.
설교를 듣고 있던 저는 큰 교회에서 훌륭한 목사님들의 설교를 들을때와 달리 그 초라한 집사님이 읽어주는 설교에 감동을 받고 마음이 움직여서 집중해서 설교를 듣고 있었는데 갑자기 그 집사님이 나를 지적 하면서 “청년은 왜 그렇게 가련한 모습을 하고 있소?”하고 묻는 바람에 깜짝 놀라서 당황 했습니다.
그런데 그 집사님이 큰 목소리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 성경 말씀에 순종하면 당신은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청년! 예수를 바라보시오! 지금 바라보시오!”
저는 깜짝 놀라서 자리에서 반쯤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 눈을들어 앞에 있는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보았습니다. 그런데 그때 놀라운일이 벌어졌습니다. 저에게 성령이 임재한 것입니다.
저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서 “제가 이제부터 예수님만 바라보고 살겠습니다!” 라고 고백 했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 저는 거듭났습니다. 마음은 기쁨으로 충만해졌고 오랫동안 고민하던 영적인 문제가 해결 되면서 그동안 짊어 지고 왔던 무거운 죄짐도 단번에 날라가 버렸습니다.
스펄젼은 평소에 천로역정을 여러번 읽었습니다. 그런데 순례자의 어깨 위에 무겁게 짓누르던 죄짐이 벗겨 졌다는 말을 도무지 이해를 못했습니다. 그런데 드디어 천로역정에 나오는 순례자가 죄짐이 벗어 졌을 때 환희에 도취해서 춤을 추면서 기뻐한 것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스펄젼도 기독도가 체험한 그런 은혜와 감동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그제서야 스펄젼은 “이제는 저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라는 말씀의 뜻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라고 고백 했습니다.
그날 예배를 마친후에 스펄젼은 어린아이처럼, 마음껏 소리를 질렀다고 기록을 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이런 기록도 발견 됩니다.
“주님! 십자가에서 그 모든 것을 해결해 주신 것을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바라본 순간 나의 무거웠던 죄가 모두 다 사라 졌습니다!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스펄젼은 그날 하루종일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감사 고백을 했다고 합니다. 스펄전은 그날 자기에게 있었던 거듭남의 체험에 대해서 나중에 이렇게 설교를 했습니다.
“뉘우침의 포도주 통에서 짜낸 포도주는 실로 값진 것입니다! 회개의 광산에서 채굴한 금이야말로 가장 정금입니다! 깊은 고통의 동굴에서 발견된 진주가 가장 영롱한 빛을 발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정죄를 받고 자기의 목에 죄의 오랏줄이 묶여 있는자가 죄사함을 받고, 구세주의 보혈로 깨끗이 씻김을 받은후에 그 분의 영광을 위해 살게 될 때, 그는 기쁨의 눈물을 흘릴 것이며 감격속에서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1850년 1월 6일날, 그는 확실한 구원의 체험을 했습니다. 그날 스펄젼은 온 종일 성경을 읽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거듭남의 체험을 한 후에 성경을 읽었더니 성경을 읽으면 읽을수록, 가슴이 뜨거워졌고 자기 자신의 거듭남이 엄청난 기쁨으로 다가 왔습니다.
그는 성경을 읽으면서 자기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세례를 받기로 결심합니다. 세례를 받은날 스펄젼은 마음속에 있는 여러 가지 공포와 죽음의 공포까지 깨끗하게 사라져 버렸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나는 죽고 예수님안에서 다시 산다는 말씀의 의미를 체험한 것입니다.
성령의 은혜로 지혜와 명철이 출중했던 그는 자기가 살던 도시 근처에있는 테버샴에서 있었던 한 작은 집회에서 아무런 준비 없이 첫 간증설교를 했는데 그때 그곳에 모인 사람들이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스펄젼은 열 일곱 살이 되던 1850년 10월부터는 “성앤드류 침례교회”의 교인이자 평신도 설교협회 회원이 되어 설교자 없는 시골교회에서 자신의 설교은사를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열 여덟살이 되던 1851년 10월에는 워터비치교회의 담임목사로 초빙이 되었습니다. 그가 위터비치마을에서 첫 설교를 시작할 때 열두명이 교회에 출석했는데 불과 몇 달 사이에 400명이 되었습니다.
당시에 침례교회는 신학공부를 하지 않아도 교회에서 성도들이 결정하면 목사로 사역을 감당할 수가 있었습니다. 지금도 미국의 회중 침례교회 에서는 성도중에 성령받고 은혜가 충만한 사람은 누구나 목사의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스펄젼도 은혜가 충만하여 열 일곱살에 목사가 되었는데 얼마나 은혜가 넘쳤는지 스펄젼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영국 전체에서 화제 거리가 되었습니다.
스펄젼의 탁월한 설교에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받자 이듬해인 1853년 12월에 영국에서 가장 유서깊은 침례교회 가운데 하나인 태버내클교회에서 그를 담임목사로 청빙했습니다.
그가 12월달에 설교를 시작할 때 120명의 교인들이 출석했는데 불과 석달만에 1200명이 출석했고 계속해서 밀려드는 회중을 감당 할 수 없어서 계속 증축을 하다가 1856년에 새로운 예배당 건축을 시작해서 4년 반만에 1861년 3월에 “메트로폴리탄 성소교회”(Metropolitan Tabernacle)가 완성되어 당시에 세계에서 가장 큰 5,600석의 대 예배당을 헌당했습니다.
그러나 얼마 못되어 그 교회는 또 자리가 모자라서 일부 이부 삼부 예배를 드려야만 했습니다. 스펄젼은 열 일곱살에 설교를 시작해서 40년 동안 영국 전역과 미국까지 가서 부흥집회를 해서 수 많은 영혼들을 구원 했습니다.
스펄젼은 오락이나 이성교제에 관심을 두지 않고 오직 말씀, 기도, 전도, 설교에만 전념하는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았습니다. 스펄전의 설교는 매주 속기로 기록되어 1페니,우리 돈으로 십원에 구입할 수 있는 “페니 풀핏”으로 인쇄되어 시중에 유통되었습니다. 그래서 영국 전역에서 수 많은 성도들에게 애독이 되었습니다.
아프리카 선교의 개척자인 리빙스톤도 스펄전의 “페니 풀핏”을 읽고 감동을 받아서 선교사가 되었고 아프리카에도 이 페니 풀핏을 배낭속에 가득 넣어 가지고 갔다고 합니다. 그만큼 스펄젼의 설교는 각곳에서 열매를 맺고 있었습니다.
스펄전은 대학 졸업장도 없고 신학공부도 하지 않았습니다. 명예학위를 받은 적도 없습니다. 스펄젼이 “워터비치교회”의 “소년 설교자”로 재직할 때 그가 놀라운 영성으로 설교를 하는 것이 알려지자 스텝니(Stepney) 대학의 학장인 앵거스 박사가 그를 공부시키려고 면담을 약속했습니다.
그런데 약속장소인 인쇄업자 맥밀란씨의 집에서 두사람이 기다렸는데 그의 하녀가 실수를 하는 바람에 두사람이 각각 다른 방에서 두시간을 기다리다가 돌아가는 바람에 면담이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스펄젼은 대학에 갈 기회를 놓쳤습니다.
그러나 스펄전은 면담을 이루지 못하고 나오는 길에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말씀하시는 음성을 들었다고 자서전에 기록해 놓았습니다(1권 207-208).
“너는 너 자신을 위해서 큰 일들을 구하느냐? 그것들을 구하지 말라” 이 말씀은 예레미야 45장 5절의 말씀이기도 합니다. “네가 너를 위하여 큰 일을 찾느냐 그것을 찾지 말라 보라 내가 모든 육체에 재난을 내리리라 그러나 네가 가는 모든 곳에서는 내가 너에게 네 생명을 노략물 주듯 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 음성을 들은 스펄전은 대학진학을 포기하고 목회에 전념하여 워터비치 교회를 크게 부흥시켰습니다.
스펄젼은 꿈에서도 성령의 지혜를 체험했습니다. 이사야서 60장 3절을 본문으로 토요일 저녁에 묵상하는데 도무지 설교 구상이 이루어질 않았습니다. 이를 보다 못한 아내 수잔나는 오늘밤은 주무시고 내일 새벽에 설교를 준비하시라고 제안을 했습니다.
그 날 밤에 스펄전이 잠이 들었는데 그는 본문을 중심으로 잠꼬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내는 얼른 일어나서 스펄젼의 잠꼬대를 받아 적었습니다. 그리고 주일 새벽에 자고 일어난 스펄전에게 자기가 적은 그 내용을 건네 주었습니다.
설교준비가 안 된 스펄전은 아내가 건네준 잠꼬대를 받아적은 내용을 읽고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 내용이 바로 자기가 설교하고 싶은 내용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날 은혜스러운 설교를 했다고 스펄젼은 자서전에 기록해 놓았습니다(2권419-420).
스펄젼은 강단에서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는 것이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고 고백을 했습니다. 기도할 때 신유의 능력을 체험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런던의 의사들이 치유한 것보다 스펄전이 기도로 치유한 사람이 더 많았다는 소문이 났습니다.
스펄전은 태버네클 교회에서 평생을 사역하다가, 늙어서 몸이 쇠잔해지자 교회에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그랬더니 모든 성도들이 반대를 했습니다. 그러자 스펄전은 “제가 이 건강으로는 한 달에 한 번 설교를 할 수 있을까 말까입니다 그처럼 불충하게 목사일을 하는 것보다는 나를 쉬게해 주십시요”라고 간청을 했습니다.
그런데도 모든 성도들이 “목사님. 한 달에 한 번밖에 설교 못하셔도 좋으니까 제발 그만 둔다는 말씀만 하지 마십시오.”라고 교인들이 완강하게 반대를 했습니다.
그러자 “시간이 가면 갈수록 나는 설교를 못할 것입니다” 했더니 교인들은 “목사님, 스펄젼 목사님이 우리 교회의 목사님이다, 라는 것 하나만으로도 저희들은 만족합니다 제발 그만 둔다는 말씀만 하지 마십시오”라고 모든 성도들이 울면서 말렸습니다.
신앙생활을 잘 하려는 성도들에게 있어서 가장 큰 축복은 좋은 신앙 지도자를 만나는 것입니다. 그것이 가장 큰 축복입니다.
시편 90편 10절로 12절에 보면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의 마음을 얻게 하소서”라고 증거 했습니다.
70살, 80살을 산다고 해도 신속히 지나간다고 하면서 전광석화처럼 빨리 지나가는 것이 인생이기에 “우리 날을 계수하면서 지혜의 마음을 얻는 것이” 복이라고 성경은 증거 합니다.
스펄젼은 명예나 재물이나 권세를 택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지혜를 선택 했습니다. 세상 부귀영화가 무용지물인 것을 진작에 깨닳았습니다. 권세가 있어도 소용없고 재물이 많아도 소용이 없다는 사실을 말씀과 성령을 통해서 깨닳은 것입니다.
수십 년 전에 이란의 팔레비 왕은 당시에 우리나라 예산의 세배나 되는 돈을 가진 갑부였지만 하루 아침에 축출 당해서 미국으로 망명을 했습니다. 그는 암에 걸려서 미국 시카고에서 암 수술을 받았지만 수술 비용을 못 내서 시달리다가 죽었습니다.
필리핀의 철권통치자 마르코스 대통령은 500억달러의 천문학적인 돈을 가지고 권력을 휘두르며 군림했지만 말년에 망명해서 하와이에서 쓸쓸하게 죽고 말았습니다.
인생은 잠시 동안 여행하다 끝나는 나그네와 행인 같은 존재입니다. 그래서 베드로사도는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벧전2:11) 라고 권면한 것입니다.
요한일서 2장 15~17절에 보면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라고 증거 합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잠깐 동안에 다 지나가 버리지만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행하는 사람은 영원히 거하는 축복을 누리게 된다고 증거 합니다.
순교자 짐 엘리엇은(Jim Eliot)은 “이것이 옳으냐, 저것이 옳으냐 가 문제가 아니라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냐, 아니냐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라고 고백 했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이것이 내게 유익이냐, 손해냐”를 따지는 것이 먼저가 아닙니다. 언제나 하나님의 뜻이 무엇이냐를 먼저 생각하고 행하는 것이 복있는 사람이요 그런 사람은 영원히 남게 됩니다.
강도환 집사님은 간경화 95%로 죽음 직전까지 갔다가 하나님의 성령의 기적으로 다시 살아났습니다. 그런데 그가 죽기 바로 직전에 환상을 보았는데 예수님을 믿지 않은 사람들이 강물에 100만 명씩 떠내려가다가 지옥불로 들어 가는데 하루에 100만명씩 떠내려 가는데 계속해서 사람들이 100만명씩 떠내려가면서 지옥으로 들어 가더랍니다.
그래서 너무나 충격을 받아서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하루에 100만명씩 떠내려 가는게 사실일까?" 하고 아들을 불러서 하루에 몇명씩 죽는지 알아 보라고 했더니 전 세계에서 하루에 150만명이 죽는데 그중에 예수 안믿고 죽는 사람들이 100만명이기에 강도환집사님은 자기의 꿈이 사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강도환집사님은 수 없이 많은 영혼들이 죽어서 지옥불로 들어가는 것을 보면서 영혼구원과 전도보다 더 귀한 것은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하나님께 나를 살려 주시면 내가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면서 살겠다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집사님의 병을 깨끗하게 고쳐 주셨습니다. 그후에 강도환집사님은 전국을 다니면서 예수를 믿으라고 간증집회를 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를 따라가느냐로 인생의 향방이 결정 됩니다. 마음의 지성소에 하나님이 계시면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을 받으면서 살지만 마음의 지성소에 하나님이 안계시고 세상 욕심과 정욕이 가득차 있으면 세속에 물들어서 살다가 지옥불에 들어가게 됩니다.
사람은 하나님이 창조 하셨습니다. 부모를 통해서 몸을 받았지만 그러나 생명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입니다. 그런데 생명을 주신 하나님은 외면하고 세상만 사랑하면 그런 사람은 마치 돈 많은 부자 신랑과 결혼할 때 신랑이 아주 값비싼 수억원짜리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로 주었더니 결혼한 다음에 신랑은 사랑하지 않고 신랑이 준 다이아몬드 반지만 사랑하고 어루만지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인간에게 죽음과 온갖 저주가 온 이유는 내 마음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추방하고 우상과 세상 것들이 들어오면서부터 죄와 사망과 지옥이 온 것입니다.
사람들은 천지를 창조하시고 사람을 만드신 하나님이 주인인데도 먹고 마시고 사는 것과 쾌락을 더 귀하게 여기기 때문에 그것들이 우상이 되고 그것들이 인생의 전부가 되었기에 지옥에 가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3절)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윌리엄부스(William Booth)는 미지근한 신자였습니다. 어느 날 설교를 듣다가 “예수믿지 않으면 지옥에 갑니다”라는 설교에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러다가 나도 지옥에 가겠구나” 싶은 생각에 회개를 하고 새출발을 했습니다.
그는 지옥 불에 떨어질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 구세군(Salvation Army)을 창설했습니다. 그는 “전도 방법을 새롭게 해보자!” 하고 군복 같은 것을 입고 북을 치고 나팔을 불면서 전도를 했습니다.
그 광경을 본 많은 사람들은 어릿광대 놀음을 한다고 비난을 했습니다. 그런데도 그는 계속해서 북을 치고 나팔을 불면서 전도를 했습니다. 그렇게 수십년동안 꾸준히 전도를 해서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선남비를 만들어서 돈을 모아서 가난한 사람들도 많이 도와 주었습니다.
그가 선한 일을 한다는 것을 알게된 영국의 에드워드 7세 왕은 1904년도에 윌리엄부스를 버킹검 왕궁으로 초대했습니다. 에드워드왕은 그에게 “장군, 참으로 좋은 일을 하고 있소!” 하고 그를 치하 하면서 초대명사들의 앨범에 사인을 부탁 했습니다.
그때 75세의 윌리엄부스는 이렇게 썼습니다. “어떤 사람의 야망은 예술에 있고, 어떤 사람의 야망은 명예에 있고, 어떤 사람의 야망은 황금에 있지만 나의 야망은 영혼에 있습니다”(My ambition is soul of man)
기독교 역사상 귀하게 쓰임 받은 사람들은 공부를 많이 했거나 높은 학위를 받은 사람이 아니라 영혼구원을 위해서 마음이 불타는 사람이었습니다. 영혼구원은 그 어떤 자선행위보다 가장 큰 사랑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도 영혼구원입니다.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요절은 요한복음 3장 16절입니다. 평생 듣고 또 평생 전해야 하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부활하신 예수님의 지상 명령도 땅 끝까지 가서 영혼구원하라는 명령입니다.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28:18-20).
오순절날 성령의 능력을 주신 목적도 영혼구원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1:8)
영혼구원은 제일 큰 상급을 받는 일입니다. 우리가 구원 받고 천국에 가는 것은 오직 믿음으로, 십자가의 공로로 값없이 받는 축복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에서 영광을 누리고 상급 중에서 제일 큰 상급을 받는 사람은 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교자들입니다. 그 다음은 전도해서 영혼을 많이 구원한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이와같은 진리를 깨닳은 다니엘은 성령의 감동을 받고 이렇게 고백 했습니다. “땅의 티끌 가운데서 자는 자 중에 많이 깨어 영생을 얻는 자도 있겠고 수욕을 받아서 무궁히 부끄러움을 입을 자도 있을 것이며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다니엘12:2-3)
어떤 목사님이 비몽사몽간에 천국을 경험했는데 천국에 가니까 수 많은 사람들이 흰 옷을 입고 마중 나와서 기쁨으로 환영해 주더랍니다. 그 사람들이 하나같이 “목사님! 제가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예수믿고 구원받아서 이렇게 천국에 들어왔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고백하면서 환영을 해 주더랍니다.
중국에 전도를 많이 하는 “송전도”라는 별명을 가진 분이 있었습니다. 그분이 얼마나 전도를 잘 하는지 “송전도”라는 별명이 붙은 것입니다. 그런데 이분이 젊은 나이에 죽어서 많은 사람들이 “왜 저렇게 훌륭한 사람이 일찍 죽었냐?”라고 하면서 “하나님이 계시면 왜 저렇게 훌륭한 사람을 일찍 데려가는 거냐?”하면서 넋두리들을 했습니다.
그러나 후에 그분의 큰 딸인 “송경령”은 중국의 아버지라고 부르는 “손문”의 부인이 되었고 작은딸 “송미령”은 장개석 총통의 부인이 되었습니다. 그 분의 아들 “송자문”은 중국의 재정부 장관이 되어서 한때 송전도의 자녀 3남매가 전국을 통치했습니다.
전도를 많이 해서 영혼구원에 힘 쓴 사람은 하늘나라에서 영원한 스타가 됩니다. 그리고 그의 후손도 영육간에 복을 누리면서 살게 됩니다.
역사적으로도 영혼구원을 위해서 선교를 많이 한 나라가 복을 받았습니다. 영국이 복을 받았고 네덜란드와 독일이 복을 받았고 미국이 복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도 선교를 많이 하면 공산화 되지 않고 말세에 선교대국이 될 줄 믿습니다.
사도 바울은 복음을 전하여 영혼을 구원하지 않으면 내게 화가 있을 것이라고 고린도전서 9장 16절에서 증거 했습니다.
전에 미국 애틀란타의 와인코프호텔에서 화재가 나서 116명이 불타죽거나 떨어져서 죽었습니다. 그때 사람들이 뛰어내리다가 고압선에 걸려 감전 돼 어서 죽고 아스팔트에 떨어져서 머리가 깨져 죽고 뜨거운 불속에서 비명을 지르면서 타 죽었는데 그때는 텔레비전이 없고 라듸오 방송만 있을 때인데 그들의 비명소리가 라듸오 방송으로 생중계가 되었습니다.
그들이 소리를 지르면서 떨어지는 소리, 살려달라고 외치는 소리, 땅에 떨어져서 죽는 소리를 라듸오를 통해서 들었던 모든 사람들이 심히 안타까워 했다고 합니다.
하물며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한번 떨어지면 영원한 고통이 계속되는 지옥 불에 떨어져서 고통을 당한다면 어찌 전도하지 않을수가 있겠습니까?
요한복음 3장 18절에 보면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라고 말씀합니다.
전에 정신병원에 화재가 났는데 빨리 대피하라고 아무리 소리를 질러도 정신병자들이 싱글벙글 웃기만 하고 말을 안 들었습니다. 그래서 강제로 끄집어 냈더니 안 나가겠다고 발버둥 치는가 하면 온갖 쌍욕을 하면서 싸우자고 덤벼들고 별별 사람이 다 있어서 화재시에 큰 어려움을 당했습니다. 그들은 정신이 돌아서 자기에게 닥칠 무서운 결과를 몰랐기에 그런 행동을 한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타락한 세상 사람들은 죄의 결과가 지옥이요 예수 안믿은 결과가 지옥불이라는 사실을 모르기에 전도하면 무시하고 반항하고 외면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전도하다가 무시를 당하면 억울하기도 하고 섭섭하기도 합니다. 분이 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끝까지 참고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전도하면 언젠가는 그사람도 예수믿고 구원을 받아서 천국에 들어가게 됩니다.
일본에 전도를 잘하는 “하루키”라는 성도는 자기가 잘 아는 큰 회사 사장을 전도하기로 마음먹고 찾아 갔는데 처음에는 반갑게 맞아주더니 나중에는 비서를 통해서 바쁘다고 안 만나 주더랍니다.
그래서 성경구절을 적어서 엽서를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하루키는 그 사장님에게 계속해서 엽서를 보냈는데 한주에 한장씩 50장을 보내도 인사 한마디가 없어서 중단할까 하다가 계속 보냈습니다.
나중에는 “100장이나 채우고 그만두자!” 하고는 거의 100장을 채울 때 쯤 되었습니다. 약 2년 가까이 보냈는데 그 당시에 그 사장의 회사가 부도가 날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어느날 사장은 고민을 하다가 우연히 서랍속에 들어있는 엽서를 발견하고 그 엽서를 꺼내서 읽어 보았습니다. 그 엽서에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11:28) 라는 말씀이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그 사장은 그 말씀을 읽는 순간에 이상한 감동을 느껴서 서랍속에 쳐밖아 놓은 많은 엽서를 한 장 한 장 다 꺼내서 읽었습니다. 그런데 다 읽고 난 후에 마음문이 열려서 하루끼를 불렀습니다. 그리고 자기의 형편을 고백했습니다.
하루끼는 목사님을 모셔와서 예배를 드렸고 드디어 그가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후에 어려운 문제도 잘 해결되었고 그 사장은 자기 회사의 가장 좋은 큰 사무실을 리모델링해서 회사안에 큰 예배실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주일과 수요일에 회사에서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고 그 회사의 직원들은 대부분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전도는 인내가 필요 합니다. 한 두번 전도 했다가 그만두면 안됩니다. 끈질기게 백번이라도 찍어야 합니다. 마귀의 손아귀에서 평생 놀아나다가 지옥불에 들어갈 영혼을 끄집어내는 일이 그렇게 쉬운 일만은 아닙니다.
전도는 하나님과 화목하게 만드는 일입니다. 하나님과 화목해야 천국에 들어갈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고로 하나님과 화목해 지려면 결단이 있어야 합니다. 예수를 믿을까 말까! 예수 믿으면 돈들어 간다는데? 하면서 재고 따지고 수지타산을 놓고 계산을 하는 사람은 예수님을 믿을 수 도 없고 천국에 들어 가지도 못하고 선한일도 못합니다. “교회가면 돈내야 한다!” 라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힌 사람은 절대로 구원받지 못합니다.
김선도목사님이 회사 사장님댁에 초대를 받아서 갔는데 사업이 번창해서 걱정이 없더랍니다. 그런데 사장님이 보낸 차를 타고 초대를 받아서 갔다가 돌아오는 데 그 사장님의 기사가 하는 말이 ”우리 사장님은 축복을 받게끔 되어 있습니다!“ 하면서 간증을 하더랍니다.
"그 사장님의 아버님이 북한에서 수만 석 농사를 짓는 부자 였는데 공산당에게 몰수를 당하고 망해서 이남으로 넘어 와서 사는데 열심히 노력해서 남한에서도 땅을 많이 사셨고 부자로 살았습니다"
"아버지가 세상을 떠날 때에 아들이 넷이 있었는데 아버지는 그 아들들에게 재산을 하나도 나누어 주지 않고 섬기는 교회가 성전을 건축할 때 땅을 몽땅 팔아서 헌금을 했습니다"
"그래서 아들들이 돈이 없어서 고학을 해서 공부를 했는데 당시에는 자식들이 고생을 했지만 그 자식들 네명이 모두다 잘 되어서 큰아들은 재벌이 되고, 둘째 아들은 목사가 되고, 셋째 아들은 장로가 되고, 넷째 아들은 교수가 되었습니다”라고 간증을 하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뿌린대로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입니다. 당시에는 성전건축을 위해서 다 팔아서 드린것이 어리석은 일 같았지만 그 자손대에 가서 하나님이 크게 축복으로 갚아주신 것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같이 결단과 용기와 믿음의 사람들이었습니다. 창세기에 나오는 아브라함을 가리켜 믿음의 조상이라고 말을 합니다. 왜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이 되었습니까? 그는 하나님의 말씀에 무조건 순종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고향과 친척과 아비 집을 떠나라고 명령 했습니다. 아브라함은 큰아들 이었기에 고향에서 그대로 살면 아버지의 땅과 재산과 집과 모든 짐승들까지 다 물려 받아서 갑부로 살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떠나라고 하자 모든 것을 다 버리고 떠났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무조건 순종했습니다.
백세 때 얻게된 외아들 이삭을 잡아서 제사 제물로 드리라고 했을 때 무조건 순종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세상 모든 사람의 믿음의 조상이 된 것입니다. 그런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은 이삭을 살려서 자식의 복을 주시고 재물의 복도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열두제자 가운데 수제자인 베드로도 원래 학교를 다녀보지 못한 어부 였습니다. 어느날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를 사람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을 때 가족과 배와 그물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라나섰습니다.
예수님을 따라나선 사람들과 예수믿은 사람들치고 복을 받지 못한 사람은 없습니다. 예수믿는 것이 처음에는 어려운일 같고 돈이 들어가는 것 같이 보이고 시간도 많이 뺏기는 것 같지만 그러나 예수 믿으면 금생과내생에 넘치는 복이 선물로 주어집니다. 그래서 살아 생전에 예수 믿은 것이 가장 큰 복인 것입니다.
밥 죤스(Bob Jones) 목사님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목사님인데 대형지진과 쓰나미같은 사건을 미리 예언한 분입니다. 이분이 천국과 지옥을 체험하고 책으로 냈는데 어느날 예수님이 자기를 지옥으로 데리고 가서 지옥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래서 “주님 제발 저를 지옥으로 데려가지 말아 주세요”라고 간청을 했는데, 지옥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지옥에 가니까 처참한 비명소리가 끊임없이 들려왔습니다.
지옥에 가니까 썩은 유황냄새와 사람고기가 타는 냄새가 나는데 아주 고약한 냄새가 계속 나더랍니다. 지옥이 너무나 목이 마르고 갈증이 심해서 물같은게 있어서 한모금 마셨는데 염산같은 맛이 나면서 속이 타들어 가더랍니다. 그런데도 죽지도 않고 고통만 계속되더랍니다.
지옥에는 수많은 독한 곤충과 전갈에 물린것처럼 사람들이 고통중에 부르짖더랍니다. 수많은 뱀이 지옥에 있는 사람들을 무는데, 뱀에 물려서 자지러 지면서도 죽지 않고 계속 고통을 당하고 있더랍니다.
예수님은 밥 존스 목사님에게 “지옥에서는 네가 보는것과같이 영원한 형벌만 있느니라 살아 생전에 모든 사람들에게 지옥이 있다는 사실을 나의 종들을 통해서 가르쳐 주었지만 이 사람들은 나를 믿지않고 지옥이 있다는 사실도 믿지 않았기에 지옥에 온 것이다”라고 말씀을 하시더랍니다.
밥 죤스 목사님이 지옥을 경험하기 몇 주 전에 한 남자를 만났는데, 그의 아내는 믿음좋은 성도 였습니다. 그녀의 남편을 만나서 그에게 복음을 전했더니 남편이 목사님을 비웃으면서 “지옥이 어디 있습니까? 나는 세상에서 즐겁게 살 것입니다. 나는 다른 여자들과 만나서 교제하는게 제일 재미있습니다. 목사님도 다른 여자와 데이트도 하시고 연애도 해 보십시오 인생이 즐겁습니다” 하면서 비웃더랍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교통사고로 죽었는데 목사님이 지옥을 돌아볼때 보니까 그 사람이 지옥에 있더랍니다. 그 사람은 지옥불속에서 고통을 당하면서 “목사님! 내가 목사님의 말을 듣지않고 비웃다가 교통사고로 죽었는데 정말 지옥이 있네요! 지옥이 있는줄 알았으면 나도 예수 믿었어야 하는건데 너무나 고통스럽습니다!”하고 목노아 소리를 지르더랍니다.
그러나 어떤 악한 죄인이라도 지금 당장 예수님만 믿으면 구원받아서 천국에 들어 갑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 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라고(요3:16) 말씀 하셨습니다.
지옥을 피하고 천국에 가는 길은 오직 한 길, 예수님을 믿고 죄사함을 받는 길 밖에는 없습니다.
하나님과 화목하기를 원하고 또 주님을 따르고자 하는 신자들에게도 결단이 필요합니다. 죄를 끊는 용기, 우상과 쾌락을 버리는 용기, 주를 위해 몸과 마음과 재물을 바치는 용기, 마귀의 유혹을 물리치는 용기 등이 필요합니다.
그 중에도 주님을 위해서 부질없는 모든 죄를 버리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신앙의 훈련은 버리는 훈련입니다. 하나님께서 큰 복을 내려 주셔서 복을 받은 사람들은 하나같이 복을 받기 전에 세상 것들을 포기하고 버리는 훈련에 합격 했습니다.
버리는 훈련에 합격하지 못하면 하나님의 큰 그릇이 될 수 없고 큰 축복도 받을 수가 없습니다. 세상 즐거움과 세 상 쾌락을 버릴 수 있을 때 하늘의 진정한 축복이 임합니다.
누가복음 18장 29절로 30절에 보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집이나 아내나 형제나 부모나 자녀를 버린 자는 금세에 있어 여러 배를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그릇에 좋은 것을 담기를 원한다면, 먼저 담겨진 더러운 것을 쏟아 버리고 깨끗하게 비우고 씻어야 하는 것처럼 우리가 하늘의 신령한 은혜와 축복을 받으려면 세상적인 것과, 내 마음을 차지하고 있는 모든 더러운 것들을 비워버려야 합니다.
모세는 바로 왕의 공주의 아들의 자리를 포기하고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종 노릇하기를 선택했습니다. 부귀 영화를 분토와 같이 버리고 애굽의 왕이 될 수 있는 자격도 버렸기 때문에 영원히 빛나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청년 요셉은 불타는 청년의 때에 미모의 애굽 여인의 유혹을 물리쳤기에 존귀한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 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빌3:7,8) 라고 증거 했습니다.
사도 요한은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 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요일2:15-16)라고 증거 했습니다.
아무쪼록 우리도 하나님과 화목한 성도가 되기 위해서 세상으로 좆아 온 모든 것들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성령으로 충만해서 구원의 길을 잘 걸어가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구원의 길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구원의 길을 가르쳐 줌으로서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과 화목하고 영생을 얻게되도록 전도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과 화목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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